“달하 높이곰 돋아샤” 한강 야경 투어…18일 접수

내 손안에 서울

Visit15,780 Date2019.06.17 16:26

달빛 무지개 분수와 남산이 보이는 반포한강공원 야경

달빛 무지개 분수와 남산이 보이는 반포한강공원 야경

선선한 바람, 반짝이는 불빛…여름 밤, 한강에 가 보셨나요? 낮과는 달리 낭만 가득한 분위기에 기분까지 로맨틱해지는데요. 서울시는 한강의 야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한강야경투어’는 반포한강공원 일대의 야경 명소를 해설사와 함께 둘러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색다른 야경 산책을 원한다면 강추! 선착순으로 진행되니 관심 있다면 놓치지 마세요.

한여름 밤 반포한강공원 ‘야경투어’개시…18일부터 온라인 신청 접수

서울시는 오는 6월 28일~7월 26일까지 매주 수·금·토·일요일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한강야경투어’를 진행키로 하고, 6월 18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강야경투어’는 반포한강공원 일대의 야경 명소를 해설사와 함께 둘러 볼 수 있는 한강만의 투어 프로그램이다. 2018년 처음 선보여 ‘사전예약 100%’, ‘만족도 92%’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운영 횟수를 두 배 이상 확대, 회당 참가 인원을 증원했다. 올해는 운영횟수를 40회로 확대하고, 참가인원도 회당 40명에서 50명으로 늘렸다.

올해 ‘한강 야경 투어’는 ‘달하 높이곰 돋아샤, 한강의 밤 비추오시라’라는 주제로, 6월 28일부터 5주간 매주 4회, 저녁 8시부터 약 90분간, 회당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미성년자라도 보호자를 동반할 경우에는 참가 가능하다.

고즈넉한 야경을 즐기며 사색할 수 있는 서래섬

고즈넉한 야경을 즐기며 사색할 수 있는 서래섬

한강에 특화된 전문 해설사가 안내할 투어 코스는 ▲고즈넉한 야경을 즐기며 사색할 수 있는 ‘서래섬’에서 시작해 ▲꽃을 형상화하여 조성한 ‘세빛섬’의 미디어 파사드쇼, ▲세계 최장 길이로 2008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의 화려한 조명을 감상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해설사가 들려주는 한강 이야기는 투어에 빠질 수 없는 요소이다. 어둠을 밝혀주는 ‘달’에 관련된 옛이야기, 야경 속에 숨겨진 주변 건축물과 한강의 다리, 달빛무지개분수 등 익숙하지만 잘 몰랐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다.

노을이 지는 반포한강공원 야경

노을이 지는 반포한강공원 야경

또한 투어를 더욱 즐겁게 해줄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나만의 한강 랜턴 DIY’는 참가자가 나만의 빛과 색을 담은 감성 랜턴을 만들고, 각자의 랜턴을 들고 투어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그 외에도 야경 투어 시간에만 나타나는 ‘빛의 포토존’에서 인생사진을 남기고, 해설사와 함께하는 ‘즉석 퀴즈쇼’도 즐길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강야경투어’는 6월 18일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한강야경투어’ 검색 후 접수하면 된다.

■ 한강야경투어
○운영일시 : 6.28~7.26 20:00~21:30 (매주 수,금,토,일)
○소요시간 : 90분
○이동경로 : 반포한강공원-서래섬-세빛섬-달빛 무지개분수-밤도깨비 야시장
○모집인원 : 1회 50명 선착순(성인 인솔자 동반시 미성년자 참여 가능)
○참가방법 :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
○참가비 : 무료
○문의 : 한강이야기여행 운영사무국 070-4290-6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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