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만 기다렸다! 요가축제, 스케이트보드 다 즐기자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9.06.13. 16:07

수정일 2019.06.13. 18:42

조회 6,535

오는 6월 16일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에서 ‘UN 세계 요가의 날’ 기념 요가축제가 열린다

오는 6월 16일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에서 ‘UN 세계 요가의 날’ 기념 요가축제가 열린다

점점 뜨거워지는 초여름의 날씨, 기분전환을 위한 무언가가 필요하다면?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에서는 3,000명이 동시에 요가 퍼포먼스를 펼치고, 짜릿한 스케이트보드 묘기도 볼 수 있어요. 아이스께끼 한입 베어 물면서 옛 추억을 소환해보는 ‘청계천 판잣집’ 체험행사와 ‘국악 둘레여행’도 가볼만 합니다. 자! 이제 슬슬, 떠나볼까요.

‘세종대로’ 요가축제 & 고 스케이트 보딩데이 | 6월 16일, 23일

6월 16일에는 ‘UN 세계 요가의 날’ 기념 한국행사가 열려, 3,000여 명의 단체 요가 퍼포먼스는 물론, 80여개의 다양한 체험 및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요가의 날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UN세계요가의날’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는다.

6월 23일에는 액션 스포츠브랜드 반스(Vans)와 함께하는 전 세계 스케이터의 축제 ‘고 스케이트 보딩 데이(Go Skateboarding Day)’ 행사가 열린다.

다양한 스케이트 경진대회는 물론, 스케이터 강사에게 직접 스케이트 보딩의 기초를 배울 수도 있고, 누구나 체험에 참여하고 와플과 사은품 등을 받아볼 수 있다.

6월 23일에는 ‘고 스케이트 보딩데이’ 행사와 캠핑, 찾아가는 체육관 등을 즐길 수 있다

6월 23일에는 ‘고 스케이트 보딩데이’ 행사와 캠핑, 찾아가는 체육관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6월 23일은 서울시의 에너지 절약 정책 홍보 부스들도 총출동 한다. 태양광 미니 발전소와 친환경보일러 보급사업 상담을 진행하고, 태양광에너지, 에코마일리지, 푸드뱅크 정책들을 소개한다.

누구나 쉴 수 있는 캠핑텐트나 에어베드, 파라솔, 평상과 ‘도심 속 숲길’, 미니탁구, 후크볼, 플로어컬(컬링+볼링) 등 ‘찾아가는 체육관’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한편, 행사가 열리는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에는 ‘광화문 삼거리 → 세종대로 사거리’ 방향의 차량이 통제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인근을 지나는 경우 미리 우회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는 6월까지 매주 일요일 운영 후 혹서기를 피해 9월에 다시 시작한다.

문의 : 보행정책과 02-2133-2429 , 차 없는 거리 홈페이지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 추억 체험행사가 오는 6월 14~15일 판잣집 내·외부에서 열린다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 추억 체험행사가 오는 6월 14~15일 판잣집 내·외부에서 열린다

추억 샘솟는 ‘청계천 판잣집’ 체험행사 | 6월 14~15일

성동구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는 1960~80년대의 향수를 느껴보는 추억 체험행사를 6월 14~15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전시마당에서는 추억의 옛교실, 음악다방, 구멍가게, 공부방, 만화방 등이 전시된다. 특히, 옛 교복과 교련복을 입어볼 수도 있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흑백사진을 무료로 찍어볼 수 있다.

체험마당은 아이들이 놀았던 뱀 주사위 놀이, 리어카 목마, 전자오락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옛 놀거리와 아이스께끼, 추억의 과자 등 옛 먹거리 체험이 진행된다.

행사가 끝나더라도 1960년대 청계천변 판잣집을 복원한 판잣집 테마존(성동구 청계천로 530, 청계천박물관 맞은 편)은 매일(월요일 휴관) 10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하천관리과 02-2133-3892

‘국악둘레 여행 in 북촌&도심’ 공연이 11월까지 매주 주말 열린다

‘국악둘레 여행 in 북촌&도심’ 공연이 11월까지 매주 주말 열린다

우리 가락을 찾아서 ‘국악둘레 여행’ | 6~11월 매주 주말

6월부터 11월까지 북촌 일대와 덕수궁길, 감고당길 등 보행거리에서 국악 실내악, 가야금병창, 전통연희,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시가 올해 국악활성화를 위해 ‘국악둘레 여행 IN 북촌&도심’ 프로그램을 광개토사물놀이단과 함께 추진하는 것. 총 50회의 공연 관람료는 모두 무료다.

오는 6월 15일에는 종로구 안국동 감고당길(13시)에서 ‘예인집단 아라한’의 기예와 공연이, 종로구 계동길 북촌문화센터(15시)에서 ‘국악그룹 이상’의 창작공연이 열린다.

문의 : 광개토사물놀이 070-8282-7119 , 국악둘레여행 블로그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내가 놓친 서울 소식이 있다면? - 뉴스레터 지난호 보러가기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