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이 앱’ 신고로 딱 걸린 성범죄자 현행범 검거

내 손안에 서울

Visit1,193 Date2019.06.11 15:54

범행상대 물색 후 접근하는 화면

범행상대 물색 후 접근하는 화면

2018년 전 자치구 확대 개통 이후 첫 번째 현행범 검거

지난 10일, 안심이 앱 긴급신고로 성범죄자가 현행범으로 검거됐다.

안심이는 서울시가 밤길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것으로, 25개 자치구 통합관제센터가 컨트롤타워가 돼 서울 전역 약 4만 대 CCTV와 스마트폰 앱을 연계, 위험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구조 지원하는 안심망 서비스이다.

시는 2016년 3월 ‘여성안심특별시 2.0’의 핵심으로 ‘안심이 앱’ 시스템을 구축하고, 2017년 5월 4개 자치구에 시범운영한데 이어 지난해 10월 25일 전 자치구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2019년 3월부터는 범죄발생률이 높은 심야시간대에 안심이 관제 전담인력 50명(구별 2명)을 확보해 24시간 촘촘한 관제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4월 말 기준으로 2만4,957명이 다운로드를 했으며, 서비스별로는 ▴긴급신고 5,102회 ▴귀가모니터링 7,210회 ▴스카우트 921회로 총 13,233회를 이용했다.

10일 은평구 관제센터로 긴급신고 접수, 신속한 대응으로 10분 만에 검거

10일 당시 상황은 긴급했다. 밤 00시 16분 은평구 관제센터로 30대 여성의 긴급신고가 접수되어 관제센터 근무자가 피해자와 통화를 시도했으나, 피해자는 공포에 질려 피해상황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관제요원이 피해자의 위치를 확인한 후 재차 대화를 시도해 피해자를 진정시켰다.

관제요원은 은평구 교회 주차장 앞길에서 50대 초반의 남성이 귀가 중인 피해자에게 갑자기 바지를 벗어 성기를 노출하는 음란행위를 했다는 피해사실을 확인하고, 가해남성이 범행 후 통일로를 따라 연신내 방향으로 도주하는 장면을 CCTV로 확인 후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했다. 이후 인상착의 등을 계속 무전으로 알려 가해남성을 범행 10분 만에 현장에서 검거했다.

또한 피해여성이 가해남성과 얼굴이 마주치기를 원치 않아 관제요원이 이를 출동검거 경찰관에게 전달해 피해여성과 가해남성을 분리해 불광지구대로 이송해 현장상황을 마무리했다.

이는 2018년 10월 25일 전 자치구 확대 개통 이후 첫 번째 현행범 검거로 시는 안심이망을 활용한 구조지원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심이는 남녀노소 이용 가능하며,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앱스토어(아이폰), 원스토어(안드로이드)에서 ‘서울시 안심이’로 검색해 내려받기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신속한 상황처리로 현행범 검거에 기여한 은평구 노현석 관제요원에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문의 : 여성정책담당관 02-2133-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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