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끌겠는 걸! 한강 ‘서울생각마루’ 오픈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9.05.10. 13:28

수정일 2019.05.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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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각마루 2층, 한강을 보며 책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서울생각마루 2층, 한강을 보며 책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5월 10일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내 ‘서울생각마루’가 문을 열었다.

‘서울생각마루’는 뚝섬 자벌레의 실내 1~3층에 새로 조성된 공간의 명칭이다. 한강을 배경으로 잠시 쉬거나, 책을 읽고, 모임, 작업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1~2층은 일명, ‘생각마루’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착석 기준으로 최대 300명까지 동시 수용이 가능하다.

1층에는 방문자 편의를 위해 식음료를 제공하는 소규모 카페가 운영된다. 시설 내 와이파이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휴대폰, 노트북 등 전자기기의 유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또 1~2층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한강에서 읽기 좋은 책’들이 비치돼 있다. 1층에는 시민 추천 도서로 구성된 ‘천만시민의 책장’이, 2층에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의 자문과 추천을 통해 구성된 ‘생각마루’ 책장이 운영된다. 도서는 모두 현장 열람만 가능하며 대여는 불가하다.

서울생각마루 3층 공유공간,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에서 접수하고 이용할 수 있다.

서울생각마루 3층 공유공간,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에서 접수하고 이용할 수 있다.

3층은 일명 ‘상상마루’로 최대 5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좀 더 안정된 환경에서 공부하거나 개인·공동작업을 할 수 있다. 2인실 두 개, 큐브 형태의 1인실 5석, 자유석 24석과 회의실로 구성된다.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1개월 기준 2인실 10만 원, 1인실 5만 원, 자유석 4만 원 수준이며 회의실은 시간당 5,000원이다.

예약은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월 단위 예약자가 먼저 접수하고, 공실일 경우 주 단위, 일 단위로 수시 예약이 가능하다.

‘서울생각마루’는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에서 바로 연결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홈페이지 : www.j-bug.co.kr
문의 :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 02-3780-0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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