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서울케어 ① 유아돌봄 열린육아방
서울사랑
발행일 2019.04.10. 13:27
서울이 당신 곁에. 세상에 나 혼자라고 느껴질 때 주위를 돌아보면 늘 그 자리에 서울이 있다. ‘배려’와 ‘돌봄’의 의미를 담아 다양한 복지 관련 정책을 아우르는 서울케어는 당신을 웃게 한다.
서울시는 지역 자치구와 밀접하게 협력해 서울시민에게 꼭 필요한 돌봄을 펼쳐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동시에 한숨을 함박웃음으로 바꿔준다. 서울시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려면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필요하며, 늘 곁에서 시민의 삶을 응원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 따뜻하게 배려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의 손길이 더해져 더욱 믿을 수 있는 ‘서울케어’는 서울시만의 전방위적 돌봄과 든든한 케어 서비스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서울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서울의 평생 복지 프로그램 중 온 마을이 함께하는 ‘유아돌봄’과 ‘초등돌봄’, ‘건강돌봄’을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
유아돌봄
육아의 기쁨을 온전히 누리세요, 열린육아방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6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영·유아 돌봄 공간인 ‘열린육아방’은 가정 육아로 힘들어하는 부모와 조부모를 위한 공동 육아 품앗이 공간이자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곳이다. 열린육아방에는 연령대에 맞는 교구와 최신 장난감이 비치되어 있으며, 센터마다 교육·힐링·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자조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현재 중구·동대문구·중랑구·성북구·강북구·노원구·영등포구·서초구·강동구·양천구 등 자치구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열린육아방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열린육아방에 ‘보육반장’을 배치해 부모에게 필요한 육아 정보를 맞춤 제공하고, 상담을 통해 육아 과정에서 느끼는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아이와 양육자 모두가 행복한 서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영·유아 돌봄 포털 ‘서울시 보육포털 서비스'를 만나보자.
아이에게는 즐거움을, 양육자에게는 안심을!
“날씨가 추운 겨울철이나 미세먼지 때문에 야외 활동이 꺼려질 땐 이곳이 최고죠. 실내도 넓고 쾌적할 뿐 아니라 이제 막 뛰어다니고 다양한 장난감에 흥미가 많아진 승민이 가 즐겁게 노는 것을 볼 때면 육아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은 덜기도 합니다. 원하는 시간대에 올 수 있어서 즐겨 찾고 있어요.” 구미양
“소율이는 어린이집 하원 후 이곳에 오는 게 일상일 정도죠. 이곳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것들로 가득한 놀이터와 같아요. 엄마 입장에서는 아이가 아무리 좋아해도 시설이나 놀이 자재, 위치나 이용료 등이 부담스러우면 방문을 망설이기 마련인데, 이곳은 모든 것이 세심하게 배려돼 있어 만족합니다. 이웃이나 친구들에게도 열린육아방을 알릴 정도예요. 아이들은 또래 친구를 만나 함께 놀면서 사회성을 기를 수 있고, 양육자인 엄마들은 이곳에서 한숨 돌릴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오민정
○ 이용 대상 : 영·유아와 보호자 동반 이용(거주지에 따라 이용 제한이 있거나 센터별로 이용 나이 제한) ○ 이용 방법 : 자치구별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온라인 예약 및 전화·현장 접수 가능(이용 인원이 한정되어 있어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 시 이용이 어려울 수 있음) ○ 이용 시간 :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6시 (최장 2시간으로 제한, 센터별로 상이함) ○ 이용 문의 : 자치구별 육아종합지원센터 |
글 김시웅 사진 장성용, 김도균
출처 서울사랑 (☞원문 바로가기)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