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이앱 설치하면 3천원 주유할인권 드려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9.04.01. 17:19

수정일 2019.04.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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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X 현대오일뱅크 안심이앱 활성화 캠페인이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시 X 현대오일뱅크 안심이앱 활성화 캠페인이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시가 늦은 밤 나 홀로 귀갓길에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간편 다양한 앱 실행(버튼 터치, 흔들기)만으로도 SOS 호출이 가능한 ‘안심이’를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한 지 5개월. 2만 349건의 다운로드가 이뤄졌고, 이 중 실제 1만 3,397명이 회원 가입해 이용 중이다.

서비스별로는 ▲긴급신고 4,028회 ▲귀가모니터링 5,159회 ▲스카우트 681회로 총 9,868회를 이용했다.

‘안심이’는 자치구별로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가 컨트롤타워가 돼 서울 전역에 설치된 약 4만 대 CCTV와 스마트폰 앱을 연계해 위험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구조 지원까지 하는 24시간 여성 안심망이다.

특히, 앱에 사진‧영상 촬영 기능이 있어 CCTV 사각지대에서 벌어지는 상황도 사진·영상으로 통합관제센터에 전송해 즉시 대응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 안심이 긴급신고 서비스 처리 흐름도

서울시 안심이 긴급신고 서비스 처리 흐름도

서울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심이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대오일뱅크와 업무 제휴를 통해 안심이 앱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안심이 앱을 신규 등록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현대오일뱅크 주유쿠폰 3,000원 권을 3만 명에 제공한다.

안심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설치를 원하는 시민은 앱스토어 등에서 ‘서울시 안심이’로 검색해 내려받기 하면 된다.

회원가입 후 캠페인 참여에 동의하는 이용자에 한해, 7일 이내 휴대폰 문자로 ‘디지털 모바일 주유쿠폰 3,000원 권’이 발송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앞서 현대오일뱅크와 협약을 통해 주유소에 서울시 여성안심택배를 설치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현대오일뱅크가 보유한 유‧무형 인프라를 활용해 여성가족정책 전반에 대해 업무 제휴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안심이 앱 전 자치구 개통이후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민관협력 등 다각도의 홍보방안을 마련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여성정책담당관 02-2133-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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