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재난안전체험’ 행사 여의도공원서 열린다

내 손안에 서울 내 손안에 서울

Visit755 Date2018.10.15 17:20

지난 ‘서울안전한마당’에서 소화기 사용법 체험하는 어린이들

지난 ‘서울안전한마당’에서 소화기 사용법 체험하는 어린이들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국내 최대 규모 ‘2018년 서울안전한마당’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한화손해보험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서울시 산하 24개 소방서, 특수구조단 등 25개 기관, 전기안전공사 등 30여개의 외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2018년 서울안전한마당’은 ‘시민과 서울시가 하나의 안전공동체’라는 의식을 공유·확산하고, 안전을 실천하는 공감의 장을 구현한다는 취지로 ① 화재, 교통, 생활 등 종합 안전체험, ② 안전문화행사, ③ 민·관합동훈련, ④ 국제세미나 등의 행사로 구성된다.

먼저, 첫날인 25일 오전 10시 40분에는 개막식 행사로 ‘안전 서울’ 결의 문구를 캘리그라피 작가와 참가자들이 직접 써보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시민들과, 소방공무원, 시의회 의원,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 등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 안전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짐한다.

이에 앞서 25일 오전 10시부터는 군인·경찰 등 10개 기관에서 800여명이 참가하는 ‘민·관 합동 재난대응 종합훈련’이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진행된다.

높은 건물에서 화재 시 대피 체험하는 어린이들

높은 건물에서 화재 시 대피 체험하는 어린이들

‘시민 참여형 안전체험’은 5개 유형 80여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5개 유형은 ① 화재안전 (화재대피, 119신고법, 소화기·옥내소화전 등 초기진화), ② 교통안전 (안전벨트체험, 통학버스 안전, 횡단보도 안전, 음주운전 등), ③ 생활안전 (전기·가스, 의약품, 식품, 말벌주의, CPR, AED 등), ④ 체험차량 (지진 등 종합재난 체험, 승강기 체험, 산업재해 체험), ⑤ 어울림마당 (레고놀이, 야구체험, 이동 로봇 공연, 3D 소방차 그리기) 등이다.

주요 ‘안전문화행사’로는 2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소방공무원들의 ‘제1회 서울 스트롱맨 소방차 끌기 대회’와 27일 시민들의 ‘일반부 소방차 끌기대회’가 기대를 모은다. ‘스트롱맨 선발대회’는 소방차 통행로 확보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취지의 행사로 8톤짜리 소방 펌프차를 참가자가 맨몸으로 멀리 끌기를 겨루는 대회다.

27일 오전 10시부터 여의도공원 산책로에서 진행되는 ‘안전공감 느린 마라톤대회’도 주목할 만하다.

‘안전공감 느린 마라톤’은 시각적·청각적·보행장애 위험지역을 통과하면서 안전 취약 계층에게 노출 가능한 위험상황들을 직접 체험해보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느린 마라톤’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24일까지 서울안전 한마당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26일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1,500개의 주먹밥으로 안전을 기원하는 ‘119와 함께하는 주먹밥 만들기’가 진행되고, 야외 카페와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여의도공원에서 국내최대규모로 열리는 서울안전한마당

여의도공원에서 국내최대규모로 열리는 서울안전한마당

이외에 소소한 즐길 거리들도 풍성하다. 행사기간 내내 라이브 아트 페인팅, 매일 정오에 ‘휴(休) 콘서트’가, 26일에는 ‘꾸러기 소방대 뮤지컬’과 ‘청소년안전문화제’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27일 정오에는 ‘패밀리 가을소풍 콘서트’가, 4시 40분부터 행사의 피날레 ‘힐링 콘서트’가 이어진다. 25일과 27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에는 문화의 마당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제4회 초고층건축물 국제세미나’도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중소기업중앙회관 지하1층 그랜드 홀에서 열려 국내외 전문가 600여명이 참가해 기술, 화재대응, 재난예방 3가지 분야별 발표 및 토론을 나눈다.

문의 : 소방재난본부 예방과 02-3706-1543, 2018 서울안전 한마당 홈페이지

Creative Commons 저작자 표시 비영리 사용 동일조건변경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