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용미리 시립묘지' 순환버스 무료 운행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8.09.14. 18:20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용미리, 벽제 시립묘지 등 16개 장사시설에서 추석 연휴기간 성묘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가 제공된다.
이를 위해 공단직원 400여명이 특별근무에 나서고, 원활한 교통을 위해 상습 정체구역에 교통경찰 200여명도 지원 근무할 예정이다.
용미리 1묘지와 2묘지에서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돕는 무료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순환버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약 2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운행구간은 용미리 1묘지는 ‘옥미교~왕릉식 추모의 집’이며, 용미리 2묘지는 ‘K할인마트~용미리 2묘지 주차장’이다. 각 2대씩 운영된다.
그밖에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휴게소와 간이화장실 및 음수대도 추가 설치된다.
한편, 용미리 묘지로 가는 버스 노선이 지난 2017년 11월 1일부로 변경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기존 703번 버스가 774번으로 변경되면서, 노선이 ‘서울역~용미리 묘지’에서 ‘불광역~용미리 묘지’로 단축돼 운영 중이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용미리 묘지 등 서울시립묘지에 성묘객 약 17만 명과 차량 5만여 대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서울시설공단은 성묘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설공단 운영 장사시설 현황(총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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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서울시설공단 추모시설운영처 031-960-0211 ,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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