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신임 주한미국·인도대사 만나 협력 논의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8.08.30. 17:14

수정일 2018.08.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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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프리야 란카나탄 주한인도대사와 대화를 나누는 박원순 시장

스리프리야 란카나탄 주한인도대사와 대화를 나누는 박원순 시장

서울시는 30일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청에서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미국대사와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신임 주한인도대사를 만났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해리 해리스 미국대사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미동맹과 서울시와 미국 주요 도시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신임 주한인도대사도 만나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으로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와의 협력과 서울시-델리주와의 우호도시 협약체결 등 도시 간 정책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대사, 인도대사 신임 예방에 이어 서울을 방문한 카루 자야수리야 스리랑카 국회의장과 만나 서울-스리랑카간 스마트시티 정책 공유 등도 논의했다.

현재 서울시는 ICT 기반의 세무정보시스템 개발 노하우를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 전수 중에 있다. 앞으로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시의 안정적인 세수확보와 효율적인 세무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연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필영 국제협력관은 “국가외교를 보완하는 도시외교의 중요성이 점점 커짐에 따라 서울시는 실질적인 교류협력 사업을 확대하여 나갈 것”이라며, “최근 국제정세 변화에 따라 미국 및 인도 주요 도시들과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와 번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국제교류담당관 02-2133-5285, 5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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