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에너지의 모든 것! '서울태양광엑스포' 개최

서울에너지공사

발행일 2018.08.21. 16:10

수정일 2018.08.21. 17:00

조회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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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서울 태양광 엑스포 - 태양광 히스토리

# 무더위로 태양이 미워지는 요즘,
그러나 태양이 사라진다면

빙하기가 다시 찾아오고 식물은 광합성을 할 수 없어
산소 공급은 중단되며 지구의 생태계는 파괴될 것입니다.

# 1년 동안 지구가 받는 태양의 에너지는
세계 연간 에너지 소비량의 6877배
향후 50억년 뒤 태양이 소멸하기 전까지
이 거대한 에너지를 무한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태양에너지를 사용했을까요?

# 인류가 태양에너지를 사용한 역사는
약 기원전 7세기경, 확대경을 이용하여
태양빛을 모아 불을 붙이는 것이 시작하였습니다.
올림픽 성화 역시 이 방식을 이용하여 채화하고 있습니다.

# 1767년에는 스위스 물리학자 Horace de Saussure가
유리를 이용해 햇빛을 모아 조리가 가능한
최초의 태양열 오븐을 선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오늘날에도 다양한 종류의 태양열 밥솥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 1873/06/15 태양광 효과 관찰
지금처럼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은
1839년 프랑스의 물리학자 에드먼드 베크렐이
'광전효과'를 최초로 발견하면서부터 입니다.

# 1883/06/15 최초의 태양전지 생성
광전효과의 발견으로 태양광모듈의 기본이 되는
태양전지가 만들어질 수 있었는데요.
1883년, Charles Fritts가 최초로 얇은 금 층위에
셀레늄층이 있는 효율 1%의 태양전지를 개발하였습니다.
(사진출처 : Timetoast)

# 1957/04/25 최초의 실용 태양전지
1954년 벨 연구소에서 최초의 실용전지를 만들어냅니다.
효율을 약 6%까지 끌어올린 실리콘전지는
일부 산업 분야에 쓰이게 되면서
태양전지의 활용범위를 넓혀주었습니다.
(사진출처 : Timetoast)

# 1985/12/31 태양전지 사용의 새로운 시대
1958년, 미국에서는 뱅가드(Vanguard) 위성에 화학전지
대신 최초로 효율 9%의 태양전지 탑재를 시도해
수년동안 연구를 진행하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이후 모든 위성에 태양전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Timetoast)

# 60년대까지 전지의 효율은 14%까지 향상
70년대, 오일 쇼크를 겪으면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은
더 뜨거워집니다. 태양광 역시 많은 투자와 개발이 진행되지만
이 때까지 태양전지는 비싸고 비효율적이었습니다.

#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엘리엇 버먼 박사는
저렴한 재료로 태양전지를 개발하였고 W당 100달러였던
가격은 20달러로 떨어지게 됩니다. 저렴해진 가격 덕분에 낙후된 섬,
후진국 등에서도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1974년, 태양열 집이 등장하고
2014년에는 완전히 투명한 태양전지가 개발되었습니다.
이처럼 잠재력을 가진 태양광에너지는 지금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Timetoast)

# 무공해, 무제한 태양에너지!
태양의 무한한 가능성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 태양에너지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시려면
2018 서울태양광엑스포
2018년 8월 24일(금)~25(토) 서울광장

2018 서울태양광엑스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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