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 우선 주차장 같이 쓰기, 어떻게 생각하세요?

내 손안에 서울 내 손안에 서울

Visit490 Date2018.08.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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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묻습니다 거주자우선주차장, 같이 쓰면 어떨까요?
기간 2018.7.30.~2018.9.9.

# 국내 운전자 10명 중 6명이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 주차 문제 때문이라고 합니다.

# 한 조사에 따르면,
주차문제의 가장 큰 원인은 주차장이 부족해서라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그래서인지 불법주차 문제도 끊이지 않습니다.

# 특히 거주지 주변의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법 주정차가 심각합니다.
* 불법주정차의 80%는 4차로 미만 이면도로에서 발생

# 그래서 서울시는 고민했습니다.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거주자 우선주차장’을 같이 쓰는건 어떨까요?

# 서울시에는 12여 만개의 거주자 우선 주차장(이하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을 배정받은 운전자가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다른 운전자가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죠.

# 만약 거주자우선주차장을 공유하게 된다면?

사례1) 상암동에 사는 민서(거주자)가 출근했을 때, 상암동에 잠깐 들른 서울이(대여자)가 민서의 주차장을 30분 정도 씁니다.
사례2) 서울이(거주자)가 제주로 여행갔을 때, 근처 식당에 방문한 민주(대여자)가 서울이의 주차장을 쓸 수 있게 됩니다!

# 어떻게 이용하나요?

공유자
1. 모두의 주차장 앱 설치
2. 로그인 후 ‘공유’ 터치
3. ‘공유 시작하기’를 눌러 주차장 등록

대여자
1. 모두의 주차장 앱 설치
2. 지도에서 공유주차장 선택
3. 이용시간 선택 후 요금결제
4. 현장으로 이동 후 주차
* 현재 서초구, 성북구, 동대문구 등에서 실제 이용가능하고 주차비용은 시간당 1400~1800원 정도입니다.

# 서초구에선 이미 주차장 공유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서초구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주차장을 공유한 덕분에
하루 평균 공유 횟수가 기존 1대 미만에서 50.45대로 대폭 늘었습니다.
서초구의 주차장 공유 사례로 ‘2018 서울창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 거주자우선주차장을 공유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o 교통체증, 단속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이 기대됩니다.
→ 불법주정차 문제와 사회적 비용 절감
o 거주자우선주차장 중 20%가 공유 되면 1.2조원 이상(주차장 신설비용)이 절약됩니다.
o 이면도로 및 거주지 인근 주차공간 확보가 원활해집니다.
o 주차장을 공유하는 배정자에겐 거주자우선주차장 이용요금을 감면(최대 50%) 하거나 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단, 과도한 이익을 가져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직접적인 금전 혜택 x)

# 한편 우려되는 점도 있습니다.

o 주차장을 공유하는 지역에 자동차 유입이 늘어나 지역 주민이 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o 공유받은 주차장의 이용 시간을 지키지 않을 경우 공유자-대여자 간 갈등이 빚어질 수 있습니다.
o 좋은 입지 조건의 주차장에서만 공유가 활발하게 되어 소수의 배정자에게만 혜택이 집중될 수도 있습니다.

# 거주자우선주차장 같이 쓰기, 시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여하기 바로가기 : 민주주의 서울(http://democracy.seoul.go.kr/front/seoulAsk/view.do?sn=18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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