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오기 전 즐겨찾기! 재난재해 비상연락처 모음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8.07.09. 16:20

수정일 2018.08.23. 13:09

조회 4,869

태풍에 맞서 힘겹게 걸어가는 사람들

태풍에 맞서 힘겹게 걸어가는 사람들

8월 21일 오전 기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19호 태풍 '솔릭'이 23일 중부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강수량은 다소 줄어들 가능성이 있으나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은 더 강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상청 태풍예보 바로가기) 내 손안에 서울에서 태풍과 호우 등 재난재해시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모아봤습니다.
■ 재난재해시 꼭 알아야 할 비상연락처
○기상예보 : 기상콜센터 131, http://www.kma.go.kr
○응급처치 및 구급차 연결, 병원 안내 : 119안전신고센터 119
○전기 : 한국전력공사 123
○가스 : 한국가스안전공사 1544-4500
○앱 : 서울안전, 안전디딤돌
○홈페이지 : 서울안전누리

태풍

TV, 라디오, 인터넷 등 매체를 통해 태풍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기상청 태풍예보)
집 안의 하수구나 집 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고, 출입문과 창문은 꼭 닫고, 오래된 창문은 바꾸거나 창틀 가장자리에 테이프를 붙이자.

비상시 신속한 비상용품을 가지고 대피할 수 있도록 미리 배낭 등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전에 대비해 비상용 손전등, 배터리 등을 구입하고, 상수도 공급이 중단 될 수 있으니 욕실 등에 미리 물을 받아두자. (☞태풍시 시민행동요령)

재난발생을 대비해 준비하면 좋을 비상용품

재난발생을 대비해 준비하면 좋을 비상용품

감전 위험이 있으니 집 안팎의 전기는 만지지 말고, 정전 시에는 양초 보다는 손전등을 사용하자.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스와 전기는 미리 차단하는 것이 좋다.

태풍이 지나간 후 침수된 식재료는 식중독의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을 피하고, 침수된 주택은 가스, 전기차단기가 내려가 있는지 확인, 관계기관의 안전점검 후 사용해야 한다. 가스가 누출될 수 있으므로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환기 전까지 성냥불과 라이터는 사용하지 말자. 파손된 상하수도나 도로가 있다면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호우

재난재해를 대비해 가족들과 비상시 만날 장소를 미리 정하는 것이 좋다. 비상상황이 예견될 때는 가족과 즉시 연락하여 안전한 곳으로 함께 이동하자. (☞ 서울안전누리 → 재난대피시설 메뉴 이동)

집 주변의 배수구·빗물받이 등을 점검하는 것도 필요하다. 집중 호우시 빗물받이가 막혀있으면 배수기능이 안 되어 도로나 주택에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 (☞호우시 시민행동요령)

특히 저지대 주택과 침수피해 우려가 있는 가정에서는 역류방지시설 또는 차수판을 설치하는 것이 유용하다. 넘어진 가로등, 전선을 보면 접근하지 말고 한국전력(123)으로 신고하자.

서울시에서는 각 자치구와 함께 저지대 지하주택 침수예방을 위해 물막이판, 수중펌프, 옥내역지변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무료 지원하고 있다. 접수 및 문의사항은 동주민센터, 각 구청에 하면 된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문의처

자치구 해당부서 전화번호 자치구 해당부서 전화번호 자치구 해당부서 전화번호
종로구
안전치수과
2148-3236
도봉구
안전치수과
2091-4124
영등포
안전치수과
2670-3858
중구
안전치수과
3396-6144
노원구
물안전관리과
2116-4168
동작구
안전치수과
820-9148
용산구
안전치수과
2199-7916
은평구
안전치수과
351-7984
관악구
치수과
879-6813
성동구
안전치수과
2286-5795
서대문
안전치수과
330-1792
서초구
안전치수과
2155-7117
광진구
안전치수방재과
450-7895
마포구
치수과
3153-9814
강남구
치수방재과
3423-6614
동대문
안전치수과
2127-4416
양천구
안전치수과
2620-3669
송파구
치수과
2147-3357
중랑구
안전치수과
2094-2744
강서구
안전치수과
2600-6415
강동구
치수과
3425-6416
성북구
안전치수과
920-1757
구로구
치수과
860-2262
강북구
안전치수과
901-5894
금천구
안전치수과
2627-1855

또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침수취약가구에 대한 1:1 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돌봄공무원은 우기철 대비 침수취약가구를 방문해 물막이판, 역류방지시설, 수중펌프 작동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집중호우에는 세입자와 건물주에게 연락해 물막이판 등을 설치하도록 하고, 침수피해가 발생하면 피해 여부를 확인해 피해복구를 돕는다.

폭염

폭염주의보는 일최고 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는 일최고 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자 어린이들이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자 어린이들이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폭염이 심할 때는 외출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 외출해야 한다면 헐렁한 옷에 챙이 넓은 모자와 물을 휴대하고, 폭염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나면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시원한 물이나 음료는 충분히 천천히 마시도록 한다. (☞폭염시 시민행동요령)

서울시는 폭염을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5월 28일부터 9월 28일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되며, 지도에서 우리 동네에서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미리 찾아두면 유용하다. (☞대피소→무더위쉼터 보기)

또 가까운 의료기관을 미리 알아두면 위급 상황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지원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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