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관광시장 개선 ‘서울시 우수여행사’ 22곳 지정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12.01. 15:11

수정일 2017.12.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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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을 둘러보는 중국인 관광객들ⓒ뉴시스

창덕궁을 둘러보는 중국인 관광객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저가 관광시장 개선 및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22개 여행사를 ‘서울시 우수여행사’로 지정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 서울시 우수여행사 2017년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인증제에 참여한 실적이 있는 서울 소재 여행사 중 관광진흥법령 위반으로 인한 행정처분 내역이 없는 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았다.

시는 관광 유관기관, 학계, 언론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여행사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업체는 낸시투어, 대홍여행사, 더원이화여행사, 동이투어, 디앤지투어, 롯데관광, 롯데제이티비, 루크코리아, 리우인터내셔널, 비케이여행사, 성성여행사, 신태창국제여행사, 아주인센티브, 제인투어디엠씨, 코스모진여행사, 코앤씨, 투데이스트레블, 파라다이스투어, 한국교육여행사, 한중상무중심, 한진관광, 한태교류센터케이티씨씨이다.

우수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2018년 말까지 여행사 홍보를 위해 ‘서울시 우수여행사’라는 문구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각 업체별로 상품운영 및 홍보마케팅 비용으로 최대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시는 이들 업체에 서울시 해외 마케팅 시 판촉 및 홍보 지원, 온‧오프라인 마케팅 수단을 활용한 업체 홍보, 시 정책사업 참여 우선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 관광정책과 02-2133-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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