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생겼다! 서울20] 봉제역사관 이음피움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09.26. 17:19
- 잘 생겼다! 서울 20
- 서울시는 2017년과 2018년 새롭게 문을 여는 공간 20곳을 엄선해 ‘잘생겼다! 서울20'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새롭게 개장하는 시설은 옛 것을 무조건 허물고 새로 짓기보다 기억과 가치를 되살렸습니다. ‘내 손안에 서울’에서 잘생긴 서울 명소 20곳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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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역사관 이음피움
봉제역사관 이음피움
1960년대부터 우리나라 봉제산업을 이끌어왔던 종로구 창신동에 봉제역사관 이음피움이 문을 연다. 창신동은 봉제공장 밀집지역으로 봉제산업의 메카로 불리웠다.
지역의 특성을 살려 봉제역사관에는 기획전시, 봉제기념품 판매샵, 디지털 봉제 아카이브, 제작실험실 등 패션봉제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제시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앞으로 봉제종사자, 패션산업종사자,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어 봉제산업의 부흥을 이끌어나갈 것이다.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499.12㎡ 규모로, 2018년 4월 개관했다.
주요 프로그램
'이음피움' 이름은 ‘이음’(잇다 : 두 끝을 맞대어 붙이다)과 ‘피움’(피우다 : 꽃봉오리 따위가 벌어지다)에서 따온 말로, 실로 천과 천을 이어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공정을 표현함과 동시에 주민들의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분야가 함께 교류하는 공간을 표현하고 있다. 봉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 역사를 보여주는 봉제박물관의 의미를 강조했다.
- 지하1층 : 벽면 계단을 활용한 전시공간, 계단식 쉼터, 봉제 체험실
- 1층 : 기념품 판매샵, 행사마당(시민 참여 제작 전시 등)
- 2층 : 기획전시실(패션 변천사, 첨단 무봉제 패션, 예술전 등 전시), 회의실
- 3층 : 디지털 봉제 아카이드(영상 미디어 전시), 야외 이벤트 공간
- 4층 : 카페, 옥상 전망대
■ 봉제역사관 이음피움 ○ 개관 : 2018년 4월 ○ 관람시간 : 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공휴일 ○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창신4가길 24 ○ 교통 : 1호선 동대문역 1번 출구 ○ 문의 : 02-747-6471~2 이음피움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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