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와 우호도시 체결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09.12. 13:26

수정일 2017.09.1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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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원순 서울시장과 로베르토 에르네스토 마로니 롬바르디아주지사

서울시는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원순 서울시장과 로베르토 에르네스토 마로니 롬바르디아주지사

서울시가 11일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이탈리아 순방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오전(현지시간) 롬바르디아주 청사를 방문해 로베르토 에르네스토 마로니 주지사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하고, 문화, 관광, 경제 3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롬바르디아주는 이탈리아 제2도시인 밀라노시가 위치한 지역으로, 전체 인구 1/6이 거주하고 이탈리아 전체 GDP 20%를 차지하는 가장 부유한 지역이다.

협정서에 따라 양 도시는 5개 세부사업 ▲산업 및 상업 관련 행사 ▲국제회의 ▲학술회의 ▲축제 및 포럼에 상호 참가 ▲오페라 교류 및 공동제작에 대해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각 도시별 실무팀 또는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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