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찾동스티커를 보았다면...'찰칵'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09.06. 17:44

수정일 2017.09.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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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라우드는 함께 찾동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한다

서울시와 라우드는 함께 찾동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한다

서울시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찾동’ 서비스를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광운대학교 공공소통연구소 라우드(LOUD)와 함께 ‘이럴 땐~? 찾동하세요’ 캠페인을 전개한다.

찾동은 서울시 대표 정책으로 공급자 중심 행정이 아닌, 시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행정 서비스다.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정부에서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로 채택하였다.

이번 공동 캠페인은 찾동의 다양한 서비스를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떠올리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전개한다. 캠페인은 지하철 2·9호선과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시민 일상공간 지하철 2·9호선 전동차에서는 노약자석과 임산부 배려석을 중심으로 “~이 궁금한가요? 찾동이 찾아갑니다”라는 메시지 스티커를 붙인다.

여기에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는 문구로 “양육수당, 보육바우처 신청방법이 궁금한가요? 찾동이 찾아갑니다”, “경로당보다 재밌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궁금한가요? 찾동이 찾아갑니다” 등 출산·양육가정과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는 상황이 제시된다.

다음 `인증샷 이벤트`

다음 `인증샷 이벤트`

다음에서는 찾동 서비스 정보 제공과 더불어 시민들의 관심 증대를 위한 ‘인증샷 이벤트’가 오는 9월20일까지 진행된다. 지하철에서 찾동 스티커를 발견하면 이를 사진으로 찍어 `온라인`에 게재하면 된다. 다음 검색창에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또는 ‘찾동’을 검색해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라우드는 일상 속 공공 문제를 관심과 작은 실천을 통해 해결하려는 공공 소통문화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을 효과적으로 알린 ‘핑크카펫 테디베어’ 등이 대표적이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찾동 서비스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시민들이 더 쉽게 더 가까이에서 정보를 얻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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