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우리동네 소원요정 ‘찾동 공무원’

스브스

Visit608 Date2017.09.04 15:13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6학년, 공하은이라고 해요. 제가 사는 이곳은 세월이 멈춘 듯 70년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서울 북정마을이에요. 오늘은 여러분께 자랑 하나 하려고요.

우리 마을엔 요술램프 지니처럼 소원을 들어주는 수니쌤이 있어요. 수니쌤은 마을코디로 불리는데 엄청 바빠요.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은 만나거든요.”

서울시 박예순 주무관 :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어요?
마을 주민들 : 안녕하세요~~

“수니쌤의 또 다른 별명은 ‘이만보’인데요. 하루에 이만 보 이상 걷기 때문이래요.”

서울시 박예순 주무관 : 한 바퀴 다 돌고 깨끗하게 해놓고 왔어요.

마을 어르신 : 잘했어. 고생 했어
“우리 동네 사람들은 수니쌤만 보면 입이 근질거리나 봐요! 다들 마을에 바라는 소원을 말하거든요.”

서울시 박예순 주무관 : 안녕하세요.
마을 주민들 : 오늘은 어떻게 오셨어?
서울시 박예순 주무관 : 오늘요? 잘 계시는 거 보려고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공예교실도 열어주셨어요.”

마을 주민 : 어머니들이 이걸 너무 하고 싶어 해요. 시원한 바람 불면 다시 한 번 했으면 좋겠어요.

서울시 박예순 주무관 : 가서 선생님한테도 말씀드리고, 네네!

“이것도 주민들이 원해서 만든 꽃밭이에요! 그런데 얼마 전에 마을 사람 중 누군가가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 하자고 제안을 했대요. 어린이 장터 말이에요.”

마을 주민 : 아이들이 놀 데가 너무 없잖아요. 놀이터 대신으로 해서 장터가 있었으면 좋겠고..

“그렇게 시작된 어린이 장터 준비! 행사준비부터 홍보까지 수미쌤이 엄청 바빠졌어요. 그리고 지난주 토요일 우리 동네 주민센터에 근사한 어린이 장터가 생겼어요. 공간 마련부터 텐트 준비까지 근사한 어린이 장터가 생겼어요. 수니쌤과 동료분들이 정말 수고해주셨어요.”

서울시 박예순 주무관 : 이거 머리끈을 얼마야?”
장터 참여 어린이 : 500원이에요.
서울시 박예순 주무관 : 아이들이 많이 와서 되게 보람찬 거 같아요.

“어때요? 우리 수니쌤 자랑할 만하죠?”

마을 어르신 : 옛날에는 주무관들 오면 남 같았는데 지금은 아주 우리 식구들 같아.

서울시 박예순 주무관 : 처음에는 주민들 만나는 것조차 사실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지금은 제가 다니면 너무 편하게 먼저 인사해주시고 반갑게 맞아주시고….

“수니쌤은 아직 못 만난 주민들의 소원도 다 들어드릴 거래요~ 그래서 오늘도 열심히 열심히 마을 구석구석까지 다니고 계세요.”

– 서울시 곳곳에는 소원 요정 수니쌤처럼 주민들과 소통하는 ‘찾동 공무원’들이 있습니다. 서울시 복지포털 사이트에 집 주소만 쓰면 나만의 ‘찾동 공무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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