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아니까 ~ ‘2017 서울 아트스테이션’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09.01. 16:36

수정일 2017.09.01. 19:39

조회 1,387

버스정류장, 우이신설선 일부 역사와 문화역서울284RTO 공간 등에서 우연히 예술 작품을 만나게 된다.

버스정류장, 우이신설선 일부 역사와 문화역서울284RTO 공간 등에서 우연히 예술 작품을 만나게 된다.

서울시는 이달 9월2일부터 서울 시내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역에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2017 서울 아트스테이션’을 진행한다.

‘2017 서울 아트스테이션’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공미술 전시다. 서울의 장소적 의미를 다양한 시각예술적 방법으로 구현한 그래픽 디자이너 작품을 전시한다.

올해는 문자를 주제로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와 협업해 전시를 기획했다. 민간에서 추진 중인 디자인·예술사업과 연계를 통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문화역서울284에선 9월15일부터 10월29일까지 ‘타이포잔치2017’ 전시가 열린다. 본 전시와 ▲독립출판프로젝트 ▲리서치프로젝트 ▲아카이브프로젝트 ▲워크숍 등 총 9개 전시로 구성되며 약 200여명 그래픽 디자이너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이신설 도시철도 일부 역사, 문화역서울284RTO, 버스정류장에 설치된다. 이번 전시는 또한 지난해와 달리 14개 자치구에 분산해 전시한다. 은평구, 강서구 등 총 14개구 46개 정류장에서 관람 할 수 있다.

작품 의미와 작가 정보가 궁금할 때는 전시홈페이지(www.connectedbody.kr)에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에코백을 증정하는 시민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문화역서울284RTO 전시 현장에서 작품 사진을 찍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해시태그 #서울아트스테이션, #타이포잔치2017와 함께올리면 된다.

서울시내 곳곳의 장소적 특징을 그래픽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서울시내 곳곳의 장소적 특징을 그래픽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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