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감동 그대로… 15일, 광화문광장 무료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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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4,065 Date2017.08.09 16:35

2010년 광복 65주년 기념음악회

2010년 광복 65주년 기념음악회

깊어가는 여름밤, 촛불 물결의 감동이 다시 한 번 광화문광장에 찾아옵니다. 서울시는 광복 72주년을 맞아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한영애, 전인권 등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들이 함께하는 기념음악회를 개최합니다. 공연 중 시민들은 지난겨울 손에 들었던 촛불 대신 휴대폰 플래쉬를 들어 광화문을 환하게 밝힐 예정입니다. 오케스트라의 선율 속에 다시 하나가 되는 시간, ‘광화문시민, 광장음악회’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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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립교향악단, 세종문화회관은 광복의 기쁨과 광장 민주주의의 숭고한 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15일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서 1만석 규모의 ‘광복72주년 광화문시민, 광장음악회’를 개최한다.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시는 서울시향과 함께 2005년부터 해마다 광복절 기념음악회를 개최해 온 가운데 올해는 지난 겨울 많은 시민이 참여했던 촛불광장의 감동을 재현하고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광화문광장을 음악회 장소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인 광복회 회원은 물론 지난 촛불집회가 평화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애쓴 환경미화원, 소방대원 및 경찰, 자원봉사자 등 약 1,000명이 특별손님으로 초청돼 자리를 빛낸다.

광복 72주년 광화문시민, 광장음악회

광복 72주년 광화문시민, 광장음악회

이번 음악회의 본공연(오후 8시~9시50분)에서는 최수열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의 지휘아래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총 8곡을 연주한다. 서울시향이 자랑하는 비올리스트 안톤강,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최예은, 한국 사물놀이의 정통을 이어가는 사물광대, 촛불집회 당시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함께 했던 한영애밴드, 전인권밴드와 협연한다.

사전공연(오후 7시~7시40분)은 세월호 가족과 시민들로 구성된 416합창단의 합창과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동요메들리로 꾸며진다. 이어 두 합창단은 합동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최적의 공연관람 환경을 선사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음악회에 올 수 있도록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광화문광장 양측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광복절을 경축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5년부터 열린 광복절 기념음악회는 이제 명실공히 한국과 서울시의 대표 문화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특히 이번 72주년 광복절 기념음악회에서 서울시향의 뜻깊은 음악선물을 통해 시민들이 광복의 기쁨과 촛불 민주주의의 감동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복 72주년 ‘광화문시민, 광장음악회’
○ 일시/장소 : 2017년 8월 15일(화) 오후 8시 광화문광장 북측무대 ※ 합창단 사전공연 오후 7시
○ 연 주 : 서울시립교향악단 (지휘 : 최수열)
○ 사 회 : 서울시 홍보대사 최현정 (前 MBC 아나운서)
○ 입장료 : 선착순 무료입장 (약 1만 석)
○ 프로그램 (약 110분)
 – 아리랑 (협연: 안톤강)
 –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3악장 (협연: 최예은)
 – 윤이상, 예악(禮樂)
 –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 강준일, 사물놀이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마당’ (협연: 사물광대)
 – 브람스, 교향곡 제1번 4악장
 – 한영애 밴드, 누구 없소/조율
 – 전인권 밴드, Imagine/행진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서울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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