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배워요"...야구교실 ‘또래심판' 아카데미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08.04. 16:39

수정일 2017.08.04. 18:16

조회 695

야구교실 수강생을 대상으로 또래심판 연식야구 아카데미가 열린다

야구교실 수강생을 대상으로 또래심판 연식야구 아카데미가 열린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또래심판 연식야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또래심판 연식야구 아카데미는 심판교육을 수료한 학생이 동급생(또래)에게 본인의 경험과 심판기술을 전수하는 일종의 멘토 개념 심판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서울시가 전문체육시설을 활용하여 유소년들 체력증진과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야구심판 이론 교육 및 실전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연식야구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전문업체인 (사)한국연식야구연맹의 전문 강사진을 지원받아 강습을 진행하며, 강습은 매주 금요일 80분간 운영된다.

대상은 야구교실 수강생이며, 올해는 시범적으로 1개반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습은 잠실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어린이 전용 연식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야구교실은 연초에 총 10개반, 각 반 40명을 종합 모집한다. 내년 연초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수강생 가운데 전학 등 사정으로 결원이 발생하면 매월 소수 인원을 추가 모집하기도 한다.

문의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02-2240-8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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