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때 어디가지? 자벌레, 무료 체험 풍성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07.06. 10:24

수정일 2017.07.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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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자벌레

뚝섬 자벌레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아이들과 어디갈까 고민이라면 뚝섬 자벌레는 어떨까. 7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뚝섬 자벌레에서 교육·체험 무료 프로그램 ‘꿈틀’이 운영된다.

꿈틀은 ‘꿈을 담는 틀’의 줄임말로, ‘꿈을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와 자벌레 시설이 ‘변화로 꿈틀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꿈틀은 7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되며 ▲꿈틀 체험관 ▲예술이 꿈틀 ▲미래가 꿈틀 총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꿈틀 체험관은 사전예약 없이 현장참여가 가능하며 3D색칠놀이, AR 동물탐험, 해양생물 VR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책임질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단 공연이 진행되는 7~8월 셋째주는 운영 되지 않는다.

■ 꿈틀 체험관 프로그램
○ 1주차(그리기) : 도장찍기, 3D색칠놀이, 포일아트, 모자이크 아트 등
○ 2주차(디지털) : 3D색칠놀이, AR 동물탐험, 해양생물 VR 등
○ 4주차(놀 이) : 체스, 장기, 보드게임, 우드팬시, 나무블록 등

2층 교육실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술이 꿈틀’과 ‘미래가 꿈틀’이 진행된다. 예술이 꿈틀은 예술가 및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예술놀이로 7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 `예술이 꿈틀` 7월 프로그램 및 예약 바로가기)

미래가 꿈틀은 진로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진로 교육 및 직업체험으로 7월 9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 `미래가 꿈틀` 프로그램 및 7월 예약 바로가기)

예술이 꿈틀, 미래가 꿈틀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꿈틀’ 또는 ‘자벌레’를 검색하여 사전 예약하면 되며, 회당 24명까지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사전 참여인원이 미달될 경우 현장참여도 가능하며, 당일 오후 1시 50분까지 뚝섬 자벌레 2층 도서관 안내데스크로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또 자벌레 1층 열린공간에서는 7월 14일~16일, 8월 18~20일 총 6회에 걸쳐 ‘자벌레 콘서트’가 열린다. 금요일은 7시 30분에, 토요일과 일요일은 5시 30분에 시작해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공연은 재즈, 오케스트라, 가야금, 마리오네트 거리악단 등 다양하다.

공연신청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자벌레콘서트’ 또는 ‘자벌레’를 검색하여 사전예약하면 된다. 회당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관람료는 무료.

프로그램 예약 :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yeyak.seoul.go.kr)
문의 : 뚝섬 자벌레 02-378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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