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돌봄 ‘데이케어센터’ 26일까지 모니터링단 모집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06.21. 15:25

수정일 2017.06.21. 18:23

조회 1,647

할머니 손

서울시가 데이케어센터 안심모니터링단을 공개모집한다.

서울시 데이케어센터는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을 돌보는 기관으로 현재 시내에서 18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의 서비스 품질 수준을 제고하고 어르신과 부양가족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일반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심모니터링 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2017년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안심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려면 오는 6월 26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daycare@welfare.seoul.kr)로 접수하면 되고, 서류와 면접 전형 후 사전 교육과 현장 실습을 거쳐 오는 7월 말부터 9월 22일까지 약 2개월 간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10~15명. 모니터링단으로 선발되면 1일 3시간 기준(오후 3시~6시) 7만 원의 일일 활동수당(식대·교통비 포함)을 받게 된다.

모니터링단은 모니터링 지표와 적용방법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거친 후 데이케어센터 현장에 나가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모니터링 사항은 2개 영역(시설경영, 케어서비스), 6개분야(서비스 환경, 급식·청결, 안전 및 응급상황 관리, 서비스 운영, 야간 이용, 이용자 인권)로 구성된다.

한편, 지난해 20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132개소를 현장 점검한 결과, 주요 지적사항은 ‘홈페이지 등에 식단·어르신 활동사진 및 시설약도 등 공개’, ‘식재료 유통기간 준수’, ‘식재료 및 식품보관상태’, ‘구급장비 마련’ 등이었으며 지적사항은 해당시설에 알려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 안심모니터링 단원 모집

전형방법 및 일정

 ○ 전형방법 : 1차 서류전형 / 2차 면접전형

 ○ 접수기간 : 2017. 6. 19. ~ 2017. 6. 26. 18:00

 ○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공통), 재직·경력증명서, 자격증(해당자에 한함)

  ※ 재직·경력증명서, 자격증은 서류합격자에 한해 해당자만 면접당일 제출

 ○ 접수방법 : 이메일 접수(daycare@welfare.seoul.kr)

  ※ 우편 및 팩스접수 등은 받지 않음

 ○ 서류전형 발표 : 2017. 6. 29.(목)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 및 개별통지

 ○ 면접심사 일정 : 2017. 6. 30.(금) 10:00

 ○ 최종합격자 발표 : 2017. 7. 4(화)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 및 개별통지

선발 기준 및 운영방법

 ○ 선발기준 : 현장방문 모니터링 및 보고서 작성이 가능한 자

  ※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및 사회복지시설 근무 경험자, 전년도 우수단원 우대

 ○ 활동기간 : 2017. 7. 31. ~ 2017. 9. 22.

 ○ 활동시간 : 15:00 ~ 18:00 (1일 3시간)

 ○ 활동수당 : 70,000원(1일 / 식대 및 교통비 포함)

  ※ 활동일수에 따라 총지급액이 결정되며, 활동일수는 단원별로 상이할 수 있음

 ○ 운영방법

  - 활동 전 교육 및 현장실습에 필수적으로 참여하여야 활동이 가능함

  - 안심모니터링 지표에 의거한 현장방문 모니터링 실시(2인 1조)

  - 평가회의 운영(3회)

 ○ 문의 : 서울시복지재단 02-6353-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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