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따릉이가 내 마음 속으로 들어왔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03.30. 15:37

수정일 2018.05.11. 10:06

조회 522

봄, 내 마음이 따릉하고 울었다 (트웬티스타임라인X서울시)

버스는 떠나가고... 그녀는 헐레벌떡 뛰어가며 버스를 잡으려고 애쓰지만 역부족이다.

헉헉거리며 버스정류장 의자에 앉아 생각에 빠진다.

꽉 막혀 있는 도로처럼

답답하고 지루한 나의 일상

내게도, 셀레는 바람이 불어올까?

봄, 내 마음이 따릉하고 울었다.

그녀는 따릉이 대여중

따릉남 : "처음 타보세요?"

그녀 고개를 들어 따릉남에게 시선이 꽂힌다.

북촌, 통인동, 광화문...

1,300개가 넘는 대여소가 있다는 따릉이

덕분에, 나는 서울 어디에서나

그날의 당신을 떠올릴 수 있었고

자꾸만 당신과 마주칠 때마다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따릉이처럼

내 마음도 점점, 커져간다.

봄날에 꼭 맞는 설렘 가득한 따릉이와 서울을 누비면서 답답한 일상 속 한 줄기 설렘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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