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밤길 걱정될 때 '서울 안심이앱'을 켜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03.15. 15:37
혼자 걷는 늦은 저녁 귀갓길, 뒤에서 발자국 소리만 들려도 가슴이 콩닥콩닥
걱정하는 일이 일어나면 어떻게 하지?
이제는 더 이상 걱정하지 말아요.
바로 서울시 안심이앱이 있어요!
안심이는 서울시 전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CCTV와 자치구 관제센터, 스마트폰 앱을 연계해
비상상황을 감지하고 구조지원까지 하는 원스톱 시스템입니다.
안전에 위협을 느끼거나 괜시리 불안할 때
미리 내려 받은 앱을 터체해 안심이를 실행하면
해당 자치구의 통합관제센터 상황판에 내 위치가 표시됩니다.
앱을 실행한 상태에서 위험이 발생했다면
전원버튼을 3회 누르거나 앱 내 SOS화면을 터치하세요.
또 스마트폰 흔들기를 해도 위급상황을 신고할 수 있어요.
이 때 휴대폰에서는 현장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
관할관제센터로 전달해줘요.
그럼 관할관제센터는 현장 사진 및 주변 CCTV를 비교해서 모니터링 후
개입이 필요하다 판단되면 경찰을 출동 조치시키고
CCTV에 설치된 비상벨을 통해 경고방송을 송출해줍니다.
안심이앱은 4월부터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어요.
당장은 성동구, 서대문구, 은평구, 동작구 4개 자치구에서만 가능하지만,
올해 안에 14개구, 내년에 25개 자치구로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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