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밤길 걱정될 때 '서울 안심이앱'을 켜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03.15. 15:37

수정일 2018.05.11. 10:09

조회 1,310

혼자 걷는 늦은 저녁 귀갓길, 뒤에서 발자국 소리만 들려도 가슴이 콩닥콩닥
걱정하는 일이 일어나면 어떻게 하지?

이제는 더 이상 걱정하지 말아요.
바로 서울시 안심이앱이 있어요!

안심이는 서울시 전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CCTV와 자치구 관제센터, 스마트폰 앱을 연계해
비상상황을 감지하고 구조지원까지 하는 원스톱 시스템입니다.

안전에 위협을 느끼거나 괜시리 불안할 때
미리 내려 받은 앱을 터체해 안심이를 실행하면
해당 자치구의 통합관제센터 상황판에 내 위치가 표시됩니다.

앱을 실행한 상태에서 위험이 발생했다면
전원버튼을 3회 누르거나 앱 내 SOS화면을 터치하세요.
또 스마트폰 흔들기를 해도 위급상황을 신고할 수 있어요.

이 때 휴대폰에서는 현장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
관할관제센터로 전달해줘요.

그럼 관할관제센터는 현장 사진 및 주변 CCTV를 비교해서 모니터링 후
개입이 필요하다 판단되면 경찰을 출동 조치시키고
CCTV에 설치된 비상벨을 통해 경고방송을 송출해줍니다.

안심이앱은 4월부터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어요.
당장은 성동구, 서대문구, 은평구, 동작구 4개 자치구에서만 가능하지만,
올해 안에 14개구, 내년에 25개 자치구로 확대됩니다.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내가 놓친 서울 소식이 있다면? - 뉴스레터 지난호 보러가기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