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경기장 경기 없는 날 '스터디룸' 개방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03.02. 18:09

수정일 2017.03.02. 19:02

조회 1,845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세미나실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세미나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세미나실을 시민들을 위한 스터디공간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스터디룸으로 개방하는 공간은 스카이룸(12석)를 비롯해 교육장(18석), 세미나룸(6석) 등으로 총 36명이 이용할 수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스터디룸은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하며, 다만 경기일, 경기일 전후, 기타 행사가 있는 날에는 예약이 불가능하다. 이용 가능일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내 새소식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를 통해 예약하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1인당 1일 최대 8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을 완료한 시민은 서울월드컵경기장 서문 데스크로 방문하면 스터디룸으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홈플러스, 롯데리아, 엔젤리너스, GGV, 투썸플레이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입점해 있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이번 스터디룸 개방은 축구경기가 없는 날에도 경기장을 시민들을 위해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아이디어를 발굴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에서 시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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