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텐트로 따뜻하게 겨울 보내세요~”

내 손안에 서울

Visit629 Date2017.01.19 16:42

손ⓒ뉴시스

서울시는 겨울철 에너지취약계층의 난방비 걱정을 덜기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통해 저소득 가정 250가구에 난방텐트를 지원한다.

난방텐트는 제조사 아이두젠에서 1,000만 원 상당의 난방텐트 200개를 후원, 나머지 50개는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이 마련해 지원했다.

추운 겨울에도 에너지효율이 낮은 낙후된 주택에 거주하는 에너지취약계층은 겨울철 난방비 걱정으로 보일러를 틀지 못하는 일이 많다. 하지만 난방텐트는 추가적인 시공 없이도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하며, 텐트 안이 밖에 비해 4도 가량 높은 온도를 유지돼 에너지취약계층의 난방비 절약을 도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연료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시민이 에너지 생산·절약을 통해 얻은 이익, 에코마일리지 포인트 등을 후원금으로 기부해 조성한 기금으로 에너지빈곤층을 지원하는 시민주도의 에너지복지 기금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에너지취약가구를 후원하는 `다가온 서울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내복 선물하기, 이불 선물하기, 단열용품 선물하기 등 5,000원에서 3만 원까지 작은 금액으로도 에너지빈곤층을 도울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이후에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누구나 에너지빈곤층을 후원할 수 있으며, 후원 및 지원사업 추진 현황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홈페이지(www.seoulenergyfun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환중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소액기부도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참여로 에너지빈곤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기후환경본부 환경정책과 02-2133-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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