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力) 넘치는 크리스마스” 서울力 겨울산책

내 손안에 서울

Visit908 Date2016.12.20 13:21

중림만리크리스마스

서울시는 12월 23일 중구 중림로 일대에서 ‘서울力 겨울산책-중림만리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力 산책’은 계절마다 서울역 일대의 주민과 함께 새로운 만남과 교류의 장을 여는 지역활력축제이다. 올 4월 염천교 수제화거리 일대에서 ‘서울力 봄산책-새신을 신고 폴짝’, 8월 회현동에서 ‘서울力 여름산책-회현별곡’, 10월에 용산구 서계동에서 ‘서울력 가을산책-서계골목예술제’를 개최한 바 있다.

중구 중림로 일대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성당인 약현성당, 사회·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서소문역사문화공원 등이 있는 역사와 시간이 깃들어 있는 공간으로, 내년 4월 준공예정인 서울로 7017과 연계하여 걷고싶은거리로 변화 중이다. (☞ 이제 너를 `서울로7017`로 불러줄게)

이번 축제는 ’빛과 소리로 만나는 낭만‘을 주제로 중림로 상인·주민·지역단체가 함께 이벤트와 볼거리를 조성해 중림로 일대를 낭만의 거리로 만들고자 기획됐다.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중림로와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동시다발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는 <인형극장>, <나이트 퍼레이드>, 〈VJ La와 DJ 수퍼플라이의 파티타임> 공연과 <넬라판타지아-크리스마스>, <서울만보展>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늑대와 여우의 꼬임에 빠진 아기돼지 삼형제의 이야기 인형극 <우리 모두 약속해요>와 아름다운 노랫말로 서민 삶의 애환과 사랑을 담은 구전민요를 그림자인형극으로 풀어낸 <그림자인형극으로 만나는 창부타령>이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중림로에서는 브라질리안 퍼커션 앙상블 ‘뽈레뽈레’팀이 참여하는 타악 퍼포먼스 나이트 퍼레이드가 열린다. ‘재미롱’팀이 진행하는 <그림자댄스 워크숍>에 사전 참가신청을 한 주민의 그림자댄스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중림로에서는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VJ La의 영상과 뮤지션 DJ 수퍼플라이의 음악이 만나는 파티타임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행사 당일 중림로 곳곳에 설치미술가 장성진의 거리전시 <넬라판타지아-크리스마스>와 함께 중림동, 염천교 등 익숙한 골목 풍경을 담은 ‘꿈꾸는 서울스케치’ 팀의 서울 풍경 드로잉전시 <서울만보展>을 만나볼 수 있다.

중림동의 새로운 매력과 가치를 발견하는 주민참여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주민·상인이 참여하여 중림동 일대의 매력을 발견하는 <루돌프 이벤트>, <크리스마스 마켓>, <중림만리 이야기 보물찾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루돌프 이벤트>는 거리에서 루돌프 빨간코를 선물받고, 중림로의 맛집·멋집에서 할인을 받는 이벤트이며, <크리스마스 마켓>은 따뜻한 연말준비를 위한 장식용품과 선물을 살 수 있는 거리장터이다. 또한 타로, 크리스마스 장식물 만들기, 연하카드 쓰기 등 즐길 거리도 준비돼 있다.

이와 더불어 <중림만리 이야기 보물찾기>는 지도를 들고 동네 이야기꾼을 찾아가 미션을 수행하며 즐기는 걷기여행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유래와 근대 건축물 등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신청과 현장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참가신청은 서울산책 홈페이지(seoulwalk.org)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중림만리 이야기 보물찾기>, <인형극장>은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서울力 산책’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지역주민, 상인과 함께하는 축제” 라며 “‘서울力 겨울산책’이라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변화해가는 중림로에서 주민·상인이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 도시재생본부 공공재생과 02-2133-8652, 서울산책 홈페이지(seoulwalk.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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