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민청에 장난감 교환하러 오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11.03. 16:28
아이들이 쉽게 싫증내는 장난감, 매번 사줄 수도 없고 안 사줄 수도 없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모두가 한번쯤 고민하는 문제일 터이다.
이런 부모, 아이들 모두가 반가워 할 소식 하나, 싫증난 장난감을 다른 장난감으로 교환할 수 있는 ‘2016 장난감 나눔축제’를 소개한다.
영·유아 자녀가 가지고 놀다가 싫증난 장난감이 있는 가정이라면 11월 5일 토요일, 시민청을 방문해 보자. 다른 장난감으로 교환할 수 있는 장난감 나눔축제가 열린다.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1월 5일 토요일 신청사 지하 1층 시민청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난감 나눔축제’를 연다.
집에서 사용하던 장난감을 행사장에 가지고 오면 장난감의 판매 가격, 물품 상태, 작동 여부 등에 따라 4등급(씨앗, 새싹, 꽃, 열매)으로 나누어 쿠폰으로 교환해준다. 교환받은 쿠폰은 장난감 코너에서 등급에 알맞은 장난감을 자유롭게 선택해서 교환할 수 있다.
다른 가정이 가져온 장난감은 물론, 손오공·아카데미과학·원더키드·바니랜드·짐보리샵·마더케이·아이비스·삼진인터내셔날·케이키즈·나이스토이·엠티코리아·sba애니센터·대한스포츠태킹협회 등 총 13개 완구업체가 기부한 장난감으로도 교환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로 4년째 진행 중인 ‘장난감 나눔축제’가 자원절약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온 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 2016 장난감 나눔축제 프로그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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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녹색장난감도서관(02-753-0222),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02-772-98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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