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한 포기 더 해서 이웃사랑 나눠요~

내 손안에 서울

Visit518 Date2016.10.31 09:36

이웃사랑 김장 1포기 더하기

예부터 김장 날은 온 동네 사람들이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눠먹는 ‘나눔’의 장이었다. 서울시는 11월 한 달 간 ‘이웃사랑 김장 1포기 더하기’ 행사를 진행하며 김장문화의 ‘나눔’의 정신을 되새긴다.

‘이웃사랑 김장 1포기 더하기’는 주민 스스로 김장 한 포기를 더 담아 가까운 주위에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참여 방법은 ①동주민센터를 통해 이웃과 직접 1:1로 나누는 방식과 ②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하는 방식 등 두 가지로 진행된다.

김장 기부자와 수요자가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을 하면 동주민센터에서 1:1연결을 통해 나눔이 이루어지도록 안내하고 필요 시 배달도 진행한다. 김장통에는 기부자 이름을 적은 스티커를 부착해 김장통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 홈페이지 `이웃사랑 김장 1포기 더하기` 페이지에 접속하면 거주하는 지역에 관계없이 김치를 기부하거나 김치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김장 1포기 더하기 행사에 참여할 경우, 김장김치 대신 현금으로 기부할 수도 있다.

올 여름 폭염의 영향으로 배추 값이 급등해 저소득층 가정의 김장 담그기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김장 1포기 더하기’ 행사가 25개 전체 자치구로 확대돼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해에는 독산2동, 방학2동 등 2개동이 시범적으로 참여해 총 2,900kg의 김장김치를 307가구와 1:1로 직접 나누었으며,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총 3,730kg의 김장김치를 후원받아 서울시민 379가구에게 전달한 바 있다.

올해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이웃사랑 김장 1포기’ 행사에 참여해 이웃과 맛있는 김치도 나누고 따뜻한 정도 나누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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