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둘레길, 29일 단 하루 무료개방

내 손안에 서울

Visit2,118 Date2016.10.27 15:28

가을길

10월 29일 단 하루, 동물원 둘레길이 열린다. 서울대공원은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기간인 10월 29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입장시간 오후 3시까지) 동물원 개원 33년만에 동물원 둘레길을 모든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간 서울대공원 동물원 둘레길은 입장료 내는 동물원 관람객에 한하여 출입이 가능한 장소였으나, 서울대공원은 아름다운 정취를 더 많은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동물원 관람객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둘레길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낙엽

서울대공원에는 각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러 둘레길이 있는데 이번에 개방하는 동물원 둘레길은 동물원 정문 오른쪽 원앙다리 건너 동물병원 초소에서부터 대공원 숲속저수지를 거쳐 자원봉사스테이션 뒤 미술관 쪽까지 총 7km구간이 해당되며 2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코스이다.

서울대공원 4개의 둘레길은 대공원 둘레길, 호숫가 둘레길,청계산 둘레길, 동물원 둘레길이며 이번 개방은 동물원 둘레길에 해당하며 입장료를 내는 시설인 동물원은 개방에 해당하지 않는다.

서울대공원에서는 동물원 둘레길 곳곳에 야외탁자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하게 둘레길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둘레길 즐기기 꿀팁!
꿀팁1 둘레길 걷기 전에 다함께 몸풀기 체조 오전 10시, 오전 11시 (2회 진행)
둘레길 시작점인 동물병원 앞에서 신나는 댄스음악에 맞춰 체조를 하며 다 함께 몸을 풀어보자. 과천시 체육회 체조지도사의 전문지도를 통해 즐거운 기분으로 안전한 걷기를 시작할 수 있으며 10:00시와 11:00시에 각각 10~20분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꿀팁2 낙엽길 버스킹 단풍 콘서트, 다람쥐광장 입구 오전 12시~오후 2시
개방된 둘레길을 걷다보면 다람쥐 광장 입구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미니 어쿠스틱 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다양한 가을노래와 함께 낙엽을 밟으며 걷는 즐거움을 느껴보자.
꿀팁3 가을 속에 쏟아지는 숲속저수지 폭포 오전 10시~오후 4시
둘레길을 따라 걷다 나오는 ‘대공원 숲속 저수지’는 깊은 숲속에 와 있는 듯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곳으로, 개방일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폭포를 가동한다. 대공원 숲속 저수지 아래에서 물을 뽑아 올려 연출하는 20m 폭포수는, 가을풍경 속에서 폭포의 장관을 느끼게 하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볼거리가 될 것이다.
꿀팁4 나무목걸이 만들기 무료 목공체험 오전 11시~오후 4시
둘레길 마지막 지점(자원봉사스테이션 뒷길 인근)에서는 나무목걸이 만들기 목공체험이 300가족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둘레길을 완주한 초등어린이 포함 가족이라면 서울대공원의 폐목을 활용한 목공체험에 참여하여 둘레길 걷기의 즐거운 추억을 남겨보자.

동물원 옆 미술관으로 알려져 있는 과천 국립현대미술관도 개관 30주년을 맞아 무료 볼거리가 풍성하니 함께 만나보자, 대표 소장품 560점을 전시하는 ‘달은 차고 이지러진다’ 등 다채로운 관람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어 둘레길을 걷고 난 뒤 함께 관람하기 좋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원하는 코스를 걸어도 좋고, 또는 목적 없이 마음따라 걸어도 가을의 정취와 더불어 아름다운 곳이 서울대공원이다. 지하철로 쉽게 올 수 있는 서울대공원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사진과 추억을 함께 남겨보면 어떨까.

홈페이지 : 서울대공원(grandpark.seoul.go.kr)
문의 : 서울대공원 02-500-7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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