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수당 후속 ‘청년 지원정책’ 발표

내 손안에 서울

Visit7,115 Date2016.09.01 16:56

도서관에서 취업 준비 중인 대학생들ⓒ뉴시스

도서관에서 취업 준비 중인 대학생들

서울시가 ‘청년활동 지원사업(청년활동수당)’의 후속으로 ‘청년 지원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시는 ‘청년활동 지원사업’이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합의 지점에 이를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수차례 협력을 요청했지만, 결국 사법부의 판단을 묻는 단계에 이름에 따라 후속대책을 내놨습니다. 일자리부터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직무교육 멘토링, 공간 및 어학학습까지 청년에 대한 대체 지원을 다양하고 체계적인 형태로 계속하겠다는 것인데요. 자세한 내용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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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시는 ‘청년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5개 과제는 뉴딜일자리 지원, 취업지원, 창업지원 , 청년 공간 및 어학 학습지원, 심리상담 및 자존감 향상이다.

시는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지원자들의 수요를 분석하였고, 선정자 100여 명을 직접 만나 필요한 요청 사항을 들었다. 이를 기반으로 청년활동지원사업 신청자 및 선정자, 그리고 급박하게 구직지원이 필요한 청년을 위한 일자리 및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구직지원을 위한 각종 상담 및 교육 등의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발표했다.

뉴딜일자리 지원

시는 청년 참여 일자리 공모 및 파트타임형 일자리 발굴 등 다양하고 규모화된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 장기실업자 중심으로 대상자도 확대 선발할 예정이다. 뉴딜일자리는 9월부터 추가 선발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별도 안내 예정이다.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서울청년들로, 저소득층 및 장기실업자를 우대해 선발한다. 기간은 2~15개월까지 다양하다.

우선 올해 하반기에는 기존 청년뉴딜일자리사업을 확대·발굴해 추가 일자리를 제공하고, 2017년에는 다양한 청년민간공모를 통해 청년에게 실제 수요가 있고 매력적인 일자리, 사회투자형 일자리 등을 다양하게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취업지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장기 미취업자 및 취약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구직자의 취업준비 상황(초기단계→ 역량강화단계→ 취업단계)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원한다.

초기단계는 취업상담, 진로·직무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 기업 채용정보 제공으로, 역량강화 단계는 현직자 직무 멘토링, 실전 대비 모의면접, 기술교육훈련 실시로, 취업단계에서는 취업알선, 구직스터디 공간 제공, 면접용 정장 무료 지원으로 구성된다.

체계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년들의 취업을 도울 예정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창업지원

예비 창업가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아이템 보유자에게 창업시설 입주정보 제공과 창업기회 확대 등 창업·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지원방안으로는 1단계로 서울시 인프라 및 전문가를 활용하여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에게 멘토링 및 특강을 제공하고, 2단계에서는 창업현장 경험습득 및 아이디어 제품화 심화서비스를 지원한다. 그리고 종합적으로 창업구상 청년 ‘특별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예비 창업가를 지원한다.

청년 공간 및 어학 학습지원

서울시는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청년들을 지칭)’으로 대표되는 스터디 공간 부족를 해결하기 위해서 서울시 및 자치구 보유 자산을 활용하여 청년스터디 공간을 지원한다. 이용가능 스터디 공간은 760개이고 예약 후 시용가능하다. 이용 및 안내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또한 청년들에게 추가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할 예정이며 민간스터디 공간도 협약을 통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취업시 필요한 어학강의 등에 대한 학습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요를 반영한 어학능력(자격) 측정을 위한 모의고사 지원 등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다.

어학능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무료강좌 61개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며 영어 33개 강좌, 일본어 13개 강좌, 중국어 15개 강좌 등이 포함되어 있다. 무료강좌는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평생학습포털을 통하여 이용가능하다.

심리상담 및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청년들의 심리상담,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우선 자가검진 프로그램인 ‘청년마음검진’을 지원한다. ‘청년마음검진’은 전화 및 사전면담, 대면심리검사, 전문가 판정, 결과에 따른 서비스 지원으로 구성되며, `블루터치` 내 ‘청년마음검진’을 통하여 이용가능하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 꿈공간 ‘속마음 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버스는 여의도와 상암을 왕복운행하면서 상담원과 대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을 무중력지대 대방동을 통하여 지원한다. 1:1 상담 또는 집단 프로그램으로 주 1회씩 운영되며 자세한 안내문의는 무중력지대 대방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다양한 지원으로 청년들의 취·창업 등 사회진입을 원활히 돕고 지원할 계획이다.

전효관 서울시 서울혁신기획관은 “청년활동지원사업이 보건복지부에 의해 직권취소 되면서 9월달 활동지원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안타깝다”고 전하며 다만 청년들에게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청년들의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책을 마련했다. 청년의 구직이 힘든 현 상황에서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청년정책담당관 02-2133-6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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