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자리대장정]꿈꾸는 농담(農談),먹거리스타트업 해커톤 폐회

서울미디어메이트

발행일 2016.06.27. 11:20

수정일 2016.06.30. 11:27

조회 1,182

 

서울미디어메이트 박찬빈

서울의 신성장동력산업, 농식품을 테마로 한 창업 아이디어 개발 해커톤이 6월 24일~25일 무박 2일로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한 디캠프(D.CAMP)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해커톤은 농식품을 테마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를 격려하고,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농식품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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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톤 기간에는 농식품 창업기업의 생생한 현장 사례를 듣는 ‘농식품 창업기업 멘토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퍼실리테이터와 멘토 20명이 함께 농식품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개별 코칭도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농산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농사펀드의 박종범 대표와 스마트 화분 플렌티를 개발한 엔씽의 김혜연 대표가 참석하여 창업 관련 동기 및 에피소드, 노하우 등을 들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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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25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서울시장과 꿈꾸는 농담(農談)’에 박원순 서울시장님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12개 조로 구성된 해커톤 참가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각자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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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 앞서 6.25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기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시장상은 '라이브 방송을 통한 농식품 바이럴 마케팅 플랫폼' 8조, 핵잼팀이 수상했습니다. 8조는 점차 비중이 늘어가는 1인 가구(2,30대)를 타깃으로 한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영세 영농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는 아이디어를 발표했습니다. 서울시장상 외에 농엽 중앙회장상, 경향신문 사장상, 서울시농 수산 식품공사 사장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각각 우수한 팀에게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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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님은 미래 사회에 농업의 중요성과 영향력은 점차 증가할 것이라며, 이번 해커톤을 발판으로 농식품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서울시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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