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회색 구조물을 비우고 푸르게 변해갑니다. 시는 '비움·연결·생태·감성' 4가지 전략으로 '정원도시 서울' 계획을 추진합니다. 남산 숲박물관이 조성되고, 서울둘레길은 더 쉽고 짧은 코스로 정비합니다. 정원박람회는 내년부터 국제행사로 확대됩니다.
서울시가 11월말까지 노을공원 정상에 위치한 '노을별누리'에서 계절별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주중에는 '어린이별학교', 주말에는 '가족별여행'으로 나눠 운영하며, 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6월 예약은 25일 오전 10시부터.
경복궁은 1592년 임진왜란으로 소실되고, 270여년이 지난 후 신정왕후의 뜻에 따라 중건사업이 시작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화재 등 난관에 부딪쳤지만 흥선대원군의 의지로 완공될 수 있었습니다. 신병주 교수가 경복궁 중건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한강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한강 쓰줍이를 찾습니다' 이벤트가 6월 5일까지 진행됩니다. 한강공원에서 쓰레기를 줍거나 다회용기 사용 인증샷을 개인 SNS에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되는데요, 당첨되신 분들께는 피크닉 세트 등의 선물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