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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야별 뉴스 - 경제 | 서울시 - 내 손안에 서울</title>
    <description><![CDATA[내 손안에 서울 - 서울시 대표 소통포털]]></description>
    <dc:language>ko</dc:language>
    <copyright>Copyright ⓒ 2020.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lastBuildDate>Wed, 28 Oct 2026 06:40:25 +0900</lastBuildDate>
    <item>
      <title>최대 15% 할인! 서울사랑상품권 '코.그.페' 행사</title>
      <link>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9868</link>
      <description><![CDATA[10.29.~11.1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추가 페이백 행사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동네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 음식점·전통시장을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5%를 추가로 돌려받는다. 상품권 구매 할인 5%에 기존 페이백과 이번 추가 페이백을 각각 5%씩 적용받는 경우 최대 15%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서울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18일간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광역 및 25개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추가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예를 들어 기존 5% 페이백이 적용되는 상품권 10만 원어치를 5% 할인된 9만 5,000원에 구매한 뒤 행사 기간 중 10만 원을 결제하면, 기존 페이백 5,000원과 추가 페이백 5,000원을 합쳐 총 1만 원을 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구매할 때 아낀 5,000원까지 더하면 10만 원 결제 기준 총 1만 5,000원의 혜택을 받는 셈이다.
 
추가 페이백 대상은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25개 자치구가 발행한 서울사랑상품권이다. 예컨대 강남의 경우, ‘(구)강남사랑상품권’, ‘강남사랑상품권’, ‘(신)강남사랑상품권’이 포함되며, 이미 보유한 대상 상품권도 행사 기간에 결제하면 추가 5% 페이백 받을 수 있다.
 
기존 페이백을 시행 중인 일부 자치구 상품권은 기존 혜택에 이번 추가 페이백 5%가 더해져 결제금액의 7~10%를 돌려받을 수 있다. 기존 페이백이 소진되거나 없는 상품권에도 이번 추가 페이백 5%는 적용된다. 
  

      
              
                자치구별 추가 페이백 혜택
            
        
    
     자치구별 추가 페이백 혜택
      
        
        상품권 구분
        
        기존
        
        추가
        
        최종 페이백
        
      
      
        
            중구
            2%
            5%
            7%
        
        
            성북구(민생사랑)
            3%
            8%
        
        
            강남, 강서, 구로, 성북, 강북구
            5%
            10%
        
        
            광역, 그 외 자치구 상품권
            -
            5%
        
        
    
  
 추가 페이백은 별도 신청 없이 페이백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결제한 금액에 대한 추가 페이백은 11월 20일,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결제한 금액에 대한 추가 페이백은 12월 20일에 페이백 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 앱 (구글플레이 | 앱스토어) 에서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이며,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사용처는 동네 마트, 음식점, 전통시장 등 서울 시내 48만 개 가맹점으로, 광역 상품권은 서울 전역에서, 자치구 상품권은 해당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한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유통업계, 전통시장,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이 함께 참여하는 소비 축제로, 농·축·수산물 할인 행사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할인·소비 혜택과 여행·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서울사랑상품권 추가 5% 페이백 이벤트 ○ 행사 기간 : 2026. 10. 29. ~ 11. 15.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 페이백 지급 일정
 ‧ 10월 29일~10월 31일 결제분 → 11월 20일 지급
 ‧ 11월 1일~11월 15일 결제분 → 12월 20일 지급
○ 페이백 대상 상품권 :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및 25개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
 ※ (구)강남사랑, 강남사랑, (신)강남사랑, (신)성북사랑민생상품권 등 포함
○ 신청 : 별도 신청 없이 지급
○ 상품권 구매 및 사용처 : ‘서울페이+’ 앱 (구글플레이 | 앱스토어)
○ 문의 : 서울Pay+ 고객센터 1600-6120]]></description>
      <pubDate>Tue, 27 Oct 2026 17:12:00 +0900</pubDate>
      <dc:category>경제</dc:category>
    </item>
    <item>
      <title>불나면 어쩌지? 전통시장 화재공제로 미리 대비! 공제료 80% 지원</title>
      <link>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9821</link>
      <description><![CDATA[점포당 연 최대 26만 8,960원 지원 
 이웃 점포 피해에 대한 배상책임까지 보장 서울시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재 피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제료의 최대 80%를 지원하는 전통시장 화재공제에 적극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인들은 공제료의 20%만 부담하면 화재로 인한 점포·시설·상품 등의 재산 피해는 물론 이웃 점포에 발생한 피해에 대한 배상책임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고 노후 시설이 많아 화재 발생 시 피해가 인근 점포로 확산될 우려가 크다. 서울시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상인들이 적은 비용으로 피해에 대비하고 안정적으로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화재공제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전통시장 화재공제는 화재로 인한 상인들의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공제제도로, 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공제료의 최대 80%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각각 공제료의 40%를 부담하고 상인은 나머지 20%만 납부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점포당 연간 최대 26만 8,960원이다.

이를 통해 상인들의 공제료 부담을 낮추고, 화재 발생 시 피해 복구에 필요한 경제적 안전망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보장금액에 따른 화재공제 보험료
            
            (단위:원)
        
    
     보장금액에 따른 화재공제 보험료
      
        
        구 분(A급기준)
        
        보장금액
        
        
        1천만원(건물/동산각 5백만원)
        
        2천만원(건물/동산각 1천만원)
        
        4천만원(건물/동산각 2천만원)
        
        5천만원(건물/동산각 2천 5백만원)
        
        6천만원(건물/동산각 3천만원)
        
        8천만원(건물/동산각 4천만원)
        
        1억원(건물/동산각 5천만원)
        
      
      
        
            보험료
            39,200
            72,200
            138,200
            171,200
            204,200
            270,200
            336,200
        
        
            서울시 지원액(40%)
            15,680
            28,880
            55,280
            68,480
            81,680
            108,080
            134,480
        
        
            자치구 지원액(40%)
            15,680
            28,880
            55,280
            68,480
            81,680
            108,080
            134,480
        
        
            실제 부담금액(20%)
            7,840
            14,440
            27,640
            34,240
            40,840
            54,040
            67,240
        
        
            *화재배상책임 (특약) 포함
            - 화재배상책임 6,200원(A급, B급 동일)- (대인) 사망1억,부상2천만원 / (대물) 사고당 1억
        
        
    
  
 화재공제에 가입하면 화재로 발생한 건물·시설·상품 등의 재산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으며, 화재가 이웃 점포로 번져 발생한 피해에 대한 배상책임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전통시장은 점포 간 거리가 가까워 한 점포에서 발생한 화재가 주변 상인들에게까지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화재공제 가입은 개별 점포뿐 아니라 시장 전체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비책이 될 수 있다.

다만 실제 보상 범위와 금액은 가입한 공제상품 및 보장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가입 전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서울시 내 인정·등록 전통시장 내 점포이다. 해당 점포는 재물손해 보장금액 1,000만 원 이상~1억 원 이하 및 화재배상책임 특약에 저렴한 가격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상인은 전통시장 화재공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방문해 전담 상담사의 안내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description>
      <pubDate>Fri, 23 Oct 2026 10:31:36 +0900</pubDate>
      <dc:category>경제</dc:category>
    </item>
    <item>
      <title>서울의 밤을 채울 새로운 즐거움 '서울 달빛야장'(ft. 달빛상품권)</title>
      <link>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9785</link>
      <description><![CDATA['서울 달빛야장' 6곳 선정…10% 할인 '달빛상품권' 발행  


앞으로 서울의 밤이 더 풍요로워집니다. 시민들은 퇴근 후 가족과 운동·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저녁의 활기는 관광명소와 골목상권으로 이어집니다. 더 여유롭고 안전한 서울의 밤을 만들어갈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최대 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서울 달빛야장 조성사업’. 안전·편의·위생시설 개선을 비롯해 야장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상권별 특화 야간 콘텐츠 발굴, 공동 브랜드와 로고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와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관련 기사] 서울의 밤, 달라진다! '서울형 야간경제' 본격화

지난 9월 서류·현장·시민 평가를 거쳐 6개 상권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상권은 ▴관악구 남현동 ‘사당오락(舍堂五樂) 달빛야장’ ▴광진구 화양동 ‘건대 맛의거리’ ▴동작구 사당동 ‘사당1동 먹자골목’ ▴강남구 신사동 ‘세로수길’ ▴도봉구 창동 ‘창동역 상점가’ ▴중랑구 상봉동 ‘상봉 먹자골목’이다. 

선정된 상권은 모두 유동인구가 많은 역과 인접한 골목 상권이다. 평소에도 많은 사람이 오가는 곳이지만, 지역의 특색을 살린 야간 콘텐츠가 더해진다면 서울의 밤을 즐기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 

필자는 이 가운데 세 곳을 직접 방문했다. 모두 지하철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각기 다른 분위기를 지니고 있었다. 앞으로 상권마다 지역 고유의 콘텐츠가 더해지고 야장의 이름과 특징이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려진다면 어떨까. 특정 역을 떠올렸을 때 그곳만의 야간 명소도 함께 연상된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밤이 더 활기찬 ‘건대 맛의거리’, ‘사당1동 먹자골목’, ‘사당오락 달빛야장’ 10월 27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종료를 앞둔 서울숲을 한 번 더 방문했다. 돌아오는 길에는 뚝섬역에서 성수역을 지나 건대입구역까지 천천히 걸어봤다. 늦은 시간에도 내·외국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특히 파란색 컨테이너 건물인 커먼그라운드 인근에서 시작되는 골목 상권은 차량과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곳이 바로 ‘건대 맛의거리’다.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지나는 데다 다양한 버스 노선도 연결돼 있어 낮과 밤 모두 활기를 띤다. 골목 곳곳에는 새로운 브랜드명인 ‘건대청춘잇길’ 달빛야장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이미 활발하게 형성된 야간 외식문화에 야장 콘텐츠가 더해진다면 '건대 맛의거리'만의 매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당1동 먹자골목'은 지하철 2호선과 4호선이 지나는 사당역 인근에 자리한다. 인근에는 경기 지역으로 향하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어 퇴근 시간대면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붐비는 풍경을 볼 수 있다. '건대 맛의거리'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지만, 골목 안에는 식당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식당 안을 들여다보니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맛있는 음식과 은은한 조명 아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곳이다.

'사당1동 먹자골목'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또 다른 달빛야장이 있다. 행정구역상 관악구 남현동에 속하는 이곳은 남현예술인마을과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이 자리한 지역으로, ‘남현예술인마을 골목상점가’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도 ‘건대청춘잇길’처럼 ‘사당오락(舍堂五樂) 달빛야장’이라는 새로운 이름이 붙었다. 사당역 5번 출구에서 누릴 수 있는 ‘다섯 가지 즐거움(五樂)’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규모 버스 환승시설이 있는 대로변과 인접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교통의 요지라는 장점에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연결한다면 이곳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이 오가는 길목을 넘어 일부러 찾아와 머물고 싶은 골목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안전하고 쾌적한 밤, 함께 만들어 가는 골목상권 야간 상권이 활성화되면 늦은 시간까지 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주변 식당과 상점에도 새로운 기회가 생길 수 있다. 다만 사람들이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이 되려면 볼거리와 먹거리만큼이나 기본적인 환경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서울 달빛야장의 기본 원칙인 안전·청결·상생이 현장에서 잘 지켜져야 한다. 보행에 불편이 없도록 거리를 관리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며, 소음과 쓰레기 등으로 주변 주민이 겪을 수 있는 불편에도 세심하게 대응해야 한다. 상인에게는 매출을 높일 기회가 되고, 시민에게는 편안하게 밤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며, 인근 주민에게도 환영받는 상권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서울 달빛야장이 단순히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거리를 넘어, 각 지역의 매력을 발견하고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골목상권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발행되는 ‘달빛상품권’은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페이+ 앱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선정된 6개 상권은 물론, 해당 상권이 속한 6개 행정동의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가능 지역은 ▴광진구 화양동 ▴중랑구 상봉2동 ▴도봉구 창4동 ▴동작구 사당제1동 ▴관악구 남현동 ▴강남구 신사동 등이다. 평소 달빛야장 일대를 즐겨 찾는 시민이라면 달빛상품권을 구매해 보다 알뜰하게, 즐겁게 이용해 보자. ☞ [관련 기사] 6개 야장 상권에서 10% 할인! '달빛상품권' 발행달빛상품권 ○ 발행규모 : 100억 원 (10% 할인 판매) 
○ 판매기간 : 10월 23일 10:00~소진시까지 
○ 구매처 : 서울페이+ 앱 ( ☞ 구글플레이 | ☞ 앱스토어 ) 
○ 구매한도 : 1인당 월 50만 원 (보유 한도: 1인당 총 150만 원) 
○ 사용지역 : 서울 달빛야장 6개소 (건대 맛의거리, 상봉 먹자골목, 창동역 상점가, 사당1동 먹자골목, 사당오락 달빛야장, 신사 세로수길)   및 해당 6개 행정동 (광진구 화양동, 중랑구 상봉2동, 도봉구 창4동, 동작구 사당제1동, 관악구 남현동, 강남구 신사동) 내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 
※ 일부 업종 사용제한. 상세 가맹점 및 사용안내는 서울페이+ 앱 공지사항 확인 
○ 사용시간 : 17:00~24:00 결제가능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서울Pay+ 고객센터 1600-6120]]></description>
      <pubDate>Tue, 20 Oct 2026 15:40:00 +0900</pubDate>
      <dc:category>경제</dc:category>
    </item>
    <item>
      <title>6개 야장 상권에서 10% 할인! '달빛상품권' 발행</title>
      <link>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9784</link>
      <description><![CDATA[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판매   서울의 야간 골목상권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달빛상품권’이 100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페이+ 앱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시가 육성하는 ‘서울 달빛야장’ 6개 상권과 주변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자치구별 상품권과 달리 자치구 구분 없이 지정된 6개 야장 상권과 해당 행정동 내 가맹점에서 통합 사용할 수 있으며, 야간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서울 달빛야장’ 6곳 및 주변 6개 행정동 상권에서 통합 사용 ‘서울 달빛야장’은 시민들이 저녁 시간대에도 다채로운 먹거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야간 골목상권이다. 시민들이 저녁에도 골목상권을 찾아 머물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도록 서울시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 9월 ▴건대맛의거리 ▴상봉먹자골목 ▴창동역상점가 ▴사당1동 먹자골목 ▴사당오락 달빛야장 ▴신사 세로수길 등 6개 상권을 ‘서울 달빛야장’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달빛상품권’은 야장 상권 구역만이 아니라, 해당 상권이 속한 6개 행정동 내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야장에 방문한 시민들의 발길과 소비가 인근 골목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달빛상품권 이용 가능 6개 상권 및 행정동
		    	  		  
			 	  
    
	 달빛상품권 이용 가능 6개 상권 및 행정동		
       
		
		서울 달빛야장
		
		달빛상품권 사용 가능 지역
		
	  
      		
		
			건대 맛의거리
			광진구 화양동
		
		
			상봉 먹자골목
			중랑구 상봉2동
		
		
			창동역 상점가
			도봉구 창4동
		
		
			사당1동 먹자골목
			동작구 사당제1동
		
		
			사당오락 달빛야장
			관악구 남현동
		
		
			신사 세로수길
			강남구 신사동
		
		
    
  
사용 시간은 오후 5시~자정…월 50만 원까지 구매 가능 이번 상품권은 자치구가 달라도 지정된 6개 야장 상권 및 행정동 안에서는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야간 소비 활성화라는 발행 취지에 맞춰 오후 5시부터 자정(24:00)까지 결제할 수 있으며, 입시학원·부동산업·주류도매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구매는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페이+ 앱( ☞구글플레이 |  ☞앱스토어 )에서 가능하다.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총 발행 규모는 100억 원이다. 1인당 월 구매한도는 50만 원, 총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2개월이다.
 
미사용시 전액 취소할 수 있고, 구매금액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다만, 신용카드로 구매한 경우 잔액 환불이 불가능하다. 상품권 구매 방법과 사용 방법, 사용 가능한 가맹점 목록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페이+ 앱 공지 사항에서 안내할 예정이다.‘서울 달빛야장’ 통합 브랜드(BI)로 야간 명소화 추진 서울시는 달빛상품권 발행과 함께 ‘서울 달빛야장’의 통합 브랜드 이미지(BI)도 함께 선보였다. 특색이 다른 6개 상권을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해 시민들이 쉽게 알아보고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새 BI는 어둠 속 작은 빛들이 모여 하나의 달을 이루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서울 곳곳의 상권과 사람들이 연결돼 서울 달빛야장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우선 달빛상품권 가맹인증 스티커에 적용하고, 향후 야장 안내·홍보물과 시설물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 상권의 고유한 매력을 살리면서도 ‘서울 달빛야장’의 인지도와 통일성을 높여 서울을 대표하는 야간상권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달빛상품권 ○ 발행 규모: 100억 원 (10% 할인 판매)
○ 판매 기간: 2026년 10월 23일(금) 10시 ~ 소진시까지
○ 구매처: 서울페이+ 앱 ( ☞구글플레이 | ☞앱스토어 )
○ 구매 한도: 1인당 월 50만 원 (보유 한도: 1인당 총 150만 원)
○ 사용 지역: 서울 달빛야장 6개소 및 해당 행정동 내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


  	  	  
    
	 달빛상품권 사용 지역		
      		
		
			서울 달빛야장
			건대 맛의거리, 상봉 먹자골목, 창동역 상점가,사당1동 먹자골목, 사당오락 달빛야장, 신사 세로수길
		
		
			6개 행정동
			광진구 화양동, 중랑구 상봉2동, 도봉구 창4동,동작구 사당제1동, 관악구 남현동, 강남구 신사동
		
		
    
  

※ 일부 업종 사용 제한. 상세 가맹점 및 사용 안내는 서울페이+ 앱 공지사항 확인
○ 사용 시간: 오후 17시 ~ 24시 결제 가능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서울Pay+ 고객센터 1600-6120]]></description>
      <pubDate>Mon, 19 Oct 2026 16:09:50 +0900</pubDate>
      <dc:category>경제</dc:category>
    </item>
    <item>
      <title>108계단 너머 만난 풍경! 서울의 시간이 켜켜이 쌓인 곳 '해방촌 신흥시장'</title>
      <link>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9761</link>
      <description><![CDATA[ 서울의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곳은 화려한 중심이 아니라, 오래된 동네의 작은 골목일지도 모른다. 켜켜이 쌓인 시간 위로 새롭게 흐르는 풍경을 찾아, 정겨운 골목 사이로 걸음을 옮겨본다.

숙대입구역에서 용산02번 마을버스를 타고 후암동 종점에 내리면 108계단이 바로 눈앞에 펼쳐진다. 1943년 일제가 경성호국신사 참배길로 닦아 놓은 이 계단은 이제 해방촌과 후암동을 잇는 상징적인 길로 자리 잡았다. 2018년 설치된 경사형 승강기를 이용하면 1분 만에 언덕 위 신흥로 끝자락에 닿는데, 그곳에는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품은 신흥시장이 자리하고 있다.

해방과 함께 생긴 마을, 해방촌

해방촌이라는 이름은 1945년 해방 직후 붙었다. 귀환 동포와 월남민, 한국전쟁 피란민들이 남산 남쪽 비탈에 판잣집을 짓고 살며 형성된 마을이다. 1947년 피란민들이 직접 세운 ‘해방교회’는 타향살이에 지친 이들의 안식처였고, 1967년 문을 연 ‘한신옹기’는 실향민의 살림살이를 품은 가게로 남아 오늘날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됐다.

신흥시장은 해방 이후 생필품 장터로 시작해 1960년대 판잣집이 시멘트 건물로 바뀌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1960~80년대 해방촌의 주력 산업은 스웨터를 짜는 니트 편직이었고, 상경한 이들이 적은 자본으로 기계를 돌리며 생계를 이어갔다. 당시 신흥시장은 마을의 유일한 장터로 성업했지만, 1990년대 공장들이 문을 닫자 발길도 끊기기 시작했고, 슬레이트 지붕 아래 빈 점포가 늘어가며 20여 년 동안 침체기를 버텨야 했다.

지붕을 바꾸고, 세대를 바꾸다

전환점은 2015년 12월, 신흥시장이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찾아왔다. 2016년에는 건물주와 임차인이 상생협약을 맺어 젠트리피케이션을 막았고, 낡은 슬레이트 지붕을 걷어낸 자리에 구름을 닮은 아케이드 ‘클라우드’가 들어섰다. 이 지붕은 2024년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받았다. 그 아래 빈 점포에는 청년 창업자의 카페와 공방이 들어섰고, 1980년대부터 자리를 지켜온 맥줏집과 국밥집이 함께 공존하며 신흥시장만의 독특한 풍경을 만들고 있다. 이어 신흥시장은 2025년 시민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서울 25개 자치구의 매력적인 로컬 명소를 선정하는 ‘서울에디션25’에도 이름을 올렸다. ☞ 서울에디션25 보기

세계인의 발걸음도 서울을 향하고 있다. 취재 중 만난 영국인 여행객은 한국 문화에 매료돼 이 골목까지 찾아왔다고 말했다. 지난 9월 16일, 영국 잡지 이 익선동을 품은 종로3가를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1위로 선정했다는 소식에 그는 엄지를 들어 보였다. 오래된 것을 허물지 않고 지붕 하나를 바꿔 마을을 살려낸 신흥시장의 변화는, 서울시가 오랜 시간 이어온 ‘과거를 지키고 미래를 준비한다’는 노력의 결실이다.해방촌 신흥시장 ○ 위치 : 서울시 용산구 신흥로 95-9 2층○ 교통 :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2번 출구 방향, 용산02번 마을버스 해방촌오거리역 하차○ 운영시간 : 상점마다 상이○ 해방촌 주변 둘러볼 곳 : 108계단(1943년 조성, 2018년 승강기 설치), 해방교회(1947), 한신옹기(1967, 서울미래유산), 신흥시장 아케이드 '클라우드'(2024 서울시건축상 대상), 신흥시장(2025 서울에디션25)서울에디션25 ○ ☞ 2025 서울에디션25 선정 목록
○ ☞ 2026 서울에디션25 선정 목록
]]></description>
      <pubDate>Mon, 19 Oct 2026 15:01:04 +0900</pubDate>
      <dc:category>경제</dc:category>
    </item>
    <item>
      <title>지친 당신의 마음에 전하는 초록 처방! 서울숲 '서울도시농업박람회' </title>
      <link>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9766</link>
      <description><![CDATA[허브 향에 취하고 텃밭에 반하다,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선물한 오감 만족의 순간들 오곡이 탐스럽게 익어가는 10월, 서울숲 동부공원여가센터 일원에서 열린 ‘2026 서울도시농업박람회’는 도심 속에서 지친 시민들에게 진정한 ‘초록 처방’이 되어주는 공간이었다. 시민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허브 향을 맡고, 직접 텃밭 작물을 맛보는 체험을 하면서 도시농업이 우리 삶의 회복과 치유를 돕는다는 사실을 몸소 느꼈다. ☞ [관련 기사] 가을엔 축제가 제철! 이번 주말 즐길 거리 알려드림

‘서울도시농업박람회’는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도시농업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농업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대표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지친 몸과 마음을 위한 생활 속 초록처방’이란 주제로 식물의 향기·맛·색을 경험하는 '주제존'과 자치구와 단체·기업이 참여하는 '홍보존', 치유농업예술제와 반려식물 나눔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향기팜', '미식팜', '컬러팜', '반려팜', '서울작물 전시'로 구성된 '주제존' 이었다. ‘향기팜’ 부스에서는 은은한 로즈메리와 라벤더의 향이 코끝을 스쳤다. 스마트폰 화면에만 매몰되어 있던 감각들이 단숨에 깨어나면서, 식물이 가진 향기가 사람의 마음을 이렇게 빠르게 진정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었다.

바로 옆 ‘미식팜’에서는 텃밭에서 갓 수확한 작물과 이를 가공한 절임 음식을 시식할 수 있었는데, 씹을수록 퍼지는 풋풋하고 알싸한 단맛은 마트의 인공적인 맛에 길들여진 입맛을 단번에 정화해 주었다. 같은 작물이라도 조리법과 수확 시기에 따라 향과 식감이 다채롭게 달라지는 것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컬러팜’에서 바라본 식물들의 색채는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짙은 녹색부터 연두색, 붉은빛이 도는 잎사귀까지, 자연이 만든 컬러 팔레트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눈의 피로가 씻겨 나갔다. 이어 방문한 ‘반려팜’은 작은 토분에 담긴 반려식물 입양 프로그램이 한창이었다. 흙을 만지고 조심스럽게 식물을 심는 시민들의 얼굴에는 하나같이 아이 같은 미소가 피어나고 있었다. 

서울의 역사와 숨결이 담긴 ‘서울작물 전시’는 우리가 사는 대도시 서울에도 이렇게 비옥하고 소중한 농업 자원이 숨 쉬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어 큰 의미가 있었다.

농업 관련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존은 특히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메뚜기 잡기와 탈곡, 계란꾸러미 만들기, 막걸리 빚기까지 다양한 전통 농업 체험은 도심에서도 자연과 농업이 어린이들에게 깊은 배움의 터전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홍보존에서 펼쳐진 스마트팜 바질 페스토 시식과 천연꿀 시음 등의 행사도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여주었다. 

이번 박람회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초록처방을 통해 마음의 스트레스를 덜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을 배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민에게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자연과의 연결을 돕는 훌륭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자연을 가까이하는 작은 변화가 나와 우리 도시, 나아가 지구의 미래를 밝게 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2026 서울도시농업박람회 ○ 장소 : 서울숲(동부공원여가센터 일원, 서울 성동구 뚝섬로 273)
○ 기간 : 2026년 10월 16일 ~ 10월 17일
○ 운영시간 : 09:00 ~ 18:00
○ 주제 : "초록으로 다시 숨 쉬는 일상" (지친 몸과 마음을 위한 생활 속 초록처방)
○ 입장료 : 무료
○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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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9 Oct 2026 13:00:00 +0900</pubDate>
      <dc:category>경제</dc:category>
    </item>
    <item>
      <title>저녁 활기 되찾은 고척골목시장, 비결은 ‘고척 밤마실’</title>
      <link>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9738</link>
      <description><![CDATA[ 밤이 부쩍 일찍 찾아오는 10월, 장을 보러 들르던 동네 시장이 저녁 나들이 장소로 변신했다.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구로구 고척골목시장 상점가 일대와 주차장에서 ‘고척 밤마실, 맛과 낭만이 켜지다’가 열리고 있다. 

서울시 ‘전통시장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행사로, 서울시는 올가을 12개 자치구 23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시장별 특색을 살린 야간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그중 하나인 고척골목시장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며, 시장 점포의 먹거리에 공연과 체험, 구매 혜택을 더해 장보기 공간을 머물며 즐기는 공간으로 꾸몄다. ☞ [관련 기사] 먹거리 천국 전통시장, 밤까지 즐겨요! 야간축제 개최 행사 첫날인 15일 오후 2시 30분쯤 고척골목시장을 찾았다. 시장 입구에 들어서자 장구와 꽹과리 소리가 골목을 따라 울려 퍼졌다. 마침 국악 한마당이 한창이었다. 오후 3시 30분까지 이어진 공연은 한자리에 머무는 무대가 아니었다. 공연팀이 장단을 울리며 시장 골목을 돌았고, 먹거리 부스 앞에서도 연주를 이어갔다. 장을 보던 주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박수를 보냈고, 공연팀을 따라 골목을 함께 걷는 방문객도 있었다. 전통시장 골목에서 국악 가락을 듣다 보니 시장 전체가 하나의 잔치 마당이 된 듯했다.

남은 이틀에도 날마다 다른 공연이 준비돼 있다. 16일에는 마술 공연, 17일에는 주민 장기자랑이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공연을 즐기고 싶다면 오후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주민 장기자랑에 참여하면 2만 원 상당의 시장 쿠폰을 받을 수 있어, 숨은 끼를 뽐내고 장보기 혜택까지 챙겨볼 만하다.수제오징어찹쌀순대부터 핫바까지, 먹고 만드는 시장 나들이 이번 행사에는 축제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특별 음식도 준비돼 있었다. 먹거리 부스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수제오징어찹쌀순대’였다. 오징어 몸통 안에 찹쌀을 꽉 채워 만든 순대로, 평소 시장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메뉴다. 상인은 주문을 받는 즉시 순대를 먹기 좋게 썰어 담아 주었고, 바로 옆 부스에서는 꼬치가 구워지고 있어 순대와 함께 곁들이는 방문객도 많았다.

부스 한편에는 육편도 먹기 좋게 담겨 있었다. 얇게 썬 고기를 한 접시씩 담아 판매해 순대나 꼬치와 함께 곁들여 먹기 좋았다. 시장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또 다른 특별 음식인 ‘탱글댕글 핫바’도 만날 수 있었다. 이름처럼 탱글탱글한 식감의 핫바는 한 손에 들고 골목을 걸으며 먹기 좋아 지나가던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순대를 맛본 뒤 핫바를 찾아 골목 안쪽까지 걸어 들어가는 동안, 평소 쉽게 지나쳤던 가게들도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왔다. 골목 곳곳에 흩어진 특별 메뉴를 하나씩 찾아 먹는 재미도 쏠쏠했다.

음식을 사서 바로 맛볼 수 있도록 시장 안에는 먹거리 장터도 마련돼 있었다. 테이블과 의자가 놓인 장터는 부스에서 산 음식을 들고 온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순대 접시를 가운데 두고 나눠 먹는 가족, 꼬치를 하나씩 들고 이야기를 나누는 이웃들로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 장을 보다 잠시 들러 쉬어 가는 주민도 있었고, 처음 만난 옆자리 손님과 어느 부스 음식이 맛있는지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도 보였다. 포장해 집으로 가져가는 대신 시장 한가운데 앉아 함께 음식을 먹는 모습에서 축제의 분위기가 한층 더 느껴졌다.비누부터 도예 접시까지, 손으로 만드는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를 지나면 체험 부스가 이어졌다. 천연 비누 만들기, 접시 만들기 도예 체험, 다육이 화분 만들기 목공 체험 부스가 나란히 마련돼 방문객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어 볼 수 있었다.

천연 비누 만들기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이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재료를 섞고 틀에 부어 비누를 만드는 중이었다. 색과 향을 고르며 저마다 다른 모양의 비누를 완성하는 모습이었다. 관심을 갖고 흥미롭게 지켜보는 아이도 있었고, 틀에서 비누를 꺼내며 모양이 잘 나왔는지 꼼꼼히 살피는 방문객도 있었다. 완성한 비누는 집으로 가져가 직접 사용할 수 있어 시장 나들이의 실용적인 기념품이 됐다. 바로 옆 도예 체험 부스도 사람들로 붐볐다. 테이블에 둘러앉은 방문객들이 흙을 손으로 눌러 펴고 다듬으며 접시 모양을 잡아갔다. 처음에는 서툴던 손길도 진행자의 설명을 들으며 조금씩 그릇의 형태를 갖춰 나갔다. 진지한 표정으로 흙을 만지며 체험에 몰두하는 시민도 있었고, 친구와 나란히 앉아 직접 만든 작품이 굳기를 기다리는 방문객도 눈에 띄었다. 접시 가장자리에 무늬를 새기거나 이름을 적어 넣으며 자신만의 그릇을 완성해 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흙을 만지는 동안만큼은 시장의 북적임도 잠시 잊은 듯, 모두 손끝에 집중하고 있었다.

목공 체험 부스에서는 나무로 작은 화분을 만들어 다육식물을 심어갈 수 있었다. 먹고 구경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든 물건을 손에 들고 돌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체험 부스는 아이와 함께 온 가족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다.

체험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신청하면 바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방문객이 몰리는 시간에는 대기가 생길 수 있으니 여유 있게 방문하는 것이 좋다.5만 원 이상 구매하면 시장 쿠폰 1만 원! ‘고척 밤마실’에서는 장보기 혜택도 마련됐다. 고척골목시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뒤 영수증을 행사 직원에게 보여주면 1만 원 상당의 시장 자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꽤 큰 혜택이다. 이 쿠폰은 고척골목시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을 받은 손님들이 이를 쓰기 위해 다시 시장을 찾게 되는 만큼, 축제가 끝난 뒤에도 시장에 활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축제 기간에 장을 몰아서 본다면 챙겨볼 만한 혜택이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진 요즘, 장보기 비용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쏠쏠한 지원이 될 것이다. 축제 부스 사이사이로는 평소 고척골목시장의 모습도 그대로 이어졌다. 정육점 진열대에는 손질된 고기가 놓여 있었고, 생선 가게에서는 상인이 손님이 고른 생선을 바로 손질해 건넸다. 과일 가게 앞에는 제철 과일이 수북이 쌓여 있었다. 축제를 즐기러 온 방문객도 지나는 길에 반찬 거리와 과일을 사며 자연스럽게 장을 봤다.

보통 이 시장은 저녁 7시 무렵이면 하나둘 문을 닫는다. 하지만 이날은 8시가 가까워진 시간에도 가게마다 불을 밝힌 채 손님을 맞고 있었다. 평소라면 셔터가 내려갔을 시간에 골목을 오가며 장을 보는 모습이 새롭게 느껴졌다. 축제를 준비한 상인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먹거리 장터에서 고척골목시장 상인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상인회장은 “코로나19 이후로 이 시간대면 시장이 한적했는데, 이번 행사를 열고 나서는 저녁 7시, 8시까지도 사람들이 많았다”며 “상인들 매출도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직접 둘러본 시장의 모습도 상인회장의 말과 다르지 않았다. 평소라면 문을 닫았을 저녁 시간에도 가게마다 불을 밝히고 있었고, 먹거리 장터와 골목은 늦게까지 사람들로 붐볐다. 축제를 구경하러 온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장을 보고, 쿠폰을 받아 다시 시장을 찾을 이유도 생겼다. 시장의 저녁을 되살려 골목상권의 소비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서울시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사업의 취지가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고 있었다. 이런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진다면, 동네 시장도 낮에는 장을 보고 저녁에는 머물다 가는 생활 속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척 밤마실’은 익숙한 동네 시장을 저녁까지 머물고 싶은 곳으로 바꿔 놓았다. 오후에는 국악 가락이 골목을 채웠고, 저녁에는 먹거리와 체험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로 붐볐다. 장을 보며 쿠폰까지 챙길 수 있는 시간이 한 골목 안에서 이어졌다. 무엇보다 한산하던 저녁 시간에 손님이 몰리고 상인들의 매출이 늘었다는 이야기에서, 서울시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야간경제 활성화가 현장에서 어떻게 이어지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행사는 10월 17일까지 계속된다. 선선한 가을 오후와 저녁, 고척골목시장을 천천히 걸으며 시장의 맛과 정을 느껴보는 것도 좋은 가을밤 나들이가 될 것이다.고척 밤마실, 맛과 낭만이 켜지다 ○ 기간 : 2026년 10월 15~17일○ 장소 : 서울시 구로구 중앙로10길 21 고척골목시장 일대 및 주차장○ 운영시간 : 14:00~20:00]]></description>
      <pubDate>Fri, 16 Oct 2026 11:08:00 +0900</pubDate>
      <dc:category>경제</dc:category>
    </item>
    <item>
      <title>퇴근길, 배꼽시계가 울리면 전통시장으로! 야간 음식문화 축제 열린다</title>
      <link>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9625</link>
      <description><![CDATA[ 


앞으로 서울의 밤이 더 풍요로워집니다. 시민들은 퇴근 후 가족과 운동·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저녁의 활기는 관광명소와 골목상권으로 이어집니다. 더 여유롭고 안전한 서울의 밤을 만들어갈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을 많이 기대해 주세요. 퇴근 시간, 발길을 집 대신 동네 전통시장으로 돌려보면 어떨까. 서울시가 10월 한 달 12개 자치구 22개 전통시장·상점가에서 '2026년 전통시장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작하면서, 서울 곳곳의 시장들이 저녁마다 저마다의 색깔로 불을 밝히고 있다. 구로구 구로시장은 10월 24일 한복을 입고 시장을 걷는 '한맥대축제' 런웨이를 준비 중이고, 노원구 상계중앙시장은 17일 당현천 공공미술축제와 연계한 야시장을 연다. 구로구 고척골목시장은 15일부터 사흘간 반찬·전·분식 점포가 협업한 야간 한정메뉴를, 강서구 방신전통시장은 23~24일 공항과 여행을 테마로 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한 달 내내 서울 어디선가는 전통시장이 야시장으로 변신하는 셈이다. ☞ [관련 기사]먹거리 천국 전통시장, 밤까지 즐겨요! 야간축제 개최

그중 가장 먼저 가본 곳은 금천구 별빛남문시장이다. 한글날인 지난 9일, '제3회 1009 별야별축제 - 벼리가 여는 별별식탁'이 열렸다. 금천구에서 유일하게 상인 전체가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골목형 시장으로, 골목 전체가 아케이드로 덮여 있어 날씨와 상관없이 걸을 수 있고 다른 전통시장보다 중국식 음식점이 유독 많은 것도 특징이다. 축제는 시장 상인회 건물 앞마당과 시장 통로 일대에서 열렸고, 입구에는 별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벼리'가 손님을 맞았다. 

이날의 주인공은 시장 상인들이 지역 대학생 셰프들과 함께 개발한 신메뉴 7종, '별별식탁'이었다. 별별떡볶이, 마라컵두부, 복숭아요거찰떡 등 시장의 식재료를 살린 메뉴들이 오후 3시부터 판매됐고, 꼬치구이와 수육, 치킨 같은 익숙한 먹거리도 좌판마다 쌓여 있었다. 5,000원 이상 구매 영수증과 텀블러를 함께 내밀면 맥주나 막걸리 한 잔을 주는 '축배의 잔', 5만 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해가 저물 무렵에는 독산동풍물팀의 사물놀이 공연이 골목을 가득 채웠다. 

별빛남문시장의 하루는 이렇게 지나갔지만, 축제는 이제 막 시작이다. 이달 말까지 중랑구 양원숲길, 다음 달 중순에는 관악구 신원시장까지 바통을 이어받는다. 퇴근길에 들를 만한 가을밤 시장이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 다음엔 또 어느 시장의 불빛을 따라가 볼까.함께 가볼 만한 10~11월 서울 전통시장 가을밤 축제 ○ 강남구 강남개포시장 - 10월 14일, 야식 행복 페스티벌 '강남 개포路 함께, 밝음'○ 구로구 고척골목시장 상점가 - 10월 15~17일, '고척 밤마실, 맛과 낭만이 켜지다'○ 성동구 행당시장 상점가 - 10월 15일, '행당 황금 은행길 축제'○ 양천구 신영시장 - 10월 15~17일, '뉴제로 온(ON)마켓 페스타'○ 노원구 공릉동 도깨비시장 - 10월 16일, '2026 도깨BEER라~ 야간음식문화 페스타' 시즌4○ 강서구 화곡본동시장 - 10월 16일, '와서 즐기면, 시장이 쏜다'○ 동작구 상도전통시장 - 10월 16일, '아리아 달밤장터' 시즌3○ 노원구 상계중앙시장 - 10월 17일, 당현천 '노원달빛산책' 공공미술축제와 연계한 야시장○ 구로구 개봉중앙 골목형상점가 - 10월 23일, '개봉중앙골목시장 야식축제'○ 동작구 남성역골목시장 - 10월 23일, '잘~돼지 냉수육 축제'○ 강서구 방신전통시장 - 10월 23~24일, 공항·여행 테마 '방신사계 페스티벌'○ 구로구 구로시장 - 10월 24일, 한복 입고 걷는 '한맥대축제' 런웨이○ 강서구 화곡중앙시장 - 10월 29~30일, '볏골 한마음 나눔 축제'○ 강서구 까치산시장 - 10월 30~31일, '까맥축제'○ 구로구 고척근린시장 - 10월 31일, '새집들이 GOGO야시장'○ 중랑구 양원숲길 골목형상점가 - 10월 31일, 책 속 음식을 맛보는 '양원숲길 오싹한 도서관'○ 관악구 신원시장 - 11월 13~14일, 5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지참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 환급]]></description>
      <pubDate>Wed, 14 Oct 2026 13:00:00 +0900</pubDate>
      <dc:category>경제</dc:categor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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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와 한 집에 사는 시대, '스마트라이프위크'에서 서울의 미래를 만나다</title>
      <link>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9595</link>
      <description><![CDATA[ 10월 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6'이 막을 올렸다. 서울시가 2024년부터 주관하는 스마트도시 박람회로, 올해는 '피지컬 AI'를 주제로 55개국 515개 기업·기관·도시가 참여했다. A홀에는 세종대로·한강·북촌·DDP 등 서울의 여덟 곳을 AI가 바꿀 미래 일상으로 꾸민 쇼룸이, B홀에는 '서울 AI 로봇쇼'가 열렸다. 무대 위 대형 화면의 슬로건 'AI와 만나는 순간, 도시는 깨어난다'가 전시장을 내려다보고 있다. ☞ [관련 기사] AI로 달라질 서울 'SLW'에서 만나요! 참여 방법 안내집 안으로 들어온 휴머노이드 B홀에서는 'AI와 로봇이 일상과 건강을 돌보는 미래'라는 간판 아래 흰색 전신 휴머노이드가 거실에 서 있고, 삼각대를 멘 촬영진과 관람객이 그 앞에 몰려들었다. 뉴로메카의 양팔 로봇은 트레이에서 과일과 공을 골라 집었고,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봇은 작업대에서 기어와 풀리를 다루며 조립을 시연했다. 통로에는 라이다를 얹은 무한궤도 로봇과 등에 로봇팔을 단 4족 보행 로봇이 나란히 서 있었고, 4족 로봇이 인조잔디 위를 걸을 때마다 관람객의 탄성이 터졌다.말을 받아 적고, 벨트를 그리다 한국어로 말하면 영어 자막이 곧바로 따라붙는 실시간 AI 통역 화면 앞에서 발걸음이 멈췄다. 강연장과 전시장에서 이미 사용 중인 서비스라는 안내가 붙어 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부스는 수서 로봇 클러스터에서 출발하는 '서울형 피지컬 AI 벨트' 조감도를 내걸어, 오늘의 시연이 내일 어디로 이어질 지를 보여 준다. A홀 쇼룸에서는 돌봄 로봇 '다솜K', 공공기관에 설치될 심리상담 키오스크 '위로미'처럼 사람 곁에 바짝 다가선 AI가 서울의 거리와 집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또 로봇 퍼레이드가 전시장을 당당히 가로지른다.

전시장을 돌며 든 생각은 하나. AI는 우리 생활 안으로 들어온 정도가 아니라, 이제 한 집에 살며 내 삶을 이끌고 조정하며 한 걸음 앞서 걷는 존재가 됐다는 점이다. 로봇이 집 안에 서 있는 풍경이 낯설지 않은 날이 생각보다 이렇게 빨리 오고 말았다. 우리에게 AI가 가져다줄 변화무쌍한 '미래', 이를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는 서울시의 혜안과 노력이 돋보인다. 이제 AI의 도움을 받으며, 더욱 인간 답게 살아가는 노력이 더 중요해진 세상이 된 것이다.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 기간 : 2026년 10월 6~8일
○ 장소 :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1층 A홀·B홀
○ 운영시간
- 10월 6·7일 10:00~18:00
- 10월 8일 10:00~16:30
○ 입장료 : 무료
○ 누리집]]></description>
      <pubDate>Tue, 13 Oct 2026 13:00:00 +0900</pubDate>
      <dc:category>경제</dc:category>
    </item>
    <item>
      <title>AI가 깨우고 로봇이 움직이는 도시, 'SLW 2026'서 미래 일상 미리보기!</title>
      <link>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9639</link>
      <description><![CDATA[ 지난 10월 7일, 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라이프위크(Smart Life Week) 2026’ 현장을 찾았다. 행사장 입구부터 수많은 인파로 북적이며 미래 기술을 향한 뜨거운 열기가 감돌았다. ☞ [관련 기사] AI로 달라질 서울 'SLW'에서 만나요! 참여 방법 안내

전시장 곳곳에는 관람객의 발걸음을 이끄는 세심한 장치들로 가득했다. 특히 오디오 도슨트 투어 QR코드는 넓은 전시장 속에서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해냈다. 스마트폰으로 가볍게 스캔하는 것만으로도 전문적인 전시 설명과 음성 안내를 들을 수 있어 알찬 관람이 됐다. 또한 서울의 풍경부터 영화 속 주인공까지 원하는 컨셉으로 사진을 찍고 고화질 인쇄물로 즉시 출력하는 AI 포토존은 관람객들에게 유쾌한 추억을 선사했다.

구글 클라우드 근처에서 마주한 이메진(Imagine) 생성 영상은 압도적이었다. 평면적인 화면을 넘어 역동적인 에너지가 사방으로 뿜어져 나오는 듯한 이 영상은 마치 관람객을 영상 속 미래 도시로 그대로 빨아들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세밀하고 정교한 표현력에 감탄이 절로 나왔으며, AI가 그려낼 콘텐츠의 미래가 얼마나 무궁무진한지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그 밖에도 거주 공간과 건축 양식에 대한 상상력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선보인 버티포트(Vertiport) 시스템 모형은 그야말로 신선한 충격이었다. 단순한 주차장을 넘어 도심 속 전동수직이착륙기(eVTOL)를 안전하게 수용하고 관리하는 거대한 미래 건축 시설이 머지않아 우리 생활권 주변에 들어서게 될 것임을 보여주었다. 아파트 단지나 빌딩 옥상에서 헬기와 드론의 착륙 스팟을 마주하는 일이 일상이 될 날이 멀지 않았다. 아울러 올해 큰 관심을 모았던 자율주행차를 전시장에서 직접 마주하고, 수많은 시민이 차량에 탑승해 그 기술력을 오롯이 체험하는 광경은 미래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음을 증명했다.   

이번 SLW 2026의 가장 큰 매력은 로봇과 AI가 연구실 속 기술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의 일상과 건강을 세심하게 보살피는 동반자로 진화했음을 보여준 점이다. 휴머노이드 로봇 부스에서 만난 DEUX 양팔형 휴머노이드 로봇은 놀라울 정도로 정교했다. 로봇 손이 인간의 손 구조를 섬세하게 구현해 내어 직접 악수를 나누어 보았는데, 기계 특유의 차가움 대신 부드러운 촉감이 전해져 인간과 악수하는 듯한 착각마저 들었다. 또한 로봇이 자연스럽게 진열대에 다가가 콜라 캔을 집어 들고 관람객에게 건네는 시연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과 위생을 책임지는 스마트 홈 기술도 눈에 띄었다. 스마트 변기 및 배변 리포트 분석 시스템은 화장실이라는 사적인 공간을 헬스케어의 최전선으로 탈바꿈시키고 있었다. 스마트 센서가 배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대형 스크린과 거울 화면으로 건강 리포트를 띄워주는 이 시스템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1인 가구의 일상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뿐만 아니라 각 자치구와 기업들이 선보인 도시 인프라 기술 역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서초구는 AI 클라트(clatn) 계측 경보시스템을 비롯해 도시 안전을 지키는 첨단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에이큐업(AQUP)이 개발한 저고도 항공 전자지도 및 비행경로 안전 플랫폼은 UAM의 안전한 운항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기술도 빛을 발했다. 레인베이션 부스는 빗물을 활용해 에너지를 만들고 조경수와 화단 용수로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빗물이 순환하며 에너지를 창출하는 과정을 통해 스마트 시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과의 공전에 있음을 깊이 깨닫게 했다.   

전시장 한켠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미래를 그려보는 인터랙티브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말 한마디로 미래 서울을 만들어보는 체험 코너에서는 "과자와 사탕이 가득 있는 노들섬"이라는 한마디가 고성능 비디오 생성모델을 통해 환상적이면서도 사실적인 미래 조감도로 즉석에서 구현되었다. 비록 엉뚱한 상상이지만 거대한 도시 풍경으로 살아나는 광경은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또한, 전시장 곳곳에 많은 외국인 관람객이 있었음에도 실시간 AI 통역 시스템 덕분에 언어의 장벽 없이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완성되었다. 어린아이들이 쉽게 코딩과 친해질 수 있는 체험존, 행사장 중앙의 실시간 투표 집계 현황판 등은 박람회장 전체를 더욱 역동적으로 채웠다.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은 단순히 신기한 기기를 구경하는 자리가 아니었다. AI가 도시의 맥박을 뛰게 하고, 로봇이 우리의 손을 잡아주며, 친환경 기술이 자연과 도심을 조화롭게 엮어내는 '미래 일상의 미리보기'였다. 기술이 인간을 소외시키는 도구가 아니라, 우리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감싸 안아주는 따뜻한 동반자임을 증명해 보였다. SLW 2026 현장에서 마주한 기술들은 우리가 맞이할 내일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증거였다. 다가오는 10월 17일 서초 AI 페스타를 비롯해 앞으로 펼쳐질 또 다른 스마트 혁신의 발걸음들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이유다.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 기간 : 2026년 10월 6~8일
○ 장소 :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1층 A홀·B홀
○ 운영시간
- 10월 6·7일 10:00~18:00
- 10월 8일 10:00~16:30
○ 입장료 : 무료
○ 누리집]]></description>
      <pubDate>Tue, 13 Oct 2026 13:00:00 +0900</pubDate>
      <dc:category>경제</dc: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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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대 4년 입주 지원! 서울창업허브 공덕 스타트업 27곳 모집</title>
      <link>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9651</link>
      <description><![CDATA[10월 16일 오후 3시까지 신청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창업허브 공덕’의 2026년 하반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27개사를 선정하며, 기업 규모에 따라 4인실·8인실·10인실·15인실·20인실의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기본 입주 기간은 2년이며, 연장평가를 거쳐 1년씩 최대 2회까지 연장해 최대 4년간 입주할 수 있다. 창업 7년 이내 기술기업 대상… 신산업 분야는 10년 이내 신청 대상은 입주예정일(2026.12.23) 기준 창업 7년 이내의 기술기반 기업이며, 신산업 분야는 창업 10년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일 기준 사업자등록이 완료되어야 하며, 사업장 소재지에는 제한이 없다. 

다만 서울창업허브 공덕을 비롯해 7대 허브시설(서울창업허브 공덕·성수·창동·마곡M+, AI양재허브, 서울바이오허브, 서울핀테크랩)의 독립 공간에 입주한 이력이 있는 기업은 신청할 수 없다. 현재 입주 중인 기업뿐 아니라 과거 입주 후 퇴거한 기업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3시까지 스타트업플러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11월 11일 발표한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12월부터 서울창업허브 공덕에 입주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자격과 제출서류, 유의사항 등 세부 사항은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내 및 신청 바로가기  기업 진단부터 투자·대기업 협력까지 ‘맞춤형 지원’ 선정된 기업에는 공간 제공뿐 아니라 성장 단계에 맞춘 전문 보육·투자 연계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전담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기업 진단과 전문 보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허브아워·허브위크·데모데이 등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타트업과 투자사, 유관기관 간 네트워킹 및 경영지원도 제공한다. 특히 오는 11월 25일에는 서울시 내 19개 창업지원시설이 발굴·육성한 우수기업과 투자사, 대기업 등이 참여하는 통합 네트워킹 행사가 열린다. 스타트업이 사업과 기술 경쟁력을 소개하고 투자유치와 사업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서울창업허브 공덕 하반기 입주기업 모집 ○모집대상 : 창업 7년 이내 기술기반 기업 (신산업 분야는 10년 이내)
            ※ 입주예정일인 2026.12.23. 기준
○모집규모 : 27개사 (4·8·10·15·20인실 독립 사무공간)
○입주기간 : 기본 2년(유료), 연장평가 거쳐 최대 4년까지 가능
○신청기한 : 2026.10.16.(금) 오후 3시까지 
○평가일정 : 서면평가(10.21~23)→발표평가(11.3)→결과발표(11.11)→입주계약(12.23)
○신청방법 : 스타트업플러스 누리집 온라인 접수 ☞ 안내 및 신청 바로가기
  ※ 신청 전 모집 공고문에서 세부 자격, 입주 유의사항, 제출서류 등을 확인하세요.
○ 문의 : 서울경제진흥원 창업허브1팀 02-2115-2035 / startup_bi@sba.seoul.kr 한편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최근 3년간 총 464개사의 입주를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누적 매출 4,457억 원, 투자유치 1,652억 원을 기록했다. 실제로 이곳을 거쳐 간 보안 솔루션 기업 ‘기원테크’는 40억 원 이상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고, 자체 개발 기술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T)의 이메일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서울시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부터 보육, 투자, 사업협력까지 성장단계에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고, 창업지원시설 간 협력을 통해 기업의 성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6 16:14:00 +0900</pubDate>
      <dc:category>경제</dc: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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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거리와 공연이 풍성! 가을밤 전통시장으로 떠나는 야시장 나들이 </title>
      <link>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9634</link>
      <description><![CDATA[ 


앞으로 서울의 밤이 더 풍요로워집니다. 시민들은 퇴근 후 가족과 운동·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저녁의 활기는 관광명소와 골목상권으로 이어집니다. 더 여유롭고 안전한 서울의 밤을 만들어갈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을 많이 기대해 주세요. 가을밤, 맛있는 음식과 흥겨운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서울의 전통시장이다. 해가 지면 어두웠던 시장 골목이 먹거리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환하게 변신하고 있다. 서울시는 야간경제 활성화와 연계해 10월부터 12월까지 12개 자치구의 전통시장과 상점가 23곳에서 야간 미식·문화축제를 진행한다. 시장마다 특색 있는 먹거리와 공연, 야시장,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시민에게는 색다른 저녁 나들이를 선사하고, 전통시장과 주변 골목상권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다. ☞ [관련 기사] 먹거리 천국 전통시장, 밤까지 즐겨요! 야간축제 개최 10월 10일 저녁, 이러한 가을밤에 펼쳐지는 시장 축제를 직접 경험하기 위해 강북구 수유전통시장을 찾았다. 이날 처음 열린 '제1회 수유미식회'는 '어서오세요 한상차림'을 주제로 전통시장의 풍성한 먹거리와 정겨운 시장 문화를 함께 즐기는 자리였다.웃음이 가득했던 수유전통시장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축제는 시장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활기가 넘쳤다. 멀리서 들려오는 음악 소리를 따라가니 사람들이 빼곡하게 모인 메인무대에서 노래자랑이 한창이었다. 무대에는 일반 시민뿐 아니라 시장 상인들도 올랐다. 상인이 마이크를 잡자 객석에서는 반가운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평소 시장에서 얼굴을 마주하며 지내던 이웃을 응원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 흥겨운 노래가 흘러나오자 흥을 참지 못한 시민들이 무대 앞으로 나와 춤을 추기도 했다. 미리 준비된 공연만 감상하는 축제가 아니라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순간이었다. 상인과 손님, 이웃과 방문객이 함께 웃고 박수를 보내는 모습에서 전통시장 특유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시장 다른 쪽에 마련된 청춘 스테이지에서도 즐거움이 이어졌다. 마술사가 선보이는 공연에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며 무대의 재미를 더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어 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장보기와 야식, 두 가지 즐거움을 한 번에 축제의 또 다른 주인공은 역시 시장 식재료와 먹거리였다. 골목을 따라 걷다 보니 싱싱한 채소와 제철 사과를 비롯해 다양한 과일들이 진열된 과일가게, 바로 밥상에 올릴 수 있는 반찬가게, 고기와 생선, 건어물을 판매하는 점포들이 눈에 들어왔다. 전집 앞에서는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맛보라며 방금 나온 따끈한 동그랑땡 시식도 진행했다. 한입 맛보니 고소한 풍미가 입맛을 사로잡았다. 시식만으로 발길을 돌리기 아쉬울 만큼 맛있어서 다시 돌아가 전을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축제의 흥겨움에 이끌려 시장에 들어왔지만, 결국 평소 장을 볼 때도 유용한 시장의 매력을 발견하게 됐다. 이날은 시장을 이용한 시민을 위한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수유전통시장 이용 영수증을 제시하면 무료 생맥주를 받을 수 있는 행사에는 긴 줄이 이어졌다. 안주를 구매한 뒤 무료 생맥주를 받아 든 시민들은 청춘 스테이지 앞에 마련된 스탠딩 테이블에서 기분 좋게 주말 저녁의 여유를 즐겼다. 실내에 마련된 푸드코트도 이색적이었다. 야외 축제 분위기와는 또 다른 편안함 속에서 친구, 가족, 연인들이 음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시장에서 장을 보는 일과 저녁 외식을 즐기는 일이 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시장 영수증을 활용한 페이백 이벤트와 스탬프 투어도 마련됐다. 안내 부스에서 스탬프 투어 용지를 받아 서로 다른 점포 3곳을 이용하면 추가 선물을 받을 수 있었다. 시장 곳곳을 둘러보고 여러 점포를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먹거리와 공연을 즐기면서 장보기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유미식회는 전통시장을 찾는 새로운 이유를 만들어냈다. 방문객의 즐거움이 점포 이용으로 이어지고, 점포마다 다른 먹거리와 상품을 발견하는 경험이 시장 전체를 둘러보는 재미로 연결됐다.전통시장의 밤이 서울의 밤을 밝힌다 수유미식회에서 주목한 점은 축제의 즐거움이 특정 무대에만 머물지 않았다는 것이다. 노래자랑을 보러 온 시민이 시장 골목의 먹거리를 발견하고, 장을 보러 온 방문객이 마술 공연을 즐기며, 음식을 구매한 사람들이 시장에 더 오래 머물며 그 시간을 즐겼다. 올가을 서울의 전통시장 축제는 시장마다 다른 개성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흥미롭다. 먹거리 중심의 야시장부터 공연과 체험, 미식 투어까지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평소 자주 찾던 시장에서도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다.10월의 마지막 밤, 백년나이트에서 만나는 특별한 야시장 수유미식회가 상인과 시민이 함께 노래하고 음식을 나누는 정겨운 축제였다면, 강북구의 또 다른 전통시장인 강북구 백년시장에서는 색다른 테마의 야시장이 기다리고 있다.

강북구 백년시장은 오는 10월 30일과 31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야시장 행사 '백년나이트 : WICKED'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5년 전국 최우수 야시장으로 소개된 백년시장의 야시장 행사가 올해는 '위키드(WICKED)'를 키워드로 돌아온다.  마녀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레트로 감성을 결합한 콘셉트가 특징이다. 먹거리와 주막은 물론 DJ공연, 시민 DJ 부스,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 등이 준비된다. 게임에 참여해 코인을 모으고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단순히 음식을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음악과 놀이, 체험을 함께 즐기는 야시장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수유미식회가 전통시장 이웃들의 정과 흥을 느끼게 해준 축제였다면, 백년나이트는 테마와 공연, 체험을 더해 시장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0월의 마지막 금요일과 토요일, 친구와 가족의 손을 잡고 백년시장으로 가을밤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은 방문 전 백년나이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통시장은 이제 낮에 필요한 물건을 사는 곳을 넘어 저녁에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공연을 보고, 이웃과 어울리는 공간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시장마다 다른 매력을 찾아 서울 곳곳을 여행하다 보면 가을밤의 즐거움도 한층 풍성해진다.맛있는 음식과 정겨운 사람들, 그리고 시장 골목에 울려 퍼지는 음악. 전통시장에서 시작된 작은 축제가 서울의 밤을 더욱 따뜻하고 활기차게 채워가고 있다.강북구 백년시장 야시장 '백년나이트 10월; 위키드' ○ 운영일시 : 10월 30일~31일 16:00~21:00  
○ 운영장소: 서울시 강북구 한천로144길 16 백년시장 일대 
○ 입장료 : 무료 
○ 백년나이트 누리집]]></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6 14:55:38 +0900</pubDate>
      <dc:category>경제</dc:category>
    </item>
    <item>
      <title>동대문 어디까지 가봤니? 'DDP×동대문 슈퍼패스' 헤리티지 코스 탐방</title>
      <link>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9623</link>
      <description><![CDATA[‘DDP×동대문 슈퍼패스’ 취항별 추천 코스로 지역 경험 제공   서울의 대표 디자인 랜드마크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는 2014년 개관 이후 10여 년 만에 누적 방문객 1억 명을 돌파하며 K-컬처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4월 DDP와 대형 쇼핑몰, 골목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통합 할인·관광 플랫폼 ‘DDP×동대문 슈퍼패스’를 새롭게 개편했다. 방문객은 QR코드 하나로 주변 상점의 혜택을 확인하고, 취향에 따라 다양한 테마 코스를 선택해 걸을 수 있다. ☞ ‘DDP×동대문 슈퍼패스’ 바로가기

오늘은 ‘DDP×동대문 슈퍼패스’가 제안하는 취향별 투어 코스 4종(빈티지·커스텀·헤리티지·큐레이터스 픽) 가운데 ‘헤리티지 코스’를 따라 걸어봤다. DDP에서 장충동까지 역사의 흔적을 따라가는 탐방 코스로, DDP 역사문화공간을 출발해 장충단길을 지나 장충단공원까지 이어진다. 이 길에서는 오랜 시간 켜켜이 쌓여온 공간의 이야기가 차분히 펼쳐진다.

운동장과 성곽, 땅에 새겨진 기억

DDP의 어울림광장에서 조선시대 군영 터인 ‘하도감’ 유적을 지나면, 신진 디자이너의 소품과 서울 굿즈가 가득한 ‘DDP디자인스토어’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어 여덟 갈래 길이 만나는 팔거리를 오르면 ‘동대문운동장기념관’과 ‘동대문역사관’이 자리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 닿는다. 1925년부터 80여 년간 이곳을 지켜온 동대문운동장의 기억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고교 야구 전성기의 함성, 야간 조명탑 그리고 DDP 공사 중 출토된 ‘한양도성 이간수문’까지 600년 도성의 역사가 겹겹이 쌓여 있다. 현대 건축물 사이에서 마주하는 옛 도성의 흔적은 색다른 울림을 준다.

장충단 골목, 오래된 가게의 온기

‘DDP×동대문 슈퍼패스’는 이 랜드마크에서 멈추지 않고 방문객을 건물 밖, 동네 골목으로 안내한다. DDP를 나와 남산 자락의 장충단 골목으로 접어들면 걸음이 한결 느려진다. 평양냉면 명가와 오래된 노포들이 거리의 역사를 지키며 레트로한 낭만을 전한다. 해방 이후 1946년에 문을 연,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 ‘태극당’도 이 길에서 만날 수 있다. 이어 종이접기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종이나라박물관’을 지나 을미사변 때 순국한 충신들을 기리는 ‘장충단공원’에 이르면 코스가 마무리된다. 공원 깊숙한 곳, 자연을 품은 고즈넉한 한옥 카페 ‘하우스커피앤디저트’에서 잠시 쉬어갔다.

걸으며 든 생각은 하나였다. 할인 쿠폰이 지갑을 열게 한다면, 동네의 이야기는 발길을 다시 오게 한다. 새로 단장한 ‘DDP×동대문 슈퍼패스’는 대형 쇼핑몰의 불빛에 가려져 있던 진짜 동네의 얼굴을 드러내며,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DDP×동대문 슈퍼패스 ○ 운영 : 서울디자인재단 (DDP 및 동대문 일대 상시 운영)
○ 구성 : 취향별 투어 코스 4종(빈티지·커스텀·헤리티지·큐레이터스 픽), 동대문 동네 소개서(리플릿), 월간 동대문 이벤트 가이드(카카오톡 채널), 제휴 상점 혜택
○ 협력 : 두타몰,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밀리오레 및 동대문 일대 소상공인
○ 이용 : 무료, 누리집에서 비회원(게스트)으로도 코스·혜택 확인 가능
○ 누리집]]></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6 14:35:00 +0900</pubDate>
      <dc:category>경제</dc:category>
    </item>
    <item>
      <title>춤추는 로봇부터 AI 피부 분석까지! AI가 바꿀 우리의 일상은?</title>
      <link>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9638</link>
      <description><![CDATA[ 인공지능(AI)이 우리의 일상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예전에는 AI라고 하면 먼 미래의 기술처럼 느껴졌지만, 이제는 사진을 찍고,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이동을 돕고,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등 생활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한자리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6’다. 올해 행사는 ‘AI로 그리는 미래도시의 일상(Designing Life with AI)’을 주제로 열렸다. ‘AI와 만나는 순간, 도시는 깨어난다(Where AI Meets Life, Cities Become Better)’라는 슬로건 아래 AI와 로봇, 모빌리티, 스마트 헬스케어 등 미래도시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도시와 기업, 기관 등 500개 이상의 참여 주체가 함께하고, 전시장뿐만 아니라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밋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직접 전시장을 찾아가 보니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눈으로 보는 행사가 아니라, AI가 앞으로 우리의 일상에서 어떤 모습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직접 체험해보는 자리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 [관련 기사] AI로 달라질 서울 'SLW'에서 만나요! 참여 방법 안내 SLW 2026의 전시는 코엑스 A홀과 B홀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A홀에서는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피지컬 AI, AI 행정, 안전·돌봄, 모빌리티, AI 교육 등 서울의 공간과 연결된 미래 기술을 살펴볼 수 있었다. 도시의 모습과 AI 기술이 함께 제시돼 있어 ‘미래도시’라는 개념을 어렵게 설명하기보다 실제 생활 속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

B홀에서는 ‘우리 삶과 동행하는 일상 속의 로봇’을 주제로 휴머노이드 로봇부터 착용형 로봇, 산업용 로봇, 생활 속 로봇까지 다양한 기술을 만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LG CNS, 두산로보틱스 등 국내 대표 기업과 피지컬 AI 분야 혁신기업 등 총 51개사가 참여했으며, 대·중견기업 부스에서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MobED)’와 착용형 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 LG CNS의 스마트홈, 두산로보틱스의 F&B 기반 협동로봇 등을 살펴볼 수 있었다.

한편 스타트업존에서는 26개 피지컬 AI 혁신기업이 오픈랩 형태로 기술을 선보였다. 사족보행 로봇부터 자율주행, 웨어러블, 돌봄, 의료 로봇까지 분야도 다양했다. 관람을 하면서 대기업의 기술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기술을 한자리에서 비교해볼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다.더 가까이 다가온 AI 이번 전시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기술을 단순히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았다는 점이다. 

로봇IN서울존에서는 서울 시민의 일상과 가까운 다양한 로봇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었다. 로봇팔이 음료를 만드는 F&B 서비스부터 사진작가처럼 움직이며 사진을 촬영하는 로봇 카메라, 안전과 배송, 리테일 분야에 활용되는 로봇까지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직접 체험하면서 ‘이런 기술이 실제 생활에서 사용된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됐다.

사람이 직접 움직이지 않아도 필요한 간식을 가져다주는 AI 로봇도 눈길을 끌었다. 단순히 로봇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는 것과 실제로 생활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체험해보는 것은 확실히 달랐다. 또한 피부 상태를 확인해주는 AI 기술도 있었다. 피부를 분석하고 현재 상태를 알려주는 모습을 보면서 AI가 의료와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점점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또 다른 부스에서는 ‘지금 한강에 사람이 얼마나 있어?’와 같은 질문에 AI가 즉각적으로 답을 알려주는 기술도 체험할 수 있었다. 평소 스마트폰이나 검색을 통해 찾아보던 정보를 AI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을 받는 방식으로 경험해보니, 앞으로는 정보를 찾는 방식 자체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사람이 하기 어려운 일을 대신하다 로봇챌린지존에서는 재난과 공공안전 현장을 구현한 로봇 구조 챌린지가 진행됐다. 재난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원격조종과 AI 기반 자율주행을 보면서 이런 기술의 필요성이 더욱 크게 다가왔다.

사람이 직접 들어가기 위험한 화재 현장이나 재난 현장에 로봇이 먼저 투입돼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정보를 전달한다면 사람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단순히 ‘로봇이 사람을 대신한다’는 개념보다 사람이 하기 어렵거나 위험한 일을 로봇이 보조하는 방식을 직접 볼 수 있었다.춤추고 스포츠도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전시장에서는 기술뿐만 아니라 공연을 통해 로봇을 만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었다. 엔터존에서는 국내 대표 휴머노이드 로봇 6종을 개방형으로 전시해 로봇의 구조와 움직임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었다. 메인무대에서는 로봇과 K-POP, 한국 전통문화가 결합된 공연도 진행되었는데, AI 휴머노이드 로봇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은 기술 전시라는 느낌보다 하나의 공연을 보는 것처럼 느껴졌다. 로봇이 단순히 걷고 움직이는 기술을 넘어 음악과 공연, 문화 콘텐츠와도 결합할 수 있다는 점을 직접 볼 수 있었다.

로봇 스포츠도 만나볼 수 있었다. 테니스와 축구, 복싱 등 스포츠를 통해 로봇의 이동과 인지, 제어 기술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전문 캐스터의 현장 중계와 메인 LED를 활용한 실시간 중계까지 더해져 실제 스포츠 경기를 보는 듯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로봇이 공을 인식하고 움직이며 경기를 수행하는 모습을 보다 보니 로봇 기술이 단순한 산업 현장을 넘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도 확장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혁신상’ 이번 행사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었다. ‘시민혁신상’은 전시 참가기업의 기술과 제품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대상을 시민과 전문가가 직접 투표해 선정하고 서울시장상을 수여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현장 방문객뿐만 아니라 서울 시민기자단과 국내외 바이어 평가단의 의견도 함께 반영된다. 전시를 관람하는 시민이 단순한 관람객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기술을 살펴보고 의견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색다른 프로그램이었다.AI가 바꿀 우리의 일상 이번 SLW 2026을 직접 둘러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AI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이었다. 춤을 추는 로봇부터 사람 대신 간식을 가져다주는 AI,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재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로봇, 피부 상태를 분석하는 AI, 현재 한강의 인구를 알려주는 서비스까지 이미 다양한 기술이 우리 생활과 연결되고 있었다.

물론 앞으로 AI와 로봇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더 깊숙이 들어올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이번 전시에서 만난 기술들을 직접 체험하고 보니 앞으로 경제와 환경, 의료, 안전, 교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어떤 방식으로 활용될지 기대하게 됐다.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 기간 : 2026년 10월 6~8일
○ 장소 :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1층 A홀·B홀
○ 운영시간
- 10월 6·7일 10:00~18:00
- 10월 8일 10:00~16:30
○ 입장료 : 무료
○ 누리집]]></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6 13:00:00 +0900</pubDate>
      <dc:category>경제</dc:category>
    </item>
    <item>
      <title>AI가 스며든 새로운 서울 풍경 미리보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현장</title>
      <link>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9637</link>
      <description><![CDATA[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SLW 2026)’가 열렸다. 서울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가 주최하고, 서울AI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AI로 그리는 미래도시의 일상’을 주제로 서울의 AI·로봇 기술과 미래도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ICT(정보통신기술) 박람회이다. ☞ [관련 기사] AI로 달라질 서울 'SLW'에서 만나요! 참여 방법 안내

이번에는 코엑스 1층 전관(A홀·B홀)에서 작년보다 훨씬 큰 규모로 개최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유치원생부터 중·고등학생들의 단체 견학도 부쩍 늘었고, 평일임에도 매우 북적이며 AI 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그리고 가까운 미래의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박람회이기에 매년 빠지지 않고 방문하고 있는데, 올해는 특히 사람처럼 정교한 움직임을 보이는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놀라움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일상에 성큼 다가왔음을 체감하게 된 전시였다.

이번 박람회는 3가지 테마로 꾸며졌다. 광화문, 한강, DDP, 북촌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테마로 하여 모빌리티부터 문화·관광, 정서 케어까지 서울 곳곳에 적용되는 AI 기술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AI Tech City SEOUL 코스(쇼룸), 휴머노이드부터 생활·산업·재난 안전 로봇 등을 만나볼 수 있는 Physical AI·로봇 집중 코스, AI를 기반으로 변화하는 미래도시와 공공서비스를 살펴보는 미래도시·공공서비스 코스이다.

첫날 방문해 각 쇼룸과 기업의 기술을 살펴보고, 서울AI로봇쇼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즐겁게 관람했다. 둘째 날은 플로어 투어를 통해 A홀의 쇼룸과 혁신관, 그리고 B홀에 있는 서울 AI로봇쇼까지 둘러보며 첫날 놓친 이야기와 기술에 대한 더욱 상세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플로어 투어로 어려운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가장 먼저 ‘세종대로 존’ AI 게이트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투어가 시작됐다. 이이남스튜디오와 구글 제미나이가 협업한 작품으로, 전통 산수화와 광화문, 서울, 한강처럼 익숙한 서울의 공간들이 생성형 AI를 만나 새로운 미래 풍경을 보여주는 미디어아트 전시다.

이어서 ‘DDP AI 창조산업 존’ 앞에 도착했다. 중심에는 ‘아임타입서울’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다. “지금 보시는 ‘아임타입 서울(IM TYPE SEOUL)’은 얼굴과 피부 상태를 분석해서 개인의 피부 유형에 맞는 관리 방향과 기능성 화장품을 추천해 주는 ‘AI 피부 분석 플랫폼’입니다. 체험 방법도 어렵지 않은데요. 키오스크에 기본 정보를 입력하시고 카메라에 얼굴을 맞춰 촬영하면 AI가 피부 상태를 분석해서 결과를 화면에서 보여줍니다.” 도슨트가 설명했다.

다음으로 ‘서울역 AI 모빌리티 존’으로 이동했다.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AI 기반 교통관리 기술을 통해 미래 서울의 이동을 소개하고 있으며, 가까운 미래 도시 풍경이 더욱 생생하게 그려진 공간이었다. “사실 우리가 어떻게 이동하느냐도 도시의 모습을 크게 바꾸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여기서는 운전자가 없어도 주변을 인식하며 움직이는 자율주행차가 있습니다. 자율주행차는 실제로 청계천과 안양 등에서 자율 운행을 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보시면 도심의 하늘길을 활용하는 도심 항공 교통인 ‘UAM’, 그리고 AI가 교통 상황을 분석해서 이동 흐름을 관리하는 기술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청계천에서 운행하는 자율주행차에 탑승해 보았고, 이곳에서 차량을 원격 제어하는 자율주행 보조 원격운전 기술을 체험해 보니 20년 전에는 상상만 해왔던 모습이 바로 눈앞에 있음이 믿기지 않았다.

서울교통공사의 스마트스테이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가 보여주는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의 미래, 한국수력원자력㈜ 스마트 넷제로시티 사업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이제부터는 서울을 실제로 움직이고 관리하는 기술을 만나볼 시간입니다. 첫 번째는 ‘서울교통공사’입니다. 지하철은 자주 타지만 열차 아래쪽이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할 기회는 거의 없을 텐데요. 지금 보시는 이 모형이 전동차 하부 구조입니다. 사람으로 치면 다리에 해당하는 부분인데요. 차체를 받치면서 바퀴와 모터, 제동장치, 스프링 같은 중요한 장치들이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스마트 스테이션’입니다. 지하철 역사 전체를 3D로 구현해서 CCTV, 비상벨, 승강장,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같은 시설을 한 화면에서 확인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어디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빠르게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선로 관리에도 AI가 들어갑니다. 열차가 정상 운행하는 동안 카메라가 선로와 시설물을 촬영하면 AI가 이상 있는 곳을 찾아냅니다. 운행이 끝난 심야에는 자율주행 점검 로봇이 선로와 철로를 이동하면서 시설 상태를 확인합니다. 사람이 위험한 선로에 직접 들어가는 일을 줄여주는 것이죠.”

바로 옆에 위치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부스의 건축 모형 앞으로 이동했다. “이 모형은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 사업이 완료됐을 때의 서울 동북권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DBC는 현재 창동 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등이 있는 서울 동북권 지역을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 거점으로 만드는 도시개발 산업입니다. 창동에는 이미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창동아우르네, 씨드큐브 창동, 서울아레나 같은 문화산업 기반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여기 중랑천 주변에 아레나와 연계한 복합 기능을 만들고, 노원역 주변에는 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시설 등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전체 계획이 완료되면 약 800개의 기업과 약 8만 명의 신규 고용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고방사선 모니터링 로봇 ‘HAMSTOR’가 보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부스에서 스마트 넷제로시티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앞에서는 교통이나 도시 개발처럼 실제로 눈에 보이는 도시의 모습을 봤다면 이번에는 그 도시를 실제로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미래 도시에서는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효율적으로 쓰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도 큰 과제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넷제로’는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거나 흡수하는 양을 맞춰서 실질적인 배출량을 0에 가깝게 만드는 개념입니다.”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생활 서비스 분야를 지원하는 로봇들 다음으로 다양한 로봇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B홀로 이동했다. 휴머노이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생활 서비스 분야를 지원하는 로봇들이 곳곳에서 시선을 잡아끈다. 많은 분야에서 로봇을 필요로 하지만, 인간에게 로봇이 가장 절실한 분야는 ‘안전’과 관련된 부분이 아닐까 싶다. “화재나 붕괴처럼 사람이 바로 들어가기 위험한 곳에서는 현장 상황을 확인하는 것부터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 로봇이 사람보다 먼저 들어가 주변을 탐색하고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 멀리서 로봇을 원격으로 조종합니다. 그리고 AI가 주변 환경을 인식해서 스스로 경로를 판단하며 움직이기도 합니다.”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니 앞서 만나본 고방사선 모니터링 로봇이나 다양한 산업 현장의 안전을 점검하는 자율주행 점검 로봇, 드론 등이 다시금 떠오른다.

기술이 단순히 생활의 편리함을 넘어 도시 전체를 안전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음을 확인한 자리였다. 나날로 진화하는 AI와 로봇 기술 속에서, 사람을 향한 기술의 가치를 되새겨 보게 만드는 의미 있는 축제였다.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 기간 : 2026년 10월 6~8일
○ 장소 :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1층 A홀·B홀
○ 슬로건 : AI와 만나는 순간, 도시는 깨어난다(Where AI Meets Life, Cities Become Better)
○ 운영시간
- 10월 6·7일 10:00~18:00
- 10월 8일 10:00~16:30
○ 입장료 : 무료
○ 누리집]]></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6 13:00:00 +0900</pubDate>
      <dc:category>경제</dc:categor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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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한강 나들이 필수 팁! 서울배달+땡겨요 배달 할인, 상품권 환급까지</title>
      <link>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9606</link>
      <description><![CDATA[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한강공원은 피크닉을 즐기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돗자리를 펴고 앉아 탁 트인 강을 바라보며 먹는 배달 음식은 나들이의 가장 큰 즐거움이다. 하지만 최근 치솟은 외식 물가에 배달비가 은근히 부담스럽다.

이런 고민을 덜기 위해 서울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가 혜택을 크게 넓혔다. 한강공원 특별 할인부터 서울사랑상품권 페이백까지 알뜰하게 챙길 수 있다. 직접 여의도 한강공원 임시배달존에서 주문해 봤다.임시배달존, 찾기 쉽고 편하다 서울시는 11개 한강공원 내 17개 배달존에서 ‘한강 배달존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여의도, 뚝섬, 반포, 망원 등 주요 공원이 대상이다. ‘서울배달+땡겨요’ 앱에서 수령지를 한강공원 배달존으로 설정하고 2만 5,000원 이상 주문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 [관련 기사]서울배달+땡겨요'로 한강배달 할인에 상품권 환급까지 챙기세요!

여의도 한강공원 임시배달존(영등포구 여의도동 83-6, 서강대교 남단 공영주차장 내)으로 가봤다. 넓은 한강공원에서 배달 기사에게 위치를 설명하느라 어려울 법도 하지만, 이곳은 멀리서도 눈에 띄는 현수막이 걸려 있어 헤매지 않고 단번에 찾아갈 수 있었다. 앱을 켜고 여의도 배달존을 수령지로 지정한 뒤 떡볶이를 주문했다. 공원 입구 도로변까지 걸어 나갈 필요 없이 지정된 장소에서 안전하게 음식을 받아오니 번거로움이 한결 줄었다.서울사랑상품권 쓰면 배달전용상품권으로 돌려받아요 ‘서울배달+땡겨요’ 앱에서는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다. 한강 배달존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배달전용상품권으로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 1만 5,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2만 5,000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이 다음 달 14일에 환급된다.

집이나 회사로 배달할 때도 혜택이 커졌다. 온라인 광역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시 페이백 비율이 기존 5%에서 10%로 상향됐다. 상품권 구매 시 제공되는 10% 선할인에 결제 금액의 10% 페이백까지 더해져 체감 할인 폭이 상당했다. 여기에 1인당 월 구매 한도도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어나 외식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골목상권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비싼 광고비나 우선 노출 비용 없이 중개수수료를 2%로 낮춰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줄였다. 신한은행 추천 수 상위 가맹점에 지원금을 제공하고, 신규 가맹점에는 중개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등 착한 소비를 뒷받침하는 정책도 이어지고 있다.

회원 3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서울pay+ 공식 인스타그램(@seoulsarang_pay) 댓글 이벤트와 땡겨요 앱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 중이니 참여해 보는 것도 좋겠다. 또한 여의도 한강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현장에 설치된 그늘막 텐트 허용 구간 정보를 참고하면 좋다. 허용 기간은 2026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2×2m 이하의 소형 그늘막 텐트만 설치할 수 있고, 2면 이상을 반드시 개방해야 하는 등 현장 안내 사항을 숙지하면 더욱 쾌적하고 여유로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선선한 가을 날씨에 한강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커다란 현수막이 반겨주는 한강 임시배달존에서 ‘서울배달+땡겨요’ 앱을 켜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한강 배달존 특별 이벤트 ○ 기간 : 2026년 10월 1일~11월 30일
○ 위치 : 여의도(4곳), 뚝섬(3곳), 광나루, 잠실, 잠원, 반포(2곳), 이촌, 양화, 난지, 강서, 망원 등 한강공원 17개 배달존 ☞배달존 위치 바로가기
○ 혜택 : 2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3,000원 할인 쿠폰 /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시 1만 5,000원 이상 3,000원, 2만 5,000원 이상 5,000원 환급(익월 14일)
○ 서울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 ☞구글플레이 ☞앱스토어]]></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6 11:48:00 +0900</pubDate>
      <dc:category>경제</dc: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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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년 봐도 놀랍다! AI가 바꾸는 서울의 일상 '스마트라이프위크'</title>
      <link>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9609</link>
      <description><![CDATA[10. 6~8. 코엑스 개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Smart Life Week 2026)’을 찾았다. 올해 슬로건은 ‘AI와 만나는 순간, 도시는 깨어난다(Where AI Meets Life, Cities Become Better)’이다. ☞ [관련 기사] AI로 달라질 서울 'SLW'에서 만나요! 참여 방법 안내 ‘스마트라이프위크’는 2024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찾고 있는 전시다. 해마다 새로운 기술을 만나는 재미가 있지만, 올해는 유난히 변화의 속도가 빠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로봇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자연스러워졌고, 로봇이 활용되는 분야도 산업과 물류를 넘어 교통·안전·문화·생활 영역까지 우리의 일상 속 깊이 들어왔다. 올해 ‘스마트라이프위크’에는 500개 이상의 도시·기업·기관이 참여하고, 7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장에서는 AI 기반 서비스와 로보틱스, 모빌리티 등 미래 도시를 만들어 갈 다양한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었다.전시장 투어로 한눈에 살펴본 미래 도시 이번 관람은 전시장 배치도를 먼저 확인하고, 주요 쇼룸과 혁신관을 중심으로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시 규모가 큰 만큼 무작정 걷기보다는 관심 있는 분야를 정해 동선을 짜는 것이 효율적이었다. 플로어 투어를 따라가며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AI가 그려낸 미래 서울의 모습이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100년 후 서울을 상상한 풍경은 지금의 서울과는 사뭇 달랐다. 하지만 그 안에서 사람과 로봇이 함께 생활하는 모습은 전시장 곳곳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기에, 아주 가까운 미래처럼 느껴졌다. 현대차그룹과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차세대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전시도 인상적이었다. 화면 속에서만 보던 로봇이 현실 세계에서 사람처럼 움직이고 작업하는 모습을 보며 ‘피지컬 AI’가 무엇인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로봇·AI는 이제 '신기한 전시품'이 아니었다 이번 전시에서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로봇의 역할이었다. 위험한 현장이나 반복적인 작업에 투입되는 산업용 로봇부터 물품을 배송하고 원격으로 조종하는 로봇, 재난·공공안전 현장을 탐색하는 로봇까지 다양한 기술이 소개됐다. ☞ [관련 기사] '북부대공' 춤추는 로봇 실화? '서울AI로봇쇼' 6일 개막 특히 링 위에서 복싱을 하기 위해 대기 중인 로봇과 이를 응원하는 치어리더 로봇의 유연한 춤을 보고 있으니 절로 웃음이 났다. 턱이나 경사로에서도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지형 적응형 로봇을 직접 보면서, 로봇 기술이 단순히 움직이는 기계에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도 체감할 수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관람객들이 즐길 만한 체험도 많았다. AI창조산업 전시에서는 AI가 캐리커처를 그려주고,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에서는 UAM 비행 가상 시뮬레어션 항공 기술을 체험할 수 있었다.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이런 전시는 더욱 특별할 것 같았다.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에서는 로봇과 AI가 지금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일상에 함께할 것이기 때문이다.매일 타는 지하철에도 AI가 들어왔다 이번 전시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 있게 살펴본 곳은 서울교통공사의 스마트 기술이었다. 매일 이용하는 지하철이기에 안전과 관련된 기술에는 자연스럽게 눈길이 갔다. 가끔 열차가 갑자기 덜컹거리거나 승강장 안전문 문제로 다른 문을 이용하라는 안내를 받을 때면, ‘지하철은 과연 얼마나 촘촘하게 점검되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 전시에서 만난 ‘스마트스테이션’은 이런 궁금증에 답을 보여주는 기술이었다. 스마트스테이션은 디지털 트윈, 영상 분석, 유·무선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지하철 역사 시설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통합 관리 플랫폼이다. 눈에 보이는 지하철역의 모습 뒤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이 시설과 승객의 상황을 살피고 있다는 점이 든든하게 느껴졌다. 철도 시설 점검 기술도 인상적이었다. 과거에는 사람이 직접 철도 궤도에 들어가 확인해야 했던 작업을 AI 기반 시스템이 대신해 궤도와 전 차선의 이상 여부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위험한 구역에는 자율주행 로봇을 투입해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점검 로봇은 여러 모듈로 분리해 운반·조립할 수 있도록 설계돼 현장 활용성도 높였다. 사람이 위험한 곳에 직접 들어가는 횟수를 줄이면서 점검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의 가치가 더욱 크게 다가왔다.AI가 발전할수록 에너지 기술도 중요하다 전시장을 둘러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에너지 기술에도 관심이 생겼다. 로봇이 움직이고, AI가 데이터를 분석하며, 자율주행 시스템이 작동하고, 스마트시티가 도시 전체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결국 안정적인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서울 디지털 바이오시티 개발 계획과 미래 산업단지의 에너지 전략을 살펴보면서, 첨단산업과 탄소중립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고방사선 위험 구역을 점검하는 첨단 로봇과 차세대 원자력 기술, 재생에너지와 조화를 이루는 전력 생산 시스템 등이 소개됐다. 로봇·AI·모빌리티와 에너지는 서로 다른 기술처럼 보이지만, 결국 미래 도시라는 하나의 그림 안에서 함께 발전해야 할 분야라는 생각이 들었다.시민의 눈으로 직접 고른 '혁신 기술' ‘스마트라이프위크’에서는 기술을 구경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그중 하나가 ‘SLW 시민혁신상’이다. 시민혁신상은 전시 현장에서 시민과 전문가가 직접 투표해 가장 혁신적인 기술·제품을 선정하고, 서울시장상을 수여하는 시민 참여형 시상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현장 방문객과 서울시민기자단, 국내외 바이어 평가단의 투표를 합산해 10개 제품을 선정한다.

전시장을 꼼꼼하게 살펴본 뒤 시민혁신상 투표에 참여했다. 단순히 ‘가장 신기한 기술’을 고르기보다는 실제 시민의 생활을 얼마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바꿀 수 있는지, 앞으로 도시에서 얼마나 활용될 수 있을지를 생각하며 10개 제품에 투표했다. 기술을 만드는 사람의 관점뿐 아니라 그것을 실제로 사용하게 될 시민의 선택이 더해진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AI와 만나는 순간, 도시는 정말 달라지고 있었다 이번 ‘스마트라이프위크’를 둘러보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AI가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처럼 움직이고, 로봇은 위험한 현장을 대신 살피며, AI는 철도 시설의 이상을 찾아내고, 디지털 트윈은 우리가 이용하는 지하철역을 가상 공간에서 관리한다. 자율주행과 도심항공교통은 이동의 방식을 바꾸고, AI 기반 행정은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더욱 세밀하게 제공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매년 같은 전시를 관람하지만, 매번 새로운 기술을 만나게 된다. 그래서 올해는 특히 ‘서울이 이미 AI와 함께 생활하는 도시로 변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빠를수록 중요한 것은 결국 사람이다. AI와 로봇이 도시를 더 편리하게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서울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위험한 일을 대신하며, 누구나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활용되는 것이 진정한 스마트시티의 모습일 것이다.

‘AI와 만나는 순간, 도시는 깨어난다’는 올해의 슬로건처럼,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은 미래 도시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일상에서 조금씩 만들어지고 있음을 보여준 현장이었다.]]></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6 09:33:00 +0900</pubDate>
      <dc:category>경제</dc: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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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가 바꿀 서울의 일상, '스마트라이프위크'에서 미리 만났다!</title>
      <link>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9608</link>
      <description><![CDATA[‘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6’ & ‘서울AI로봇쇼’ 10월 6일~8일 열려
  "상상 속에만 존재하던 미래 도시가 내 눈앞에 펼쳐진다면 어떤 모습일까?"

우리가 매일 오가는 서울의 골목길, 집 안의 거실, 그리고 매일 아침 출퇴근길이 첨단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만나 어떻게 바뀌어갈지 궁금증을 안고 10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을 찾았다.  “엄마, 저기 로봇이 나랑 똑같이 손을 흔들어서 인사해요!” 
“어머, 카메라만 바라봤을 뿐인데, 내 거북목이랑 걸음걸이를 딱 확인해 주네?” 

삼성동 코엑스(COEX) 전시장 안을 가득 채운 것은 딱딱한 기계음이 아닌, 시민들의 활기찬 웃음과 감탄사였다. 'AI로 그리는 미래도시의 일상'이란 주제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6’ & ‘서울AI로봇쇼’ 현장은 그야말로 ‘미래 도시 서울’을 미리 보여주는 축소판이었다. 
☞ [관련 기사] AI로 달라질 서울 'SLW'에서 만나요! 참여 방법 안내
☞ [관련 기사] '북부대공' 춤추는 로봇 실화? '서울AI로봇쇼' 6일 개막 보통 ‘첨단 기술’이나 ‘AI’, ‘로봇’이라고 하면 왠지 나하고는 멀고, 복잡하고, 차갑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달랐다. “AI와 만나는 순간, 도시는 깨어난다”라는 슬로건답게, ‘시민의 일상’에 초점을 맞춘 따뜻한 기술들을 한자리에 모았기 때문 같았다. AI로 그리는 상상이 일상이 되는 순간을 목격하는 현장이었다. 이번 전시는 코엑스 A홀과 B홀을 가득 채운 역대급 규모였지만, 관람 동선이 ‘시민의 여가 일상’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져 편안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단순히 기술을 자랑하는 부스가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고, 혜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들로 가득했다. 사람 냄새 나는 첨단 기술, 오감으로 즐긴 스마트라이프위크 현장에서 특히 감탄을 자아냈던 순간들을 모아보았다.로봇과 교감하다, "안녕? 반가워!" 눈앞에서 마주한 로봇 친구들 가장 먼저 발길을 사로잡은 곳은 ‘서울AI로봇쇼’ 구역이었다. VR 기기를 쓰고 양손을 번쩍 들자, 앞에 있는 하얗고 둥글둥글한 로봇이 마치 오랜 친구처럼 동시에 두 팔을 들어 환영의 인사를 건넨다. 이를 지켜보던 관람객들 얼굴에 일제히 웃음꽃이 피어난다. 자율주행 기술과 피지컬 AI가 결합한 로봇들은 더 이상 공장에서 일하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었다. 

지방에서 왔다는 대학생 이민우(가명, 23세) 씨는 "단순히 미리 입력된 행동을 하는 게 아니라, 제 미세한 손짓과 움직임을 그대로 따라 하는 로봇을 보니 정말 신기해요.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기분입니다. 머지않아 재난 현장이나 힘든 가사 노동을 이런 로봇들이 도와줄 날이 진짜 올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AI, "자세 교정부터 피부 맞춤 케어까지" 입구에서 조금 더 걸어가자 어르신과 여성들로 붐비는 ‘스마트 헬스케어 & 뷰티 존’이 나타났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인공지능이 카메라를 통해 사람의 척추와 관절 위치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맞춤형 운동을 제안하는 ‘AI 스마트 헬스케어’ 부스였다.

한 시민이 화면 앞에서 가볍게 움직이자, 화면 속 3D 캐릭터가 빨갛고 파란 선으로 자세의 불균형을 즉각 짚어냈다. "개인 트레이너가 우리 집 거실로 들어온 것 같다"라며 연신 고개를 끄덕인다.

인근 ‘아임타입(IM TYPE)’ 부스에서는 피부 MBTI와 AI 진단을 통해 내 피부에 꼭 맞는 케어 솔루션을 처방받는 체험이 한창이었다. 마포구에서 왔다는 박경화(가명, 61세) 씨는 "예전에는 병원이나 전문 숍에 가야만 받을 수 있었던 진단을 동네 주민센터나 스마트 경로당에서도 손쉽게 받아볼 수 있게 된다니 세상 참 좋아질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종이 없는 축제, 스마트폰 하나로 즐기는 ‘디지털 스탬프 투어’ 이번 전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재미 요소’도 돋보였다. 종이 리플릿 대신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찍고, 화면 위에 디지털 스탬프를 꾹 누르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즐거움이었다. 스탬프를 찍을 때마다 "와, 찍혔다!" 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 스마트폰 사용이 낯설지만 안내 요원의 도움을 받아 차근차근 도장을 완성해 가는 어르신의 모습이 전시장 부스를 온기로 채웠다. IT 기술이 세대 간의 장벽을 허무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현장이었다. 행사장은 코엑스 A홀의 ‘SLW 쇼룸’과 B홀의 ‘서울AI로봇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A홀에서는 피지컬AI, AI 행정, 안전·돌봄, 모빌리티, AI 교육 등 일상에 적용된 미래AI기술을, B홀에서는 휴머노이드부터 착용형 로봇까지 첨단 기술을 망라한 로봇을 체험할 수 있었다. 아울러 전시장 곳곳에 휴게존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흔적이 돋보였다. 관람을 마치고 전시장 밖을 나서는데, ‘모두가 함께 즐기고’라는 대형 LED 화면의 문구가 깊은 여운을 남겼다. "소외되는 사람 없이, 서울시민 모두가 기술의 혜택을 누리게 하겠다"는 서울시의 따뜻한 배려가 곳곳에서 묻어나는 축제였다. 어린 꼬마부터 어르신까지, 다 함께 기술을 즐기고 감탄하는 모습에서 우리가 꿈꾸던 ‘포용적인 미래 도시 서울’의 모습을 미리 본 것 같았다. ]]></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4:38:40 +0900</pubDate>
      <dc:category>경제</dc: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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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강 회크닉, 더 알뜰하게 '땡겨요'…할인부터 페이백까지 알차게 즐기기</title>
      <link>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9577</link>
      <description><![CDATA[포장 할인부터 한강 배달존 이벤트까지 혜택 활용법  날씨가 좋아지면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단연 '한강 회크닉'이다. 회를 포장해 한강으로 피크닉을 떠나는 것으로, 온도가 떨어져 더 추워지기 전에 완연한 가을을 야외에서 즐기려는 이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대부분 한강에서 일반적인 배달음식을 주문해 먹었다면, 제철을 맞은 다양한 횟감을 취향에 따라 포장해 한강에서 즐기면 색다른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최근 휴일이 많아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회를 포장해 가보기로 했다.  노량진은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회 명소로, 어느 가게로 갈지 고민을 하던 중 생각난 것이 서울시 공공배달앱 '땡겨요'였다. 회의 시세를 잘 모르고 흥정을 하는 것도 서툴러 고민했는데, 미리 앱을 통해 정해진 가격과 원하는 구성을 고르면 쉽게 포장 주문 후 픽업할 수 있었다. 출발 전에 주문 해두면 많은 인파 속에서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음식을 빠르게 수령할 수 있는 점도 편리했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점은 가격 혜택이었다. 포장 시 적용되는 3,000원 할인쿠폰뿐 아니라, 결제 방식으로 '서울사랑상품권'을 선택한다면 구매시 받은 선할인까지 적용해 더 저렴하게 결제할 수 있다. (광역)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 특정 자치구와 관계없이 서울 전역에서 주문이 가능하고, 이후엔 결제금액의 10%까지 페이백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 혜택은 더욱 쏠쏠했다. 회 메뉴의 특성상 가격대가 부담이 될 수 있었는데, 땡겨요의 할인쿠폰과 서울사랑상품권의 혜택 덕분에 예상보다 많은 할인을 받고 결제를 마쳤다. 가을 나들이를 나온 인파로 노량진 수산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었다. 미리 땡겨요로 예약해 둔 덕분에 헤맬 필요 없이 곧바로 가게에서 회를 수령해 나올 수 있어 편리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도착한 여의도한강공원 역시 맑은 날씨를 만끽하려는 시민들로 가득했다. 적당한 자리를 찾아 돗자리를 펼쳐 음식을 차린 후 고개를 드니, 눈앞으로 탁 트인 한강 풍경이 펼쳐졌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적당한 날씨 덕분에 왜 지금이 피크닉을 즐겨야 하는 시즌인지 알 수 있었다. 낮 동안 한강공원에서 회크닉을 즐기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덧 해가 지고 밤이 되어 다시 출출해졌다. 한강에서 치킨을 야식으로 추가로 주문하려고 할 때도 망설임 없이 선택한 것은 역시 '땡겨요'였다. 마침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강 배달존 특별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강 배달존에서 2만 5,000원 이상 주문하면 3,000원 할인쿠폰 을 받을 수 있고,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만 5,000원 이상은 3,000원, 2만 5,000원 이상은 5,000원을 추가로 환급 받을 수 있었다. 할인을 받고, 포장 주문과 마찬가지로 서울사랑상품권을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여 페이백 혜택 역시 알뜰하게 챙길 수 있었다. 다만 한강 공원에서 배달을 받을 때는 정확한 배달존 주소지를 입력해야 한다. 한강공원 내부에도 배달존이 여러 곳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렇게 한강에서 야외 피크닉을 즐기며 회와 치킨을 푸짐하게 맛보았음에도, '땡겨요'와 '서울사랑상품권' 덕분에 예상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었다. 무엇보다 땡겨요는 민간 배달 플랫폼과 협력해 운영되는 '착한 배달앱'이라 더욱 손이 자주 간다. 소비자인 시민들은 실속 있는 가격 혜택을 챙길 수 있고, 소상공인 역시 2%의 낮은 배달 중개수수료로 부담을 덜고 있다. 상생의 가치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본격적으로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다양한 쿠폰과 상품권 혜택을 활용해 편리하게 배달 음식을 주문하고 완연한 가을 한강을 알뜰하게 즐겨보기를 바란다. ]]></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3:15:00 +0900</pubDate>
      <dc:category>경제</dc: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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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흥시장이 더 힙해졌다! 늦은 밤까지 즐기는 ‘전통시장 야간·음식문화 축제’</title>
      <link>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9546</link>
      <description><![CDATA[10월부터 시작된 ‘서울시 전통시장 야간 음식문화축제’ 밤까지 즐겨요!
  


앞으로 서울의 밤이 더 풍요로워집니다. 시민들은 퇴근 후 가족과 운동·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저녁의 활기는 관광명소와 골목상권으로 이어집니다. 더 여유롭고 안전한 서울의 밤을 만들어갈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을 많이 기대해 주세요. 가을밤의 운치가 더해진 10월 1일 저녁, 서울에서 가장 ‘힙한’ 공간으로 꼽히는 용산구 해방촌 신흥시장을 찾았다. 시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내부는 이미 뜨거운 축제 열기로 가득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야간·음식문화 축제’의 포문을 연 ‘2026 신흥시장 글로벌 로컬 페스티벌’ 현장은 퇴근길 직장인부터 외국인 관광객까지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이국적인 매력을 지닌 신흥시장은 축제 첫날부터 ‘글로벌 로컬’이라는 주제에 걸맞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관련 기사] 먹거리 천국 전통시장, 밤까지 즐겨요! 23곳 야간축제서울 최고의 야경과 감성이 공존하는 신흥시장 탐방 해방촌 신흥시장은 남산 아래 용산구 용산동2가, 해방촌 언덕길 정상부에 자리한 독특한 매력의 전통시장이다. 오랜 역사와 세월의 흔적 위에 최신 문화·예술이 더해지며, 현재 주목받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투명 아케이드를 설치해 날씨와 상관없이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N서울타워와 서울 도심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루프톱 카페와 이색 맛집들이 많아 서울 야경 명소로도 명성이 높다. MZ세대에게는 ‘감성 인생 사진’을 남기기 위한 필수 코스로 꼽힌다. 신흥시장에는 이색 맛집들이 즐비하다. 태국인 셰프가 선보이는 현지 스타일의 태국 요리 전문점부터 수비드 스테이크와 한국 전통 장작구이 통닭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통닭집까지 활기가 넘친다. 

이날은 맛있는 파스타로 저녁을 즐겼고, 이어 루프톱 카페에 올라 멋진 노을과 어둠 속에서 빛나는 N서울타워 야경도 감상했다. 이런 감성적인 경험을 전통시장 안에서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즐거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신기하게 느껴졌다.글로벌 플리마켓 스탬프 투어, 이색 볼거리와 먹거리로 눈과 입을 사로잡은 가을밤 ‘2026 신흥시장 글로벌 로컬 페스티벌’에서 가장 흥미로운 경험은 9개국이 참여한 글로벌 플리마켓이었다. 대한민국, 미얀마, 레바논 등 각국의 부스를 돌아다니며 이색적인 수공예품을 구경하고 대표 먹거리도 맛볼 수 있었다. 부스마다 스탬프를 받아 룰렛을 돌리면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인도 부스에서는 뜻밖의 추억도 생겼다. 서울에 유학 온 인도 학생들이 방문객의 한국 이름을 인도어로 직접 써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한국어가 유창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따뜻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루프톱 카페에서 만난 전주 출신 한 여행자는 “서울에서 가장 핫한 곳을 검색하다 신흥시장에 오게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흥시장 글로벌 로컬 페스티벌’을 준비한 홍승진 상인회 집행위원장은 “신흥시장의 매력은 방문객들의 입소문으로 입증되는 곳으로 한 번 방문한 분이 지인에게 추천하거나 함께 다시 찾는 경우가 정말 많다”며 “남산, N서울타워, 이태원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기도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울시의 야간경제 활성화 정책에 맞춰 시장 내 식당들의 영업시간을 기존 밤 9시에서 자정까지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늦은 시간 방문했다가 그냥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영업시간 연장과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구상 중이라고 덧붙였다.전통시장과 야간경제의 상생모델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 10월 1일 용산구 신흥시장을 시작으로, 서울시 12개 자치구 23곳의 전통시장에서는 ‘서울시 전통시장 야간 음식문화축제’가 이어진다. 흥겨운 야시장부터 노래자랑, 미식 투어, 풍성한 이벤트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한복 런웨이(구로시장), 야외 독서존 ‘오싹한 도서관’(중랑구 양원숲길 골목형 상점가), 낭만포차(고척골목시장상점가) 등 시장별 개성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서울 시내 주요 전통시장에서는 11월까지 자치구별 특색을 살린 야간 축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시장별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서울시 누리집의 ‘전통시장 행사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야간 축제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다채로운 야간 문화를 선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시장의 정겨움과 흥겨움이 어우러진 가을밤의 미식 축제가 서울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 본다.해방촌 신흥시장 ○ 위치 : 서울시 용산구 신흥로 95-9 2층○ 교통 :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2번 출구 방향, 용산02번 마을버스 해방촌오거리역 하차○ 운영시간 : 상점마다 상이2026년 전통시장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 기간 : 2026년 10월 ~12월
○ 장소 : 12개 자치구 2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 내용 : 특색 있는 먹거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 개최 
　- (금천구 별빛남문시장) 10.9.‘제4회 1009 별야별 축제’
　- (동작구 남성역골목시장) 10.23. ‘잘~돼지 냉수육 축제’
　- (구로구 구로시장) 10.24. ‘제4회 한맥대축제: 한복 ON 구로마켓 런웨이’
　☞ 다른 전통시장 축제 더 보기 :  서울시 누리집 '전통시장 행사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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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7 Oct 2026 14:37:41 +0900</pubDate>
      <dc:category>경제</dc: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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