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남서쪽에 위치한 구로구는 'ㄱ'자 형태의 지형 속에 많은 명소들을 품고 있다. 고척스카이돔, 궁동저수지생태공원, 개웅산 둘레길, 향동푸른수목원 등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넓은 휴식 공간도 다양하고, 구로 거리공원, 도림천, 안양천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산책길도 조성돼 있다.
특히 높은 고층 건물 속 도로 한중간에 위치한 '구로 거리공원'은 높은 접근성으로 구로구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곳은 사계절 내내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봄에는 벚꽃이 줄지어 피고 가을에는 단풍이 멋드러지게 물들어 구로구 대표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하다. 여름에는 나무 그늘 옆 정자와 분수가 있어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구로구라는 이름에는 다양한 유래가 전해지는데, 구로 거리공원의 입구에 세워진 9개의 지팡이와 공원 중간에 위치한 노인 동상은 '아홉명의 노인(九老)이 장수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유래를 상징한다. 또한 한국문인협회 구로지부 회원들의 시가 새겨진 팻말을 통해 도심 속 자연에서 문학을 감상할 수도 있다. 때마다 마을축제, 스탬프 투어, 플로깅 등 다양한 이벤트들도 진행되는 구로 거리공원은 구로구의 대표 운동, 산책 명소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