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로 일대 역사 문화 특화 공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광화문 광장 남단 세종로 사거리에서 시작되는 '세종대로 사람숲길'을 걷다 보니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이 나왔다. <팬데믹 1년,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도시의 미래> 전시회(~5월 23일까지)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고가하부> 전시회(~5월 23일까지)가 열리고 있다.
전시관에 들러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집단의 경험과 기억들을 살펴보며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도서관, 카페, 외부 휴식 공간 등 시민을 위한 새로운 도시 쉼터로 새롭게 태어난 서울 곳곳에 있는 고가하부의 다양한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은 서울시가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의 잔재였던 옛 국세청 별관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의 역사적 가치를 회복해 시민들에게 되돌려주는 '세종대로 일대 역사 문화 특화 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한 전시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