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우이동 가족캠핑장이 4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무료로 시범운영을 진행한다고 하여 찾아갔다. 캠핑장은 북한산 둘레길 제12구간인 우이령 길과 우이동 숲속 문화 마을 입구에 위치해 있다. 우이신설선의 종착지인 북한산 우이역에서 도보로 4분 거리다.
가족 캠핑장은 일반 캠핑 27면과 2개의 글램핑, 2개의 전통 온돌로 조성됐다. 방문자센터와 주차장, 다목적 잔디광장, 화장실과 쓰레기 정리장 등이 깨끗하게 꾸며져 있고, 주변에는 북한산 백운대를 오르는 등산로가 시원하게 뻗어 있다.
정식 개장 이전, 사전체험을 원하는 강북구민은 2월 22일~26일까지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사전신청을 할 수 있으며 3월 4일부터 6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1인 기준으로 1면, 1박 2일간 예약 가능하며 캠핑 사이트 1면 당 최대 동원 인원은 4명이다. 입퇴실 시간은 당일 오후 2시에서 다음날 오전 11시까지이다. 구는 정식 개장 일에 맞춰 LED 음악 꽃밭을 매달고 있다. 경관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야간 볼거리가 연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