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청 개관 2년, 방문객 310만명 돌파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1.07 15:42

수정일 2015.01.07 15:42

조회 1,267

시민청 귀 빠진날?

18일까지 '시민청 개관 2주년 기념 행사' 계속돼

시민청이 개관 2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이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함께해요 시민청 두돌 잔치'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먼저 1월 10일(토)에는 '개관 2주년 기념 음악회'가 열린다.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공모를 통해 꾸려진 시민합창단과 다문화어린이 합창단, 서울시 시민홍보대사 등 일반시민이 직접 만든 축하공연이 마련돼 있다.

특별히 시민합창단은 시민청 개관 2주년 축하취지에 공감하며 공모에 응한 시민들로 구성돼 주목을 받고 있다. 박원순 시장도 이날 합창에 동참해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부를 예정이다.

시민청

이외에도 문화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홍보대사 '전강식, 박선주 부부'가 오카리나 연주를 통해 개관 2주년을 축하하고, 다문화 가정 어린이로 구성된 '아름드리 다문화어린이합창단'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어우러진 축하무대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가족단위로 시민청을 찾은 시민을 위해 '포토투어 이벤트', '방학숙제 하는 날'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더불어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이색전시도 진행된다.

포토투어는 출입구, 시민플라자 등 준비된 장소에서 사진을 찍으면 코믹한 요소를 배경으로 합성한 후 현장에서 이메일 또는 휴대폰으로 전송해주는 이색 이벤트로 11일(일)까지 진행된다.

1월 25일(일)까지 진행되는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도시의 빛'은 겨울방학기간인 점을 고려해 체험프로그램 '방학숙제 하는 날'과 연계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방학숙제 하는 날'은 미디어아트와 시민청 군기시유적지와 연계해 전문안내원이 설명하는 프로그램으로 방학기간에 체험활동 감상문을 제출해야 하는 아이와 부모에게 인기 만점 프로그램이다.

또 9일(금)부터는 '내가 살고 싶은 서울'이라는 주제로 시민이 직접 만든 그림엽서를 모아 대형글귀로 제작한 전시작품을 시민청 활짝라운지 밖에서 만날 수 있다.

시민청이 걸어온 길, 걸어갈 길

오는 3월 이후 '월요일 휴관제' 폐지 검토

한편 서울시는 시민청의 '월요일 휴관제' 폐지를 추진한다.  그 시기는 시의회와의 협의 등 준비과정을 거쳐 3월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연중개방(1월 1일, 설·추석 당일 제외)을 통해 상시적인 시민공간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시민청에는 개관 이후 지금까지 310만 여명(2014년 12월 말 기준)이 방문, 일 평균 5,018명(휴관일 제외)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시는 서울시청 지하1~2층에 시민이 주인 된 공간으로 시민청을 마련, 2013년 1월 12일 문을 열었다. 그동안 시민청은 전시, 토론, 강좌, 마켓, 결혼식은 물론 '시민발언대', '정책을 말하다' 등 시민의 시정참여 프로그램까지 펼쳐지는 대표 문화, 소통, 생활마당으로 입지를 굳혀왔다.

홈페이지 : 시민청 (www.seoulcitizenshall.kr)

문의 : 다산콜센터 120

#시민청 #두돌잔치 #2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