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클라우드 캠퍼스' 5월 오픈…수준별 맞춤교육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1.04.12. 15:00
빅데이터 캠퍼스 분원(서울시립대) 내부 사진
서울시가 ‘빅데이터 캠퍼스’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온라인으로 배울 수 있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캠퍼스’를 5월 중 구축·운영한다.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빅데이터 캠퍼스는 2013년부터 수집한 민간·공공데이터를 민·관·산·학이 자유롭게 공유, 분석,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프라인 공간으로, 전문가부터 입문자까지 수준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그 동안 빅데이터 캠퍼스 교육 프로그램을 오프라인으로만 운영해 왔지만, 앞으로는 온라인으로 확대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데이터 분석·활용법을 배울 수 있게 한다. 온·오프라인 교육은 서울디지털재단을 통해 운영되며, 서울스마트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5월 말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빅데이터 캠퍼스는 2013년부터 수집한 민간·공공데이터를 민·관·산·학이 자유롭게 공유, 분석,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프라인 공간으로, 전문가부터 입문자까지 수준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그 동안 빅데이터 캠퍼스 교육 프로그램을 오프라인으로만 운영해 왔지만, 앞으로는 온라인으로 확대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데이터 분석·활용법을 배울 수 있게 한다. 온·오프라인 교육은 서울디지털재단을 통해 운영되며, 서울스마트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5월 말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빅데이터 캠퍼스(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스마티움동 15층) 시설, 분석실 (32석)과 세미나실 (32석)
시는 올해 온라인 캠퍼스 개관과 함께 빅데이터 캠퍼스 교육 대상과 과목도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운영하던 전문가 대상 교육뿐만 아니라 입문자와 공공기관을 위한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새롭게 시작한다.
'입문자 교육'은 데이터 분석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교육으로 기술 중심이 아닌 의사결정을 위한 데이터 기획 과정을 중점으로 운영해 데이터 분석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명사초청 특강, 시민참여 이벤트 등을 병행해 데이터 활용 붐을 조성한다.
'공공기관을 위한 데이터행정 교육'으로는 민원데이터 분석 등의 공통 교육과정과 기관별 특성, 보유데이터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전문가형 실무 교육'은 생활인구, 부동산, 대기환경 등 빅데이터 캠퍼스만의 고품질 데이터를 활용한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마이데이터 시대를 준비하는 관련 분야 학생과 전문가들을 위한 데이터 가공교육을 신설한다. 시의 공간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교육도 대학과 함께 신규 개발해 하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입문자 교육'은 데이터 분석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교육으로 기술 중심이 아닌 의사결정을 위한 데이터 기획 과정을 중점으로 운영해 데이터 분석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명사초청 특강, 시민참여 이벤트 등을 병행해 데이터 활용 붐을 조성한다.
'공공기관을 위한 데이터행정 교육'으로는 민원데이터 분석 등의 공통 교육과정과 기관별 특성, 보유데이터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전문가형 실무 교육'은 생활인구, 부동산, 대기환경 등 빅데이터 캠퍼스만의 고품질 데이터를 활용한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마이데이터 시대를 준비하는 관련 분야 학생과 전문가들을 위한 데이터 가공교육을 신설한다. 시의 공간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교육도 대학과 함께 신규 개발해 하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본원 및 분원 현황
| 구분 | 본원 (마포구) |
서울시립대 (동대문구) |
AI 양재 허브 (서초구) |
서울연구원 (서초구) |
서울기술연구원 (마포구) |
|---|---|---|---|---|---|
| 개원 | ’16.7. | ’20.4. | ’20.11. | '19.6. | '20.11. |
| 규모 | 32석 | 11석 | 5석 | 2석 | 3석 |
아울러 시는 대학교와 협업하는 ‘빅데이터 캠퍼스 대학 분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분원 개설을 원하는 대학에 서울시가 빅데이터 캠퍼스 본원과 동일한 분석환경을 지원해주고, 데이터 유출 방지를 위한 기술 등을 지원한다.
현재는 서울시립대, AI 양재 허브, 서울연구원, 서울기술연구원 등 4곳의 분원을 운영 중에 있다.
현재는 서울시립대, AI 양재 허브, 서울연구원, 서울기술연구원 등 4곳의 분원을 운영 중에 있다.
분원 개설을 원하는 대학은 빅데이터 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데이터 보안을 위한 별도의 독립된 공간과 출입을 통제하는 상주 운영 인력을 확보한 대학이면 어디든 신청 가능하다.
이수재 서울시 빅데이터담당관은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유용한 데이터와 분석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빅데이터 캠퍼스’를 온·오프라인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5월 온라인에 문을 여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캠퍼스’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데이터 분석에 대해 배우고 싶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교육받긴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빅데이터담당관 02-2133-4297, 서울디지털재단 02-570-4651
이수재 서울시 빅데이터담당관은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유용한 데이터와 분석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빅데이터 캠퍼스’를 온·오프라인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5월 온라인에 문을 여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캠퍼스’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데이터 분석에 대해 배우고 싶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교육받긴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빅데이터담당관 02-2133-4297, 서울디지털재단 02-570-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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