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릴리 대표와 팀원들

서울시 창업지원 혜택 든든해요! (feat. 창업자 인터뷰)

서울시와 서울시 산하기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창업지원 과정에 참여해 도움을 받았다는 청년사업가를 만나보았다. SW개발 & IT컨설팅 기업 '티릴리’ 이민재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창업을 꿈꾸는 청년을 도와주며 함께 성정해 가고 있다.  티릴리 이민재 대표 ©김나희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SW개발&IT컨설팅 기업 티릴리(Tirrilee)를 운영 중인 이민재라고 합니다. 우리 회사는 ‘연결에 기술을 더하다’ 라는 슬로건을 두고 가치를 만들어 연결시키는 IT 플랫폼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주로 웹&앱 플랫폼을 개발하곤 하는데요. IT관련해서 사업을 하고 싶으신 분들, 기존에 사업확장을 위해 IT기술을 도입하고 싶은 분들의 저희의 주 고객분들이십니다. 저희의 장점은 아이디어만 있어도 IT컨설팅을 통해 함께 기획하고 디자인하며 개발까지 완료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Q. 창업에 도전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다면요? 저는 자연스럽게 창업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 것 같아요. 2015년 학교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당시 박용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강연을 듣고 본격적으로 창업교육과 창업동아리 활동을 하기 시작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계속 떠올려봤습니다. 어떤 아이템은 공모전이나 대회에서 상도 받고, 비즈니스 모델, 고객분석 등 창업생태계 등에서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조금씩 배워 나갔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던 과목들과 다르게 살아있다는 느낌을 계속 받게 되었고 새로운 지식을 배울 때,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이런 과정들이 너무나도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Q. 서울시 창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어떤 도움을 받으셨나요? 2015년, 광화문에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실전창업교육 SOS를 들었는데, 그 덕분에 창업생태계와 어떻게 접근하는지 차근차근 배울 수 있었고, 같은 해 입주지원을 받았었습니다. 입주지원을 통해서 다양한 선배 창업가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창업지원을 받으면 공간 이용료에 대한 비용 부담이 큰 편인...
고종의길

‘덕수궁 보행로’ ‘고종의 길’, 짧지만 강렬한 역사여행

영국대사관 방향으로 가면 덕수궁 내부보행로와 만난다. ⓒ김창일 덕수궁 돌담길은 언제나 시민의 사랑을 받는 길이다. 여름이면 초록빛으로 가득하고, 가을이면 단풍이 들고, 겨울이면 눈이 쌓여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비 오는 날, 우산을 쓰고 걷는 운치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2018년 12월 영국대사관 정문과 후문이 완전 개방되며 덕수궁 돌담길 1.1km가 완성됐다. 2014년부터 덕수궁 돌담길을 잇는 사업을 추진한 서울시는 영국대사관 후문 쪽을 먼저 개방했고, 2018년 정문 쪽을 개방하며 59년 만에 덕수궁 둘레를 잇는 덕수궁 돌담길을 완성했다. 궁궐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덕수궁 내부보행로 ⓒ김창일 서울시청에서 출발해 덕수궁 내부보행로를 지나 고종의 길까지 잠시 역사여행을 떠나봤다. 서울은 조선 600년의 수도였기에 역사적인 장소가 많다. 더불어 우리의 아픈 역사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덕수궁 내부보행로와 고종의 길은 코로나19로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걸을 수 없었다. 59년 만에 개방된 길이 코로나19로 막혀버린 셈이었다. 7월 22일부터는 궁·능 관람이 재개되며 다시 덕수궁 내부보행로와 고종의 길을 걸을 수 있다. 덕수궁 내부보행로는 덕수궁 입장객과 분리를 위해 난간이 설치돼 있다. 보행로를 따라 걷다보면 덕수궁을 입장했을 때는 보지 못했던 궁의 뒷면을 볼 수 있다. 사실 궁의 뒷면까지 세세히 보지 않고 대부분 정면에서 궁을 관람한다. 건축양식과 궁의 분위기에 취해 궁을 다 봤다라고 생각하지만, 궁을 360도로 본 건 아니다. 덕수궁 내부보행로는 위치상 궁의 뒷면만 보게 된다. 바람이 불면 나뭇잎끼리 닿고, 스치는 소리가 들린다. 보행로를 걷기 위해 방금 전까지 서울시청 앞 11차선 도로를 지나왔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 짧은 길이라 잠시 걷기를 멈추었다. ⓒ김창일 덕수궁 돌담길은 매우 짧다. 그럼에도 서울의 모습을 가장 잘 대변해 주는 길이기도 하다. 궁과 서울의 빌딩을 보고 있자니 시·공간의 삶을 훌쩍 뛰어넘는 시간 여행을...
'2020 대극장 올패스'가 8월 3일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80% 할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올패스’ 한정 판매

'2020 대극장 올패스'가 8월 3일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올패스', 올해도 나왔습니다. 매년 출시될 때마다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8세 이상 25세 이하 대상으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을 정가의 80% 수준인 1만 8천원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모처럼 보는 공연, 이왕이면 저렴하게 보면 더욱 좋겠죠? 예약은 8월 3일 오후 2시에 오픈되니, 관심있다면 놓치지 마세요. 세종문화회관은 '2020 대극장 올패스'를 8월 3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500매 한정 판매한다. ‘2020 대극장 올패스’는 올해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 중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작품을 선정, 정가의 80% 수준인 1만 8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이다. ‘대극장 올패스’는 2016년 10월 처음 도입하여 지금까지 4년째 이어오고 있다. 2020년에는 2차에 걸쳐 '대극장 올패스'를 판매한다. 1차는 8월 3일에 오픈하고, 2차는 9월 중 판매한다. ■ 1차 대극장 올패스 ○ 판매기간 : 8월 3일(월) 오후 2시 ~ 10일(월) 오후 5시 ○ 판매 사이트 :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공연명 공연일정 등급 정가 판매가 뮤지컬 ※ 회당 250석 한정 8.11(화) 오후 7시 or 8.15(토) 오후 2시 B석 50,000원~60,000원 18,000원 서울시합창단 9.5(토) 오후 7시 B석 30,000원 ※ 2차는 오는 9월 판매 오픈 예정 ‘대극장 올패스’의 구매자격은 8세 이상 25세 이하이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가입 정보에 따라 출생년도 1996년부터 2013년까지의 아이디로만 1인당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선착순 500매 한정 판매하며, 동반관람자의 나이 제한은 없다. ‘대극장 올패스’를 구매하면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개별 ...
서울시가 연말까지 ‘서울형 긴급복지’ 소득‧재산기준과 위기사유 등 지원조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했다

‘서울형 긴급복지’ 기준 완화…실직·폐업자도 지원

서울시가 연말까지 ‘서울형 긴급복지’ 소득·재산기준 등 지원조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말까지 소득·재산기준과 위기사유 등 지원조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긴급복지’는 사고나 실직, 휴폐업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에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최대 300만 원까지 맞춤 지원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제도다. 생계비는 가구원 수에 따라 3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거비 및 의료비는 가구원 수 구분 없이 각각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타 교육비, 연료비, 전기요금 등을 지원한다. ■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내용 지원항목 가구 구성원수 추가지원 재지원 1인 2인 3인 4인이상 생계비 30만원 50만원 70만원 100만원 1회 1년 주거비 가구원 수 구분 없이 최대 100만원 없음 의료비 가구원 수 구분 없이 최대 100만원 1회 교육비 초(221,600원/분기), 중(352,700원/분기), 고(432,200원/분기) 없음 기타 연료비 98,000원(월, 동절기 10~3월), 해산비 60만원(인), 장제비 75만원(인), 전기요금 50만원(인) 이내 없음 우선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85% 이하에서 100% 이하(4인 가구 기준 474만 9,174원)로 완화한다. 재산기준도 2억 5,700만 원 이하에서 3억 2,600만 원 이하로 완화된다. ■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대상 ○ 소득기준 :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1인 가구 2인 가구 3인 가구 1,757,194 2,991,980 3,870,577 4인 가구 5인 가구 6인 가...
서울시는 지역 예술가·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위해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예술가와 함께 ‘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추진

서울시는 지역 예술가·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위해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가 지역 내 예술가들이 오래된 동네 가게의 환경을 바꿔주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함이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회화·전시·공예 등을 전공한 예술가가 동네가게의 간판·벽화 등 점포 인테리어와 공간리모델링, 브랜드(BI), 상품패키지 제작까지 가게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선정된 자치구는 강남구, 강동구, 관악구, 노원구, 동작구, 마포구, 서대문구, 서초구, 성북구, 송파구, 용산구, 은평구 등 12개구에서 진행된다. 총 203명의 예술가를 선발해 590개소의 영업환경을 탈바꿈 시킬 계획으로, 사업 지원금은 17억 8,000만 원에 달한다. 아트테리어 사업은 단순 간판교체나 인테리어와 같은 환경개선을 넘어 참여 예술가와 소상공인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주변 시장 환경을 분석하고 점주의 니즈를 꼼꼼히 반영, 해당 가게만의 특색을 살린다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2019년 진행된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사업, 가게 내·외관 디자인 적용 사례 이번에 선정된 12개 자치구는 자체적으로 지역 내 예술가를 선발하고, 참여 소상공인을 선정해 8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해까지는 청년예술가만 선발 대상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작품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기성예술가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발기준을 완화했다. 서울시에 거주하고, 사업장 주소재지를 서울에 두고 활동 중인 디자인 및 시각예술 전공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상공인 점포는 서울시 소재, 상시노동자 5인 미만의 매장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방문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가게라면 참여 가능하다. 단, 유흥주점과 프랜차이즈 매장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과 지역예...
스마트폰으로 서울시 뉴스레터를 보다

슬기로운 서울생활 첫 걸음! 서울시 뉴스레터 신청하세요

서울시 홈페이지 첫 화면 ©서울시 홈페이지 진화하는 활기찬 서울에서 슬기롭게 살기 원한다면 서울시의 변화하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한다. 이 가운데 돈이 되는 유익한 정보와 취향을 존중해주는 매력적인 정보를 전달해주는 ‘서울시 뉴스레터’는 서울의 소식을 가장 빠르고 편리한 방법으로 받아볼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서울 생활에 꼭 필요한 생생정보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뉴스레터로 받아볼 수 있으며 클릭 한 번으로 내가 원하는 뉴스와 알고자 하는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뉴스레터 신청 방법을 소개한다. 소식지 메뉴 중 원하는 소식에 체크하면 관련 메일을 받아볼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 '내 손안에 서울' 앱에서도 뉴스레터를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 뉴스레터에서는 ‘챙겨두면 도움이 되는 서울살이 꿀팁’과 ‘새롭게 바뀐 서울시 정책과 제도’, ‘놓치면 아쉬운 행사와 이벤트’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접해볼 수 있다. 뉴스레터 신청을 원하는 서울시민이라면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회원가입 완료 후에는 로그인을 한 후 '나의 서울'→'개인정보'→'회원정보변경' 페이지에서 '부가서비스_ 소식지 신청' 란에 내가 원하는 분야의 소식을 직접 선택하면 된다.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를 받고 싶다면, '내 손안에 서울' 앱에서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내 손안에 서울' 앱 하단의 '일간 뉴스레터 신청'을 클릭하면 매일 아침 '내 손안에 서울'을 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서울시 뉴스레터 중 하나인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필자는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아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의 산과 공원에 대한 정보를 신청했고, 미술관과 박물관 전시 및 교육 정보를 제공받아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내친구 서울' 신청 구독을 추천한다. 어린이에게 유용한 교육, 정보 등을 받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기자에 관...
코로나 걱정말고, 안전하게 즐기는 법

꼭 지켜요! 코로나 걱정 덜고 안전하게 즐기는 법

# 코로나 걱정 덜고 안전하게 즐기는 법! QR 꼭! - QR코드(전자출입명부) 인증 또는 수기출입명부 작성 * 수기출입명부 작성 시 본인의 전화번호 정확히 기재, 신분증 제시 - 증상 확인 협조 및 유증상자 등 출입 금지 - 마스크 착용 방역 약속 꼭! 공통 - 출입자 명부 관리(4주 보관 후 폐기) -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등 출입 제한 - 관리자 상주 및 사업주·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 1일 1회 이상 종사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퇴근 조치(대장 작성) * 종사자가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출근 중단, 즉시 퇴근 조치 및 선별진료 검사 - 방역관리 책임자 지정 개별 -환기·소독, 이용자 간 간격 유지 등은 시설별 포스터 참고 신고 꼭! - 시설이나 이용자가 방역약속 위반 시 02-120 신고 방역 악속 꼭 지켜, 서로를 지켜요! 문의 02-120 # 헬스장 운동은 고수! 안전도 고수! 코로나 걱정 덜고, 안전하게 즐겨요! 멋진 손님의 방역 약속! ① QR코드(전자출입명부) 인증 또는 수기출입명부 작성 * 수기출입명부 작성 시 본인의 전화번호 정확히 기재, 신분증 제시 ② 증상 확인 협조 및 유증상자 등 출입 금지 ③ 마스크 착용 ④ 이용자 간 2m(최소 1m) 이상 간격 유지 ⑤ 운동복, 수건 및 휴대용 운동기구 등은 개인물품 사용 ⑥ 탈의실, 샤워실 등 공용시설 이용 자제 ⑦ 운동기구 이용 후 소독용품 등으로 기구 표면 닦기 ⑧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임산부·만성질환자 등) 이용 자제 *불가피한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멋진 우리 업소의 방역 약속! ① 출입자 명부 관리(4주 보관 후 폐기) * 전자출입명부 설치 / 수기출입명부 비치(이용자가 수기출입명부 작성 시 성명·전화번호·신분증 확인) ② 출입구에서 발열·호흡기 유증상자 여부 확인 및 유증상자 등 출입 제한 ③ 관리자 상주 및 체육지도·강습자 전원 마스크 착용, 신체접촉 ...
서초구와 협약을 맺은 동네서점에 북페이백 서비스 안내문이 있다.

동네서점서 구입한 책값, 도서관이 돌려드려요 ‘북페이백’

예전에 아이가 5권의 책을 도서관에서 대출해 달라고 부탁했던 적이 있다. 학교 숙제로 독후감을 작성해야만 했다. 메모지에 깨알같이 적어준 책 이름, 저자, 출판사 목록을 들고 도서관으로 향했다. 먼저 도서관에 비치된 컴퓨터로 책 이름을 검색했다. 그런데 5권 중 4권이 대출 중이었다. 도서관에서 1권의 책만 대출한 채 나머지 4권을 아이의 숙제를 위해서 사야만 했다.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 ‘서초구의 북페이백 서비스’를 들었을 때, 환호성을 질렀다. 필자는 서초구 주민은 아니다. 그래도 서초구에서 이런 서비스를 시행하다 보면 언젠가 필자가 거주하는 구에서도 이런 서비스를 도입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겼다. 서초구 동네서점에 내걸린 서초 북페이백 서비스 안내문 ©윤혜숙 ‘서초구 북페이백 서비스’는 관내 주민들이 동네서점에서 책을 사고 3주 내 서점에 되돌려주면 책값을 환불해주는 서비스다. 서점으로 되돌아온 책은 관내 도서관에 비치된다. 결국 도서관 사서를 대신해서 지역주민들이 책을 사는 셈이다. 물론 한 사람이 무한정 책을 살 수 없게끔 한 달에 최대 3권으로 한정했다.  동네서점도 서초구와 북페이백 서비스 협약이 된 서점에 한해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2019년 6월 18일부터 서초구 북페이백 서비스가 시작되었으니 벌써 1년이 넘었다. 올해 상반기 코로나19로 관내 도서관이 문을 닫고 한동안 대출서비스도 하지 않았을 때 지역주민들의 북페이백 서비스 이용이 급증했다. 서초구 자치행정과 도서관팀을 맡은 김유홍 팀장과 한상덕 주무관을 만나 서초구 북페이백 서비스 사업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2017년 1월 1일 김유홍 팀장이 도서관팀장으로 부임했을 때였다. 도서관 이용에 관한 민원이 제기되고 있었다. 먼저 도서관에 신간도서나 인기도서를 희망도서로 신청하면 대기기간이 길다는 점이었다. 심지어 신간도서는 1개월, 인기도서는 4개월이 걸리기도 했다. 또한 도서관 희망도서 신청이 연중 시행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1년에 2개월 가량 도서관에서 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7월 29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251명(해외유입 2,36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2명으로 총 13,069명(91.7%)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8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0명(치명률 2.11%)이다. ■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 (7.29.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신규 14 7 1 0 1 0 0 0 0 5 0 0 0 0 0 0 0 0 누계 11,888 1,249 130 6,881 303 179 147 34 45 1,129 51 56 159 18 17 1,369 110 11 ■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7.29.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유입국가 확인 단계 국적 중국 아시아(중국 외)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검역단계 지역사회 내국인 외국인 신규 34 0 25 1 8 0 0 21 13 12 22 누계 2,363 18(0.8%) 1,036(43.8%) 523*(22.1%) 746(31.6%) 35*(1.5%) 5(0.2%) 1,166(49.3%) 1,197(50.7%) 1,570(66.4%) 793(33.6%) ※ 아메리카 : 미국 8명(외국인 4명), 유럽 : 프랑스 1명, 아시아(중국 외) : 러시아 13명(12명), 우즈베키스탄 7명(4명), 카자흐스탄 2명(1명), 인도 1명(1명), 이라크 1명,...
호박골 에너지 자립마을에 설치된 빗물저금통·파이프 팜

우리 동네 착한 마을, ‘호박골 에너지 자립마을’

기후환경 문제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회에서 살고 있다. 이에 많은 지자체들이 여러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지속 가능한 기후환경 도시 서울'의 비전을 품고 환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는 공공부문과 기업 동참, 시민과 함께 모두 주체가 되어 행동하고 실천하길 원하는 바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너지 자립마을'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에너지 자립마을은 기후변화 위기에 맞서,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꾸는 친환경 마을 공동체이다. 에너지 절약, 에너지 효율 향상, 신재생 에너지 생산으로 외부 에너지를 줄여, 에너지의 자립도를 높이는 걸 목표로 한다. 에너지 자립마을은 2012년 7개 마을로 시작해, 2016년 55개를 달성하였으며, 현재도 마을 수를 늘리는 데 힘쓰고 있다. 필자가 거주하고 있는 구에도, 에너지 자립마을이 있다. 산책도 하고, 에너지 자립에 대한 정보도 알고 싶어 에너지 자립 마을에 다녀왔다. 호박골 에너지 자립마을 곳곳에 빗물저금통 · 파이프 팜이 설치돼 있다 ⓒ신예은 필자가 방문한 에너지자립마을은 홍은1동주민센터 근처에 있는 '호박골 에너지 자립마을'이다. 이곳은 2015년 서울시 에너지 자립마을로 설치되었는데, 민·관·기업 거버넌스의 많은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받는 중이다. 호박골 에너지 자립마을 입구에는 빗물저금통과 파이프 팜이 설치되어 있다. 빗물저금통은 집 주위 빗물들을 모으는 역할을 하는데, 물이 부족하든 충분하든 늘 빗물을 모으는 지혜를 발휘한 것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 파이프팜은 2020년 에너지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흙이 없는 도심에서 PVC 파이프를 이용해 모종을 심고, 물을 통하게 해 식물을 수경재배하게 하는 기능을 한다. 빗물저금통과 파이프 팜 모두, 물을 절약하는 데 기여하는데 의의가 크다. 호박골 에너지 자립마을의 어느 아파트에 태양광발전기가 설치돼 있다 ⓒ신예은 주위를 둘러보니, 곳곳에 태양광발전기가 설치된 것이 보인다. 호박골 에너지 자립마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식생활 개선을 위해 건강한 집밥을 만들었다

당신의 식습관, 혹시 빨간 불인가요?

서울시 식품안전관리 홈페이지에서 ‘등푸른 생선이 몸에 좋은 이유’를 다룬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등푸른 생선은 칼슘 함량이 높아서 뼈와 근육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심혈관 질환이나 퇴행성 질환, 암 예방에 효과적이며 100g당 200칼로리로 체중조절에도 아주 좋다는 내용이었다. 등푸른 생선이 건강에 좋은 이유 4가지 ⓒ서울시 식품안전관리사이트 평소 떡볶이, 치킨, 햄버거 등 자극적인 패스트푸드만 먹고살던 필자에게 이 기사는 하나의 전환점이 되었다. 사실 등푸른 생선은 마트나 시장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집에서 해먹는 것이 귀찮아서 막상 손이 잘 가지 않았다. 하지만 눈꺼풀이 떨리는 등 철분이 부족한 증상들이 나타나자, 등푸른 생선을 먹고 집에서 건강식을 챙겨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등어와 함께 하는 건강한 집밥 ⓒ박지원 사실 고등어는 손질된 간고등어를 사는 편이 자취생들에게는 편하다. 간고등어는 인터넷을 통해 구매하면 여러 마리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밥은 주로 잡곡밥이나 현미밥을 먹는다. 백미밥보다 더 많은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주로 밖에서는 자극적인 메뉴를 먹기 때문에 집에서라도 건강을 챙겨야겠다고 느꼈다. 이참에 식생활 개선을 목표로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공부해야겠다고 느꼈다. 좋은 자료가 없을까 찾던 도중, 서울시 식품안전관리 사이트에 ‘바른식생활교육’에 자세한 국민공통식생활지침이 안내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9가지 지침이 나와있었는데, 인상적으로 본 것이 식품 구입에 대한 안내이다. 사실 주변에 마트는 많지만 어떤 것을 구매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았는데, 곡류 하루 2~4회, 단백질류 하루 3~4회, 채소류 끼니별 2가지 이상, 과일류 하루 1~2회, 우유 유제품 하루 1~2회를 먹는 것이 좋다고 나와있었다.  식품군별로 하루 몇 회 이상을 섭취해야 하는지 나와 있어서 유익했다. 단백질류를 하루 3~4회 먹어야 한다는 것에서 그동안 단백질 섭취가 부족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구매...
창덕궁 후원 부용지

궁궐이 다시 열렸다! 창덕궁 후원·창경궁 대온실 관람

코로나19 관련 강화된 방역조치로 중지됐던 궁·능 관람이 7월 22일부터 재개됐다. 통합관람권이 있어 창덕궁과 후원, 창경궁을 관람했다. 통합관람권에는 창덕궁 입장권과 후원 입장권이 함께 있지만, 후원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온라인으로 예약을 해야 한다. 통합관람권이 있어도 후원 관람 시 예약이 필요하다 ⓒ김창일 온라인 예약은 일반 예약과 동일하게 관람시간과 인원을 입력 후, 결제까지 진행해야 한다. 관람 전, 매표소에서 통합관람권과 예매내역을 보여주면 카드 결제 취소를 해준다. 관람재개가 된 첫날임에도 후원관람 매진 회차가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진선문을 들어서면 탁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김창일 오랜만에 찾은 궁은 일상을 잠시 잊게 해줬다. 창덕궁 돈화문을 들어서 진선문으로 이동하면 인정전이 나온다. ‘궁의 길을 걷는 행복이 이런 거구나’를 다시 느끼게 해줬다. 인정전과 선정전 일원을 둘러보고 후원 입구로 행했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후원 동선은 ‘부용지 - 애련지 - 존덕정 일원 - 연경당 - 비각길 - 후원입구’로 옥류천은 제외된다. 비오는 날 궁의 운치 ⓒ김창일 비 오는 날씨였지만 후원을 향하는 길은 더욱 운치가 있었다. 그 옛날 후원을 걸을 때 이런 느낌이었을까? 햇빛 쨍쨍한 후원도 좋지만 비 내리는 후원의 운치는 시간을 과거로 끌고 가는 듯했다. 후원 입구에서 조금 걷다 보니 부용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연꽃 가득한 부용지 ⓒ김창일 부용지 일원은 부용정, 주합루, 규장각, 영화당 등이 자리잡고 있다. 부용지는 '연꽃 부(芙)', '연꽃 용(蓉)'을 사용한다. 7월 부용지에는 연꽃이 가득했다. 부용지의 정자인 부용정 안에서 경치를 가장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일반인은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 이 모습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영조의 친필 현판이 걸린 영화당 ⓒ김창일 영화당은 영조의 친필 현판이 걸려 있다. 영화당 왕과 신하들이 연회를 했던 장소이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