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4일 오후 긴급브리핑을 통해 ‘거리두기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12월 5일부터 2주간 저녁 9시 이후 서울을 멈춥니다

서울시가 12월 5일 저녁 9시부터 2주간 서울을 멈추는 ‘사회적 거리두기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4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일 대비 295명이 늘어난 총 9,716명을 기록했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300명 대로 올라간 것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최대치인데요, 지난 11월 25일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0명을 처음으로 넘어서더니 확산의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12월 5일 저녁 9시부터 2주간 서울을 멈추는 '사회적 거리두기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확진자수를 줄이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시행하는 것으로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시가 4일 오후 긴급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5일부터 2주간 서울시내 영화관, PC방, 독서실 등 일반관리시설의 영업시간이 제한된다. 기존 2단계에서 집합금지 됐던 유흥시설과 저녁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됐던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 아파트 내 헬스장 등 편의시설 등의 중점관리시설에 추가해 상점,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이·미용업, 마트, 백화점 등 일반관리시설도 저녁 9시 이후 모두 문을 닫아야 한다. 다만 필수적인 생필품은 구입할 수 있도록 300㎡ 미만의 소규모 마트 운영과 음식점의 포장, 배달은 허용된다. 시와 자치구, 시 투자출연기관이 운영하는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도서관 등 공공문화시설 66개소, 청소년시설 114개소, 공공체육시설 1,114개소 등 공공이용시설도 시간에 관계없이 전면 중단된다. 사회복지시설은 돌봄 유지를 위해 일부만 운영키로 했다. 대중교통 역시 밤 9시부터 30% 감축 운행한다. 시내버스는 5일부터, 지하철은 8일부터 감축 운행에 들어간다. 아울러 서울시는 공공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시립동부병원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추가 운영하는 등 시립병원 인프라를 활용해 107개의 일반병...
어린이 통학로 시야방해물 분석 결과 인포그래픽

어린이 눈으로 본 등하굣길 시야방해물 1위는?

어린이 통학로 시야방해물 분석 결과 인포그래픽 등하굣길 어린이들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 위협을 감지하지 못하게 하는 방해물 1순위는 ‘주정차 차량’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디지털재단은 12월 2일 ‘어린이 눈높이에서 바라본 통학로 교통안전’ 보고서를 발간하고 등하굣길 어린이 시야를 가리는 방해요소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민석이법 시행 이후에도 여전히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어른과 다른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안전 위협 요소를 탐색하기 위해, 어린이 24명이 통학로를 걷는 모습을 구글글래스와 액션캠을 활용해 촬영했다. 또 실제 통학로 CCTV 영상데이터를 AI 머신러닝으로 분석해 어린이들의 보행패턴을 연구했다. 어린이, 등하굣길 15.4초마다 시야방해물 만나… ‘주정차차량’ 多 분석에 따르면 서울시 어린이는 등하굣길에서 평균 15.4초 마다 1개의 시야방해물을 마주쳐, 어린이 1명의 시야를 가리는 전체 방해물수가 평균 57.8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마주친 보행 시야방해물은 ‘주정차 차량’이었다. 어린이들이 ‘주정차차량’에 시야가 가려 사고 발생 가능성을 감지하지 못한 횟수는 총 635회로, 전체 방해물의 45.8%를 차지했다. 이어 벽(24.5%, 340회), 기둥(12.5%, 174회), 오토바이(5.6%, 78회)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주정차 차량으로 우측 도로의 시야가 제한되는 모습(좌), 자동차를 지난 후 시야가 확보된 모습(우): 자동차로 어린이 시야의 32.3%가 가려진 상태 또한 어린이의 보행패턴을 분석한 결과, 성인과 차이가 있으며 보행 시 주의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은 횡단도보가 아닌 차로로 이동하거나 보도를 벗어나는 보행패턴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교 시간의 어린이(좌)와 성인(우)의 이동 동선 히트맵 어린이(녹색), 성인(보라색) 보행 패턴 비교 (좌: 등교, 우: 하교) 어른 아닌 어린이 시야에서, 인공지능 활...
최준석 서울시 마을세무사의 ‘그것 참, 궁금할 세(稅)!’

법인 명의의 주택 구입 유리할까? 궁금할 세(稅)!

최준석 서울시 마을세무사의 ‘그것 참, 궁금할 세(稅)!’ 최준석 서울시 마을세무사의 ‘그것 참, 궁금할 세(稅)!’ (46) 법인 주택 취득에 관한 규제 강화 법인이 주택을 임대 목적으로 취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인에 비해 양도세 중과 회피가 가능해 절세 수단으로 법인을 활용하는 것인데요, 이에 정부는 주택을 실질 거주 목적으로 취득하지 않는 것에 대해 법인의 주택 취득에 관한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오늘은 법인이 주택을 취득할 때부터 보유 그리고 양도시까지 개정된 내용으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법인 주택 취득단계(취득세) 2020년 8월 12일 이후 취득분부터 주택수 및 지역에 무관하게 세율이 12%로 적용이 됩니다. 개인의 경우 조정, 비조정 그리고 주택수에 따라 1%~12% 세율을 적용을 받습니다. 하지만 법인의 경우 개인에 비해 최대 12배의 취득세를 납부하게 됩니다. 다만, 법인도 특수 목적(예 사원용 주택 등) 으로 취득하는 경우 1%~3% 일반세율 적용을 합니다. 개인 법인 주택수 조정 비조정 주택수 지역 무관 1주택 1%~3% 무관 12% 2주택 8% 1%~3% 3주택 12% 8% 4주택이상 12% 12% 2. 법인 주택 보유단계(종합부동산세) 2021년부터 법인이 보유하는 주택에 대해 종합부동산세 계산시 6억 공제 금액을 적용하지 않게 됐습니다. 종합부동산세 누진세율이 아니라 3% 또는 6% 단일세율을 적용합니다. 또한 전년도와 비교해 과다한 세부담을 방지하기 위한 세부담상한율 또한 적용하지 않습니다. 개정 전에 비해서 상당한 세부담 발생합니다. 2021년도 종합부동산세 부과기준일이 2021년 6월 1일이기 때문에 만약 세부담을 회피하고자 한다면 그 전에 매각을 해야 할 것입니다. ○ 2주택 이하 법인 3%(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 제외) ○ 3주택 이상 및 조정대상 지역 2주택 6% ...
시내버스 현장점검

시민의 발! 시내버스 현장점검 다녀왔어요~

2020년 시내버스회사 평가를 위한 현장점검이 시행됐다. 서울시 교통정책과 권빛나 주무관과 함께 ‘현장점검 매뉴얼’에 따른 점검에 동참했다. 버스회사들의 안전과 경영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공정한 버스회사 평가를 통해 시민 교통안전을 제고하기 위함이었다. 사실 시내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필자는 시내버스의 안전성과 편의성에 대한 의문을 좀 갖고 있었다. 마침 모니터요원으로 위촉 받아 현장점검에 흔쾌히 함께했다.  주요 평가내용은 승객이 지불하는 요금관리를 매뉴얼 지침대로 잘 하는 지와 차내 불안행위 녹화 및 영상정보처리기기 관리에 대한 점검, CCTV, 소화기 등 승객과 기사의 안전시설 그리고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휠체어 탑승과 하차를 위한 슬라이딩 램프 및 운행하는 버스기사들의 근무환경 관리 등이었다. 운행을 마치고 버스가 입고되자 방역요원이 버스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조시승 미리 보내준 ‘시내버스회사 현장점검 매뉴얼’을 보니 점검항목에 필자가 갖고 있던 의문에 대한 항목이 모두 들어있었다. 점검대상 버스회사는 서대문구 S운수와 H교통이다. 아침10시 S운수에 도착하니 회사 관계자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주무관은 먼저 서류부터 꼼꼼히 체크한 후 관계자들과 회사의 안전시설과 장비, 영상정보기기관리, 운행수입금관리, 버스내부 등 현장을 체크했다.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슬라이딩 리프트가 작동되어 펼쳐지고 있다. ©조시승 필자는 주무관이 서류점검을 하는 동안 후생복지시설과 환경, 마스크착용유무, 흡연을 주로 점검했다. 식당에는 칸막이와 출입자명부가 비치되어 있고 좌석도 최대한 멀리 착석하도록 되어있었다. 체력단련실과 집합교육도 접촉을 피하기 위해 폐쇄하는 등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었다. 음주측정기도 감염방지를 위해 의심되는 기사를 상대로만 실시하고, 전 사원 발열체크, 차량 입출입시 방역소독도 잘 이루어지고 있었다. 체력단련실은 코로나19로 폐쇄되었지만 사진을 보니 규정 5가지 이상의 휘트니스 기구가 잘 설치되어 있고 러닝머신, 샤...
12월 온라인특강으로 새로 문을 연 강서50플러스센터 모습

기다리던 ‘강서50+센터’ 드디어 문 열었다!

“인구수나 지역 크기로 볼 때 다른 자치구보다 훨씬 규모가 큰 강서구인데 50+센터가 없다니?”, “선생님, 언제쯤이면 강서구에도 50+센터가 생길까요?”… 지하철을 몇 번씩 갈아타며 서부50+캠퍼스를 이용했다는 강서구 중년들이 나눈 대화 중 일부이다. 이런 간절함이 통한 걸까? 드디어 강서구에도 50플러스센터가 문을 열었다.  양천향교역 인근에 새로 오픈한 강서50플러스센터 ©최용수 사실 서울서부(강서·양천) 지역 50+세대들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생긴 이후 지금까지 프로그램을 쫓아 50+서부캠퍼스나 중부캠퍼스, 도심권 등 각 자치구의 50+센터를 찾아다니던 유랑인 신세였다. 이들은 지하철과 버스를 몇 번이나 갈아타며 온다고 했다. 이런 서울 남서부지역에 드디어 강서50플러스센터가 생겼으니 기쁨이 아닐 수 없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6번 출구에서 3분 거리에 자리했다. ©최용수 양천향교역 6번 출구에서 약 200m(도보 3분) 정도 걷다 보니, 강서50+센터가 눈에 들어왔다. 경동미르웰양천향교 2차 건물 지하 1층, 지상 1~2층에 둥지를 틀게 되었는데, 접근성을 우선 고려해 지하철 인근에 마련된 것이다. 1층 사무실에서는 직원들이 업무에 열중이었고, 유튜브 스튜디오, 공유 사무실, 공동실습실, 커뮤니티실 등은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었다. 모든 준비는 곧 마칠 예정이다.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강서50플러스센터 커뮤니티실 ©최용수 강서50플러스센터는 크게 ▲인생설계와 ▲일·활동지원 그리고 ▲당사자 지원 분야로 운영된다. 우선 인생설계 분야는 50+상담과 인생설계교육, 50+앙코르라이프가 열린다. 일·활동지원 분야는 경력 개발과 인큐베이팅 사업, 강서지역 특화사업과 일자리 사업으로 구성되며, 당사자 지원 분야는 열린학교, 문화조성, 커뮤니티 및 사회봉사 등으로 이루어진다.  12월 진행되는 겨울 온라인특강 안내 포스터 ©최용수 강서50+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은 12월 말경이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겨울 온라인특강이 진행되고...
세종문화회관 미디어 파사드 작품

지친 마음에 위로를…세종문화회관 미디어파사드

‘고마워요 우리국군’ 영상 장면, 항상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영남 지난 1일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정면 외벽에 미디어 파사드쇼를 한다는 소식을 보고 직접 방문해보았다. 이번 미디어 파사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줄 위로의 콘텐츠가 준비되었다.  특히 올 한해 각종 재해·재난에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고마워요 우리 국군'을 주제로 만들어져 눈길을 끌었다. 국민대학교 하준수 교수와 협업을 통해 입체투사 영상 기법(3D 맵핑) 기술과 애니메이션 기법이 결합된 예술성 높은 작품이 만들어졌다. 마침 현장에서 만난 연출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의미있는 일에 참여한 데 대한 자랑스러움을 표현했다. ‘고마워요 우리국군’ 영상 장면, 희생과 노고에 깊은 감사함을 느낍니다. ©이영남 ‘고마워요 우리국군’ 영상 장면, 우리 모두 끝까지 힘냅시다. ©이영남 미디어 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물의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의 합성어로, 고성능 프로젝션 기술을 활용해 건물 외벽에 다양한 콘텐츠를 투사하는 영상 퍼포먼스이다. 예술과 기술이 어우러진 영상을 상영해 생생한 현장감과 감동을 전한다. 필자가 가보니 세종문화회관 지붕의 화사한 빛 장식이 궁궐의 단청처럼 따뜻한 색으로 어우러져 더욱 멋진 영상쇼가 펼쳐졌다. 참여작품은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였다. 직접 그림을 그려서 참여하기도 하였다. ©이영남 영상은 올 한해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군의 모습과 국민들이 군에 보낸 감사의 말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2020년은 코로나19로 정말 힘들게 견뎌낸 한 해다. 잃은 것도 많았지만 얻은 것이 더 많았다고 스스로 위로하는 한 해이기도 하다.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무사히 지낼 수 있었던 것은 국민들이 잘 견뎌주었고 정부도 침착하게 대응하였고 무엇보다 의료진과 국군장병들의 보이지 않는 노고가 가장 컸다고 생각한다.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도 ...
건강체험존 건강 조은(Zone)에서 건강상담을 받는다. ⓒ김미선

북한산둘레길 1구간…건강 챙기고, 역사·문화도 배워요!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북한산둘레길은 21개 테마로 구성되었다. 1구간 소나무 숲길 구간을 걷기 위해서는 우이동 만남의광장을 지나간다. 이곳에 강북구보건소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체험존 ‘건강 조은(Zone)’이 있다. 건강체험존 ‘건강 조은(Zone)’에서 건강상담을 받는다. ⓒ김미선 일부러 보건소를 찾지 않아도, 북한산둘레길을 걷기 전 혈압, 혈당 등을 체크한 뒤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연중 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고, 비용도 무료로 부담 없다. 키오스크와 모바일 앱(너랑 나랑 우리랑)으로 체성분이나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누적된 검사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북한산둘레길 1구간 '소나무 숲길'을 걸어본다. ⓒ김미선 1구간 소나무 숲길을 시작으로 소나무 쉼터를 지나 2구간 순례길 구간 4.19전망대에 다다르면 ‘문화관광해설사’가 기다린다. 전망대에서 국립 4.19민주묘지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설사의 집에 상주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전문적인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역사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다. 4.19전망대에서 국립 4.19민주묘지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김미선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해설사의 집에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고 있다. ⓒ김미선 1시간 30여 분을 걸어 순례길 구간 끝자락에 가면 근현대사기념관이 있다. 기념관 앞 건강 조은(Zone)에서 다시 몸 상태를 점검해 운동을 통한 신체 변화를 확인해본다. 이곳에서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어 성인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기도폐쇄) 등 응급처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삼림욕 산책도 하고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까지 배울 수 있어 일석이조다. 여름과 겨울, 비오는 날은 이곳에서, 봄과 가을에는 소나무 쉼터에서 교육이 운영된다고 하니 참고하자. 순례길 구간 끝자락에 다다르면 근현대사기념관이 있고 맞은 편에 건강 조은이 ...
초안산 도서관 사진

초안산 숲속 작은도서관, 자연과 함께 크는 아이들

도서관 1층에 마중물 카페가 자리했다. ⓒ김영주 월계2동에 자리한 초안산 숲속 작은도서관은 북카페, 아동센터, 도서관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다. 도서관에 들어서니 1층에 마중물 카페가 보인다. 메뉴를 보니 2,000원~3,000원선에서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허브티 등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도서 위주이긴 하지만 성인들이 읽을 만한 책들도 많이 보였다. 계단 옆으로 어린이 도서가 나란히 배치돼 있다. ⓒ김영주 아이들이 놀이를 하듯 계단을 올라가면서 책을 하나씩 꺼내 볼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이 작아서 이렇게 배치를 한 것인지 성인보다 키가 작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춰서 진열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숲속 작은도서관에서 아이들의 상상과 생각이 자라날 것 같다. ⓒ김영주 도서관 벽면 서가와 북카페에는 어린이 도서와 모자 도서를 중심으로 6,000권 가량의 양서가 비치되어 있다. 어린이·모자 도서 4,500권, 일반도서 1,500권 등이다. 필자가 방문한 날은 사람이 없어서 마치 휴관일 같은 느낌이 들었다. 계단에 앉아 해맑게 웃으며 책을 읽는 아이들로 꽉 차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도서관 한켠에 2층 학습지원실이 있다. ⓒ김영주 학습지원실 내부 모습 ⓒ김영주 2층에는 어린이 놀이공간과 학습지원실이 자리했다. 학습지원실 내부는 아이들이 공부하기에 좋은 분위기로 꾸며져 있으며,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휴식도 취할 수 있게 조성되어 있다. 아이들의 흔적들만 남은 빈 공간을 보며 얼굴을 마주하고 도란도란 이야기하고 공부를 하는 당연한 일상이 어려운 현실이 더욱 아쉬워진다. 지역아동센터의 모습 ⓒ김영주 지역아동센터 역할을 하고 있는 학습지원실은 방과 후 지역 초등학생들의 돌봄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정원은 15명 정도다.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은 물론 돌봄이 필요한 아이라면 누구나 동네에서 안전하게 보호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
서울시내 버스정류소의 노후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가 신형으로 교체된다

“곧 도착 버스부터 먼저 안내” 버스정보안내단말기 교체

서울시내 버스정류소의 노후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가 신형으로 교체된다 “OO번 버스가 곧 도착합니다” 버스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버스의 실시간 도착정보를 알려주는 유용한 시설이죠. 버스정보안내단말기가 새로운 디자인과 성능으로 업그레이드된 신형 단말기로 교체됩니다. ‘곧 도착’ 버스 정보를 우선적으로 표출하고, 화면은 4배나 선명해집니다. 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200개를 교체하고, 2023년까지 총 793대를 교체한다는 목표입니다. 서울시내 버스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 Bus Information Terminal)’가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해 더 똑똑해진다. 버스도착정보 표출방식을 기존 나열식이 아닌, ‘곧 도착’ 버스 순서대로 배치하고 글자크기도 확 키워서 가독성을 높였다. 다음 버스가 몇 분 뒤에 도착하는지도 새롭게 표시해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 어느 버스를 탈지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곧 도착' 버스 우측에는 ‘저상버스’ 표시와 ‘버스 내 혼잡도’도 함께 표시된다. 신형 ‘버스정보안내단말기’(독립형 BIT) 화면 구성도 단말기 성능도 좋아진다. 기존 단말기보다 4배 이상 선명한 고해상도 화면은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도 잘 보이게 굵은 글꼴을 사용하여 시인성이 대폭 개선된다. 텍스트만 표출되는 기존 단말기와 달리, 동영상도 재생돼 날씨·건강 정보, 서울시 소식 같은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 4mm 간격의 3color LED 대신 2mm 간격의 Full color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최신형 시스템과 부품을 탑재해 보다 선명하며, 글자 또는 이미지 등 다양한 정보전달이 가능해진다. 개선 전 ⟶ 개선 후 (위 전면, 아래 후면) 전체 디자인은 옛 조상들의 선비정신을 이어받은 벼루를 콘셉트로 해 심플하고 슬림하게 했다. 무게는 기존 단말기 대비 확 줄여(80kg→35kg) 고장 점검 시에도 2인 이상 대신 1인 작업이 가능해진다. 본체도 전원부와 제...
서울시가 동파에 취약한 35만여 세대에 대한 맞춤형 보온 조치를 강화한다

수도계량기 동파 막는다…맞춤형 보온대책 마련

서울시가 동파에 취약한 35만여 세대에 대한 맞춤형 보온 조치를 강화한다 서울시가 동파에 취약한 노후 연립주택, 복도식 아파트, 상가 등 건물 특성별로 맞춤형 보온 조치를 실시해 동파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겨울 동파가 발생한 세대를 분석한 결과, 복도식 아파트의 벽체형 계량기함과 공사현장의 맨홀형 계량기함에 설치된 수도계량기에서 동파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벽체형 보온재(좌), 맨홀형 보온재(우) 이에 따라 시는 복도식 아파트와 노후된 연립주택에 ‘벽체형 보온재’ 9,400여 개, 단독주택과 상가에는 ‘맨홀형 보온재’ 5,600여 개를 설치하고, 파손된 ‘계량기함 뚜껑’ 3,900여 개를 정비한다. 계량기함 외부를 덮어 보온하는 ‘보온덮개’ 31만 5,800장을 아파트와 연립주택에 배부하고, 계량기 몸체의 유리부까지 감싸 보온할 수 있는 ‘계량기 자체 보온재’(일명 ‘계량기 내복’)도 3,200여 개를 설치해 보온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계량기 자체 보온재(좌), 동파안전계량기(우) 아울러 동파에도 안전한 ‘동파안전계량기’를 확대‧설치한다. 올해 상반기에 1만 4,800여 개를 설치했고, 하반기에 1만 3,500개를 확보해 동파된 계량기 교체 및 동파취역지역 설치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일 최저기온에 따라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4단계의 동파 예보제를 실시한다.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예보될 경우, 공동주택 관리소장과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동파예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 동파발생 위험도별 4단계 동파 예보제 단계 판단기준 시민 행동요령 관심 일 최저기온 –5℃초과(동파 가능성 상존) • 수도계량기 보호통(함) 내부에 헌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 뚜껑을 비닐 등으로 덮거나 부착하여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 • 노출 수도관, 화장실 및 보일러 등은 보온재 등으로 노출 부위를 감싸 외부 찬 공기로부터 보호 주의 ...
어린이 통학버스

‘최대 1100만원’ 혜택!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지원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활동이 다소 위축되면서 미세먼지가 예전보다는 조금 개선된 듯하다. 하지만 올 겨울에도 이미 몇 차례 미세먼지가 심해진 날이 있었다. 미세먼지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치명적이다. 미세먼지의 발생 요인은 다양하지만 이 가운데 수송용 부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크다. 특히 경유 자동차에서 배출하는 배기가스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질소산화물을 많이 배출한다. 때문에 서울시는 다양한 경유차 억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관심을 가져볼 만한 것은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통학차량의 LPG자동차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어린이통학버스 LPG차 지원금을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확대했다. ©김재형 서울시는 지난 2017년부터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당시 수행한 '환경친화적 통학차량 전환을 위한 제도 마련 연구용역'을 보면 서울시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학차량 98%가 경유 자동차를 이용 중이다. 스타렉스는 경유와 LPG연료 두 가지로 판매되고 있다. LPG차는 연료 특성상 이산화탄소 배출은 경유차보다 불리하다. 하지만 수도권대기환경청 등에 따르면 LPG차는 호흡기에 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가 극히 적을뿐더러 질소산화물 배출량도 훨씬 감소시킬 수 있다. 어린이 통학버스로 주로 사용하는 스타렉스는 경유와 LPG 두 종류인 상황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LPG차를 지원하게 된 셈이다. LPG로 전환한 어린이 통학버스에 '아이들을 위한 미세먼지 없는 세상'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김재형 LPG자동차의 성능은 휘발유차와 비교해 손색이 없다. 예전에 출시했던 LPG자동차는 겨울철 시동이 안 걸리기도 했으나 이제는 이런 걸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LPG충전소 역시 서울 시내 77개소가 운영 중으로 크게 불편하지 않으며 엔진소음이 없어 경유차보다 승차감에서 훨씬 앞서는 등의 장점이 있다.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서울 시내 LPG충전소도 쉽게 찾을 수 있다. ©김재형 ...
남산골한옥마을은 12월 6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체험 전시 ‘대기, 대기, 대기, 통신’을 개최한다

게임·전시로 ‘남산골한옥마을’ 체험해보세요!

남산골한옥마을이 12월 6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체험 전시 ‘대기, 대기, 대기, 통신’을 개최한다 남산골한옥마을이 관객 참여형 온라인 전시 ‘대기, 대기, 대기, 통신’을 12월 6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게임을 매개로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전시로, 집콕 일상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디지털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대학생 청년작가로 구성된 예술공동체 Zerogram(배하영, 송하은, 신범균)이 참여했으며, 커뮤니케이션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기반으로 기획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게임은 생활체험형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비대면이 일상이 된 상황에서 세상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 화제가 된 게임이다. 온라인 전시·공연장 가상의 섬 ‘남산골’ (위) 소원연못, (아래) 신명호수 남산골한옥마을을 재해석한 창작한 가상의 공간 ‘남산골’에서 청년작가들이 가상의 캐릭터(체리, 댕댕, 싱글벙귤)가 되어 관객들을 만나며, 관객들 또한 캐릭터가 되어 섬을 탈출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 예매 후 본인 기기(닌텐도)로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기기가 없어 직접 참여할 수 없다면 5~6일 오후 4시에 남산골한옥마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 및 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체 프로젝트 소개와 더불어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온라인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영상과 이벤트 등을 12월 31일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 공연·전시 프로그램 소개 구분 일정 장소 온라인공연 2020년 12월 5일(토) 4회 11:30/13:00/14:30/16:00 모여봐요 동물의 숲 ‘남산골’ 섬※ 16:00 회차 : 온라인 생중계(남산골한옥마을 유튜브) 2020년 12월 6일(일) 3회 13:00/14:30/16:00 온라인전시 2020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