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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로 바뀌는 ‘녹색순환버스’…디자인 투표해주세요

서울시는 ‘녹색순환버스’에 친환경 전기버스를 도입, 새로운 차량 디자인 선정을 위해 시민의견을 받는다. 지난 1월, 남산과 명동, 경복궁 등 도심 내 주요 명소들을 600원의 요금으로 오고갈 수 있는 ‘녹색순환버스’가 첫 선을 보였는데요.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내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해 도심 내 미세먼지를 줄이고 교통약자의 편의를 개선합니다. 시는 이에 앞서 차량 디자인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조사를 진행합니다. 서울을 누빌 녹색순환버스의 새로운 디자인, 여러분이 직접 선택해주세요. 서울시는 ‘녹색순환버스’의 친환경 전기차량 전환과 외부 디자인 변경을 실시한다. 또한 시민들의 의견 반영 및 신규 디자인에 대한 친밀도 향상을 위해 서울시 엠보팅 시스템을 활용해 시민 선호도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시는 남산과 도심을 연계하는 순환노선 ‘녹색순환버스’의 명칭(녹색)과 역할(순환·노란색)이 적절히 배합되며, 깨끗하고 맑은 친환경 도심순환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을 검토해 세 가지 디자인(안)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서울시 엠보팅을 통해 7월 10일 부터 7월 19일까지 10일간 대시민 선호도조사를 실시하고,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디자인을 적용해 친환경 전기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녹색순환버스 변경 디자인(안) ① 녹색 바탕에 하얀색 서울 디자인 적용 녹색순환버스 변경 디자인(안) ② 녹색 바탕에 노란색 서울 디자인 적용 녹색순환버스 변경 디자인(안) ③ 녹색 바탕에 하얀색 선형 디자인 적용 한편, 녹색교통지역을 순환하는 녹색순환버스(4개 노선, 27대)는 2020년 1월 29일부터 남산공원, N타워 및 명동, 서울역, 인사동, 경복궁 등 도심 내 주요지점과 관광명소를 저렴한 요금(6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을 개시했다. 녹색순환버스는 녹색교통지역 내 5등급 경유차량의 운행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존 시내버스 노선의 연계가 미비한 구간을 보완하기 위해 투입되어 운행 중이다. 올...
서울시가 총 53개 물류시설에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완료했다

53개 서울 모든 물류시설에 QR출입명부 도입 완료

서울시가 총 53개 물류시설에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완료했다 서울시 전역에 있는 물류센터, 택배 물류창고 등 총 53개 물류시설에 ‘전자출입명부’가 도입됐다. 이에 따라 물류시설 종사자들은 필수적으로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고, 물류센터는 매일 1회 이상 종사자 증상을 확인하고 있다. 작업복·작업화 등 공용물품도 매일 1회 이상 소독해야 한다. 서울시는 관내 등록된 모든 물류시설을 이와 같이 코로나19 ‘고위험시설’ 수준으로 관리해 고강도 방역에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중앙안전대책본부가 지난 6월 21일부터 송파구 소재 2개 물류센터(쿠팡·마켓컬리)를 고위험시설로 선정한데 이어, 6월 24일부터 시 자체적으로 중대본이 선정한 물류센터 2곳 외 나머지 물류시설에 대해서도 고위험시설 수준과 동일하게 강도 높은 관리를 하기로 한 것이다. ■ 고위험시설 핵심 방역수칙 사업주 수칙 근로자 수칙 ○ 출입자 명부 관리(4주 보관 후 폐기) - 전자출입명부 설치 - 수기명부 비치(이름, 전화번호 포함) ○ 1일 1회 이상 종사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퇴근 조치 ○ 사업주 마스크 착용, 종사자 마스크 착용 안내 ○ 물류시설(구역)별 방역관리자 지정 ○ 하역·운반 장비, 공용물품(작업복·작업화 등) 매일 1회 이상 소독 ○ 근로자 간 간격 2m(최소 1m) 유지 ○ 전자출입명부 인증 또는 수기출입명부 작성 ○ 증상 확인 협조,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출근 자제 ○ 마스크 착용 ○ 근로자 간 간격 2m(최소 1m) 유지 시는 송파구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 최초 확진자 1명이 발생한 5월 27일 직후 이틀(5월 29일, 6월 1일)에 걸쳐 서울 전역 물류시설을 전수 점검하는 등 다각도의 방역조치를 취한 이후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 영등포지점(6월 11일), 송파구 롯데택배(6월 13일) 근무자 중에서도 각각 ...
자영업 클리닉을 통해 매장 환경을 점검 받을 수 있었다

답답했던 꽃가게, ‘서울시 자영업 클리닉’ 받고 환해졌어요

꽃집은 여느 가게에 비해 행인들의 시선을 끌기 마련이다. 굳이 꽃가게라고 간판을 붙이지 않아도 누구든 꽃집을 알아볼 것이다. 입구에 아름답고 화려한 꽃들이 있어서 각자의 색깔과 향기로 행인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기 때문이다. 노원구 공릉동도깨비시장 내 공릉쇼핑센터 코너에 자리한 ‘주희꽃’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이 곳은 여느 꽃가게와 다른 점들이 있다. 공릉동도깨비시장 내 자리한 꽃가게 ⓒ윤혜숙 '주희꽃'은 이주희 대표(30세) 본인의 이름을 딴 꽃집이다. 이 대표는 태생적으로 꽃과 친근할 수밖에 없었다. 이 대표가 태어나기 전부터 부모님이 꽃집을 운영하셨으니 벌써 30여 년의 세월이 지났다. 어릴 적부터 부모님이 운영하는 꽃집에서 시간을 보냈으니 그에게 꽃은 말 없는 다정한 친구인 셈이다. 재작년까지만 해도 이 대표는 자신의 본업에 충실하면서 틈틈이 꽃집에 나와서 부모님의 일을 도와드렸다. 그러다 본업을 접고 본격적으로 꽃집 사업에 뛰어 대를 이어 꽃집을 운영하고 있다. 어머니로부터 꽃집 운영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쌓았고 플로리스트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학원도 수강 중이다. 이주희 대표는 아침, 저녁으로 인터넷을 통해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윤혜숙 이 대표는 청년사업가답게 컴퓨터 활용에 능숙하다. 아침, 저녁으로 인터넷에 접속해서 서울시나 노원구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살펴보고 있다. 1년 6개월 전 부모님이 운영하던 꽃집을 정리하고 공릉동도깨비시장 내 공릉쇼핑센터에 ‘주희꽃’이란 상호로 꽃집을 연 이후에 생겨난 습관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화훼산업은 가장 타격이 컸다. 일 년 중 졸업식과 입학식이 있는 2, 3월과 가정의 달 5월에 꽃을 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에 이어 입학식도 취소하는 바람에 꽃 소비가 확 줄어들었다. 그렇다고 그냥 있을 수만은 없었다. 이 대표는 서울시와 노원구에서 각각 시행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찾아 보았다.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에서...
서울시는 ‘서울의 밤, 서울의 빛’을 주제로 2020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을 진행한다

‘서울의 밤, 서울의 빛’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 개최

서울시는 ‘서울의 밤, 서울의 빛’을 주제로 2020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시민의 아이디어로 ‘밤이 아름다운 도시 서울’을 만들고자 ‘2020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한 ‘공공디자인 사민공모전’은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물로 제작·설치하는 시민참여형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매회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서울의 밤, 서울의 빛’을 주제로, 12월 DDP에서 열릴 서울 대표 빛 축제 ‘서울라이트(DDP 공공의 빛)’와 연계해 ▲‘서울의 야간 관광콘텐츠’ ▲‘이웃의 밤을 위한 공공디자인’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한다. ▲‘서울의 야간 관광콘텐츠’ 부문은 서울라이트 축제 현장에서 서울의 밤을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공공디자인을 모집, ▲‘이웃의 밤을 위한 공공디자인’ 부문은 범죄와 어둠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빛을 활용한 공공디자인을 모집한다. 공모전은 특별한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1인당 최대 1점(팀 공모 불가)에 한해 제출 가능하다. 8월 24일부터 27일 3일간, ‘서울우수공공디자인인증제’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총 44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2,500만원의 상금과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작품은 실물로 제작해 DDP를 포함한 서울 곳곳에 설치될 계획이며, 참가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고시·공고), 내 손안에 서울, 네이버 카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서울 곳곳 일상공간에 설치된 공공디자인 작품이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시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공공디자인 작품이 서울시내에 설치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0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 ○ 응모자격 ...
돈의문 수직정원 모습

도심 속 식물원? ‘서울형 수직정원’에서 힐링~

식물일까, 건물일까. 도심 한복판에 첫 '서울형 수직정원'이 생겼다. 그것도 도시재생으로 만들어진 마을, 바로 종로구 새문안로에 있는 돈의문박물관마을에 말이다. 그동안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여러 전시와 행사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어왔다. 길 건너에서 보면 온실과 어우러진 수직정원이 한눈에 들어온다. Ⓒ김윤경 비록 현재는 휴관 중이라 박물관 내부에 들어갈 수는 없지만, 밖에서 뿜어내는 자연의 느낌은 지나가면서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개장을 앞두고 찾아간 돈의문박물관마을에는 지나는 시민들이 연신 스마트폰을 눌러대거나 정원을 가리키고 있었다. 온실에서 육묘를 하게 된다. ⓒ김윤경 원래 7월 10일 개장이나 코로나19로 인해 특별한 행사가 없어, 지난 9일 돈의문박물관 마을을 찾았다. 우선 들어가는 입구의 삭막한 풍경에 색이 입혀져 있다. 자칫 여러 민족과 옛 모습이 모인 조용한 박물관 마을에 퍼진 초록빛은 확연히 큰 활기를 준다. 더군다나 이곳은 서울시가 만든  첫 '서울형 수직정원(Vertical Garden)’이라는 의의를 갖고 있다. 건물마다 휴관을 알리는 안내문과 닫힌 문들이 아쉽게 느껴졌지만, 사이를 걸어보는 건 괜찮았다.  따라서 서울도시재생센터 2층을 통해 갈 수 있는 옥상정원(그라스원)은 개관 전까지는 가지 못한다 해도 다른 곳, 혹은 길거리에서만도 충분히 수직정원 등을 볼 수 있다. 아담하고 아늑한 서울도시재생센터 2층 옥상정원 (현재는 휴관중) Ⓒ김윤경 담당자와 함께 조심스레 미리 볼 수 있었던 공간은 아담하고 아늑해 보였다. 빨리 개관을 맞아 휴식하러 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정원 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돼 코로나19로 예상보다 조금 늦어진 7월 초에 끝이 났다. 기존 5개 건물의 구조를 보강하고 벽면녹화 및 경관조명 등이 첨가됐다. 푸르른 식물이 가득한 돈의문박물관마을 Ⓒ김윤경 “식물이 주는 많은 효과를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수평적 정원이 주는 제약이나 한계를 넘었고, 세계적으로도 수직정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7월 1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4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3,479명(해외유입 1,87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6명으로 총 12,204명(90.5%)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86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9명(치명률 2.14%)이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7.13.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중 사망 7. 12.(일)0시 기준 1,402,144 13,417/td> 12,178 950 289 21,830 1,366,897 7. 13.(월)0시 기준 1,408,312 13,479 12,204 986 289 21,845 1,372,988 변동 (+)6,168 (+)62 (+)26 (+)36 - (+)15 (+)6,091 ■ 지역별 확진자 현황 (7.13.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검역 격리중 986 203 5 23 29 124 72 1 0 237 9 6 22 13 12 6 14 2 208 격리해제 12,204 1,217 148 6,715 332 44 85 53 50 1,106 57 63 163 23 20 1,333 134 18 643 사망 289 9 3 189 2 0 2 1 0 26 3 0 0 0 0 54 0 0 0 합계 13,479 1,429 156 6,927 3...
강변북로 도로 아래는 숲속처럼 초록빛이 가득하다.ⓒ김명옥

담쟁이 넝쿨, 능소화로 가득! 뚝섬공원의 여름

몇 달 만에 뚝섬한강공원을 찾았다. 청담대교가 있는 한강공원부터 성수대교까지 산책하며 능소화를 보고 강바람도 쐬기로 했다.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로 나가니 초록빛 기둥이 눈에 들어온다. 청담대교의 교각이 담쟁이 넝쿨로 덮혀 있는 모습이 초록초록하여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대교 아래 벤치에는 여름 더위와 햇빛을 피해 시민들이 강바람을 맞으며 쉬고 있다. 콘크리트 교각이 초록빛이 있는 쉼터로 바뀐 것이다. 청담대교 아래 더위와 햇빛을 피해 시민들이 초록빛 쉼터에서 쉬고 있다. ⓒ김명옥  예로부터 뚝섬은 풍광이 아름답고 들짐승이 많아 임금의 사냥터로 사랑 받았다. 조선시대 태조 때부터 성종 때까지 무려 151번이나 임금이 행차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다. 임금이 행차하면 커다란 깃발을 꽂았는데 이 깃발을 ‘독’ 혹은 ‘뚝’이라 했다. 여기서 뚝섬이라는 이름이 유래했다. 자벌레 형태의 전망문화공간인 서울 생각마루 ⓒ김명옥 이곳은 뚝섬한강공원이 조성되기 이전부터 강변유원지로 유명했던 곳이다. 현재 뚝섬한강공원에는 몸이 가늘고 긴 원통형 자벌레 형태의 전망문화공간인 '서울 생각마루'가 자리하고 있다. 또 수영장, 자연학습장, 음악분수, 장미원 등이 있으며 수상에서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낭만과 젊음을 만끽할 수 있는 윈드서핑, 수상스키, 모터보트 등 수상스포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던 곳이다. 올해는 이런 활동들이 코로나로 중단 되거나 활동이 제한되고 있다. 뚝섬한강공원의 인공암벽장의 모습 ⓒ김명옥 서울 생각마루 주변 그늘에도 시민들의 휴식 모습을 볼 수 있다. 위로 올려다보니 입체교차로의 모습이 보인다. 이곳 교각도 담쟁이 넝쿨로 덮혀 가고 있다. 벽천마당 앞의 어린이 놀이터에는 둥글고 높은 조형물이 있다. 처음엔 교각으로 사용하려고 만들어졌지만 안 쓰게 되어 사람의 모양을 올려 장식한 것이다. 높은 곳을 오르는 사람의 모습과 오르기에 성공하여 높은 곳 정상에 앉아 한강을 바라보는 사람의 모습이다. 콘크리트 구조물이 상징적인 조형물로 바뀌었지만...
서소문역사박물관에서 서울시향의 ‘웰에이징 콘서트 : 위로(Consolation)’가 있었다.

서소문에 울려 퍼진 첼로 선율, 서울시향의 ‘위로’

개관 1주년을 막 지난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에서 지난 4일 서울시향의 ‘웰에이징 콘서트 : 위로(Consolation)’가 열렸다. 50플러스 세대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하고자 기획된 콘서트였다. 서울시향은 ‘전 세대를 위한 음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우리아이 첫 콘서트’, 청소년 대상의 ‘음악수업 2교시’, ‘교과서 영상화 사업’, 성인 대상의 ‘퇴근길 토크 콘서트’ 등 생애주기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웰에이징 콘서트는 장노년층을 위해 ‘건강’과 ‘음악’ 두 가지 콘텐츠를 융합해 만든 예술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다. 서소문역사박물관에서 지난 4일 서울시향의 웰에이징 콘서트 '위로'가 열렸다. ⓒ이선미 그 첫번째 공연이 지난 4일 오후 4시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것이다. 서소문역사박물관은 7월1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조심스레 문을 열었다. 원래 500석 규모의 공간인 콘솔레이션홀에 1미터 이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배치로 50석의 좌석이 마련됐다. 체온을 측정 후 방문자 기록하고 입장할 수 있었다. ⓒ이선미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이선미 공연에 앞서 이해우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화상강의를 통해 ‘웰에이징’을 이야기했다. 그는 ‘나이듦과 외로움 : 우리는 위로가 필요하다’를 주제로 코로나19 상황으로 더욱 고립되고 낯선 상황에 노출된 50+ 세대에게, 그럼에도 스스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며 긍정적인 미래를 향해가도록 위로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노년은 무엇이 완성되는 시기가 아니라 여전히 어떤 과정이다. 여태까지의 삶을 통해 좀더 조화롭게 완성되도록 나를 더 돌아볼 때이다”라는 그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위로가 50플러스 세대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상실을 경험하게 되고 고립과 외로움이 커질 수밖에 없는 50플러스 세대에게는 보다 절실한 현실이다. 이해우 센터장은 강연을 맺으며 ‘정글북’의 저자 조지프 루디야드 키플링의 한마디를 남겨놓았다. “행복은...
춤추는 노래분수와 레인보우 다리 그리고 산책을 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불광천을 더욱 아름답고, 한번쯤 걷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불광천 야경보며 산책…무더위는 잊어요!

요즘처럼 무더위가 기승하는 저녁이면 불광천 길을 따라 아름다운 산책, 시원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늦은 저녁 불광천 길을 따라 걸어 보았다. 불광천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을 기점으로 역촌동, 증산동과 서대문구 북가좌동, 마포구 성산동을 거쳐 흐르다가 홍제천과 합류하여 한강으로 흘러든다. 비가 와야만 물이 흐르는 건천인 불광천은 2020년 오수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지하수를 끌어 올려 물이 흐르게 하기 전까지는 오물과 악취로 사람들이 멀리 하던 시기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하천변을 따라 자전거 도로와 보행로,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고, 다양한 꽃나무와 수초를 심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불광천의 명물 '춤추는 노래분수'와 멀리 보이는 '레인보우다리'가 특색있다. ⓒ박찬홍 무엇보다 불광천은 시민들과 지역단체가 함께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EM을 활용해 수질개선과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지금은 천둥오리 등 새들이 날아와 먹이 사냥을 하고, 새끼를 부화하는 자연환경으로 개선되었다.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개최되기도 하고, 사계절, 낮과 밤에 각기 다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기피의 대상이었던 불광천이 새들이 찾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된 것이다. 불광천의 시작점인 6호선 응암역 신사교 상부에 설치된 아름다운 전망대와 벽면분수 ⓒ박찬홍 불광천을 감상할수 있는 신사교 상부의 전망대,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한 조명 ⓒ박찬홍 최근 은평구에서는 불광천이 시작되는 신사교 상부 유휴공간을 아름다운 불광천을 볼 수 있는 전망공간으로 개선해 불광천의 전경을 특별하게 감상할 수 있게 했다. 경관에 설치된 조명은 태양광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활용해 더욱 의미 있다. 또한 기존 보행로와 교량 난간 등을 제거하는 등 보행환경도 개선해 편리함을 더했다. 불광천의 명물 '춤추는 노래분수'의 특별한 모습을 사진으로 간직하는 시민  ⓒ박찬홍 불광천은 수변문화시설 조...
코리아 고메 위크

한식을 20% 저렴하게 먹는다? ‘코리아 고메위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 소비를 극복하고 한식업계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0 코리아 고메 위크’를 7월 3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5개 지역 250개 한식당이 참가해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서울은 7월 3일~16일까지 행사가 열린다. 코리아 고메 위크가 7월3일~30일 전국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코리아 고메 위크’는 국내 주요 한식당에서 진행되는 외식소비 촉진 행사로,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인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를 지키는 한식당 중에 외식업계와 국민추천으로 선발된 식당이 해당된다. 참가식당 앞에 코리아 고메위크 입간판이 세워져 있다. ⓒ최병용 이번 코리아 고메 위크 행사에 서울에서 참가한 음식점이 87개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많다. 참가한 식당은 대표메뉴 중 최하 1가지 이상을 20% 할인된 가격에 손님에게 제공한다. 코리아 고메위크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껴보기 위해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맷돌로만' 음식점을 찾았다. 식탁에 코리아 고메 위크 포스터로 만든 수저 받침이 놓여 있어 현장의 행사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코리아 고메위크 포스터를 수저받침으로 사용한다.ⓒ최병용 식당 내부에 코리아 고메위크 포스터가 부착되어 있고, 식당 직원들 코리아 고메위크 '종사자 마스크 쓰기'를 실천하며 서빙과 조리를 하고 있어 위생적이다. '종사자 마스크 쓰기'를 잘 실천하고 있다. ⓒ최병용 '위생적인 수저관리' 여부를 알아보려고 식탁에 앉았더니 수저가 개별 포장되어 있다. 식탁마다 손소독제가 놓여 있고 마스크를 쓰고 와 식사 하는 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마스크 보관용 1회용 비닐팩과 손소독제를 비치한 세심함이 돋보인다. 수저는 개별포장되어 '위생적 수저관리'가 잘 지켜지고 있다. ⓒ최병용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의 마지막인 '음식 덜어먹기'를 위해 개인별로 반찬이 남기지 않을 만큼 적당한 양만 제공된다. 평...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하늘로 향하는 길 ‘북악스카이웨이’ 한번 달려볼까?

모든 길엔 목적지가 있다. 출근길, 등굣길, 여행길 등 저마다의 목적지를 향해 우리는 매일 매일 여정을 떠난다. 일상이란 길에서 때론 방향을 잃고 헤매기도 한다. 매일 걷던 길이 낯선 길이 되는 순간이다. 낙산사에 가면 “길에서 길을 묻다”라는 비석이 있다. 해석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일상을 떠나 글귀를 보면 누구나 잠시 생각에 잠긴다. 북악산 산책로길 안내 ⓒ김창일 서울은 여러 갈래의 길로 뒤덮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목적지를 향해 끊임없이 이동한다. 그 중 서울엔 '하늘로 향하는 길'이 있는데, 바로 '북악스카이웨이'다. 1968년 개통됐지만 보안상의 이유로 통행이 불가능했던 북악스카이웨이는 2007년 일반에 개방됐다. 산책로가 조성돼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 ⓒ김창일 '북악스카이웨이'는 자하문에서 정릉 아리랑고개에 이르는 길로, 약 10km에 달하는 관광도로다. 자동차로 30분 내 관람 가능한 코스이다. 북악산길 산책로가 조성되기 전까지는 도보로 걷기엔 위험했지만 현재는 운동 삼아 걸을 수 있는 길이 말끔히 조성됐다. 산책을 하더라도 산길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요즘처럼 기온이 30도가 넘는 때에는 햇볕이 강한 낮 시간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북악스카이웨이를 가면 자전거를 타고 오르는 분들이 많은데 차들이 다니는 왕복 2차선 도로이기에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김창일 동전으로 작동하는 망원경 ⓒ김창일 북악스카이웨이의 길 중간쯤 지붕을 여덟 모로 지은 정자인 팔각정이 있다. 남산에도 팔각정이 있는데 남산은 단층인 반면,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은 2층으로 돼 있다. 팔각정 2층으로 올라가면 팔각정을 둘러 망원경이 설치돼 있다. 망원경 주변에는 흥인지문, 부암동의 유래,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 관한 설명 등이 함께 있다. 서울을 조망하며 여러 이야기도 함께 알 수 있고, 맑은 날 서울의 전경과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위치다. 수묵화를 연상케 하는 평창동 전망 ⓒ 김창...
양재천은 복잡한 도심 속에서 자연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산책하기 좋은 양재천 “아늑한 생태공원 같아”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는 여름이 찾아왔다. 지난 6월부터 낮의 온도가 30도를 넘나들더니 7월 장마에도 짬짬이 고개를 내미는 햇살은 찜통더위를 체감하게 한다. 덥다고 집 안에서 에어컨 바람만 쐐다 보면 소화불량은 물론 무기력증에 빠질 수 있다. 이럴 때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는 서울 양재천에 가보자. 참고로 양재천의 발원지는 과천시 중앙동의 관악산 남동쪽 기슭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흐르는 물은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를 지나, 탄천을 거친 뒤 15.6㎞를 흘러 한강으로 들어간다. 양재천으로 가기 위해 도곡역 3천 출구로 나가는 방법을 선택했다. ©김재형 양재천으로 가는 다양한 접근 방법이 있다. 필자는 가장 무난하다고 느낀 지하철 3호선 도곡역 3번 출구로 나가 양재천으로 진입하는 코스를 선택했다. 물론 3호선 학여울역에서 내려서 한강 방면으로 걸어본 적도 있으나 양재천이니 아무래도 양재 방향으로 가는 게 왠지 더 어울린다. 양재천, 아늑한 생태공원에 온 듯 양재천, 강폭은 좁지만 생태공원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김재형 양재천에 도착하면 세 종류의 길이 있는 걸 볼 수 있다. 중간 높이에 있는 산책길은 양재천을 사이에 두고 한쪽 방향으로만 걷도록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만약 양재천을 산책하며 뜨거운 햇살이 부담스럽다면 중간 높이에 있는 산책길이 가장 좋아 보인다. 산책로 옆의 나무들이 그늘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과 가까이 조성된 길은 산책길과 자전거길로 나눠져 있다. 필자가 가끔 가는 구로구 안양천과 비교하면 강남구 양재천의 강폭은 다소 좁은 듯하지만 아늑하니 생태공원 느낌이 더 강하다. 양재천은 복잡한 도심 속에서 자연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김재형 물 인근 오리 가족이 갑자기 등장한 사람들 때문에 급히 물속으로 달아났다. 괜히 오리들의 휴식을 방해한 건 아닌지 미안한 마음이 든다. 졸졸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양재동 방면으로 계속 걷다보니 은근하게 깊은 자연의 정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