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택 갭투자로 인한 전세보증금 피해 예방대책’ 가동

전세금 떼이는 갭투자 날벼락 피해…예방대책 가동

서울시가 ‘주택 갭투자로 인한 전세보증금 피해 예방대책’ 가동 전세를 끼고 집을 산 뒤 집값이 오르면 시세차익을 챙기는 '갭투자'. 최근 갭투자를 노리고 많은 주택을 사들였던 집주인들이 과도한 대출, 주택가격 하락 등으로 파산하면서 세입자들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법원을 통해 해결할 수는 있지만 장시간 다툼과 높은 비용이 불가피한데요. 이에 서울시가 세입자들의 갭투자 피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서울시가 갭투자로 인한 세입자들의 유사 피해를 막기 위해 을 가동한다. 서울시는 집주인‧중개업자와 세입자 간 정보의 불균형이 갭투자 피해의 근본 원인이라고 보고, 세입자의 알 권리와 세입자 보호에 방점을 둔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갭투자’로 인한 피해는 아파트에 비해 시세를 알기 어려워 사실상 중개업자의 정보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또, 집주인이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주택을 여러 채 매입했더라도 세입자는 집주인에 대한 이런 정보를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번 대책은 ①갭투자 위험요인 사전 차단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 건의 ②서울시 차원에서 즉시 시행 가능한 분야별 피해예방대책, 투 트랙으로 추진된다. ‘민간임대주택특별법’, ‘공인중개사법’ 등 관련 법령 개정 건의 우선, 세입자 보호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개정과 세입자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개정을 동시에 추진한다. 향후 법령 개정과 관련한 내용 검토에 들어가 정부에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민간임대주택특별법’의 경우, 현재 ‘동일 주택단지 내 100호 이상’으로 되어있는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가입 의무를 '동일 주택 내 일정호수 이상'을 추가하도록 건의해 집주인(임대사업자)의 의무를 강화한다. 또, 동일한 집주인(임대사업자)이 일정호수 이상의 주택을 임대하는 경우에도 의무 보증가입하는 내용을 신설 건의할 예정...
# 이젠, 걱정마세요!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서비스

‘직업교육·자립준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 활동 지원

# 이젠, 걱정마세요!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서비스 # 방과 후 집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던 청소년 발달장애학생들이 장애인복지관 같은 지역 내 시설에서 안전한 돌봄을 받으며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서비스를 시작합니다! # 청소년 발달장애 학생 방과 후 활동서비스란? 청소년 발달장애학생이 방과 후 안전한 돌봄을 받으며 취미·직업교육·자립준비 등 다양한 활동 및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 대상자는? 일반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만 12세 이상~만 18세 미만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 이용 가능한 활동은? 방과 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 학생이 이동하거나, 서비스와 연계된 학교로 제공인력이 방문 5가지 맞춤형 서비스 제공 -취미·여가 활동 -직업탐구 활동 -자립준비 활동 -관람체험 활동 -자조 활동 # 방과 후 활동 제공시간은? 월 44시간 (월~토, 일요일·공휴일 제외) 월~금요일 16시~19시, 최대 3시간 토요일 9시~18시, 최대 4시간 # 제공기관은? 주간활동제공기관, 사회복지법인, 장애인복지관, 발달재활기관, IL센터,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시·군·구로부터 지정받은 기관 # 신청기간은? 2019.10.14(월)~10.23(수) 신청방법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접수 문의 및 기타 상담 보건복지상담센터(전화 129)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전국 17개 광역시도) # 발달장애학생과 부모의 복지증진을 위해 서울시는 더욱 힘쓰겠습니다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의 원활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더 많은 서울 뉴스 보기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하기 ▶ 내 이웃이 전하는 '시민기자 뉴스' 보기 ...
잠원 한강공원, 그라스 정원

핑크빛 물든 잠원 한강공원 ‘핑크뮬리 그라스 정원’

잠원 한강공원, 그라스 정원 ©서우리 잠원 한강공원은 영동대교에서 한남대교를 지나 반포대교 사이 강변 남단에 있다. 길이는 5.2㎞이며 농구장, 테니스장, 육상경기연습장, 체력단련장, 청소년광장 등의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다. 체육과 휴식의 공간으로 사랑받는 잠원 한강공원에는 가을에만 볼 수 있는 '핑크 뮬리 정원'이 있다. 이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지난 10월 11일(금) 퇴근 후, 찾아가 보았다. 핑크뮬리로 인해 온통 분홍빛으로 물든 잠원 한강공원, 그라스 정원 ©서우리 잠원역 4번 출구로 나와, 약 10분 정도 걸으면 잠원 한강공원에 도착한다. 오후 6시경쯤 도착했는데, 해질 무렵이였다. 밤에는 핑크뮬리의 아름다운 색을 사진으로 담기 어려우니 낮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핑크뮬리는 9월부터 11까지 개화한다 ©서우리 핑크뮬리는 영어로 'Pink Muhly Garss'라고 한다. 핑크뮬리 그라스가 총 명칭이기는 하지만, 우리는 보통 '핑크뮬리'라고 부른다. 핑크뮬리는 외떡잎식물 벼목 벼과에 속하는 식물로 9월부터 11월까지 개화한다. 그러므로 가을에만 볼 수 있는 식물이다. 핑크 뮬리라는 이름처럼, 핑크색을 띄는 식물이다 보니, 조경용으로 식재되는 식물이다.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시민들 ©서우리 잠원 한강공원, 그라스 정원은 핑크뮬리로 물들어 있다. 많은 시민들이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아이와 함께 나들이 나온 가족, 달달한 포즈를 취하는 커플, 우정사진을 찍는 발랄한 친구들의 모습까지 핑크뮬리가 가을에만 선보이는 예쁜 감성을 사진에 담으며 저마다의 추억 만들기에 즐거워 하고 있었다. 10월 중순, 곧 있으면 핑크뮬리는 더 이상 잠원 한강공원, 그라스 정원에서 볼 수가 없다. 핑크뮬리를 다시 보기 위해서는 1년을 기다려야 한다. 이번 주말 혹은 11월 전으로 핑크뮬리를 만나러 가보자. 소중한 사람과 가을 감성 듬뿍 담은 좋은 추억을 잠원 한강공원, 그라스정원에서 만들어가면 좋겠다. ...
식물도

식물로 치유하는 나만의 노들섬 활용법!

노들섬 취재를 함께한 서울시민기자단 ⓒ김윤경 집 근처에 새로운 명소가 생겼다. 9월 28일 개장 후 열흘 남짓 된 탐방행사날 서울시 시민기자단과 동행 취재를 나섰다. 가깝긴 해도 막상 가는 길은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숙대입구역에서 노량진 방면으로 향하는 대부분 버스가 노들섬 바로 앞에 하차해 편리했다. 노들섬 전경 ⓒ김윤경 “노들섬 가세요? 여기 다 지었대요?” 노들섬 정류장에서 하차 벨을 누르자, 한 시민이 급히 개장소식을 물었다. 일단 지하철이나 버스로 접근하기 쉽다는 건, 자주 찾을 가능성이 높다는 소리다. 아무래도 가족들과 주말에 자주 오게 될 느낌이 먼저 들었다. 노들섬 속 식물도에서 체험해본 가드닝 노들섬 하면 이름부터 자연과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노들섬은 오랫동안 텃밭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자연과 결부 짓지 않을 수 없다. 노들섬 식물도에서 판매 중인 식물들 ⓒ김윤경 노들섬에 내려 먼저 무엇을 하는 게 좋을지 싶어 둘러봤다. 일단 차가운 바람이 느껴졌다. 선선한 날씨, 앞으로 실내에 머물 시간이 많아지리라 생각해서인지, 내부 1층에 위치한 식물도 플랜트 바가 눈에 들어왔다. 이곳은 식물도를 비롯한 아뜰리에 생강, 앤어플랜트, 서울 가드닝클럽 같은 식물에 관련한 공방 네 곳이 입주해있다. 마침 기자단을 위한 예비 식물 가드닝 프로그램이 있어 미리 체험해볼 수 있었다. 식물을 화분에 옮겨 심는 체험 모습 ⓒ김윤경 체험은 라운지에 모여 6명 씩 테이블에 앉아 진행됐다. 칠판에 쓰인 식물 중에서 각자 원하는 식물을 골랐다. 담당자는 모종을 화분으로 옮기기 위해 용기를 살살 돌리며 누르라고 했다. 겉흙을 털고 화분에 심은 뒤, 스티커와 마사토로 마무리 장식을 했다. 중간 중간 담당자는 흙의 양을 체크해주고 물주는 방법 등을 알려줬다. 라운지 뒷편에 있는 공간은 마음껏 쉴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로 꾸며 놓았다. 책을 들고 와서 읽다가 눈이 피로해질 즈음, 녹색 식물을 바라보면 확 풀릴 듯싶다. 서울가드닝클럽의 이가영 ...
베트남등이 이국적인 거리 풍광을 자아낸다

반나절 만에 세계여행, 이태원 한 바퀴

돔 형태의 유리지붕이 인상적인 6호선 녹사평역 ⓒ박분 서울에서 이국적인 명소를 꼽는다면 단연 이태원이 아닐까? 이태원 거리는 돔 형태의 유리지붕이 인상적인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에서 시작된다. 녹사평역은 지상 4층 꼭대기에 있는 유리 돔을 통해 햇빛이 지하 깊숙히 내려와 매우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층마다 예술작품과 녹색정원을 구성해 놓은 녹사평역 ⓒ박분 그 뿐만이 아니다. 녹사평역 승강장이 있는 지하 5층까지 내려가다 보면 층층 마다 설치된 예술작품과 녹색정원을 만날 수 있다. 푸르름이 가득한 녹색정원은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한다. 지하공간에서 식물이 이렇게 잘 자랄 수 있을까! ‘푸른 풀이 무성한 들판’이라는 녹사평(綠莎坪)의 의미를 곱씹어 보게 된다. 지난 10월 8일부터 13일까지 지루한 역사 내 동선을 '예술이 있는 풍경'으로 바꿔주었던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 또한 녹사평역만의 자랑이다. 녹사평역 3번 출구로 나오면 ‘Welcome to Korea’라고 쓴 아치형의 파란 조형물이 보인다. 이태원이 관광특구임을 알리는 조형물이다. 이 조형물 가까이에는 ‘용산 평화의 소녀상’이 있다. 의자에 다소곳이 앉아 있는 소녀상 옆, 빈 의자에 앉아 잠시 친구가 되어본다.    '서울 속 외국'이란 말을 실감나게 하는 이태원 거리 풍경 ⓒ박분 외국어 간판이 즐비한 이태원 거리에 발을 내딛는 순간 이곳이 ‘서울 속의 외국’이란 느낌을 받게 된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과 큰 옷 가게 등 이태원만의 독특한 색깔을 가진 가게들이 즐비해 한산한 아침에 둘러봐도 지루하지 않다. 베트남 퀴논길 이정표 ⓒ박분 이태원 로데오거리로 알려진 이태원 보광로59길에는 베트남 퀴논길이 펼쳐진다. 건물 외벽 높은 곳에 붙여놓은 ‘베트남 퀴논길’이라고 쓴 안내간판도 보인다. 300여 미터에 이르는 이 거리는 용산구와 베트남 퀴논시가 자매결연을 맺고 퀴논시의 이름을 따 2016년에 조성한 테마거리이다. 베트남등이 이국적인 거리 풍광을 자아낸다 ⓒ박분...
서울시는 제4회 ‘중국투자협력의 날’ 행사를 10월 1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등지에서 개최한다.

중국 기업 40개사, 유망 창업기업 찾으러 서울 온다

서울시는 제4회 ‘중국투자협력의 날’ 행사를 10월 1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등지에서 개최한다. 텐센트, 징동 등 혁신기술을 찾는 유수의 중국 기업 40여개가 17일, 최고의 투자처를 찾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다. 서울시는 중국 기업으로부터 외국인투자 유치를 희망하거나 중국 진출을 원하는 서울의 창업·중소기업을 위한 제4회 ‘중국투자협력의 날’ 행사를 10월 1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양일간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등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경쟁력 있는 혁신기술로 외국 투자가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참가기업 선정 ▲혁신기술이라면 과감하게 투자하는 최적의 중국 기업 발굴 ▲최고의 결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전문인력 지원이라는 3가지 전략을 갖고 올해 행사를 준비해왔다. 먼저 시는 본 행사를 위해 중국 기업의 선호도와 보유 제품의 기술력 등에서 경쟁력을 갖춘 서울 소재 20개 유망 창업·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참가기업의 성공적인 외국인투자 유치 지원을 위해 서울시는 참가기업 선정 후 1대1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기업별 핵심 경쟁력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텐센트, 징동 등 본 행사에 참가할 중국 유수의 기업 40여개를 발굴했다. 1일차 행사인 17일에는 본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참가기업 20개사와 중국 기업 40여개가 참여하는 혁신기술 피칭대회, 1대1 투자 상담회와 서울시 투자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신한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투자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중국 변호사 등이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인투자 절차 등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 내 투자·창업 분야 전문 매체를 초청해 서울의 매력적인 투자·창업 환경 알리기에도 나선다. 중국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국 1위의 투자·창업 매체인 36크(36氪)를 비롯해 TMT(Technology, Media, Telecom) 분야에서 전문성이 높은 타이메...
서울교통공사 스탬프투어 행사포스터

막바지 이른 ‘지하철 스탬프투어’ 최대한 빨리 마치려면?

지하철 스탬프 투어가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48) 동선 계획하고 최소시간, 최소 비용으로 마치는 방법 지난 8월 말부터 시작된 서울교통공사의 스탬프투어가 이달 말일 종료된다. 스탬프투어란 특정 관광지를 찾아다니면서 그 장소에 비치된 도장을 찍어 모으는 것을 말한다. 관광지에 방문했어도 아무 기록이 없으면 그냥 잊어버리기 쉬운데, 이렇게 도장을 모으면 나중에 다시 떠올리기도 좋고 방문의 보람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서울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지하철을 이용한 서울 대중교통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하철 스탬프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스탬프투어는 2013년 처음 시작되어 매년 열리고 있다.(2017년 제외) 원래 스탬프투어는 휴가철에 지하철 승객이 줄어들 때 운수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한여름에 실시하였으나, 폭염 문제가 갈수록 심해지다 보니 가을로 시기가 바뀌었다. 행사 참여자 입장에서는 좀 더 편인하게 참가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올해 서울지하철 스탬프투어의 코스는 다음과 같다. 예년에 비해 도심쪽 주요 관광지에 대한 과도한 집중이 분산되어, 경춘선 숲길이나 가산디지털단지 G밸리 등 외곽 쪽으로도 코스가 확장된 것이 특징이다. 연번 테 마 투어 코스 지정역 1 생생한 가상 재난체험 ○ 반포역 지하철 시민안전체험관(7호선 반포역) ○ 광나루 안전체험관(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 보라매 안전체험관(2호선 신대방역) 반포 어린이대공원 신대방 2 초록초록한 도심 속 쉼터 ○ 서울숲공원(2호선 뚝섬역) ○ 북서울꿈의숲(4호선 미아사거리역) ○ 서울식물원(5호선 마곡역) 뚝섬 미아사거리 마곡 3 서울로 7017 ○ 만리동광장(2·5호선 충정로역)→장미마당→목련마당(4호선 회현역) 충정로 회현 4 먹거리, 볼...
애국선열들의 영정을 모신 의열사의 문 '의열문'

효창공원이 아닌 ‘효창원’으로 기억해주세요!

효창원 독립평화축제 모습 ⓒ구자운 선선해진 가을 날씨에 산책하기 딱 좋은 효창원이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제 1회 ‘효창원 독립평화축제’가 진행됐다.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주최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새로고침 F5’라는 테마로 진행되었다. 5개의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을 포함한 미래세대에게 효창원의 의미를 ‘새로고침’하기 위한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애국선열들의 영정을 모신 의열사의 문 '의열문' ⓒ구자운 사실 많은 이들에게는 '효창원'이라 이름보다 ‘효창공원’이 더 익숙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효창공원’이란 이름은 일제가 '효창원'을 바꿔 부른 이름이다. 과거 정조의 장남 문효세자의 묘지였던 이곳은 일제에 의해 묘지가 강제 이전되면서 ‘효창공원’으로 조성됐다고 한다. 해방 이후 김구 선생이 민족의 정기를 모으기 위해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의사의 묘역을 효창원에 조성했고, 같은 해 임시정부 주요 인사들(이동녕, 조성환, 차리석 선생)의 유해 역시 이곳으로 안치했다고 한다. 효창원은 안중근 의사와 김구 선생을 포함하여 총 8인의 독립운동가가 잠들어있는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역사적으로 의미있고 상징적인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한 시민이 티셔츠에 그린 차리석 선생의 모습 ⓒ구자운 이동녕 선생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아이 ⓒ구자운 축제는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이 안장된 효창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의 역사적 순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했다. ‘독립운동 Playground’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놀이들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부스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 또는 친구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었다. 임시정부의 기둥이었던 차리석 선생의 생애를 담은 티셔츠 제작하기, 북로군정서의 숨은 영웅 조성환 선생의 군사 훈련 체험하기, 백정기 의사의 육삼정 의거를 테마로 한 방탈출 등을 통해 그동안 조명받지 못했던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생애...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0년을 맞아 기념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

하얼빈 의거 110주년, 남산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찾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 내에 전시된 안중근 의사 의거 현장 사진 ⓒ염승화 1909년 10월 26일은 독립운동가 안중근(1879.9.2.~1910.3.26.) 의사가 일본제국주의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날이다. 올해로 어느덧 110년을 맞는다. 안중근 의사는 19세기 말기에 태어나 1910년 순국할 때까지 31년 짧은 일생을 그야말로 굵직하게 살다가셨다. 비록 생은 길지 않았으나 남긴 업적은 위대하다.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것 외에도 삼흥학교, 돈의학교 설립을 통한 교육 계몽운동 추진과 인재 양성, 광산회사 삼합의 설립과 산업진흥운동 매진, 동의단지회를 위시한 항일 의병조직 결성과 독립 투쟁 등으로 대변된다. 안중군 의사 기념관 전경 ⓒ염승화 거룩한 의거 110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는 국가보훈처로부터 2019년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었다. 이를 기념하며 안 의사의 숭고한 뜻을 새삼 살펴보고자 그 발자취를 쫓아보았다. 안 의사의 흔적을 가까이에서 확인해 볼 수 있는 곳은 남산 자락에 있다. 일제가 그곳에 세우고 우리 민족의 정기를 말살하려한 옛 조선신궁 터다. 그곳에는 지금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자리하고 있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는 탄생부터 순국까지 그의 모든 일대기가 전시되어 있다 ⓒ염승화 안중근 의사에게 서훈된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염승화 기념관 앞에 세워진 안중근 의사 동상 ⓒ염승화 안중근 의사 기념관은 이 땅의 독립을 위해 평생 몸과 마음을 바치다가 순국하신 안중근 의사를 기리고 올곧은 나라사랑 정신을 후세에 전하는 공간이다. 1970년에 처음 세운 옛 기념관을 거쳐 현재의 기념관은 2010년에 새로 지은 것이다. 그곳에는 안중근 의사의 일생이 오롯이 담겨 있다. 안 의사 초상화 등 관련 사진, 당시의 공판 소식이 담긴 신문 기사, 안 의사가 생전에 남긴 붓글씨, 지인들과 주고받은 서한, 사후에 받은 건국훈장 등 관련 유물과 자료 등이 총 망라되어 있다. 유품 가운데 안 의사가 직접 쓰거나 그린 유묵들...
서울식물원

단풍이 전부는 아냐! ‘서울식물원’ 가을 축제

서울식물원 사시사철 꽃과 숲이 반겨주는 휴식공간 서울식물원에 가을축제 '누군가의 식물원'이 열립니다. 작년 10월에 이은 두 번째 가을행사인 만큼 더욱 재밌고 특별하게 꾸며질 예정인데요. 자연 속 요가와 티 클래스, 보타닉 아트체험과 북 앤 뮤직 테라피콘서트, 인디듀오 ‘옥상달빛’의 공연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식물문화 축제’를 선보입니다. 가을 옷으로 단장한 서울식물원에 꼭 놀러오세요. 서울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3일 동안 2019년 서울식물원 시민참여 가을축제 ‘누군가의 식물원 시즌2’를 연다. 주제정원과 식물문화센터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5팀을 포함해 크리에이터 총 17팀이 꾸미는 행사로 채워진다. '옥상달빛' 등 식물원 콘서트… 정원사친구들 '가을식물 인테리어 시연' 먼저 10월 19일 13시에는 버스킹 크루 '인보이스'가, 20일 15시에는 여성 인디듀오 '옥상달빛',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이 식물문화센터 지하 1층 광장에서 식물원 콘서트를 갖는다. 10월 20일에는 김현정 북큐레이터와 성악가 이송은이 책과 음악을 들려주는 '북 앤 뮤직 테라피콘서트'가 열리고, 현대무용가 최윤희가 '꽃'을 주제로 한 현대무용을 선보인다. 10월 19일~20일 14시 프로젝트홀2(식물문화센터 2층)에서는 정원사 조혜령 작가를 포함한 '정원사친구들'의 마가목 열매, 수크령, 남천 등 가을 식물을 활용한 핸드타이드 시연이 진행된다.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온실+교육문화공간) 라이브 페인팅쇼, 식물원 속 요가, 티 클래스, 마켓 등 체험 다채 10월 18일부터 프로젝트홀1(식물문화센터 1층)에서는 최근 플랜테리어(Plant+Interier)로 주목받고 있는 '베리띵즈'의 식물 활용 인테리어 전시가 열린다. 현대미술가의 포토존도 설치되고, 한지로 만든 씨앗, 나뭇잎 오브제 등도 전시된다. 식물문화센터 1층 선큰에서는 '페인팅 아티스트 다인킴'이 대형 캔버...
10월 15일은 유엔 총회가 제정한 세계 손씻기의 날이다

15일 세계 손씻기의 날! 30초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

10월 15일은 유엔 총회가 제정한 세계 손씻기의 날이다 서울시가 교육 플랫폼 서비스 '클래스팅'·‘키즈노트’,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과 함께 15일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10월 15일인 ‘세계 손씻기의 날’은 유엔(UN) 총회에서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면역력 키우는 5가지 방법 미세먼지 시즌제 시민 대토론회 이번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은 최근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 변화와 질병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손씻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어린이들에게 손씻기의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이벤트 캠페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이 캠페인은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교육 플랫폼 서비스 '클래스팅'과 ‘키즈노트’에서 진행하며, 클릭 ☞ 손씻기 이벤트 참여하기 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페이지에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30초간 문지르면 색이 변하는 '랩신 컬러체인징 포밍 핸드워시'를 증정한다. 이벤트 결과는 10월 28일(월요일)에 개별 문자 메시지로 전송될 예정이다. 클래스팅(좌), 키즈노트(우) 이벤트 페이지 이미지 ○ 키즈노트 : 교육·보육기관과 가정 간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는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 ○ 클래스팅 : 전국 학교의 가정 통신문 공유 숙제 제출, 사진 및 동영상 공유 알림 서비스 ▶ 더 많은 서울 뉴스 보기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하기 ▶ 내 이웃이 전하는 '시민기자 뉴스' 보기 ...
10월 정동에서 즐기는 새로운 명소와 문화

시간을 넘어 시월을 걷다 ‘시월정동’, 정동1928아트센터

10월을 맞아 정동이 들썩이고 있다. ‘시간의 넘다, 시월의 걷다’라는 주제로 10월 한 달간 정동일대에서는 시월정동의 대향연이 열리고 있다. '정동의 달'로 정한 시월 한달 동안 정동에서는 어떤 행사가 열리고 있을까? 10월 12일 대한제국 선포일(1897년 10월 12일)을 맞아 지난 11~13일에 열린 ‘시월정동 행사'의 하이라이트, 정동공원 야외무대를 방문해 보았다. 대한제국 시대로 돌아간 듯한 모습의 가배정동 행사 ⓒ김윤경 올해로 2회 째를 맞은 시월정동이 펼쳐진 정동길 곳곳마다 대한제국 황실을 상징하는 오얏꽃 무늬가 눈에 띄었다. 행사는 서울시 정동 역사재생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제국의 역사성 및 장소성 등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 내용은 덕수궁 정문에 마련된 안내데스크에 가면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벤트 겸 포토앨범을 만들 수 있었는데, 앨범에 나온 13개의 장소를 찾아가면 작은 사진을 받을 수 있었다. 사진을 모으면 와플과 커피 및 기념품도 받을 수 있지만, 예쁘게 만들어진 포토앨범 또한 두고두고 유용해보였다. 앨범 속 명소에 대한 설명을 읽으면서 가니, 정동에 대한 역사도 알게 되고, 추억도 만들 수 있다. 마지막 날인 13일은 아이들이 많이 와 생각보다 일찍 기념품증정이 마감되었지만, 시민들은 나머지 사진을 받아 기념으로 앨범을 만들어 들고 갔다. 가배정동이 열린 정동공원 Ⓒ김윤경 행사의 마지막 장소인 팝업카페와 공연이 열리는 정동근린공원에 도착했다. “파리는 건물의 삭막한 풍경을 보완하려고 회전목마를 많이 두었다고 하는데요. 그런 분위기가 나네요. '먼동이 틀 무렵'이라는 곡을 들려드리겠습니다.” 가야금 소리가 은은하게 울려퍼졌다. 그 이야기를 들어서인지 팝업카페가 마치 회전목마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불빛이 아름답게 걸린 공원에서는 정동제일교회에서 ‘오르간 한국을 입다’라는 제목으로 서양악기인 오르간과 한국 전통 악기인 생황, 가야금이 만나는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었다. 나눠주는 커피와 와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