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순환버스 개통

요금 600원 ‘서울 녹색순환버스’ 29일 운행 시작

서울 도심을 저렴한 요금으로 오갈 수 있는 노란색 ‘녹색순환버스’가 첫 시동을 건다 명동, 서울역, 인사동, N타워, 경복궁 등 서울 도심 주요지점과 관광명소를 기존 시내버스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노란색 ‘녹색순환버스’가 첫 시동을 건다. ☞ 노선별 경유 정류소 현황 서울시는 도심 한양도성 내부 녹색교통지역을 달리는 4개 노선의 ‘녹색순환버스’ 운행을 1월 29일 전면 개시한다. 개통식이 열리는 29일은 오전 10시 첫 운행을 시작하며, 30일부터 오전 6시30분 첫차가 운행한다. 녹색순환버스 운행계통 및 4개 노선도 일일 총 27대 버스가 투입돼 오전 6시30분(첫차)~23시(막차)까지 운행된다.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1,200원)의 절반인 600원이다. 또한 향후 녹색순환버스의 동일 노선간 30분 이내(21시~07시는 1시간) 재탑승 시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협의 및 기술검증 후 시행할 계획이다.(4회까지 무료 환승) 현재 같은 번호의 시내버스 하차 후 재탑승시에는 환승 적용이 안돼 요금이 새롭게 부과되고 있으나, 녹색순환버스의 운행특성을 고려하여 개선되어 적용·운행 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CNG 차량으로 운영을 시작하되, 향후 차량 출고와 충전설비 마련시기 등을 고려해 2020년 5월까지 100% 저상 전기차량으로 교체, 장애인 이동편의를 높인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작년 12월1일 시작된 녹색교통지역 내 5등급 차량 운행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존 시내버스 노선으로 연계가 미비했던 구간(종로-중구 등)을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이용수요가 적어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도심 내 순환버스 운행이 어려웠지만,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 과태료 수입을 활용해 운영적자를 보전함으로써 운행이 가능해졌다. 4개 노선은 ①도심외부순환(01번) ②남산순환(02번) ③도심내부순환(03번) ④남산연계(04번) 이다. 교통카드, 택시, 따릉이 이동 데이터 등 교...
망원경으로 새를 관찰하는 참가자

“새의 이름을 안다는 것” 서울식물원 생태모니터링

서울식물원 온실 ⓒ 김창일 올해 겨울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춥지 않은 편이다.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시간이 아닐까 싶다. 겨울방학 동안 생태학습도 하고 자원봉사 실적도 인정받는 활동을 해보면 어떨까? 서울식물원에서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1월 한달 간 매주 수요일마다 ‘생태모니터링을 통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열고 있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할 수 있고, 신청시 1365 ID를 기입하면 자원봉사 활동을 인정받을 수 있다. 대상은 중학생이고 비용은 무료다. ☞서울식물원 생태모니터링을 통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바로 가기  이우만 생태그림책 작가 ⓒ 김창일 이우만 생태그림책 작가는 ‘이름을 안다는 것’이란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작가는 다른 존재의 이름을 알아간다는 것은 새로운 대상에 대한 관심이라고 말한다. 학교 다닐 때 새학기가 되면 서로의 이름을 물으며 친구가 되는 것도  ‘너에 대한 관심이 있어!’라는 표현이라는 것이다. 수업은 1시간 이론수업, 1시간 야외 조류 관찰, 복귀 후 소감 순으로 진행했다. 새는 공룡의 후예이며, 살아있는 화석일 수 있다 ⓒ 김창일 수업에 참여한 중학생들에게 새에 대한 설명을 했는데, 빈칸에 대한 답을 유도하며 참여를 이끌었다. 수업에 참여하면서 새에 대해 몰랐던 부분도 새롭게 알게 됐다. 가장 작은 새는 벌새, 가장 큰 새는 타조라는 건 누구나 알 듯하다. 하지만 새가 공룡의 후예라면 어떨까? 중국에서 발견된 공룡의 화석인 시노사우롭테릭스와 안키오르나스 훅슬레이아이는 공룡이지만 새의 특징을 보여준다. 새는 공룡의 후예이며, 살아있는 화석일 수 있다. 새에 대해 알아갈수록 새를 이해하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다 ⓒ 김창일 새에 대해 알아갈수록 흥미가 생겼다. 새의 해부학, 새의 부분 명칭을 보며 ‘새를 저렇게 구분하는구나’하고 느꼈고, 우리 주변에 많이 있는 새를 정말 모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같은 새라도 정수리의 털을 새웠던 모습과 그렇지 않은 모습, 정면...
미세먼지 발생없는 수소전기차

미세먼지 줄여주는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차이는?

겨울이면 강력한 한파와 폭설로 인한 불편이 가장 큰 재난인데 올해는 유난히 따뜻한 겨울로 나들이 하기에도 부담 없는 날씨가 이어졌다. 하지만 정작 주말에 외부활동을 하려면 날씨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날의 미세먼지 상황을 먼저 알아보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특히, 우리나라는 사시사철 편서풍의 영향으로 중국에서 날아오는 모래먼지와 미세먼지로 서울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미세먼지로 인해 대기질이 심각한 날이 더 많아지면서 미세먼지는 이제 가장 큰 자연 재앙이 되어가고 있다. 환경청에서 제공하는 미세먼지 정보 심각한 미세먼지의 원인은 중국의 영향이 크긴 하지만 서울 시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나 경유 차량은 서울시 대기 오염의 가장 큰 주범으로 지목되어 지난해 노후 경유차의 경우 사대문 안 진입이 원천적으로 금지되는 규제가 시행되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하기 위해 전용차를 수소전기차(넥쏘 기종)로 대체하기도 하였다. 수소전기차(넥쏘) ⓒ이종태 여기에 더불어 지난해 노후 CNG버스를 전기버스로 대대적인 교체를 진행하여 서울시내에서 전기버스를 보는 것이 낯설지 않게 되었다. 그렇다면 박원순 서울시장의 수소전기차(FCEV)와 전기버스(EV)는 도대체 어떻게 다른 것이고, 미세먼지 저감에 얼마나 효과적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시내버스에 새로 도입 된 전기버스 ⓒ이종태 먼저, 전기버스는 어떻게 구동되는가? 전기버스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전기자동차와 같다. 화석 연료가 아닌 전기 배터리에 의해 모터를 구동시켜 동력을 얻는 원리이다. 전기버스는 화석연료를 태우면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나 질소산화물이 발생하지 않기에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오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그럼 수소전기차는 전기버스와 어떻게 다를까? 수소전기차의 경우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다 보니 마치 CNG처럼 수소를 태워서 발생한 열로 동력을 얻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수소 전기차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결합반응에...
신내역 역명판

더 편하게 이용하자! 6호선 신내역 환승정보 꿀팁

2019년 12월 21일 지하철 6호선 신내역이 개통했다 ⓒ 한우진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55) 이용 팁과 향후 전망 지난 12월 21일 개통된 서울지하철 6호선 신내역이 개통 1달째를 맞았다. 2018년 말 9호선 3단계 개통 이후 1년만의 서울지하철 연장이었다.  신내역은 딱 한 정거장 연장이지만, 여러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우선 봉화산역이 서쪽에 치우쳐있어 지하철역까지 가기 힘들었던 신내동 주민들과 서울의료원 방문객들에게 도움이 된다.   6호선 노선도 연장된 역이 환승역이라는 점도 중요하다. 보통 지하철 노선은 종점으로 갈수록 크게 수요가 줄어든다. 하지만 종점이 환승역이라면 주변 지역 수요 외에도 환승 수요까지 확보가 가능하여, 전동차 내부를 승객으로 좀 더 채울 수 있다.   무엇보다 경춘선 환승이라는 점도 주목된다. 경춘선 전철은 높은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서울 도심으로 들어오지 않고 상봉역까지만 운행하다보니(일부는 청량리역) 이용이 불편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런데 6호선 신내역이 개통되면서 서울에서 경춘선을 이용할 수 있는 경로가 늘어난 것이다. 높은 수요를 자랑하는 지하철 7호선은 서울 시계 근처에서 1호선 온수역 및 도봉산역과 환승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신내 환승역의 개통은 6호선과 경춘선의 수요 증가를 기대하게 해준다.  신내역을 이용하는데 유용한 정보라면 우선 환승 연계 시각표가 있다. 현재 신내역에는 6호선과 경춘선 열차가 평일 편도 기준으로 각각 58, 54회 운행되고 있다. 도심 지하철역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다. 특히 6호선 신내역은 모든 열차가 운행되는 것이 아니다. 봉화산행과 신내행이 3~4:1 정도의 비율로 운행되고 있다. 7호선에서 일부 열차만 장암역까지 가는 것과 비슷하다.  봉화산행과 신내행이 3~4:1 정도의 비율로 운행된다 ⓒ 한우진 이렇듯 6호선과 경춘선의 운행간격이 둘 다 길기 때문에 시각표를 미리 확인하는 게 좋다. 환승시간이 짧다면 좀 더 서두를 필요도 있다. 특히 6호선...
노원이지하우스 아파트 단지 모습

올겨울 노원이지센터에서 ‘에너지제로’에 도전한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난방기구를 비롯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과도한 에너지 소비가 초래하는 지구온난화 현상은 더이상 간과할 수 없는 인류의 과제이다. 전기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무엇인지 알아보자. 더불어 노원구 이지센터를 찾아 '제로에너지건축물'에 대해 알아보았다.  ① 열 손실을 막아라!                                                    외부에서 들어오는 찬바람(냉기)을 막는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난방을 유지할 수 있다. 창문에 일명 '뽁뽁이'로 불리는 단열 에어캡을 설치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창문 실외 쪽보단 실내 쪽에, 1겹보단 2겹을 붙이는 것이 효과적이며 창문이 아닌 창틀 전체를 덮도록 부착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방바닥까지 닿는 긴 커튼을 설치하면 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난방을 하지 않는 방이라도 창문을 빈틈 없이 닫아 두고 커튼을 설치하는 것이 집 전체의 열 손실을 막는 방법이다.  에어캡 등을 통해 찬바람을 막아 열 손실을 최소화 하자 ⓒGetty Images Bank ② 체감 온도를 높여라!겨울철 건강을 유지하는 데 적정한 실내 온도는 18~20도이다. 겨울에 집 안에서 반소매를 입을 정도로 난방을 과하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 난방비도 난방비지만 실내 공기가 건조해져 피부에도 좋지 않고 감기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과한 난방보다는 옷을 껴입어 체감 온도를 올리는 것이 전기를 절약하는 방법이다. 내복(2.4도)과 카디건(2.2도), 무릎담요(2.5도)와 양말(0.6도) 등을 입으면 체감 온도를 올릴 수 있다. ③ 난방기구 사용을 최소화하라! 전기매트, 온풍기 등 전기난방기기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전기 난방기기는 10W짜리 전등을 100개 켤 수 있는 전력(1㎾)을 소비하는 전력 다소비기기에 속한다. 이를 무시하고 전기난방기기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높은 전기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낮 동안 햇빛이 ...
울시가 ‘구릉지 이동편의 개선사업’을 본격화한다.

구릉지에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주민공모 실시

서울시가 ‘구릉지 이동편의 개선사업’을 본격화한다 서울시가 경사가 심해 보행·차량으로 접근이 어려운 구릉지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경사형 엘리베이터나 모노레일 같은 신교통수단을 도입하는 ‘구릉지 이동편의 개선사업’을 본격화한다. 8개소 내외를 선정해 내년 말까지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실제 거주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어디에, 어떤 교통수단을 설치할지 등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는 ‘주민공모방식’으로 추진한다. ‘구릉지 이동편의 개선사업’은 지난 2018년 박원순 시장이 강북구 삼양동 한달살이 이후 내놓은 ‘지역균형발전 정책구상’의 주요 내용 중 하나다. ‘구릉지 이동편의 개선사업’에 대한 주민공모는 1월 17일부터 3월 6일까지를 진행된다. 같은 자치구 주민 3인 이상 모임, 서울시내 단체(비영리민간단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면 참여 가능하다. 주민들이 1단계로 해당 자치구에 공모신청서를 제출하면 자치구가 기본사항을 검토한 후 2단계로 서울시에 제출하는 절차를 거친다. 공모일정 사업 대상지는 서울시내 저층주택이 밀집해 있거나 교통약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먼 길을 우회해 전철역과 버스정거장으로 가야하는 지역, 수많은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 지역 등이 해당된다. 주민들은 공모사업 신청 시 ▴사업목적 ▴내용 ▴기대효과 등이 포함된 사업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 신청서 접수 1) 1단계 : 주민공모를 통한 자치구 내 사업대상지 선정 (2020.2.14.까지)  - 제출서류 : 주민공모사업신청서(주민용) (주민→자치구)  - 신청방법 : 우편, 전자우편, 방문 2) 2단계 : 자치구 기본구상을 통한 서울시 공모 (2020.3.6.까지)  - 제출서류 : 주민공모사업신청서(구청용) (자치구→서울시)  - 신청방법 : 공문으로 제출  ※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
'합정역 5번 출구' 대중가요가 사랑한 '서울 지하철'

‘합정역 5번 출구’ 대중가요가 사랑한 ‘서울 지하철’

가수 '유산슬'이 부른 에 등장하는 합정역(2, 6호선) 5번 출구 ‘합치면 정이 되는 합정인데 왜 우리는 갈라서야 하나~♬’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죠? 최근 신인가수 '유산슬'이 합정역을 소재로 다룬 를 발표하면서 '서울 지하철'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루 750만명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은 우리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때문에 이렇게 대중가요,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대중매체 속에서 지하철을 쉽게 만날 수 있는데요, 오늘 ‘내 손안에 서울’에서는 교통수단을 넘어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서울 지하철의 모습을 소개해 드립니다! 가수 ‘유산슬’, ‘동물원’, ‘자우림’ 등 노래 제목‧가사에 등장하는 서울 지하철 대중가요 속에 등장하는 대표적 지하철역을 꼽으라면, 가수 ‘유산슬’의 가 아닐까?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그룹 ‘동물원’이 ‘시청앞 지하철역에서’(1990년 발매)라는 노래에서 1·2호선 시청역을 제목으로 언급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실, ‘합정(合井)역’ 이름의 유래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이 일대 인근 처형터에서 망나니들이 칼춤을 추기 전 물을 뿜기 위한 우물을 만들었는데, 우물 바닥엔 한강에서 흘러들어온 조개껍데기가 많아 조개 우물이란 의미의 ‘합정(蛤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후 일제강점기 시절 ‘합(蛤)’ 자가 어렵다고 해 ‘합(合)’ 자로 바뀌어 지금에 이르렀다. 서울 지하철 시청역은 1974년 지하철 1호선 개통 당시 ‘시청앞역’이란 이름이었지만 이후 1983년 6월 ‘시청역’으로 이름이 변경됐다. ‘자우림’의 노래 (1997년 발매)에는 ‘신도림역 안에서 스트립쇼를~’이란 가사가 있다. 1‧2호선 환승역으로 일일 이용인원이 40만명에 달해 혼잡하기로 유명한 신도림역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다. ‘왁스’의 노래 (2002년 발매)에도 ‘지하철을 타고 약수역 금호역 다리 건너 압구정에...
내부순환로 홍지문터널~길음IC 구간

내부순환로 구간단속 시행…4월 10일부터 과태료

내부순환로 홍지문터널~길음IC 구간 지난 10일부터 내부순환로 홍지문터널~하월곡분기점 구간(7.9㎞)에 과속 구간단속이 시작됐다. 서울시는 3개월 간 시범운영 후 4월 10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내부순환로 6개 진출입로마다 카메라를 설치해 단속 시작점과 종점에서의 평균속도 계산하게 된다. 규정 속도는 현재와 같은 70km/h. 시범운영 중 마지막 한 달간은 속도위반 차량에 ‘교통법규 준수 안내문’ 발송하고, 4월 10일부터 과속차량은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 내부순환로 주변 주택가에서 교통소음을 호소해 방음벽 추가 설치 등을 검토했으나, 고가도로의 구조 안전상 시설물 설치가 어려워 구간단속을 시행하게 됐다. 구간단속은 서울시내 11개 자동차전용도로(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로, 고속국도 1호, 서부간선로, 북부간선로, 양재대로, 국회대로, 우면산로, 언주로) 중 내부순환로가 처음이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내부순환로는 서울 북부 도심지역을 통과하는 고가도로로 과속차량으로 인한 교통소음과 사고위험이 높은 곳인데, 구간단속을 통해 소음저감, 교통사고 감소 등의 효과를 모니터링 한 후 다른 자동차전용도로에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다산콜센터 : 02-120 ▶ 더 많은 서울 뉴스 보기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하기 ▶ 내 이웃이 전하는 '시민기자 뉴스' 보기 ...
시청 서소문 별관에만 있는 특별한 장소 2곳!

시청 서소문 별관에만 있는 특별한 장소 2곳

시청 서소문청사 앞, 2020을 알리는 조형물 ⓒ김윤경 덕수궁 돌담길로 들어서는 길목, 왼쪽 편에 커다란 쥐 두 마리와 2020년도를 알리는 조형물이 보인다. 서울서소문청사다. 옛 대한제국 청사와 일제강점기 중추원 건물로 사용되었고 1975년에 대검찰청 청사로 준공, 1989년 검찰이 서초동 법조타운에 들어가면서 서울특별시 업무를 보고 있다. 만약,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 가게 된다면 꼭 들러봐야 할 장소 두 곳이 있다. 1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에서 재미난 에너지 체험을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김윤경 첫 번째 장소는 서소문청사 1동 1층 왼편에 자리한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다. 이곳은 센터를 만들 때부터 에너지를 최소한으로 사용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오래된 나무, 버려진 유리병, 폐교 마룻바닥 자재 등을 사용했다. 또한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공간으로 10㎝ 두께의 단열재를 사용했고, LED 조명도 공간을 분리해 켜고 끌 수 있다. 입구 앞에 세워진 ‘서울 에너지 나무’에는 버려진 광고판과 LED 조명을 활용해 서울시 지도를 다채롭게 나무로 표현했다. 25개 자치구의 에너지 소비현황을 다양한 색으로 확인할 수 있다. 버려진 양말목으로 러그를 뜨는 법을 배우고 있다. ⓒ김윤경 버려진 양말로 만든 러그 ⓒ김윤경 문을 열고 들어가니 양말목으로 러그를 짜는 시민들이 보였다. "오늘 처음 이곳에 왔다가 우연히 하게 되었는데 쉽고 보람있다"며 열심히 만들고 있었다. 이곳에서는 버려진 양말목을 활용해 깔개를 만들고, 깔개들을 이어 러그를 만든다. 양말목을 준비해 오지 못했다 해도 센터에 재료가 있을 경우 참여해볼 수 있다. 15분 정도면 만들 수 있으니 간단하다. 물론 결과물은 기증된다. 간혹 손수건이나 주머니도 재료와 상황이 맞으면 만들어 볼 수 있다. 1층에서는 책을 볼 수 있으며 2층에는 가정에서 대여해 측정해볼 수 있는 에너지 측정 기기들이 있다. 담당자는 직접 헤어드라이어기의 강과 약의 전기를 측정해 보여주었다. ...
올해 시행되는 ‘서울형 햇빛발전 지원제도’는 민간 참여 확대에 초점을 맞춘다

올해부터 ‘자가용 소형 태양광’도 발전보조금 지원

올해 시행되는 ‘서울형 햇빛발전 지원제도’는 민간 참여 확대에 초점을 맞춘다 올해부터 발전사업용뿐 아니라 개인이나 민간이 자가용 소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경우에도 서울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가 소형 태양광 발전사업자의 문턱은 낮추고 지원은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서울형 햇빛발전 지원제도’를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햇빛발전 지원제도’는 발전사업용뿐 아니라 설비용량 100kW 이하인 소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하는 발전사업자에게 생산 발전량만큼 1kWh당 100원의 지원금을 5년 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 확대’에 방점이 찍혔다. 이를 위해 당초 10MW까지 지원하기로 계획했던 누적설비용량을 20MW까지 2배로 늘리는 등 기존 발전사업자 외에 자가용 발전시설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따라서 올해부터 소규모전력중개시장(1㎿이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등에서 생산 또는 저장된 전기를 전력중개사업자가 모아서 전력시장에서 거래하는 사업), 상계거래(남은 전력을 한전으로 송전하면 송전된 전력만큼 전기요금에서 차감하는 거래방법), PPA(남은 전기를 한전으로 판매하여 현금으로 지급하고 판매된 전력량에 대하여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지급해주는 사업) 등에 등록한 자가용 시설 가운데 설비용량 100kW 이하인 소규모 발전시설도 시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음영, 민원발생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태양광 설치·운영이 어려운 민간건물의 경우 생산발전량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한 민간이 초기비용 부담 없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설치자금 융자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타 대출기관 대출 금리와 기후변화기금 융자금리(1.45%)와의 차이 중 연 최대 3%를 최장 5년 간(타 대출기관 융자기간 내) 지원하는 내용이다. 신청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호성 서울시 녹색에너지과...
올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10일 오전 서울 시내 일대가 먼지로 뿌옇게 뒤덮여있다

서울지역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상황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서울시내 모습 환경부가 10일 오후 5시 15분 기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대상지역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및 충북 지역으로 11일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 대기배출 사업장 운영시간과 비산먼지 발생 건설공사장 공사시간이 단축되거나 조정에 들어간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 일반도로 등 도로청소도 확대된다. 다만, 휴일임을 고려해 이날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과 행정·공공기관 주차장 폐쇄는 시행되지 않는다. ■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기준 ①당일 0~16시 초미세먼지 평균농도 50㎍/㎥ + 다음날 초미세먼지 평균농도 50㎍/㎥ 초과 예보 ②당일 0~16시 초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 발령 + 다음날 초미세먼지 평균농도 50㎍/㎥ 초과 예보 ③ 다음날 초미세먼지 평균농도 75㎍/㎥ 초과(매우나쁨 수준) 예보 환경부는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노약자·어린이 등은 외출 자제, 실외활동 및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①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시행일 06시 ~ 21시) ※ 주말·휴일 미실시– 대상 :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단속 : 운행제한 단속시스템 활용, 과태료 10만원– 제외차량· 장애인차량, 국가 특수 목적 등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9조의 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된 차량 ② 행정·공공기관 ‘주차장 전면 폐쇄’(시행일 06시 ~ 21시) ※ 주말·휴일 미실시– 대상 : 서울시 전 지역 행정·공공기관 주차장(공영주차장 제외)– 시민편의 시설(문화·체육·의료시설) 및 정부 기관은 2부제 시행(짝수날은 짝수차량 운행, 홀수날은 홀수차량 운행)– 제외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표지 부착 자동차, 경찰·소방·군용 및 경호업무용 등 특수 공용 목적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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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하면 동네공원 사라질지도 ‘도시공원일몰제’

 도시공원일몰제에 적극 대응해 아름다운 공원이 사라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응봉근린공원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 ⓒ염승화 우리 주변에는 시민 누구나가 자유로이 이용하는 공공 녹지인 도시공원들이 여럿 있다. 모두 도시의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시민 건강 증진 및 정서 함양을 위해 만들어진 소중한 공간들이다. 그렇기에 근래 도시공원들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핵심 자산으로 여겨져 왔다. 시민기자가 사는 중구 지역에도 남산근린공원, 남산도시자연공원, 응봉근린공원 등의 도시공원들이 많이 있다. 수시로 들려 산책을 하고 사진을 찍거나 자연을 즐기는 곳들이다. 인근 성동구의 달맞이근린공원이나 종로구의 낙산근린공원에도 가끔 간다. 그런데 올 7월부터는 자칫하면 이 공원들에 마음대로 가지 못할 수도 있다. 이른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제(도시공원 일몰제)’가 시행되기 때문이다. 도시공원일몰제에 적용되는 종로구 낙산공원(위), 불암산도시자연공원(아래) ⓒ염승화  '도시공원 일몰제'란 도시계획에 따라 공원으로 지정한 부지가 20년 동안 사업 시행이 되지 않아 지정 효력이 없어지는 것을 말한다. 지난 2000년 1월 이 제도가 도입되었고 20년이 되는 올해 그 문제가 눈앞에 도래한 것이다. 이 문제는 최근 전국 모든 자치단체의 가장 큰 이슈 거리로 부상해 있다. 경기도만 해도 여의도(2.9㎢)의 14배(40.67㎢)에 해당하는 공간에 달한다고 한다. 서울시는 이보다 월등히 넓어 자그마치 여의도의 약 40배(114.9㎢)이다. 이 가운데 시급히 대책이 마련되지 못하면 공원 부지에서 해제되는 사유지가 40.6㎢나 된다고 한다.  도시일몰제가 적용되는 서울 시내의 공원들은 무려 130개소나 된다. 동네의 소규모 공원에서부터 대형 공원까지 어지간한 공원들은 거의 망라되는 것이다. 주말이면 등산객들로 성시를 이루는 불암산, 수락산도시자연공원도, 허브 천문공원으로 유명한 일자산도시자연공원도, 우면산도시자연공원, 북한산도시자연공원, 북악산도시자연공원, 안산도시자연공원, 백련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