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서울지하철 역사에 '생활물류센터' 100여곳이 생긴다

서울지하철에 ‘생활물류 지원센터’ 100곳 생긴다

2022년까지 서울지하철 역사에 '생활물류 지원센터' 100여곳이 생긴다 역사 내 공실상가 및 유휴공간 등을 활용하여 ‘생활물류 지원센터’ 조성 2022년까지 서울 지하철 역사에 ‘생활물류 지원센터’ 100여 곳이 생긴다. 서울교통공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업이 늘어나면서 물류부지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생활물류 지원센터는 유·무인 택배물품 보관·접수·픽업, 개인물품 보관(셀프-스토리지), 개인 교통수단 관리, 스마트폰 배터리 대여 등 통합형 생활물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로, 역사 내 공실상가 및 유휴공간 등을 활용해 설치된다. 구축 계획은 3단계로 나눠진다. 1단계(2020년)는 올해 지원센터 20개소를 설치해 물품보관 위주의 단일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2단계(2021년)는 50개소까지 규모를 늘리고 택배 접수 및 배송·세탁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3단계(2022년)는 100개소로 규모를 늘려 신선물류・편의점 등 유통 서비스까지 그 범위를 넓힌다. 유동인구·직장인 수나 각종 시설이 많아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역에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지역별 인구·상업·시설·물류 특성이 담긴 빅데이터를 활용, 역사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직장인이 많아 택배 서비스 수요가 많은 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 을지로입구역 등에는 택배 중심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문화·관광시설, 숙박시설이 많아 짐 보관 수요가 많은 관광지 인근 홍대입구역 등에는 유인보관소 및 물품대여 중심 지원센터를 설치하는 식이다. 분석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권분석시스템 데이터를 근거로 한다. 생활물류 지원센터 개념도 공사는 아울러 지하철 물류수송 체계의 핵심인 차량기지 내 물류시설 설치를 위해 사업타당성 용역을 수행중이다. 화물전용 열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서울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업무를 협의하며 연구를 ...
용산 신흥시장 내 주얼리공방

주얼리공방 사장님의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 후기

“신청 방법이 간단했어요. 제가 태어난 해에 맞춰, 화요일에 온라인 접수를 했거든요.”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신청한 김새롬(28) 씨가 말했다.  용산구 해방촌 가게를 찾은 사람들 ⓒ김윤경 새롬 씨는 현재 용산구 신흥시장에서 주얼리 가게 바시아(VACIA)를 운영하고 있다. 주얼리를 공부한 후, 5년 전 집과 작업실이 있는 종로와 자주 찾는 남대문에서 가까운 해방촌에 가게를 열었다.  한산한 신흥시장 ⓒ김윤경 필자가 찾은 지난 28일 목요일, 해방촌은 한산한 편이었다. “작년 이맘때는 꽤 바빴어요. 한 달에 한 번씩, 플리마켓을 열고 사람들이 북적거렸거든요. 코로나19 여파가 크죠.”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찾는 사람이 눈에 띄게 줄었다. 지난달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되고 재난긴급생활비가 지원되면서 시장은 다시 조금씩 활기를 띠는 듯 보였다. 그러나 갑자기 이태원에서 터진 감염 사태, 그 여파가 밀려왔다. 새롬 씨는 온라인숍을 같이 운영해 그나마 주변 상인에 비해 코로나19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편이라고는 하지만, 타격을 피할 순 없었다. 코로나19가 발생하고 주얼리는 필수품이 아니기 때문에 그 영향은 곧바로 나타났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데다 외출할 필요가 없으니 가장 먼저 구매 목록에서 빠지는 품목 중 하나였다. 새롬 씨가 마스크를 끼고 주얼리 쇼룸을 정리를 하고 있다 ⓒ김윤경 “생존자금 접수가 까다로웠다면, 무척 힘이 빠졌을 거 같아요.” 주변 상인들과 함께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 기간을 기다려왔다. 신청 전, 서류 등이 복잡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어 좋았다. 지원 대상에 속하면 사이트에 들어가 몇 분 걸리지 않아 접수가 완료됐다고. 새롬 씨는 해방촌뿐 아니라 작업실인 종로를 오가며 많은 가게와 상인을 만나게 된다.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임대인도 있지만, 현재 주변 자영업자들은 매출은 급감했는데 월세를 그대로 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바시아 공방의 반...
2020년도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 모집 포스터

‘테스트베드 서울’ 사업 기업 모집…최대 5억원 지원

2020년도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 모집 포스터 서울시는 지하철, 도로, 학교 등 각종 시설물과 현장에서 최장 1년간 사업을 테스트할 기회와 최대 5억 원의 실증 사업비를 지원하는 ‘테스트베드 서울’에 참여할 기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실증 후에는 결과를 평가하고 실증 확인서를 발급해 기업에서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레퍼런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2년 간 서울시는 총 39개의 혁신 기술을 선정해 시정 현장 실증 기회를 제공하고 155억 원의 실증 비용을 지원한바 있다. 올해는 현재까지 부정주차 단속 인공지능, 수질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센서, 화재 시 피난구 유도등, 노후 기반시설 재난대응 모니터링 시스템, 딥러닝 얼굴합성 기술 등 5건의 기술이 선정돼 최장 1년간 실증에 들어간다. 지자체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테스트베드 서울’은 크게 2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중소·벤처기업만 참여 가능하며 실증장소, 비용을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하는 ▲R&D 지원형과, 대기업·중견기업도 참여 가능하며 비용 지원 없이 실증 장소만 제공하는 방식의 ▲기회 제공형으로 나뉜다. 또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기술의 실증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정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사전에 조사해 총 20건의 수요과제를 신기술접수소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20개 수요과제 자세히 보기(클릭) ■ 2020년 혁신기술 수요과제 분류 계\분류 인공지능 AR/VR IOT 빅데이터 드론 블록체인 로봇 신재생에너지 자율주행 클라우드 20 4 4 3 2 2 1 1 1 1 1 기존에는 기업 측에서 자사의 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서울시의 해당 부서, 현장을 스스로 조사해 실증을 제안하는 방식으로만 이뤄졌지만, 수요 기관이 필요한 혁신 기술을 공개해 이에 맞는 기업이 지원하는 방식을 추가해 기술 적용성을 높인다는...
짚풀로 만든 생활도구와 악세사리들

“우리 조상의 지혜를 엿보다” 대학로 ‘짚풀생활사박물관’

우리에게 익숙한 돗자리의 원재료는 대나무 즉 풀이다. 돗자리는 딱딱한 의자보다 왠지 정감이 가는 친근한 언어다. 옛날에는 새끼를 꼬아 엮은 쌀가마니가 집안에 많이 있으면 부자가 된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또 정월 초하루에 만들어 파는 복조리는 죽사(竹絲)로 엮어 만들며 특별히 복을 가져다 준다고 믿었다. '죽장에 삿갓쓰고 방랑 삼천리'라는 김삿갓 노래에 등장하는 죽장과 삿갓 역시 전부 대나무같은 풀로 만들었다. 짚풀로 엮어 만든 벼개, 실패, 책상자의 모습 ⓒ조시승 우리 조상들의 삶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짚·풀에 둘러싸여 살았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조상대대로 우리 어머니들은 정갈한 짚 위에다 우리들을 낳으셨다. 사람이 세상에 나와 제일 먼저 만나는 곳이 초가집 아래 짚 위였다. 애를 낳기 직전 산모에게도 깔끔한 짚을 깔아주었다. 전설의 삼신 짚으로 순산을 도와주고 아이의 성장을 지켜주는 힘이 있다고 믿었다. 또 아기가 태어나면 소나무 가지와 숯 고추 등을 새끼줄에 끼운 금줄을 대문 밖에 쳐서 부정을 막기도 했다. 여러가지의 탈 중 4눈을 가진 '방상씨탈'은 상여가 나갈 때 제일 앞에 서는 사람이 쓴다. ⓒ조시승 자연속에서 의식주를 해결하며 활용하던 풀·짚 문화는 다양한 도구의 수요로 인해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재료였다. 그러나 산업화에 따른 대체수단이 나와 점차 밀리게 되면서 지금은 사라지게 되었다. 이제 박재란의 ‘밀짚모자’ 노래를 듣기도 보기도 어려워졌다. 짚·풀과 함께 한 기억은 추수하고 난 만추 들녘 전원의 풍경속에서나 떠오르는 아련한 추억이 되고 말았다. 1993년 설립된 혜화동의 '짚풀생활사 박물관' 전경 ⓒ조시승 혜화동에 위치한 ‘짚풀생활사박물관’은 우리 조상들이 짚과 풀로 무엇을 만들어 사용하였고, 그것들이 오늘날 어떤 의미를 담고 있으며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가를 탐구하고 모색하며 후손들에게 알리기 위해 1993년 세워졌다. 짚과 풀은 무엇일까? 짚은 논이나 밭에서 기른 곡식을 추수한 뒤 이삭을 털어내고 남은 ...
시민찾동이는 찾아가는 동네이웃이라는 의미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동네 ‘시민 찾동이’가 되어주실래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이들이 힘든 지금이지만,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은 당장 오늘 하루의 생계부터 큰 위협을 받으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 뿐만 아니라 정보격차로 인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아직도 소외되고 사각지대에 속한 이웃들이 정말 많다. 이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는 우리 동네 ‘시민찾동이’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시민찾동이는 찾아가는 동네 이웃이라는 의미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민찾동이 시민찾동이는 ‘찾아가는 동네 이웃’의 줄임말이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아웃리치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아웃리치 프로그램’이란 ‘손을 내밀다’라는 의미의 outreach에서 파생된 개념이다. 쉽게 말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을 먼저 내미는 프로그램이다. 시민찾동이 홍보 포스터 ⓒ시민찾동이 서울시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시민찾동이 가입신청을 받고 있다. 활동을 원하는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민찾동이가 될 수 있다. 시민찾동이가 되면 주거지 또는 근무지 근처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생활 문제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댓글 신고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필요한 경우에는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문을 전달하기도 하고, 직접 방문하기도 한다. 시민찾동이의 활동 중 하나인 '찾아가는 골목회의'는 직접 지역사회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논의하는 장이다 ⓒ시민찾동이 시민찾동이가 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오프라인 신청, 온라인 신청 두 방법 모두 가능하며, 오프라인 가입의 경우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서울시민카드’ 애플리케이션을 검색해서 설치한 다음, 본인인증을 한 뒤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민카드 앱 내 시민찾동이 가입하기 버튼을 누르고 약관에 동의한...
제21대 국회의원들이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국회가 되기를 바란다. ⓒ제21대 국회의원

국회 모든 정보가 한 곳에…’열린국회정보포털’ 아세요?

지난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마스크를 쓰고 1m 거리를 두고 일회용 장갑을 낀채 투표를 했다. 소중한 한 표를 제대로 행사하기 위해 시민들은 여러 가지 불편함도 감수하면서 선거권을 행사했다. 임기 4년(2020.5.30.~2024.5.29.), 300석(지역구 253명, 비례대표 47명)의 국회의원이 선출되었다. 이렇게 선출된 국회의원들이 무슨 일을 하게 될까. 4월 15일 국민들의 소중한 선거권 행사로 국회의원이 선출되었다. ⓒ김미선 제21대 국회의원 임기의 시작은 5월 30일부터이다. 선출된 국회의원들이 국민을 위해 일을 시작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국회의 모든 정보를 국민들이 손쉽게 검색해서 찾아볼 수 있도록 '열린국회정보포털(http://open.assembly.go.kr)'을 개편하였다. 국민들이 궁금해 했지만, 접근하기 어려웠던 국회 정보공개시스템이 새롭게 개편되어 올해 2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회가 관리하는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는 국회정보 종합포털이 문을 열었다. ⓒ열린국회정보포털 열린국회정보포털에서는 굳게 닫혀있었던 문을 활짝 열어 국회의 모든 정보가 투명하고, 정확하게 제공된다. ‘국회를 열다, 정보를 나누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회의원, 의정활동별 공개, 주제별 공개, 보고서·발간물, 정보공개청구 등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한마디로 국회 홈페이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등 분산되어 있던 정보를 통합하여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국회정보 종합 포털인 것이다. 이번 오픈을 계기로 각 부서별로 비공개 정보를 지속적으로 검토하여 공개로 전환할 예정이다. 사전정보공개 대상도 점차 확대하여 포털을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취지다. ‘열린국회정보’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접근이 가능하도록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해 더욱 편리하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접근이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미선 국회는 ...
어르신들 ~ 생신 축하 드립니다 !

종로구효행본부 “어르신, 이제 혼자가 아니예요!”

서울시의 경우 65세 이상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05년에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고 2018년말부터 고령사회가 되었다. 노령인구의 빠른 증가 추세를 고려한다면 2026년에는 초고령 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인 인구수가 증가하면서 독거노인 수도 증가하고 있는데, 전국에서 독거노인의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 역시 서울이다. 2010년 서울시 독거노인 수는 약 20만명으로, 2013년에는 25만명, 종로구 효행본부는 2016년 28만명, 2018년 33만명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가 되고 독거노인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피부에 와 닿는 정책 마련은 정작 속도를 내고 있지 못한 것 같다. 노인들과 노인문제에 대한 맞춤 정책과 사회복지 정책 등도 잘 준비되어야겠지만, 무엇보다 늘어나고 있는 독거노인들과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 정신적 지원이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다. 노년기 상실과 빈곤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최은영 노인이 되면 '삼고(三苦)', 다시 말해 '병고(病苦)', '빈고(貧苦)', '고독(孤獨)'에 처하게 된다고 한다. 노년기에 질병과 장애로 인한 건강의 상실이 있고, 퇴직 이후 재정적 대비의 부족으로 인한 경제적 상실, 가족과 분리, 배우자나 친지와 사별 등으로 인한 대인관계의 상실 등 여러 상실을 겪으며 삼고를 겪게 된다. 이 가운데 함께 생활하며 정서적 교류를 할 수 없는 대인관계의 상실, '고독'이 노인들에게 가장 힘든 문제가 아닌가 싶다. 고독의 문제, 대인관계의 문제가 해결되면 건강, 경제적 어려움과 같은 병고, 빈고의 문제도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위의 관심이 필요한데 마을과 공동체의 따뜻한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   현 상황은 코로나19 사태로 더 심각하다. 노인 복지관, 경로당 등 각종 시설들이 폐쇄되어, 보이지 않게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
지하철 역사 내 직거래장터 완도군 명가 소각미역의 좋은 품질

지하철 ‘직거래장터’ 신선한 농특산물 총출동!

*직거래장터 운영중지 안내 : 방역당국의 수도권 공공 다중시설 이용 한시중단 방침(5.28)에 따라 직거래 장터가 중단되었습니다. 본 기사는 중단 이전에 장터를 방문한 뒤 작성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특산물을 직거래로 지하철역에서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25일부터 곶감, 마늘, 갓김치 등 18개 지자체 특산물을 주요 역사 9곳에서 판매하는 코로나19 피해농가돕기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2호선 사당역 7,8번 출구 쪽 의성군 농특산물 판매 직거래장 모습. 물건이 좋아서 구매하는 손님들이 많았다. ©이영남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히는 등 피해를 본 농가들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이 행사는 6월 6일까지 2호선(잠실,사당) , 5호선(오목교,천호,왕십리), 6호선(공덕), 7호선(이수, 학동, 고속터미널)등 유동 인구가 많은 9곳에서 열린다. 역사마다 특산물과 장터 일정이 다르다. 자세한 판매일정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 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횡성 안흥찐빵, 완도 김, 상주 곶감, 여수 갓김치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우수한 지역 농산물과 특산물이 총출동했다.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장이 서니 퇴근길에 지하철역에서 구매를 해도 좋을 것 같다.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찾아가려면 지하철 역사 내 출구번호를 알고 가면 찾기 쉽다. 우리 농촌 살리기에 관심이 많은 필자는 28일 바로 7호선 학동역을 향했다. 이날 7호선 학동역과 고속터미널역에서는 판매자의 사정으로 장터가 서지 않았다. 이수역에 가보니 완도군에서 올라온 미역, 다시마, 김, 새우, 멸치 등 건어물을 판매하고 있었다.  신선하고 다양한 건어물 중 완도군 미역을 구입했다. ©이영남 코로나19를 대비한 위생 대책도 빼놓을 수 없다. 판매인원 외 지자체・행사 관계자를 각 1명 이상 배치하고, 1m 이상 거리를 두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판매 매장은 손소독제를 비치했고 판매봉사자들은 마스크와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
서울시는 전국최초로 건설노동자 사회보험료‧유급휴가를 지원하는 ‘건설일자리 혁신’을 추진한다

전국 최초 건설노동자 사회보험료 전액 지원

서울시는 전국최초로 건설노동자 사회보험료‧유급휴가를 지원하는 ‘건설일자리 혁신’을 추진한다 우리사회에서 건설업은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국가경제의 중심축입니다. 그러나 건설노동자 개개인의 삶은 여전히 열악하고, 노동환경은 고되고 위험한데요. 휴일보장은 꿈도 꾸기 힘든 수준. 서울시가 열악한 고용구조와 노동환경을 가진 건설일자리를 양질의 일자리로 바꿔나갑니다. 전국 최초로 국민연금‧건강보험 부담분 7.8%를 전액 지원하고, 주휴수당 지급, 표준근로계약서 의무화 등을 시행합니다. 올해 안에 시 발주 공공공사부터 전면 적용할 계획인데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고용안전망을 강화하는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국 최초로 노동자 임금에서 공제됐던 사회보험(국민연금‧건강보험) 부담분 7.8%를 시가 전액 지원하고, 유급휴일을 누리도록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관행적 포괄임금제를 금지하고 기본급과 각종 수당을 구분하는 ‘표준근로계약서’를 의무화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설일자리 혁신’을 선언했다. 전국 최초 시도로, 연내에 시 발주 공공공사부터 전면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시가 선도적으로 적용해 민간 확산까지 유도해 나간다는 목표다. 건설일용직 고용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건설일자리 혁신’을 추진, 연내 시 발주 공공공사에 적용한다. ① 건설노동자 임금에서 7.8% 공제됐던 국민연금, 건강보험 시가 전액 지원 먼저, 건설노동자가 부담했던 7.8% 정도 사회보험료(국민연금 4.5%, 건강보험 3.335%)를 시가 전액 지원한다. 현재 건설노동자의 사회보험 가입률은 같은 비정규직 내에서도 저조한 20% 초반 대(국민연금 22.2%, 건강보험 20.8%)에 그치고 있다. 50%를 상회하는 전체산업 비정규직 노동자 가입률과 비교해도 절반에 못 미치는 실정. 한 사업장에서 월 8일 이상 근무한 건설노동자는 사업장 국민연금‧건강보험료 가입대상이지만, 7.8%라는 높은 공제율이 부담돼 보험 가입을 회피하는 경우가 상당하다. 앞으로...
서울형 북스타트 꾸러미 구성의 일부 © 북스타트 코리아

내 아이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서울형 북스타트

책은 왜 읽어야 할까? 책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읽으면 무엇이 좋은지 알려주기는 쉽지 않다. 필자는 특히 어렸을 적 소설들, 공상과학 소설들을 즐겨 읽곤 했다.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재미를 발견할 수 있었던 점이 책에 빠져들게 된 계기가 아닌가 싶다.  북스타트 꾸러미 구성의 일부 ©북스타트 코리아 책 읽기를 공부로 접한 아이들은 책을 읽기 싫어한다. 하지만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되면 달라진다. 독서의 즐거움을 알면 스스로 책을 찾아 읽게 되기 때문이다. 서울시에는 독서의 즐거움을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서울형 북스타트’이다.  서울형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지역사회문화운동이자 영유아 육아지원 프로그램이다. 아기가 책과 함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관내에 거주하며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출생아부터 취학 전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각 대상자들에게는 북스타트 꾸러미가 지급되며, 1단계 북스타트, 2단계 북스타트 플러스, 3단계 북스타트 보물상자로 크게 구분된다. 공립 작은도서관의 경우 1단계 북스타트 꾸러미만 배부 시행되며, 구립도서관에서는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받아볼 수 있다. 북스타트 코리아 마스코트(좌)와 서울시도서관의 북스타트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우)  책꾸러미는 자치구가 선정한 영유아 발달단계에 맞춘 2권의 그림책, 도서목록집, 가이드북, 기념품, 북스타트 안내 리플릿, 가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북스타트 단계별, 시행기관별 꾸러미 구성은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알아두면 좋겠다. 서울형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각 자치구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및 자치구별 북스타트 카페에서 사전 신청 후 해당 도서관에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일부 도서관들의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도 방문 수령이 가능하니 카페 및 홈페이지를 사전에 미리 확인해보자. 강북구와 관악구 등 일부 자치구의 경우에는 택배로도 책꾸러미를 전달받을 수도 ...
서울시 자영업자는 25일부터 신급생존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자영업 친구에게 알렸다…자영업자 생존자금 접수 시작!

잦아들 것 같았던 코로나19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조심스러운 일상이 시작됐지만 아직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단계다. 이에 수개월 간 바이러스로 움츠러든 소비 심리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난으로 직결되고 있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이 25일부터 시작됐다. ©서울시 가방 관련 도소매업을 하고 있는 필자의 한 친구는 한번씩 통화를 할 때마다 걱정이 많았다. 경기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코로나19가 일상을 빼앗기기 전의 일이니 현재는 말할 것도 없다. 안경점을 하는 한 지인은 지난해 폐업을 고려했다. 라식이나 라섹, 렌즈 등 동네마다 실제로 안경점이 폐업하는 곳이 늘고 있기도 했다. 당장 업종을 바꾸는 일은 쉽지 않은 일. 매장을 이어나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다름 아닌 운영 자금이었다. 자영업을 하는 친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좋지 않다고 걱정이 많았다 ©Getty Images Bank 이에 서울시가 자영업자를 위한 긴급생존지원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서울시는 월 70만원씩 2개월간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영업자의 생존지원금 신청은 25일부터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6월 15일부터 방문접수가 시작된다. 지원 대상과 방법 등을 보다 자세히 살펴보자.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에서 자격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시 자영업자 긴급생존지원은 모든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서울시 자영업긴급생존지원금 지원 자격은 2019년 연 매출액 2억 원 미만 사업자로 등록증상 소재지가 서울이어야 한다. 대표자 주소지와는 관계없다. 2019년도 9월 1일 이전 창업자로 2020년 2월 29일 코로나 심각단계 전환 시점의 월 기준으로 6개월 이상의 운영 기간을 보유해야 한다. 지급 신청일 기준, 실제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사실상 폐업상태에 있는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종사자 수 5인 미만의 업체로, 제조업, 광업, 건설업...
골목상권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

남영동 먹자골목이 활기를 찾은 이유는?

"저기 서울사랑상품권(제로페이)이  된다고 써 있는데 들어가 볼까?"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되나요?” 확실히 썰렁했던 가게마다 손님들이 늘었다. 길거리에서도 어느 가게에서 서울사랑상품권이 사용 가능한지 묻는 소리가 심심찮게 들려왔다. 필자는 서울시에서 서울사랑상품권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때, 용산사랑상품권과 중구사랑상품권을 구매해 두었다. 지난 4월 사두었던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할까 싶어, 근처 식당으로 향했다. 남영동 먹자골목 입구, 아치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김윤경 집에서 조금 걸어야해 자주 다니지 않았던 골목을 찾았다. 용산구 숙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남영동 먹자골목이다. 원래 남영동 먹자골목은 한강대로 84길 일대를 지칭하는데, 요즘은 남영동 인쇄 골목이 바뀐 '열정도'와 맛집과 핫플레이스가 늘어난 '숙대 정문 입'구 등을 함께 일컫기도 한다.  오랜만에 찾은 골목은 달라져 있었다. 입구에는 멀리서도 보이는 새로운 아치 조형물이 세워져 있었고, 먹자골목 안내 키오스크가 설치돼 있었다. 지난해 말, 동주민 참여 사업(동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조형물이었다. 키오스크를 통해 다양한 식당과 카페 등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서 좋다 ©김윤경 키오스크에는 남영동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음식과 즐길거리, 카페, 편의시설까지 나와 있다. 음식에는 한식, 양식, 일식, 퓨전, 중식 중에서 고를 수 있었다. 한식을 선택하자 가게 사진과 이름이 나왔고, 그중 맛있어 보이는 가게를 누르자 지도에 위치와 함께 가격 정보나 주요 메뉴 등을 알려줬다. 뿐만 아니다. 디저트와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카페가 나와 있고 병·의원과 잡화, 뷰티 같이 필요한 편의 시설도 나와 있어 찾기 수월했다. 특히 스마트폰보다 큰 화면으로 자세히 안내를 해주니 이곳을 처음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유용할 듯싶다. 이 먹자골목에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나온 한식집이나 드라마에 종종 등장하는 대포집도 있으니 유명 맛집을 찾고 싶을 때도 사용하면 좋겠다. 최신 키오스크는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