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0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10월 한 달 온라인 도서관 축제 ‘서울지식이음축제’

서울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0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서울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2020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을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떠들썩 도서관’이라는 부제 아래, ▲사회의 시대적 이슈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나누는 지식의 허브로서의 도서관을 주제로 한 ▲미술, 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적 체험의 장소로서의 도서관을 주제로 한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도서관을 주제로 한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에서는 사서와 도서관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생생하게 풀어내는 ‘서울지식이음포럼’과 책 이면에 숨어있는 각자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오픈지식이음토크’가 펼쳐진다. 10월 5일에 진행되는 ‘서울지식이음포럼’은 ▲세션1: 대체불가능한 사서의 비밀 ▲세션2: 지식문화콘텐츠의 중심이 되는 도서관의 등장 등 2개의 세션으로 이루어졌다. 각 세션은 이벤터스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편집된 주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오픈지식이음토크’에서는 오은 시인, 신연선 작가, 임경선 작가, 요조 작가 등이 함께한다. 10월 12일 서울도서관 공식 유튜브 ‘서울도서관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은 안무가들이 서울도서관 곳곳을 누비며 이색적인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영상 콘텐츠인 ‘라이브러리 에피소드’, 영감을 주는 글과 그림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재수 작가가 시민들과 소통하며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해나가는 ‘작가X시민: 그-읽-쓰’, ‘도서관 여행하는 법’의 저자 임윤희 작가의 영화, 여행 등의 소재들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생각들을 엿볼 수 있는 ‘도서관에서 온 쪽지’로 꾸며졌다. 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본인들의 아이디어와 생각을 펼치고 함께 논의하는 해커톤 형식의 ‘DSI JAM’과 20명의 사람책이 100명의 독자와 함께 나누...
2014년 10월 문화시설로 개방된 ‘윤극영 가옥’ (강북구 소재)

세종대왕기념관, 명동예술극장 등 ‘10월 미래유산’ 선정

2014년 10월 문화시설로 개방된 ‘윤극영 가옥’ (강북구 소재) 문화예술의 중심지 ‘명동예술극장’,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는 ‘세종대왕기념관’, 동요작가 윤극영의 숨결이 살아 있는 ‘윤극영 가옥’… 이 세 가지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10월의 역사가 담긴 ‘서울 미래유산’이라는 점이다. 서울시는 매달, 해당 월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는 미래유산을 ‘이달의 미래유산’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10월의 미래유산에는 1936년 10월 7일 개관한 ‘명동예술극장’, 1973년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개관한 ‘세종대왕기념관’, 2014년 10월 27일 문화시설로 시민에게 개방된 ‘윤극영가옥’이 선정되었다. ① 명동예술극장 ‘명동예술극장’은 1936년 10월에 ‘명치좌’(明治座, 메이지좌)라는 이름으로 개관하여 주로 일본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으로 사용되었다. 광복 이후에는 국제 극장, 국립극장 등 다양한 명칭으로 변경되었으며, 우리나라 근현대 문화예술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온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최초 개관한 ‘명동예술극장’은 당시 1,100여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영화관으로 사용되었다. 해방 이후에는 공연장으로 사용되어 가수 현인이 ‘신라의 달밤’을 처음 부르기도 하였고, 2009년에 리모델링 후 연극 전문 공연장으로 재개관하는 등 문화예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1936년 10월 개관한 ‘명동예술극장’ (용산구 소재) ② 세종대왕기념관 세종대왕의 업적을 추모하고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설립된 ‘세종대왕기념관’은 1973년 10월에 개관하였다. 건축가 송민구가 한국 고전 건축의 모습이 잘 표출되도록 설계하였으며, 세종대왕과 관련한 다수의 국보와 유형문화재를 보관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세종대왕기념관’에서는 세종대왕의 어진을 비롯하여 집현전 학사도, 훈민정음 반포도 등 세종대왕의 일대기와 관련하여 전시되어 ...
VR 입구 화면

클릭하면 순간이동! VR로 즐기는 서울역사박물관

코로나19로 사회의 전반적인 시스템이 비대면으로 변하고 있다. 사람들이 모이기 힘든 상황에서 나 홀로 보내는 시간도 점차 늘고 있다. 이럴 때 현실 같은 가상현실(VR)에 들어가서 경험을 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준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VR 온라인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새롭게 등장한 서울역사박물관 VR 온라인 전시, 어떻게 이루어지고 무슨 전시가 진행 중인지 알아보았다.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VR온라인 전시관 ©서울역사박물관 일단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s://museum.seoul.go.kr)에 접속해 전시를 클릭하면 ‘온라인 전시관’에 들어갈 수 있다. 이곳에는 온라인으로 전시할 수 있는 목록이 올라와 있어 원하는 전시를 선택해도 되고, 홈페이지에 뜨는 VR온라인 전시관을 바로 클릭해서 들어가도 된다. ‘서울은 소설의 주인공이다’는 광복 이후부터 현대사까지의 서울을 주인공으로 해 그 안에서 일어났던 사건과 서울 사람들의 삶을 문학을 통해 조명한 특별전시다. 서울은 해방 이후 감격을 맞이했지만, 곧 한국전쟁으로 분단되는 고통을 경험한다. 그로 인해 사람들이 서로 도망가고 모여들면서 부딪쳤다. 이렇게 어려운 시대를 경험하면서 사람들은 그 애환을 글을 쓰고 노래를 부르며 달랬다. 일제의 지배를 받았던 100년 전부터 몸살을 앓았지만 현재는 최고의 IT기술을 가진 나라로 성장한 것이다. 전시회는 이런 서울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오는 11월1일까지만 관람이 가능하니 서두르는 편이 좋다. VR전시관 화면 ©서울역사박물관 화면 왼쪽 위에 있는 ‘관람지도보기’는 전시실 전체를 나타내며, 내가 있는 현재 위치를 보여준다. 숫자를 누르면 그 전시실로 바로 갈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직접 걸어가서 봐야 할 전시실을 클릭 한번으로 마법같이 이동할 수 있는 것이다.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관람 안내보기’를 클릭해 전시영상과 포스터 등을 볼 수 있다. 화면 밑에 있는 조작 버튼 ©서울역사박물관 ...
지난 17일, 서울시는 메이커시티 세운 개장 3주년을 맞이해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했다.

다시 여기, 메이커시티 세운! 3주년 온라인 이벤트

“일반 시민들부터 외국인 관광객까지 세운상가를 찾는 이들이 최근 들어 다양해졌다. 특히 '메이커시티 세운' 개장과 함께 다시 세운 프로젝트로 도시 재생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돼 전국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세운상가를 찾은 관광객들을 상대로 안내를 맡고 있는 한 해설사의 말이었다. 수십 년 전, 세운상가는 전자산업의 메카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이후 한동안 끊겼던 발걸음이 서울시 프로젝트와 함께 되살아나고 있었다. 다시 세운 프로젝트라는 말답게 다시 세운으로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난 것이었다. 메이커시티 세운으로 재탄생한 세운상가 ⓒ김진흥 무엇보다 젊은 세대들의 유입이 반가웠다. 세운상가와 주변에 요즘 보기 힘든 수공업 모습들과 젊은 감성의 가게들이 어우러져 방문자들이 인스타그램 등 SNS로 많은 사진들을 올렸다. 을지로와 함께 뉴트로 감성으로 젊은 층들에게 힙(hip)한 장소로 신선한 매력을 선사하는 곳으로 바뀌어갔다. 세운상가에서 여가를 즐기는 청년들(2019년 사진) ⓒ김진흥 현재 세운상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다른 때보다 발걸음이 뜸하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올해 추진하고자 했던 행사들을 모두 취소했다. 시민들도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어려워지면서 세운상가를 바라만 보았다. 그런 와중에 ‘메이커시티 세운’ 개장 3주년을 맞았다. 메이커시티 세운 개장 3주년 이벤트 ⓒ다시세운프로젝트 지난 9월 17일 서울시는 ‘메이커시티 세운’ 개장 3주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이벤트로만 실시했다. ‘다시, 함께, 세우는’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벤트는 메이커시티 세운을 추억하면서 개장 이후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은 세운으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라는 취지였다. 2017년 9월, 서울시는 ‘다시 세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세운상가 일대를 도심 제조업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거점으로 혁신한다는 취지로 보행재생, 산업재생, 공동체 재생이라는 목표로 이...
첫 번째 공연 '조타;Steer'는 인생은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서울 한복판에서 비대면으로 서커스 관람하기!

  최근 들어 '언택트'라는 단어를 자주 접해 보았을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주문을 할 때에도 비대면 주문을 이용하는 시민이 늘어나고, 아예 일부 매장에서는 비대면 선결제를 유도한다고 한다. 이에 각종 행사나 프로그램 또한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이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시, 군, 구와 시민들이 힘을 합쳐 원활한 비대면 행사 진행을 돕고 있다. 그중 서울시 문화 비축기지에서 개최하는 '서커스 캬라반(CIRCUS CARAVAN)'은 위에서 언급한 언택트를 충실히 지키면서도 시민들의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2018년부터 진행해 3주년을 맞는 해당 행사는 심해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올해는 특별히 드라이브 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필자는 9월 25일 저녁 7시 공연을 다녀왔는데 공연 시작 전 풍경부터 매우 흥미로웠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한 후, 문화 비축기지 주차장에 도착하면 순서대로 오후 6시 반부터 입장 가능하였다. 예약했던 링크를 통해 모바일로 문진표 작성이 가능하여 수기로 문진표를 작성하는 것보다 훨씬 편리하였고 사람과의 접촉을 피할 수 있었다. 또한 차에 탄 사람의 인원과 발열 등을 체크했다. 안전하고 꼼꼼한 행사 진행이었다. 특히 시간이 조금 더 걸릴지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자동차 한 대씩 자리를 안내하는 모습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느꼈다. 드라이브 인 서커스 입장 전 차량 대기 행렬 ©고은정 첫 번째로 본 공연은 조타;Steer(화이트 큐브 프로젝트)였다. 40분가량의 공연시간 동안 필자는 공연을 펼치는 이들의 몸짓에 온 신경을 집중할 수 있었다. 해당 공연은 '인생은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것'이란 주제로 '우리 모두는 조타수가 되어 힘들고 원치 않는 곳으로 흘러가는 인생이란 바다에서도 꿈과 희망을 통해 인생의 방향을 바꾸기도 하고 아름다운 조타수가 되어간다.'를 온몸으로 표현한다. 실제로 바다 한가운데에 ...
강남구 온택트 취업박람회에서는 기업의 변화에 따른 채용 트렌드 분석 특강이 이어졌다

AI 면접도 걱정없어요! 강남구 온택트 취업박람회

강남구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하여 9월 23일~ 24일 비대면 온라인 취업박람회( >>바로가기)를 개최했다. 우수인재 채용이 필요한 33개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10,0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가하였다. 강남구 온택트 취업박람회 ⓒ강남구청 온라인 사이트 개설을 통해 참가기업이 채용공고를 등록하고 구직자들이 입사지원을 하였다. 9월 15일 취업박람회 사이트 ‘잡코리아 전문채용관 사이트’를 개설하였다. 취업박람회 기간에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합격자들과 해당 구인 기업 간에 화상면접이 실시되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한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과 온라인 취업특강이 이루어졌다. 취업박람회 진행을 맡은 CP TEAM 김조엘 멘토 ⓒ강남구청 2019년에는 ‘취업성공 일구데이’라는 이름으로 강남구를 포함한 4개 자치구 (강남, 송파, 서초, 강동)가 연합하여 4회에 걸친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작년에는 817명의 참가자와 55개의 기업이 참가하였고 현장에서 108명이 채용되었다. 박람회를 통해 열린 공간에서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가 제공됐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과 중장년층은 취업 정보와 함께 일자리 기회까지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었다. 면접 인원 대비 채용인원 (채용예정자 포함)의 비율은 16%였다. 대규모 채용박람회와 비교했을 때 높은 취업률을 보였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에는 온라인 취업박람회라는 특성을 살려 온라인이 가능한 모든 공간에서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박람회 프로그램은 환영사를 시작으로 취업특강과 해외취업 분석, AI 면접 분석 등이 있었다. CONTINENTAL AUTOMOTIVE 소개 ⓒ강남구청 기업설명회로는 ADECCO KOREA, CONTINENTAL AUTOMOTIVE, ROKIT Healthcare의 소개가 있었고, GOOGLE (글로벌 기업 취업), UPS (마케팅) 쿠팡 (데이터 분석), TESLA (이력서, 자소서 분석), THERMO (...
서울시는 11월 14~15일 ‘반려인 능력시험’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최고의 집사는 누구? ‘반려인 능력시험’ 2000명 모집

서울시는 11월 14~15일 ‘반려인 능력시험’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서울시는 최초 반려견 상식시험으로 화제가 된 ‘반려인 능력시험’을 오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올해는 반려묘 과목까지 추가해 응시인원을 전국 2,000명으로 확대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반려인 능력시험’은 ▲11월 14일, 11시~12시 반려견 부문 ▲11월 15일, 11시~12시 반려묘 부문으로 각각 나누어 치러진다. 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10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네이버 동물공감-공지란’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이번 시험은 반려견 부문 뿐 아니라 반려묘 부문이 추가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응시자를 2,000명으로 확대해 지역에 관계없이 동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험문제는 서울시수의사회 등 전문가 검수를 거쳐 반려인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이 영역별로 출제된다. 동물등록, 산책, 미용방법과 같은 일반상식부터 반려동물의 행동이해, 건강관리, 현행법령 등 전문지식까지 모두 통틀어 ①언어·행동, ②신체·건강·영양, ③사회·제도, ④역사·문화·과학 등 4가지 영역으로 나뉘어 총 50문항이다. 시험방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신청자에 한해 문자와 이메일로 응시 URL을 공지해 PC, 모바일로 응시하게 된다. 성적 발표는 11월 4째 주 응시 URL을 통해 개별 점수, 평균 점수 등 세분화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응시자 전원에게는 ‘응시확인증’을 지급하며, 반려인 능력시험 성적 우수자 각 50명에게는 ㈜동그람이가 준비한 다양한 상품도 제공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서울시 반려인 능력시험을 통해 전국에서 참여하는 많은 시민이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식을 쌓으며 책임과 의무를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동물 정책 추...
2020년 말에 완공 예정인 세종대로 사람숲길을 알리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모바일 게임하고 선물 받자! 세종대로 사람숲길 이벤트

세종대로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서울시는 보행친화도시로 바꾸기 위해 세종대로를 사람숲길로 개편하고 있다. 세종대로는 광화문부터 시작해 광화문역, 청계광장, 서울시청, 덕수궁, 숭례문,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도로로, 정부와 서울시 관공서, 문화시설 등이 늘어서 있다. 한 마디로 서울의 중심지를 가로지르는 핵심 도로인 셈이다. 의미가 큰 도로이지만 그동안은 사람 중심의 길이라고 말하기엔 아쉬움이 있었다. 서울시는 ‘세종대로 사람숲길’ 사업을 통해 기존 자동차 중심의 세종대로를 사람 중심으로 바꿀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12~9차선 도로를 9~7차로로 줄이고, 보행 공간을 확대한다. 보행 공간에는 단순히 인도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걷는 시민들에게 그늘을 만들어주고 싱그러움을 느끼게 해줄 가로수도 심을 예정이다. 자전거도로도 신설되어 녹색교통 공간으로 확 바뀐다. 광화문 광장에 갈 때마다 차가 너무 많아 번잡하고 황량한 도시 같다고 느꼈는데, 좀 더 거닐고 싶고, 즐기고 싶은 거리로 바뀔 예정이다. 세종대로 사람숲길 조감도 ⓒ서울시 세종대로는 청계천, 덕수궁 돌담길, 서울로7017 등 서울에서 대표적인 걷기 좋은 공간들과 연결돼 있다. 보행공간이 확대되면 서울의 새로운 걷기 명소가 될 전망이다.  또 광화문, 덕수궁, 숭례문 등 서울의 대표적 역사공간과 맞닿아 있는 만큼, 역사와 조경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새로운 관광 자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세종대로 사람숲길’은 올해 연말이면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자동차 대신 사람이 북적이는 세종대로가 벌써 눈에 그려지는 듯하다.  세종대로 사람숲길 모바일 게임 이벤트 ⓒ서울시 새로운 세종대로가 공개되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서울시에서는 '세종대로 사람숲길'을 알리고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재밌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모바일게임 바로가기 새롭게 만들어질 ‘세종대로 사람숲길’을 미리 걸어볼 수 있는 게임으로, 9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서울로7017에서 받은 식물과 함께 본 공연.

나 대신 식물이 공연 구경? 랜선으로 만나는 ‘서울로7017’

코로나19로 많은 행사가 취소되면서 여기저기 재미있는 온라인 이벤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비대면 활동이 늘어난 요즘, 랜선으로 만나는 서울로7017 역시 특별한 공연과 이벤트로 더욱 흥미를 주고 있다.   식물이 대신 참여하는 '서울live로' 싱어송라이터 공세영의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공연이 펼쳐졌다. ⓒ서울로7017 유튜브 내 이름이 적힌 식물이 나 대신 공연을 본다면 어떨까? 서울로7017에서는 지난 8월과 9월 2회에 걸쳐 공연을 신청하면 식물 관객이 대신 관람하는 비대면 공연 ‘서울live로’가 열렸다. 관객 대신 식물이 비대면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이색적이다. ⓒ서울로7017 유튜브 우선 생각이 기발하다. 식물 관객이 대신하니 감염을 막을 수 있고, 영상에서 내 이름을 볼 수 있으니 안방에서 랜선 콘서트를 즐기는 기분도 더욱 특별하다.  또 공연을 마친 후, 식물을 수령해 직접 키우며 위로와 추억을 다시 돌아볼 수 있다. 행사는 1차 30명, 2차 50명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6가지 식물 중 각 공연에 맞춰 식물이 배정되었다. 필자 대신 공연에 참가한 가을 국화를 수령했다. ⓒ김윤경 필자가  9월 22일에 열린 2회차 공연 신청을 했더니 식물 수령 시간을 묻는 문자가 왔다. 서울로7017에서는 가능한 대면을 줄이려 이틀에 걸쳐 13시~20시까지 인원을 정해 받았다. 서울로7017은 야외에 있고 비대면이었지만, 체온 측정, 설문 작성, QR코드 및 방역에 대한 여러 가지 철저한 방역수칙을 따랐다. 절차를 마친 후, 예쁜 바구니에 각각 이름표가 붙여진 식물과 공연 가수 사인이 적힌 포스터를 받았다. 1회 공연은 공세영,  천용성,  최낙타, 2회 공연은 불고기 디스코, 소년 핑크, 후추스 등이 맡아 진행했다.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킨 후에 식물관객 수령이 가능했다. ⓒ김윤경 가을 낭만이 물씬 느껴지는 이들의 공연은 서울로 7017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현재 올라온 콘텐츠는 8월에 열린 1차 공연으로, 필자가 신청한 2차 ...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전을 관람할 수 있다.

“조선의 갓에 반하다” 서울역사박물관 온라인 전시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을 석권한 데 이어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핫100 차트 1위를 잇고 있다. 문화강국 자부심이 새록새록 자라는 요즘이다. '기생충'이나 '다이너마이트'처럼 대서특필이 되지는 않지만 우리 문화는 세계에 확장되고 있는 중이다. 몇 해 전에는 농기구인 호미가 놀라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판매됐는데, 지난 3월 넷플릭스 '킹덤' 시즌2가 공개된 후 조선시대 남성들의 모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온라인 전시관에서 '운종가 입전 ‘조선의 갓을 팔다'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갓은 우리에겐 사극에서 흔히 보는 소재이지만, 외국인들이 보기엔 무척이나 흥미로운 모양이다. 아마존 같은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갓과 전립, 사모 같은 우리 전통모자가 팔리고 있고, 많은 이들이 SNS를 통해 이 모자들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쇼핑몰 아마존닷컴에서 조선시대 모자인 갓이 판매되고 있다. ©아마존닷컴 그 모자들에 대한 전시가 서울역사박물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에서 10월11일까지 열리고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했는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전시관은 휴관중이다. 다행히 온라인으로도 '운종가 입전: 조선의 갓을 팔다' 전을 볼 수 있어서 다시 한 번 찾아보았다. 온라인 영상에서 관람안내 보기를 클릭하면 전시장의 구성을 볼 수 있고,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부분으로 이동한다. ©서울역사박물관 전시장은 조선 제일 상가 운종가와 갓 파는 가게 입전 소개, 발굴과 근대 기록 속 입전의 모습, 조선 남성의 쓰개인 갓의 제작과 유통, 판매, 시대별 변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시대 갓 모양의 변화 과정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운종가(雲從街)’란 ‘재화와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드는 곳’이라는 뜻으로 지금의 종로거리에 들어섰던 시전행랑을 가리킨다. 그 핫플레이스에 갓과 거기 따른 액세서리들을 팔던 입전 혹은 갓전이라고 불린 가게들이 자리했다. 이 입전들은 한 품목씩만...
2020 서울 스마트시티 포럼에서는 포용적 스마트시티 강연이 이어졌다

포용적 스마트시티, 서울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2020년 9월 22일에서 23일까지 이틀간 '2020 서울 스마트시티 리더스 포럼'이 온라인으로 열렸다. 장소는 시민청 태평홀에서 진행되지만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했다. 2020 서울 스마트시티포럼 2일차 리더스 컨퍼런스 서울시 유튜브 캡처 화면 ©안현경 23일인 2일차 리더스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모두를 위한 도시'를 위해 논의의 장이 열린 것이다. 세션이 시작되기 전에 앞서 개회사, 축사,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기술과 인프라 중심이 아닌 디지털 차별 없이 모든 사람이 고루 사용할 수 있도록 서울을 스마트시티로 만들고 있다. 현재 서울은 기술 간 인프라를 확대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 정책추진으로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통해 모든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세상이 얼른 왔으면 한다. 스마트도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나라가 이렇게도 많았는지 처음 알았다. 심지어 작은 시골 도시에서도 이미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현재 서울의 스마트 시티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앞으로 서울이 포용적 스마트시티로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포용적 스마트시티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이정훈 교수의 세션 1 ©2020 서울 스마트시티 포럼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정훈 교수가 서울시의 정책과 방향성, 그와 관련된 사례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에 대해 발표했다. 서울은 이미 포용적 스마트시티를 실행한 지 꽤 되었다. 모든 서울시내버스들이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했고, 이를 확대해 공공시설에서도 무료 와이파이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다. 빅데이터를 어떻게 이용하면 가치 있는 데이터가 될지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사례를 살펴봤다. 서울시에서도 꽤 많은 도시가 진행되고 있고, 특히나 노인분들을 위한 보호시스템과 디지털 취약계층에게도 효과적인 스마트시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서울시가 나아가야 할 점...
서울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달라진 일상 속 ‘서울의 거리’ 풍경을 담는 사진공모전을 진행한다

총상금 1천만원! ‘서울사진공모전’ 개최…10월 31일까지

서울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달라진 일상 속 ‘서울의 거리’ 풍경을 담는 사진공모전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일상의 많은 부분이 달라진 요즘입니다. 우리가 흔히 지나던 동네길, 골목길, 자주 가던 산책길,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찾았던 서울 거리 곳곳의 풍경들이 낯설어지기도, 새로워지기도 했는데요. 서울시는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의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는 2020 서울사진공모전 ‘서울의 거리’를 진행합니다. 공모전은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총 상금 1,000만 원과 수상작 온라인 전시의 기회도 얻게 됩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올해 달라진 서울 거리 풍경을 사진으로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코로나19로 달라진 서울의 일상과 다양한 거리 풍경을 주제로 2020 서울사진공모전 ‘서울의 거리’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달라지거나 혹은 새로워진 서울의 거리 및 일상 풍경 등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020 서울사진공모전 ‘서울의 거리’는 연령 및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촬영한 작품으로 서울의 대표거리(대로), 골목길, 동네길, 산책길 등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 속 서울의 거리 풍경을 잘 표현한 작품이면 된다. 2020 서울사진공모전 '서울의 거리' 포스터 작품은 1인당 최대 5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으나 1인 1작품만 입상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2020 서울사진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고, 우수상 50만 원(4명), 장려상 30만 원(10명), 입상 10만 원(30명) 등 총 상금 천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11월 16일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