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파크골프장 ‘가족 파크골프 교실’ 참가자 모집

이론부터 실전라운딩까지 ‘가족 파크골프 교실’

잠실파크골프장 ‘가족 파크골프 교실’ 참가자 모집 오는 9월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잠실파크골프장(잠실종합운동장 내 체육공원)에서 가족스포츠 프로그램 ‘가족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족 파크골프 교실’은 온 가족이 잔디를 밟으며 함께 파크골프를 배우고 가족·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중 10세 이상의 자녀를 둔 서울시 거주 가족이 대상이다. 지난 5월 1차로 5회를 운영했고, 이번에는 2차로 1회당 72명씩(18개조) 총 4회(9월 7일, 8일, 28일, 29일) 288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1개조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4인의 가족 단위로 구성되며, 2인 가족이라도 다른 가족과 한 조를 이루어 교육을 받는다. 오전에 기본적인 이론 및 라운딩 전 사전 실기교육을 받고, 오후에는 2팀(9개조/1팀)으로 편성되어 9홀을 라운딩하며 실전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전문강사가 각조 1명씩 배치돼 파크골프 이론과 예절, 실기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모든 가족이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8월 14일~23일까지 서울시체육회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참가 기념품 경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가족은 가족관계증명서상 2인 이상으로 자녀를 포함하여야 한다. 신청가족 인원수는 최대 6인까지이다. 문의 : 서울시체육회 02-490-2768 ...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전시장 중 하나인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도시건축비엔날레 명사 무료강연…21일 선착순 접수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전시장 중 하나인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울시가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서 도시건축 분야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무료 강연 프로그램을 9월 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도시‧건축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글로벌 학술‧전시 축제다. 올해는 ‘집합도시(Collective City)’를 주제로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세운상가, 서울역사박물관 등에서 9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간 열린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무료 강연은 '주제강연'과 '특별강연' 2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21일부터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강좌별로 10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현장등록 가능).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강연 프로그램 ‘주제강연’에서는 서울비엔날레를 기획하고 만든 감독, 큐레이터, 디자이너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 서울비엔날레, 건축디자인과 기획 등 생생하고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한다. 9월 8일 프란시스코 사닌 해외 총 감독의 강연을 시작으로 10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총 8회 강연이 예정돼 있다. ‘특별강연’은 미디어아트, 건축영화, 만화, 다큐멘터리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준비했다. ▴미디어아트작가 이이남 ‘건축 그리고 미디어 아트의 향기’를 비롯해 ▴KBS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김소현 작가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동네한바퀴와 도시이야기’ ▴만화평론가 박인하, 만화가 최호철 '만화, 손과 눈과 발로 그린 공간' 등 일상 속 도시건축 이야기를 색다른 분야와의 결합을 통해 흥미있게 풀어냈으며, 9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재용 서울비엔날레 국내총감독은 “이번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건축을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고자 했다”며...
8월 15일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남단에서 제100회 전국체전 D-50 행사가 열린다.

제100회 전국체전 D-50 ‘8.15 잠수교 상륙작전’

8월 15일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남단에서 제100회 전국체전 D-50 행사가 열린다. 8월 15일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남단에서 제100회 전국체전 D-50 행사 ‘체전아 몽땅 같이 놀자’가 열린다. 이번 ‘체전아 몽땅 같이 놀자’ 행사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 붐업 조성을 위해 서울시 전국체전기획과가 한강몽땅 여름축제와 연계해 추진하게 됐다. 우선 행사 당일 잠수교 전 구간 차량이 통제된 가운데 제100회 전국체전을 기념하는 대형 에어바운스가 잠수교 위에 펼쳐진다. 100m 길이의 에어바운스 위를 질주하며 전국체전을 미리 느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제100회 전국체전 특별 사진展, 달빛 키즈씨어터(인형극), 밤도깨비 야시장, 다양한 수공예품과 생활용품을 만날 수 있는 ‘그린임팩트마켓’도 열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100회 전국체전 D-50 행사 안내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모두 무료다. 주용태 관광체육국장은 “제100회 전국체전 D-50 행사는 시민들이 전국체전을 ‘스포츠축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잠수교라는 이색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체험 행사로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전국체전 홈페이지, 다산콜센터 120 또는 02-731-2120 ...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묘역에 있는 대형태극기 조형물,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애국지사들의 영면을 기원하는 상징물이다

광복절에 기억해야 될 ‘파란 눈의 애국지사’ 4인방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묘역에 있는 대형태극기 조형물,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애국지사들의 영면을 기원하는 상징물이다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8월이면 부르는 광복절 노랫말이다. 최근 일본을 보노라면 임진왜란, 일제강점기가 새롭게 다가온다. 광복은 어느 날 우연히 주어진 것이 아니라 애국지사들의 피나는 투쟁 결과물이다. 광복절이 다가오면 우리는 애국지사들을 되새긴다. 그런데 독립을 위해 노력한 사람 중에는 잘 기억하지 못하는 ‘파란 눈의 애국지사’들이 있다. 광복절만이라도 이들을 기억하는 날이 되었으면 싶다. 기억하는 것은 이들에 대한 마땅한 도리이고 작은 보답이기 때문이다. 기억해야 될 외국인 독립운동가 4인을 소개한다. 월암근린공원 ① 고종이 한국명을 하사한 ‘어니스트 베델 (Ernest Thomas Bethell)’ “나는 죽지만 신보(申報)는 영생케 하여 대한민국 동포를 구하시오”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에 잠들어 있는 ‘어니스트 베델 (Ernest Thomas Bethell)’의 유언이다 . 광화문에서 경교장을 지나 10여분 인왕산 성곽길을 따라가면 달빛이 머무는 ‘월암근린공원’이 나온다 . 이곳에 베델이 살던 집이 있었고, 지금은 공원 한켠에 ‘베델의 집터’라는 표석(標石)이 남아있다. 델집터 표석 베델은 언론을 통해 독립운동을 펼친 영국 출신의 애국자이다. 32세 때인 1904년, 러일전쟁을 취재하기 위해 특파원으로 한국에 온다. 이미 국운이 기운 조선의 독립을 위해서 양기탁과 함께 국·한문 및 한글판 와 등 3개의 신문을 발행한다. 일제는 언론에 대해 엄격하게 통제했으나 영국인이란 치외법권적 지위를 가진 베델의 신문에는 손 댈 수가 없었다. 헤이그 특사파견, 국채보상운동, 시일야방성대곡, 황무지 개간권 반대, 고종 밀서 등을 보도하며,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운다. 결국 ‘공안을 해친다는 죄’로 체포되어 근신형과 금고형을 받는다. 이후 건강이 악화되어 1909년 5월 37세로 사망, 유언에 ...
청계천 광교 위에 설치된 밤도깨비야시장 전광판

청계천 밤도깨비야시장으로 밤마실 떠나요!

청계천 광교 위에 설치된 밤도깨비야시장 전광판 ‘서울밤도깨비야시장@청계천’이 10일 하반기 개장을 시작했다. 서울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이자 한여름 열대야를 제대로 식혀주고 있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청계천-타임투어마켓’은 매주 토요일 17시~22시, 일요일 16시~21시까지 청계천 모전교에서 광교 사이에서 펼쳐진다. 청계천 사이로 야시장의 상징인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만날 수 있는 푸드트럭과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만든 아기자기한 소품은 물론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도 만날 수 있다. 청계천 밤도깨비야시장에서는 제로페이로 5,000원 이상 결재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을 발행하고 있다. 특히 제로페이로 5,000원 이상 결재하면 3,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푸드트럭과 핸드메이드 매장에서 밤도깨비야시장이 끝나는 10월 27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단 1일, 1회, 1매만 사용가능). 광통교 뮤직프리존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다 야시장 풍성한 볼거리 중 발걸음이 멈춘 곳은 광통교 뮤직프리존이다. 개성 있는 팀들이 선보이는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뮤직프리존 공연 안내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 홈페이지에서 청계천을 선택하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이벤트에도 참가해보자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포토존에서 ‘가장 ◯◯한, ◯◯스러운 사진’을 찍어 #청계천야시장, #단골인증 해시태그로 자신의 SNS에 업로드 한 후, 재방문하면 운영본부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장통교와 광교 사이에서 레이저를 이용한 쇼가 펼쳐진다 무더위와 소나기로 꿉꿉한 여름 한복판, 어느 하루 청계천 밤도깨비야시장을 찾아 시원하게 서울의 밤을 느껴보길 추천한다. ...
서울시청을 바라보며 즐기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옥상 물놀이

도심 한복판에서 물놀이와 전시! 다 잡았다!

서울시청을 바라보며 즐기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옥상 물놀이 서울시청을 바라보며 도시 한복판에서 즐기는 물놀이는 어떨까. 서울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물놀이는 물론 전시를 즐기며 체험을 할 수 있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앞 유리에는 ‘2019 서울마루 도심 속 여름나기’ 라는 시원한 파란색 글씨가 눈에 띈다. 또한 전시도 알리고 있어 어디부터 갈까 하는 즐거운 고민에 잠시 빠진다. 기획전시 ‘우리라는 도시 (A CITY CALLED ’Us’)   기획전시 ‘우리라는 도시 (A CITY CALLED ’Us’) 일단 지하 3 층 비움홀을 들려보자 . 계단 혹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내려가면 커다란 집 모양 나무 구조물을 볼 수 있다 . 이곳에서는 현재 기획전시 ‘우리라는 도시 (A CITY CALLED ’Us’)가 진행되고 있다. 8월 15일까지 열리는 전시는 도시공간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전시다. 테이블에는 집 모양의 종이키트가 놓여 시민들이 직접 도시에 대한 생각을 쓰고 접어 만들어 볼 수 있다. 체험형 전시를 통해 우리가 거주하는 도시 , 서울을 한 번 더 느껴볼 수 있다. 전시가 완성되는 날인 8월 15일에는 폐막행사의 일환으로 토크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기억해 놓고 참여하면 좋겠다.   서울마루 2019 디자인 공모 수상작 전시   서울마루 2019 디자인 공모 수상작 전시 8월 6일부터 8월 15일까지 열리는 전시는 지난 5월 31일 공모, 엄격한 심사를 통해 8월초 당선작을 발표했다 . 1등상은 ‘소풍 지붕’에 돌아갔다 . 서울마루에 소통 풍선을 띄워 시민들의 사용에 따라 움직이는 것으로 서울마루의 특징인 주변을 가리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무엇보다도 옥상에서 즐기는 물놀이가 최고 무엇보다도 옥상에서 즐기는 물놀이가 최고 전시를 모두 보았다면 이제는 본격적인 물놀이 차례다. 도시 한복판에서...
서대문독립공원 ‘2019서울무궁화축제’

더 각별하게 다가오는 광복절, 서울 가볼만한 곳

서대문독립공원 ‘2019서울무궁화축제’ 함께 서울 착한 경제 (131) 광복절 서울 역사 여행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촉발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독립운동은 못 했어도 불매운동은 한다”는 얘기도 들린다. 광복절을 앞둔 절묘한 시점에 이보다 절실하게 와 닿는 말이 또 있을까 싶다. 불매운동과 함께 일제 강점기 역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과 15일 광복절을 맞아 잊지 않아야 할 역사와 오늘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서울 속 역사 여행지를 돌아봤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엿본 일제의 만행, 그리고 가둘 수 없는 독립의 염원 서대문형무소는 1908년 통감부(일제에 의해 강제적으로 체결된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을 박탈하고 설치한 감독기관)가 경성감옥을 설치한 이후, 서대문감옥으로, 서대문형무소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일제 강점기 애국지사들이 투옥되어 옥고를 치른 악명 높았던 곳이다. 현재 대부분 건물은 철거되고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주로 수감되었던 일부 옥사와 사형장 등 11개 동만 남겨져 있다. 지하고문실에는 당시 사용된 고문 도구와 방식을 재현해두었다. 유관순 열사가 실제 투옥됐던 ‘여옥사’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이 마지막 옥고를 치른 곳도, 백범 김구 선생이 투옥됐던 곳도 서대문형무소다. "내 직업은 독립운동가다. 나는 밥을 먹어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 잠을 자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 해왔다. 이것은 내 목숨이 없어질 때까지 변함이 없을 것이다." 도산 안창호 선생이 심문 중 일본 경찰에게 한 말이라는데, 혹독한 고문 속에서 비록 몸은 무너져갔어도 당당했던 독립의 의지를 읽을 수 있다. 8월 14일과 15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서대문독립민주축제가 열리고, 서대문독립공원에서는 현재 서울무궁화축제가 열리고 있으니 참고하자. 서대문독립민주축제 포스터 남산부터 서울역, 을지...
경춘선 숲길

‘경춘선숲길’부터 ‘제명호’까지…노원구 명소 6곳

경춘선 숲길 서울의 대표 명산인 수락산과 불암산, 중랑천의 배산임수 지형은 노원구의 자랑이다. 좋은 터에 자리 잡은 만큼 즐길 거리도 가득한 노원구를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경춘선! 숲길로 다시 만나다 지난 2013년 첫 삽을 뜬 ‘경춘선 숲길’은 총 6km로 경춘철교에서 시작해 구리시 경계까지 이어져 있다. 2019년 5월 완전 개통했으며 각 구간별로 다채로운 특성과 매력을 간직하고 있다. 공덕제2철도건널목부터 육사삼거리를 잇는 1.9km의 1단계 구간에는 허름한 주택에서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공간으로 변신한 카페들이 자리한다. 경춘철교부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구까지 이르는 총 1.2km의 2단계 구역에는 경춘선 숲길 방문자센터가 위치하는데, 시민이 직접 심고 가꾼 꽃밭과 살구나무, 앵두나무 등 다양한수목이 어우러져 아기자기하면서도 아름다운 정원 길로 사랑받는다. 육사삼거리부터 구리시 경계까지의 2.5km 구간은 옛 화랑대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한적하면서도 옛 추억을 떠올리기에 그만인 숲길이다. 특히 이번 경춘선 숲길은 전 구간 개방과 함께 서울에서 자전거를 타고 경기도 남양주를 거쳐 강원도 춘천까지 갈 수 있는 자전거 길이 연결돼 서울의 새로운 자전거 코스로도 주목받고 있다. 과거 경춘선 숲길은 노원구 성동역과 춘천 사이에서 청춘의 추억을 실어 나르곤 했다. 2010년 복선전철이 개통되어 수도권 전철로 편입, ITX-청춘열차로 운행되면서 기차가 다니지 않는 폐선 부지가 되었으나, 도시 재생 사업을 통해 다시 태어났다. 꽃과 나무가 우거진 걷기 좋은 경춘선 숲길로 주말 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 옛 화랑대역 화랑대역사 전시관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이자 등록문화재 제300호로 지정되어 있는 옛 화랑대역이 낭만을 가득 담은 추억의 체험 공간으로 거듭났다. 1950년대의 미카형 증기기관차와 협궤 열차 그리고 체코와 일본의 노면 전차 실물을 역사 주변 곳곳에서 ...
서대문독립공원에서 15일까지 ‘2019 서울 무궁화 축제’가 이어진다

서대문독립공원에 울려펴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서대문독립공원에서 15일까지 ‘2019 서울 무궁화 축제’가 이어진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광복절을 앞두고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역사의 외침, 꽃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2019 서울 무궁화 축제’가 열리고 있다. 8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축제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역사의 향기를 담은 나라꽃 무궁화 전시’, ‘독립운동 역사 속 무궁화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시’, 그리고 ‘무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독립운동가들의 글에 나오는 무궁화를 찾아보는 전시 부스 역사 속 ‘무궁화’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시는 ‘기억할 역사, 새로운 탄생’이라는 주제로 독립운동가들의 글에 나오는 무궁화를 찾아본다. “피 끓는 청년제군들은 아는가. 무궁화 삼천리 우리 강산에 왜놈이 왜 와서 왜걸대나….” 윤봉길 의사가 의거를 앞두고 쓴 ‘광복가’의 서두다. 1910년 경술국치를 당해 자결하며 남긴 매천 황현의 ‘절명시’ 앞에서는 그날의 참담한 심정이 전해진다. “금수도 슬피 울고 산하도 찡그리니 무궁화 세상은 이미 망해 버렸다네. 가을 등불 아래서 책 덮고 회고해 보니 인간세상 식자 노릇 참으로 어렵구나.”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독립을 염원하던 선현들의 의지를 만나볼 수 있는 이 전시에는 ‘영웅들의 무궁화 노래’ 16점이 소개되고 있다. 한 가족이 ‘독립운동가와 무궁화길’을 걷고 있다 독립문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독립운동가와 무궁화길’이 조성되었다. 국가보훈처에서 선정한 ‘2019년 이달의 독립운동가’인 1월 유관순 열사, 3월 손병희 선생, 4월 안창호 선생 등 1월부터 12월까지 열두 분과 5월 가정의 달에 선정된 부부 독립운동가 김규식, 김순애 선생을 포함해 13분의 자취를 따라 걸어보았다. 축제에는 배달계, 단심계 등의 무궁화 총 74종이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며 피어 있다. 반만 년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피고 져...
14일 남산 조선신궁터 부근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동상 제막식이 열린다

남산 옛 조선신궁 터에 ‘위안부’ 기림비 세운다

14일 남산 조선신궁터 부근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동상 제막식이 열린다 일제 침탈의 아픔을 간직한 남산 조선신궁터 부근(남산도서관 옆, 회현동1가 100-266)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과 투쟁, 용기를 기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동상이 세워진다. 남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동상은 당당한 모습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손을 맞잡은 160cm 크기의 세 명의 소녀(한국‧중국‧필리핀), 이들의 모습을 1991년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평화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모습을 실물 크기로 표현한 작품이다.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 정의기억연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자,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3시 제막식을 갖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동상을 시민에게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8월 14일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인 1991년 8월 14일을 상징한다. 해당 기림비 동상은 지난 2017년 미국 대도시 최초로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지며 전 세계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린 샌프란시스코의 교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제작해 서울시에 기증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샌프란시스코 기림비 건립에 큰 역할을 한 미국 캘리포니아의 비영리단체인 ‘김진덕‧정경식 재단’이 시에 기증을 제안해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후 교민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작년부터 올해 6월까지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기림비 동상 제작이 이뤄졌고, 지난 7월 부산항을 거쳐 서울로 왔다. 제작부터 선적까지 일체의 비용은 ‘김진덕‧정경식 재단’이 부담했다. 작가 역시 샌프란시스코에 설치된 기림비 동상을 만든 작가와 동일하다. 미국의 조각가 스티븐 ...
경희궁 방공호

서울에 숨겨진 비밀 지하 공간 ‘경희궁 방공호’

경희궁 방공호 정명섭의 서울 재발견 (49) 경희궁 방공호 복원된 경희궁의 오른편 언덕을 넘으면 서울역사박물관의 주차장이 보인다. 그리고 주차장 한쪽 구석에는 하늘색으로 칠해진 콘크리트 벽과 두툼한 출입문을 볼 수 있다. 언뜻 보면 주차장과 관련 있는 시설로 보이지만 이곳은 역사박물관보다 훨씬 오래 전인 1944년에 완성된 지하 시설물이다. 사람들은 편의상 방공호라고 부르지만 내부 구조나 규모를 생각하면 절대로 일반적인 방공호라고 할 수 없다. 방공호는 원래 공습을 피할 목적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내부에 별다른 편의 시설들이 없다. 하지만 이곳은 여러모로 달랐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지어질 당시의 상황과 맞물려있다. 1941년 12월, 일본은 미 해군이 주둔 중인 하와이의 진주만을 기습 공격한다. 이 기습으로 인해 태평양 전쟁이 발발한다. 초반에는 일본이 승승장구했지만 1942년 6월 미드웨이 해전에서 일본 해군의 함대가 전멸당하면서 태평양 전쟁이 불리하게 돌아가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지고 말았다. 그러면서 방공호의 건설을 서두르게 된다. 이곳에 지하 시설물이 들어선 이유는 대략 두 가지로 추정된다. 하나는 경희궁이 있던 곳에 세워진 경성중학교를 이용해서 공습을 피하려고 한 것 같고, 또 하나는 이곳이 광화문에서 600미터밖에 떨어져있지 않을 정도로 중심지라는 점이다. 건설에 강제 동원된 조선인 체신부 직원은 이곳이 경복궁 앞에 있던 조선총독부와 지하로 연결되어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는 증언을 남겼다. 이곳을 단순한 방공호로 볼 수 없다는 점은 내부 구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구 부근에는 화장실과 세면대가 있고, 지하 공간은 사무공간처럼 분할되어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환기시설과 조명시설이 갖춰져 있고, 대형 모터를 설치할 수 있는 받침대도 존재한다. 따라서 몇 시간 동안 공습을 피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오랜 시간 머물면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아마 근처에 있던 조선총독부와 깊은 관련이 있지 않나...
서울시는 끊어진 한양도성을 연결할 시민기획단 '도성 친구들'을 모집한다

‘한양도성은 우리가 잇는다!’ 시민기획단 도성친구들 모집

서울시는 끊어진 한양도성을 연결할 시민기획단 '도성 친구들'을 모집한다 서울의 주인은 바로 나! (12) 한양도성을 지키고 가꾸며 알리는 사람들 올 가을, 일제에 의해 끊어진 한양도성이 서울시민들의 상상력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로 이어진다. 한양도성은 1907년 10월 일본 황태자 요시히토 방문을 빌미로 숭례문 좌우 성첩을 철거하며 파괴되기 시작했다. 1908년에는 평지 성벽 대부분이, 1915년에는 돈의문이 헐렸다. 1925년에는 남산에 조선신궁을 지으며 숭례문에서 남산 회현자락에 이르는 남쪽 성벽이 사라졌고, 히로히토 황태자 결혼 기념사업이라며 흥인지문 양쪽 성곽과 청계천 수계 오간수문과 이간수문, 훈련도감과 하도감을 허물어 땅에 파묻고 경성운동장을 만들었다. 물론, 광복 이후 1970년대까지 자유센터 건립, 도로확장공사 등으로 훼손되기도 했지만, 많은 부분 일제강점기에 사라졌다. 서울시에서는 이처럼 끊어진 한양도성을 연결할 시민기획단 '도성 친구들'을 모집하고 있다.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광복절까지 앞두고 있어 어느 때 보다 의미 있는 활동이 될 듯싶다. '제7회 한양도성문화제'의 도성 잇기 프로젝트를 기획 실행할 '도성친구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아울러 시민이 만드는 '한양도성문화제'와 한양도성을 지키고 가꾸는 시민 활동 사례도 알아보았다. 매년 10월 한양도성문화제가 열린다 우리 모두의 한양도성, 시민이 만드는 문화제 '한양도성문화제’ 매년 10월이면 한양도성에선 특별한 문화제가 열린다. 시민들이 만들고 즐기는 문화제로, 2013년 '한양도성주간'으로 시작해, 2014년부터 '한양도성문화제'로 이름 바꿔 이어오고 있다. 축제추진위원회도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는 여타 다른 축제들과 달리, 한양도성 문화제는 1회 때부터 성곽마을주민대표, 문화유산 관련 시민단체가 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왔다. 전체 축제 추진뿐 아니라, 세부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도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