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저층주거지 정비 2천만원 지원 ‘600호 모집’

20년 넘은 집, 수리비 최대 2000만원 지원…신청방법은?

주거환경 개선 사례 : (위)창호·단열재 교체 전후, (아래)지붕 방수공사 전후 새는 빗물, 삐걱거리는 창문…고칠 곳이 하나둘 늘어가는 낡은 집에 산다면 ‘서울 가꿈주택사업’을 신청해보세요! 단열‧방수 등 공사비를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아 집을 고칠 수 있습니다. 보조금을 뺀 나머지 금액은 저리 융자도 받을 수 있어 목돈 없이도 집수리가 가능합니다. 올해는 사업규모를 확대해 총 600호를 지원한다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마세요! 서울시가 ‘서울 가꿈주택사업’에 총 53억을 투입해 저층주거지 노후주택 600호에 단열‧방수 등 집수리 비용의 1/2,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2월 13일부터 9월 29일까지 상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해당 자치구에서 확인) 내 사용승인일이 20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다가구주택·다세대주택·연립주택이다. 신청은 구비서류(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해당 자치구에 제출하면 된다. 집수리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받고 싶을 경우 '집수리닷컴' 홈페이지(jibsuri.seoul.go.kr)를 통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신청하면 집수리 전문관의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방수 또는 단열 등 주택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 시행시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건축물 용도 및 공사범위에 따라 다르다. ■ 서울 가꿈주택 사업 ☞모집공고 ○ 지원대상 - 대상지역 : 서울특별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제6조에 따른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 재개발, 재건축 등 개발(예정)지역 제외, 대상지역은 해당 자치구 담당부서에서 확인 가능 - 대상주택 :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 신청서 외 첨부서류 1. 집수리공사 계획서 1부 2. 집수리업체 견적서(사업자등록증 포함) 2부 3. 개인정보 이용 및 제공 사전 동의서 1부 ...
서울시는 2월부터 대학로 소극장, 문화시설에 매주 1회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사진은 세종문화회관 방역 작업

‘신종코로나 차단’ 서울 문화시설 202곳 특별 방역

서울시는 2월부터 대학로 소극장, 문화시설에 매주 1회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사진은 세종문화회관 방역 작업 서울시는 2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대학로 소극장, 문화시설에 매주 1회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박물관, 공연장 등 시 문화시설 71개소는 물론 대학로 소극장 131개소도 포함된다. ☞ 방역소독 실시 문화시설 202곳 방역소독은 각 시설의 운영시간 등에 따라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인체에 무해한 코로나바이러스 살균소독제(메디카바 살균소독액)를 방문객들의 신체가 닿는 바닥, 문, 손잡이, 벽 등에 분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서울시는 방역 대상 문화시설을 대학로 민간 공연장까지로 확대해 공연장이 밀집되어 있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지만, 비용 문제 등으로 개별 방역이 쉽지 않은 소극장의 방역소독을 지원한다. 300석 미만 소극장 131개에 주 1회, 총 10주간 정기 방역을 실시하고, 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추이에 따라 수시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0년 1월 기준, 대학로 일대 300석 미만의 등록공연장은 총 131개소이다. 이 중 공연이 진행 중이거나 객석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공연장을 우선으로 2월 3일부터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문화재 등 시민 뿐 아니라,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시 운영 문화시설 71개소도 2월 6일부터 매주 1회,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감염병 예방법’ 상의 의무소독시설이 아닌 시설까지 방역 대상을 확대했다. ‘감염병 예방법’ 시행령 제24조에 따르면, 의무소독시설은 300석 이상 공연장, 연면적 2,000㎡ 이상 건축물 등이 해당된다. 시는 문화재, 목재건축물 등의 시설은 소장품이나 건축물 자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세종문화회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등 정기적인 방역소독을 시행하는 시설도 매주 특별 방역을 추가로 실시해 문화시설의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는 다수의 관람객이 모이는 공...
난방비 절약 꿀팁

한파 대비! 난방비 절약하는 특급 방법 6가지

# 난방효율 UP! 난방비 DOWN! 난방비 절약 꿀팁 6 미세먼지도 함께 낮춰요! # 에너지 사용이 급증하는 추운 겨울철, 우리집 실내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면서 동시에 난방비도 줄일 수 있는 난방비 절약방법 6가지를 살펴볼까요? # 1. 실내 적정온도/습도 유지하기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는 18~20℃, 실내습도 40~60%로 이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어요 # 2. 단열, 방풍은 필수! 창문에는 에어캡, 문큼에 문풍지를 붙이면 외부로 새는 열을 차단할 수 있어 난방비 절약에 효과적이에요. # 3. 실내에서 내복 입기 집안에서는 내복이나 카디건을 입거나 무릎담요 등으로 몸을 감싸주면 체감온도가 올라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 4. 수도꼭지는 냉수 방향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 수도꼭지를 냉수 방향으로 두어야 보일러가 작동하지 않아요. (수도꼭지를 온수방향으로 두면 보일러가 공회전해 난방비 상승) # 5. 보일러 청소하기 배관과 필터 등 보일러 내부를 청소하면 열효율을 높여 난방비를 10% 절감할 수 있어요. # 6. 노후된 보일러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 노후된 보일러는 난방비 폭탄은 물론, 미세먼지 발생 원인 중 하나! 서울시에서 보조금을 지원 받아 연간 약 13만원의 난방비를 절약해보세요! 문의 : 다산콜센터 120 # 손쉬운 방법으로 우리집 난방효율은 높이고 난방비는 절약하며 미세먼지 절감에도 동참하는 보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 더 많은 서울 뉴스 보기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하기 ▶ 내 이웃이 전하는 '시민기자 뉴스' 보기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발생 현황

[2월 6일 14시 발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례정의 및 검사기관 확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7일 9시 적용 기준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 사례정의 확대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절차(5판)를 개정한다고 밝혔다. 사례정의를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으로 확대하고, 신종코로나 유행국가 여행력 등을 고려한 의사의 소견에 따라 의심되는 자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 사례정의 변경(신종코로나 대응절차 5판) ○ 확진환자 임상양상에 관계없이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따라 감염병 병원체 감염이 확인된 자 - 진단검사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PCR) 검사 ○ 의사환자 기준 ①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② 확진환자의 증상발생 기간 중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③ 의사의 소견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의심되는 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지역사회 유행국가를 여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또는 기타 원인불명의 폐렴 등) 2월 7일부터 검사기관은 질병관리본부의 평가 인증을 받은 50여개 민간 기관(수탁검사기관 포함)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 신종코로나검사방법은 ‘실시간 유전자 증폭검사’ 방법으로 6시간 소요 * 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 시 의료진은 개인보호구(레벨 D 전신보호복 등)를 착용, 환자의 상기도 및 하기도 검체를 채취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질병관리본부가 협업해 시급히 연구개발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긴급대응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실험실이 아닌 일선에서도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신속진단제 개발, 검증된 치료제 중 감염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약물을 선별하는 재창출 연구 등 4개 과제를 추진하...
사진에 힘을 주는 글, 글에 힘을 주는 사진

사진에 힘을 주는 글, 글에 힘을 주는 사진

서울시 홍보대사 ‘이광기의 포토에세이’ (7) 새해 첫 날, 가족들과 강원도 양양을 다녀왔습니다. 흐린 날씨로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흐리면 흐린 대로 바다 풍경이 아름다워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서로 부딪히며 너울거리는 파도가 뭉게뭉게 안개를 만들어 내더니 장관을 펼쳐 보이더군요. 이 모습을 찍어 SNS에 올리니 지인 분이 사진을 보시고 이렇게 시를 써서 올려주셨습니다. 그곳 그리고 그것 - 이정민 얼마를 달려왔을까 턱까지 차오른 숨을 고르고 마주한 양양 두근두근 설레임에 살포시 실눈을 떠보니 겨울봄바람이 벌써 코앞에. 수백 년 세월이 흘렀건만 너는 어찌 그대로더냐 말 못하는 가슴을 부여잡고 검은 바위에 부딪혀 견뎌온 수 세월 하얀 입술이 검은 바위를 덮어 거품으로 피어오르는 절정의 순간순간들! 부딪히고 껴안으며 기다리고 다가가며 반복의 그것 인생은 그런 것 제 사진에 누군가의 글이 더해지니 감동이 깊어지더라고요. 한 장의 사진이 전하는 감동이 백 마디 말보다 클 때가 있고사진으로 표현되지 않는 감정들이 짤막한 글과 만나 더 깊은 마음의 울림을 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고 사진에 대한 느낌을 적으면서 참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내 삶을 되돌아보고 우리 이웃의 삶도 들여다보게 되죠. 여러분들도 제 사진을 보면서 혹은 직접 찍은 사진들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글로 남겨보세요! 팍팍한 삶에 노곤노곤 따스한 감성을 불어넣어주는 것은 물론복잡한 삶에 쉼표가 되어주고 등대처럼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 더 많은 서울 뉴스 보기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하기 ▶ 내 이웃이 전하는 '시민기자 뉴스' 보기 ...
01B 녹색순환버스가 광화문 앞을 지나고 있다.

녹색순환버스 01B번, 직접 타 본 후기!

서울시는 지난 29일 녹색교통지역을 운행하는 녹색순환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녹색순환버스라는 이름을 얻었지만 재미있게도 버스 색은 노란색이다. 빨간색 광역버스, 파란색 간선버스, 초록색 지선버스, 노란색 순환버스라는 서울시 버스 색상 체계에 따른 것이다. 빨간색 광역버스가 광화문을 지나고 있다 ©이선미 녹색순환버스는 현행 시내버스 요금의 절반인 600원이다. 명동, 서울역, 인사동, N타워, 경복궁 등 서울 도심 안팎을 이동할 수 있는 녹색순환버스는 네 개의 노선으로 운행된다. 이미 남산순환버스로 운행되고 있던 02번 이외에 도심외부순환(01번), 도심내부순환(03번), 남산연계(04번) 노선이 신설되었다. 서울시는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 과태료 수입을 활용해 운영적자를 보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녹색순환버스 네 개의 노선 개통식을 마치고 첫 운행에 나선 도심외부순환 코스인 01번 버스를 타보았다. 01B 노선은 서울역에서 출발해 남대문, 을지로, 동대문, 창덕궁과 경복궁, 독립문을 거쳐 다시 서울역으로 돌아온다. A노선과 B노선으로 나뉘어 총 열 대가 운행된다. 창덕궁 정류장에 부착된 녹색순환버스 01B 안내문 ©이선미 기자는 창덕궁 정류장에서 01B 버스를 탔다. 종점으로 가는 버스였다. 이 경우는 서울역에서 3번 정류장에 정차한 후 종점으로 들어간다. 다시 01번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6번 정류장으로 이동해야 한다.  버스 앞에 ‘서울역 환승센터 종점’, ’서울역 환승센터 경유‘라는 표지판이 있기는 했지만 헷갈릴 수도 있어서 자세한 안내가 필요해 보였다. 01번 버스는 ‘서울역 환승센터 종점’과 ‘서울역 환승센터 경유’ 표지판을 확인해야 한다 ©이선미 안종식 기사(대원여객 소속)는 녹색순환버스 첫 운행에 나섰다. 녹색순환버스에 대해 미리 교육을 받고 투입되어 운전자 입장에서는 별 어려움이 없다고 밝혔다. 5월부터는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해 더욱 친환경적인 대중교통이 될 것이라며 도심의 교통상황과 대기질...
이상의 집에 전시된 이상의 초상화

서촌 ‘이상의 집’에서 문학 그 이상을 만나다

종로구 통인동에 있는 이상의 집 ⓒ김은주 경복궁 서쪽 마을인 서촌을 걷다 보면 골목길 감성에 젖게 된다. 북촌 한옥마을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 서촌은 좁고 오래된 골목길을 걸으며 마주하는 풍경에 마음을 빼앗기는 곳이다. 편안하게 다가오는 낡은 한옥들, 작고 좁은 카페,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파는 소품 가게, 오래된 전통시장까지 마천루 가득한 도심 속 일상생활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이다. 이상의 그림을 엽서로 만들어 판매한다 ⓒ김은주 서촌엔 '오감도'의 작가 이상의 집이 있다. 이상은 국어 시험문제에도 자주 출제될 정도로,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작가다. 소설 '날개'와 시 '오감도'를 읽고 이상을 좋아하게 되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누구도 쓰지 않았던 스타일의 문체와 독특한 소재의 스토리는 매력적이었고 특별하게 다가왔다. 시, 소설, 수필 등 여러 문학 장르에서 작품 활동을 했던 이상은 일제 식민지시대 대표작가로 짧은 생을 살다 요절했다. 1934년 7월 24일부터 8월 8일까지 조선중앙일보에 연재되었던 시 '오감도'는 난해시로 여겨지며 독자들의 비난을 받았다. 결국 연재를 계속할 수 없었던 오감도의 첫 구절이 생각난다. ‘제1의아해가무섭다고그리오’ 이상의 집의 아카이브 모습 ⓒ김은주 서촌을 수없이 많이 와봤는데 이상의 집을 지나쳐간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심지어 이상의 집을 찾다가 못 찾았던 경험도 있다. 그만큼 다른 곳과는 달리 간판도 작고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져 있어 지나치기 쉬웠던 것이다. 연대기별로 확인해볼 수 있도록 제작된 아카이브 ⓒ김은주 이상의 집 앞에 있는 안내문에는 이상의 집이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작가 이상(본명 : 김해경)이 세 살부터 20여 년 간 머물렀던 집터의 일부라고 밝히고 있다. 이상은 세 살 때부터 이곳 통인동의 큰 아버지 김연필의 집에서 성장하게 된다. 20년 간 살았던 통인동 집은 300평이 넘는 넓은 집이었다. 세월이 흘러 이 집은 여러 필지로 나뉘어져 팔리게 되었고, 철거될 위기에 놓였던 이곳...
서울숲이 자리한 곳이 예전에 뚝섬경마장이었던 사실을 알려주고 있는 군마상

고즈넉한 겨울 숲의 선물, 서울숲 산책코스

연일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져 가족과 함께 서울숲을 찾았다. 서울숲은 분당선 서울숲역 3, 4번 출구를 나오면 진입로와 연결된다. 서울숲은 뚝섬으로 잘 알려진 성동구 성수동에 자리했다. 산이 아닌 한강과 중랑천 사이, 서울의 물길에 조성된 자연숲이다. 방대한 규모의 서울숲은 문화예술공원, 체험학습원, 생태숲, 습지생태원으로 크게 나뉜다.     겨울 숲의 정취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서울숲 ⓒ박분 서울숲에 들어서며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맨몸을 드러낸 나무들이다. 초록의 싱그러움을 잠시 감춘 겨울 숲은 나름의 정취가 있다. 하늘을 향해 두 팔 벌린 나무들에선 생명력이 넘쳐난다. 무채색의 겨울 숲이 만들어 내는 색다른 광경이다. 고스란히 드러난 암갈색의 나무들은 제각각의 개성이 돋보인다. 뒷짐 진 채로 가만히 서 있는 듯 보여도 지금쯤 땅속 나무의 뿌리는 양분을 모아 가지 끝에 실어 나르느라 안간힘을 쓸 때이다. 숲 사이로 난 산책로를 따라 걷는다.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문자센터 옆으로 군마상이 보인다. 말과 사람이 혼연일체가 되어 질주하는 모습을 표현한 군마상은 예전에 이곳이 뚝섬경마장이었던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2005년, 서울숲이 조성되기까지 예부터 이곳은 임금의 매 사냥터에서 골프장으로, 경마장, 체육공원 등 다양한 시설로 활용되면서 변천을 거듭해 왔다.     다양한 조각 작품으로 볼거리가 있는 서울숲 ⓒ박분 발길 닿는 대로 걷다 보면 드넓게 펼쳐진 조각 공원과도 마주한다. 아직 추운 계절인 만큼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지만 다양한 조각 작품이 있어 숲은 그리 적적하지만은 않다.  아이들과 함께 조각 정원 작품을 감상하는 가족 ⓒ박분 드문드문 아이들과 함께 조각 정원의 작품을 감상하는 가족들의 모습도 보인다. ‘바람 속 산책’, 약속의 손 등 조각 정원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을 둘러보노라면 마음이 한결 풍성해진다.   곧게 뻗은 은행나무가 빽빽이 늘어서 고즈넉한 겨울 숲의 매력을 뽐낸다 ⓒ박분 서울숲에는 늘씬한 은...
도심외부순환 녹색순환버스

녹색순환버스 타고 역사탐방 “어디까지 가봤니?”

서울 도심 주요지점을 연결하는 녹색순환버스 내부 ⓒ최창임 골라 타는 즐거움이 있다는 건 무료한 일상에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준다. 매번 같은 노선을 달리는 하루하루, 특별함이라곤 찾고 싶어도 찾기 힘든 일상이 오늘이고 내일이 아닐까?  그러던 차에 녹색순환버스 운행 소식은 새로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서울 도심 주요지점을 연결하는 이 버스는 4개 노선으로 1월 29일 10시 첫 운행을 시작했다. 무엇보다 파격적인 것은 요금이 어마어마하게 저렴하다. 마을버스 요금도 교통카드 이용 시 900원인데 녹색순환버스는 600원에 명동, 서울역, 인사동, N타워, 경복궁 등 서울 도심 주요지점과 관광명소를 다닐 수 있는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을 달린다. 또 대중교통 환승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4개 노선으로 운행되는 녹색순환버스는 환승 시 추가 요금부담 없이 4회까지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물론 일반 대중교통으로도 환승이 가능하고 녹색순환버스를 이용함으로써 친환경·사람·대중교통 중심의 교통패러다임 확립에도 기여할 수 있다.    녹색순환버스는 4개 노선을 운행한다 ⓒ최창임 녹색순환버스 운행 4개 노선은 01번(도심외부순환) : 서울역~서대문역~독립문~사직단~경복궁~창덕궁~동대문~을지로 02번(남산순환) : 남사타워~예장자락~충무로역~동대입구역~남산타워 03번(도심내부순환) : 시청~경복궁~인사동~종로2가~명동~시청 04번(남산연계) : 남산타워~시청~종로2가~동대문~DDP~동대입구역~남산타워 으로 01번(도심외부순환)의 경우 배차시간은 25분 간격으로 01A와 01B로 나뉜다. 서울역을 기점으로 서대문방향으로 순환하는 01A와 을지로 방향으로 순환하는 01B를 구분해서 승차하면 된다. 4개 노선 중 01번(도심외부순환) 버스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도심외부순화버스의 장점은 쇼핑과 관광을 즐길 수 있어 서울을 탐방하고 싶은 관광객들에게 한번쯤 권하고 싶은 노선이다. 일반적으로 서울의 쇼핑은 동대문, 남대문, 을지로 그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

[2월 6일 8시 발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국내 발생 현황(2.6. 8시 기준) 확진환자 23명 - 환자 4명(20, 21, 22, 23번째) 추가 확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6일 오전 8시 현재, 4명의 환자를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 20번째 환자(41세 여성, 한국인)는 15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2월 5일 양성으로 확인돼 국군수도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21번째 환자(59세 여성, 한국인)는 6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2월 5일 양성으로 확인돼 서울대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22번째 환자(46세 남성, 한국인)는 16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2월 6일 양성으로 확인돼 조선대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23번째 환자(58세 여성, 중국인)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1월 23일)했으며, 보건소 조사로 발열이 확인돼 시행한 검사 결과, 2월 6일 양성으로 나타나,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입원할 예정이다. 추가 확진 환자들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 이 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 원문 보기 ...
‘세실극장 옥상 휴식공간 조성’ 조감도(안)

‘덕수궁 한눈에’ 세실극장 옥상, 시민휴식공간으로 변신

‘세실극장 옥상 휴식공간 조성’ 조감도(안) 1970~80년대 소극장 문화의 중심이자 한국 연극의 1번지로 불려왔던 정동 ‘세실극장’ 옥상이 시민휴식공간으로 조성됩니다. 3월 착공해 8월 준공·개관이 목표인데요. 옥상이 완공되면 오른쪽으로는 덕수궁이, 왼쪽으로는 국내 유일의 로마네스크 양식을 간직한 대한성공회 성당이 내려다보여 또 하나의 명소가 될 전망입니다. 도심에 새로운 풍경을 선사할 세실극장 옥상 개방, 정동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해봅니다. 세실극장 옥상 시민공간 조성...도심지 재생사업의 좋은 선례 남길 것 정동 ‘세실극장’ 옥상이 도심 속 시민휴식공간으로 개방된다. 8월 준공·개관 목표다. 총 566㎡ 규모 세실극장 옥상에는 벤치와 그늘막, 녹지 공간이 곳곳에 조성되고, 지상에서 옥상으로 바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도 신설된다. 세실극장 옥상이 개방되면 정동의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옥상에서 바라보면 오른쪽으로는 덕수궁이, 왼쪽으로는 국내 유일의 로마네스크 양식을 간직한 대한성공회 성당이 내려다보인다. 정면에는 세종대로와 서울시청, 작년 3월 개관한 서울도시건축전시관까지 한 눈에 들어온다. 서울시는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와 협력, ‘세실극장’ 옥상을 도심 속 시민휴식공간으로 개방한다 세실극장 옥상 시민휴식공간 개방은 서울시의 ‘정동 역사재생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정동이 품은 대한제국(1897년~1910년)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회복하고, 정동 일대를 명소화해 지역의 가치를 알리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다. 세실극장은 1976년 개관 후 한국 연극문화는 물론 시대적 현대사, 건축‧문화예술의 가치를 간직하며 명맥을 유지해왔지만,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지난 2018년 1월 폐관했다. 서울시는 42년 역사의 세실극장을 문화자산으로 보전하고 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민‧관 상생의 ‘문화재생’을 통해 2018년 4월 세실극장을 재개관, 운영 중이다. 시가 장기임대하고, 극장을 운영할 비영리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발생 현황

[2월 5일 14시 발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5일 오전 10시 현재, 총 714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했으며, 금일 추가 확진된 2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18명 확진, 522명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17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2.5일 10시 현재) 구분 총계 확진환자1) 조사대상 유증상자2) 계 격리중 격리해제 누계(1.3일∼2.5일) 714 18 696 174 522 신규(2.3일~2.5일) (+)107 (+)2 (+)105 (+)45 (+)60 1) 임상증상, 여행력, 검사결과를 종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진된 자 2) 임상증상, 여행력 등을 고려하여 격리조치 및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유증상자 (의사환자를 포함) ■ 확진 환자 세부 현황(2.4일 10시 기준) 연번 성별 연령 국적 우한방문 입국일자 확진일자 입원기관 접촉자수(956명) 1 여 35 중국 O 1.19 1.20 인천의료원 45 2 남 55 한국 O 1.22 1.24 국립중앙의료원 75 3 남 54 한국 O 1.20 1.26 명지병원 16 4 남 55 한국 O 1.20 1.27 분당서울대병원 95 5 남 33 한국 O 1.24 1.30 서울의료원 23 6 남 55 한국 X - 1.30 서울대병원 17 7 남 28 한국 O 1.23 1.30 서울의료원 7 8 여 62 한국 O 1.23 1.31 원광대병원 95 9 여 28 한국 X - 1.31 서울의료원 2 10 여 54 한국 X - 1.31 서울대병원 39 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