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주민들이 성북진경 오프닝 공연을 보고 있다.

일상이 축제가 되는 여행, ‘성북진경’으로 초대합니다!

성북진경 오프닝 행사로 K-pop 공연단의 안무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김미선 가을이 되면 성북구는 한바탕 시끌벅적 요란스러운 축제의 현장이 된다. 10월 11일 금요일부터 10월 20일 일요일까지 10일간 성북구 일대에서 '일상이 축제'가 되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성북 진경’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성북진경’은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성북만의 특별한 매력(역사, 문화, 예술, 생활)을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많은 주민들이 성북진경 오프닝 공연을 보고 있다 ⓒ김미선 10월 11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2019 성북진경’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음악이 울려 퍼졌다. ‘축제와 마을을 잇다’의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시민 참여 워크숍과 퍼레이드, 동네예술가들이 만드는 다양한 공연예술을 즐기며 함께 살이를 경험할 수 있는 신나는 무대가 펼쳐졌다. 성북진경에 펼쳐지는 동네영화여행, 강연, 체험, 동축제, 전시, 공연, 축제, 마을장터 안내표 ⓒ김미선 ‘성북진경’은 10월에 열리는 다양한 성북의 문화예술 행사들을 경험할 수 있고, 매력적인 이야기가 담긴 성북 곳곳을 여행하면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성북의 매력적인 골목들과 공간 구석구석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시민들의 문화 활동이 궁금하다면 가이드북(bit.ly/2019성북진경가이드북)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면 된다. 성북진경 여행안내서는 성북의 공공기관 및 문화공간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지역축제, 행사, 전시, 공연, 체험, 놀이, 장터 등 다양한 정보가 가득이다. 장르별, 권역별, 일자별 행사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쉽게 행사에 참여 할 수 있게 안내한다. 주민들의 취향에 따라 맞춤형으로 동네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성북진경 여행코스도 소개되어 있다. 이미 성북구를 방문했더라도 ‘성북진경’에서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된다. 성북진경 동네여행 안내 ⓒ김미선 일상을 벗어나 성북에서 열리는 축제와 함께 동네여행을 ...
10월 18일 ~ 24일까지 하늘공원에서 ‘제18회 서울억새축제’가 열린다.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서울 주말 나들이

10월 18일 ~ 24일까지 하늘공원에서 ‘제18회 서울억새축제’가 열린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차가운 바람이 붑니다. 그래도 파랗고 높은 하늘에 기분은 상쾌한 요즘인데요. 이런 날 집에만 있을 수는 없죠. 문 밖을 나서면 ‘억새축제’부터 ‘양재시민의숲 가을축제’,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등 가을을 즐길만한 행사들이 풍성~ 합니다. 한적한 거리를 여유롭게 걸어도 좋지만, 이번 주는 축제 속에서 기분좋은 소란스러움을 느껴보세요. 인생샷 성지! 서울억새축제 |하늘공원 10.18~24 억새꽃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18일 ~ 10월 24일까지 7일간 하늘공원에서 ‘제18회 서울억새축제’가 열린다. 야간에는 야생동물을 위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지만, 축제를 여는 7일간만 밤10시까지 개방한다. 서울억새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하늘공원 억새밭 사이로 난 좁고 넓은 여러개의 사잇길을 산책해보는 것이다. 이 길들을 축제 기간동안에는 ‘억리단길’이라 명명하였고, 억리단길을 따라 가면 10가지 이색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일년 중 유일하게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하는 일주일동안에는 매일 변화하는 오색빛깔 ‘억새 라이팅쇼’를 진행한다. 서울억새축제는 작년부터 엽서를 시작으로 굿즈를 제작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올해는 억새축제에 다녀간 사진을 본인계정의 SNS에 업로드하면 우표, 엽서, 소인 한 세트로 구성한 ‘제18회 서울억새축제’ 굿즈를 총 1천명이 수령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 외에도 억새축제 초대장 쓰기, 캘리그라피, 맹꽁이 머리핀 제작, 소원빌기 등 10가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억새밭 사이에서 가을낭만을 느낄 수 있는 포크송, 섹소폰 연주, 오카리나, 전자바이올린 등의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교통 :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안내 페이지 : 2019 서울억새축제 문의 :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 02-300-5542 양재 시민의숲 가을축제에서 체험을 즐기는 ...
양재천 핑크뮬리 군락지

발걸음 멈칫! 양재천 ‘핑크뮬리’ 군락지

양재천 핑크뮬리 군락지 ⓒ김용빈 요즘 한창 뜨고 있는 핑크뮬리! 경주를 비롯해 유명 핑크뮬리 군락지가 전국적으로 여러 곳 있다. 서울에서는 하늘공원이 특히 유명하다. 하지만 집에서 가까운 장소를 더욱 좋아하는 까닭에 걸어서 30분 남짓 거리에 있는 핑크뮬리 군락지를 다녀왔다. 바로, 양재천 산책로에 있는 핑크뮬리 군락지다. 물론, 유명 군락지와 비교한다면 소규모이지만, 핑크뮬리 특유의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정확한 위치는 타워팰리스 인근 양재천 도보교가 있는 곳으로, ‘남부적십자혈액원’ 건물 맞은 편에 있다. 양재천 산책로에서 만난 유홍초 ⓒ김용빈 핑크뮬리를 보기 위해 오랜만에 나선 양재천. 어느덧 계절은 여름에서 가을로 바뀐 까닭에 새로운 풍경의 연속이었다. 산책길을 걷는 동안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붉은색 유홍초였다. 절정을 맞은 듯 초록 잎을 배경으로 점점이 핀 주황색 앙증맞은 꽃들이 발걸음을 자꾸 멈추게 만든다.   양재천 갈대꽃이 가을을 알린다 ⓒ김용빈 양재천에 광범위하게 분포한 갈대도 절정을 준비하고 있는 듯했는데 특히, 개화를 준비하고 있는 갈대꽃을 보니, 오선지 같기도 하고, 고대 그리스 악기인 리라(lyra)의 현을 닮은 것도 같기도 해 음악적인 분위기가 느껴졌다. 그리스 신화에서도 목신인 판(Pan)이 갈대를 꺾어 피리를 불었다고 한다.    핑크뮬리로 분홍빛으로 물든 양재천 ⓒ김용빈 핑크뮬리에 포위되어 계절을 즐기고 있는 시민 ⓒ김용빈 가을 분위기를 더하는 수크령 군락 ⓒ김용빈 도보교 앞에 이르니 거짓말처럼 핑크색과 보라색이 섞인 듯한 핑크뮬리의 물결이 눈앞에 펼쳐진다. 하나하나 보면 미미한 풀이 한데 모여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것 또한 핑크뮬리의 특색이다. 면적은 그리 넓지 않지만, 한가운데에 서니 완전 핑크빛에 포위되는 듯하다. 양재천 건너편에서도 가을꽃을 닮은 사람들이 계절을 만끽하고 있는 듯하다. 핑크뮬리 군락지 옆 수크령 군락 또한 가을의 분위...
노들섬에서 한강을 바라보는 시민, 2019. 10. 04.

고요히 글을 쓰고 읽는 공간 ‘노들섬 노들서가’ 입니다

노들섬이 돌아왔다. 반세기 동안 버려져 있던 자리에 마침내 공연장이 들어서며, 한강 한가운데 시민이 섰다. 노들섬에서 열리는 것은 공연만이 아니다. 이곳은 시민이 모여 함께 만들고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특히 그 안에 서점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한강 한가운데서도 책이 젖지 않는 곳, 노들섬 안 서점, 노들서가에 다녀왔다. 노들서가 입구 ⓒ 이기호 노들섬에 공연이 없는 날에도 노들서가는 열려 있다. 노들서가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월요일은 쉬는 날이다. 퇴근길에 들른 노들서가에서는 고즈넉한 공기 안에서 네댓 명이 편안한 옷차림으로 저녁의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아마도 한강에 자전거를 타러 나왔는지 라이딩복을 입고 헬멧을 쓴 청년이 매대 앞에 서서 책을 읽고 있었다. 노들서가 전경 ⓒ 이기호 서점 입구에서는 노들서가 소설 연재가 한창이었다. 서점에 들어온 누구나 매대 위에 놓인 종이 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야기에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서 쓸 수 있다. ‘고요히 글을 쓰고 읽는 공간’ 노들서가 입구에 적힌 소개 글이다. 방문객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노들서가 매대 ⓒ 이기호 노들서가에서는 수시로 글쓰기 워크숍이 열리고 마치면 서가에 전시된다. 노량진에서 50년 동안 살아온 시민이 노들섬 개장의 소회를 시장님께 쓰는 편지에 담아 눈길을 끌었다. 글쓰기 워크숍 참가자들이 쓴 글들이 서가에 전시되어 있다 ⓒ 이기호 “서점이 참 넓네요. 여기는다른 대형서점과 어떻게 다른가요? “ 서가를 정리하고 있던 스태프에게 말을 건넸다. “노들서가에서는 큰 출판사가 매대를 사서 베스트셀러를 만드는 일은 일어나지 않아요. 저희는 규모와 상관없이 자기만의 철학을 지닌 것으로 보이는 출판사를 선정했습니다. 그렇게 모인 출판사가 각자의 매대 위에서, 기존의 대형서점에서보다 적은 책으로 보다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함께 기획했습니다. 지금의 서가 큐레이션은 3개월 동안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박선영 '섬의얼굴'

87년생이 바라본 ‘제주 4·3’은? ‘동백꽃피다’ 전

서울시에서는 청년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최초예술지원사업을 연다. 그 중 청년예술단은 젊은 예술가들이 팀을 이루어 시의성 있는 주제로 전시나 공연을 만든다. 올해 선정된 팀 '제 0세계'는 '제주 4.3'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는 전시를 한다. 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1일 오픈해 오는 22일까지 영등포구에 위치한 '쇼앤텔'에서 진행 중이다. 60년대에 태어난 나에게도 생소하여 불편했던 제주 4.3을 87년생 청년들은 과연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 것일까.  전시 포스터 이미지 ⓒ김호정 어릴 적 나에게 제주도는 아주 먼 곳이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귤이 재배되는 곳이었고, 인기 있는 신혼여행 관광지였으며, 아름다운 풍경의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였다. 내가 기억하는 ‘제주 4.3 사건’은 고등학교 국사 시간 교과서에 있던 한라산 배경의 사진 한 장과 ‘공산당에 의한 폭도들의 반란’이라는 문장이 전부였다. 그 짧은 문장과 나의 무관심이 더해져 사는 동안 제주 4.3사건은 기억 속에서 잊혀졌다. 우리 현대사 속의 많은 사건들이(4.19, 광주 5.18민주화 운동) 재조명되고 진실이 하나 둘 씩 밝혀지는 과정을 통해 그 동안의 역사가 권력자들에 의해 뒤틀렸다는 것을 알았다. 제주 4.3 사건 역시 내가 배웠던 내용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어렴풋이 느꼈지만 제주도라는 물리적인 거리감 때문인지, 6.25사변 전에 일어났던 이념갈등 정도로 치부해서인지 다른 나라 이야기인 것처럼 기억에 깊이 남아 있지는 않았다. 쇼앤텔 갤러리 전시장 입구 ⓒ김호정 전시장 입구에 라는 전시 제목과 활짝 펴 있는 동백꽃의 포스터를 보고 ‘그래도 우리는 꽃을 피운다’라는 강한 저항의 메시지를 느끼며  전시를 보았다. 전시장에 들어서자 이 내용과는 연관성이 없을 것 같은 ‘극락왕생’이라는 글자가 크게 눈에 들어왔다. 타이포그라피로 작업된 글자는 마치 한라산의 등고선처럼 보였고 이전에 교과서에서 봤던 사진과 오버랩 되었다. 산으로 올라간 무장대와 ...
차분히 돌아보는 안산자락길

누구나 떠날 자유, 서울 도심 속 무장애 여행지

누구나 훌쩍 떠나고 싶은 순간이 있다. 떠날 수 있는 곳에 한계가 없듯, 떠날 수 있는 사람에도 한계는 없어야 한다. 모두가 여행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서울의 무장애 여행지를 소개한다. 날 좋을 땐 숲길 한 바퀴 차분히 돌아보는 안산자락길 차분히 돌아보는 안산자락길 때로는 산의 정상이 아닌 중턱을 돌며 천천히 경치를 느껴 보는 것도 산행의 또 다른 묘미다. 서대문구의 중심에 우뚝 솟은 안산, 그 중턱에 산의 둘레를 따라 조성된 안산자락길이 있다. 등산이 어려운 보행약자들을 위해 무장애 순환형으로 설계된 이 길은 9% 미만의 경사도와 평평한 나무 데크로 조성되었다. 덕분에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나 산행이 어려운 노약자 모두 숲이 주는 아름다운 풍경을 누릴 수 있다. 11월까지 자락길 입구 보관소에서 휠체어와 지팡이를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길이 | 6.5 km 소요시간 | 약 3시간 30분 관악산 무장애숲길 ‘樂’이 넘치는 관악산 무장애숲길 가볍게 숲길을 돌아보고 싶다면 관악산이 제격이다. 다채롭게 조성된 관악산의 등산로 중 하나인 무장애숲길은 보행약자를 위한 배려를 여기저기 담아냈다. 전 구간 8% 미만의 경사도로 조성되었으며, 순환형 구간과 등반형 구간을 구분하여 산행의 다양한 즐거움을 더했다. 관악산 입구에서 제2광장까지 1.5km 정도 걸어가면 무장애숲길이 시작된다. 숲길의 입구에는 전동 휠체어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고, 길 곳곳에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안산자락길에 비해 비교적 짧은 길이의 코스라 아이와 함께 걷기에도 안성맞춤. 길이 | 1.3 km 소요시간 | 약 1시간 *소요시간 | 보행약자 기준 문화생활도 장벽 없이 문화역서울 284 문턱 없는 문화역서울 284 1900년 남대문 정차장에서 시작해 경성역, 서울역이라는 이름을 거쳐 문화역으로 자리 잡기까지. 100년의 시간을 안고 있는 서울의 떠오르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
2019년 10월 16일부터 2020년 1월 19일까지 2020년 몸짱소방관 달력이 판매된다.

몸짱소방관 달력 사세요…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2019년 10월 16일부터 2020년 1월 19일까지 2020년 몸짱소방관 달력이 판매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20년도 ‘몸짱소방관’ 달력제작을 완료하고, 10월 16일부터 2020년 1월 19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몸짱소방관 달력 모델은 지난 5월, 2019년도 제8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선정된 15명의 소방관이 참여했고, 몸짱소방관 모델을 달력으로 제작·판매 해온 지 올해로 6번째다. 올해도 판매 수익금 전액은 중증화상환자 치료비로 지원되며, 현재까지 달력판매의 전체 수익금과 기부금을 합한 5억 3,500만 원 전액은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총130명의 중증화상환자 치료비로 지원했다. 치료비 지원자 130명중 내국인은 123명, 외국인은 7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 간 국내 화상으로 병원진료를 받은 환자는 한 해에 약50만 여명이 발생하고 있다. 부위별로는 손과 손목이 81만 4,235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어깨와 팔이 27만 여명으로 엉덩이 및 다리가 25만 여명, 발목·발이 16만 여명 등의 순이었다.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2020년도 몸짱소방관 달력은 재난현장활동 소방관의 근육질 몸매와 유명 사진작가 오중석의 재능기부, 그리고 GS SHOP 등 협업을 통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달력은 온라인은 GS SHOP과 텐바이텐에서, 오프라인은 교보 핫트랙스와 텐바이텐 매장에서 16일부터 판매된다. 달력은 벽걸이용, 탁상용 2가지 종류이며, 판매가격은 119의 상징성을 담아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한 부당 1만 1,900원이다. 문의 : 소방재난본부 02-3706-1543 ▶ 더 많은 서울 뉴스 보기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하기 ▶ 내 이웃이 전하는 '시민기자 뉴스' 보기 ...
# 제4회 서울브랜드 포럼 Seoul Wave, 세계가 사랑한 도시 서울 2019.10.30. 수 13:00~18:00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

꿀잼 이야기 가득! 30일 서울브랜드포럼에 초대합니다

# 제4회 서울브랜드 포럼 Seoul Wave, 세계가 사랑한 도시 서울 2019.10.30. 수 13:00~18:00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 # 세계가 사랑한 도시 서울 아이서울유 4주년을 맞아 서울시와 서울브랜드의 글로벌 도약을 이야기하는 제4회 서울브랜드 포럼이 열립니다! # 제4회 서울브랜드 포럼 프로그램 개회식 기조연설 → 학술발표 → 휴식&공연 → 특별발제 → 토크콘서트 사회 : 이혜진(한양대 겸임교수) 한국광고학회 기획이사 # 개회식 기조연설 한양대 광고홍보학과 이혜진 교수 # 학술발표 한류를 넘어 서울웨이브로! 세계에서 사랑받는 서울브랜드를 다양한 시각에서 이야기하는 시간 도시브랜드와 도시 Color정책 김종성, 김준화 청운대학교 교수 서울브랜드 확산을 위한 크리에이터 활용 방안 김동성 국민대학교 겸임 교수 문화 정체성으로 본 서울도시 브랜드 'Seoul Wave'의미와 포지셔닝 방안 강소영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 서울브랜드의 해외 마케팅 사례와 미래전략 유승철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좌장 : 류진한(계명대 교수) 한국 광고PR 실학회장 # 공연 여기 포럼 맞아요? 전설의 비보이단 갬블러 크루 공연과 함께하는 힙한 시간 # 특별발제 알쓸신잡 유현준 건축가부터 콜라보디렉터 한젬마까지! 꿀잼 서울이야기가 펼쳐지는 특별발제 시간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키우는 브랜드 아이서울유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 한상차림, 서울-한식이 서양식코스요리와 다른점 유현준 홍익대 건축도시대학 교수 SNS에서 서울은 어떻게 보여지는가 한젬마 콜라보디렉터 좌장 : 김정현(중앙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 토크콘서트 서울 브랜드의 탄생부터 글로벌 도약을 위한 방향까지 토크콘서트에서 이야기해볼까요? 김민기 숭실대 언론홍보학과 교수 이제이 국무총리비서실 소통메시지비서관 팀장 서준원 모두의서울 브랜드창착단 단장 김동경 서울시 도시브랜드담당관 좌장 : 김유경(한국외대 교수) 서...
노들섬 복합문화기지

요즘 핫한 ‘노들섬’ 다녀왔어요, 첫인상은?

한강대교 아래에 위치한 노들섬. 학창시절부터 한강대교를 그렇게 많이 지나다니면서도 한강대교를 걸어서 다녀본 적은 많지 않았다. 한강대교 중앙에 있는 노들섬은 6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피서지와 겨울 스케이트장으로도 활용됐다고 하지만 그 연배가 아닌 사람에게는 사람이 살지 않는 섬이고 사유지라 들어가면 안 되는 곳 정도로 알고 있을 것이다.  한강대교에서 바라본 노들섬 ©송재현 2005년 6월 서울시가 노들섬을 매입한 후 곧 개발될 것 같았던 노들섬은 여러 공모와 토론회, 주민설명회 등을 거치면서도 도심 텃밭 이외에는 오랜 시간 동안 개발되지 못하다가 지난 9월 말 복합문화기지로 개장했다. 하지만 항공사진으로 공개된 노들섬 복합문화기지의 모습은 이전의 공모 선정 디자인 등과 함께 진짜 기지를 만들었냐는 혹평도 들었다. 그렇다면 '항공뷰가 아닌 일반 방문자가 보는 실제 노들섬의 모습은 어떨까?'라는 궁금증을 안고 노들섬으로 향했다. 노들섬 복합문화기지 ©송재현 지하철 9호선 노들섬 역에서 걸어서 10여 분 거리에 위치한 노들섬의 첫인상은 항공뷰에서 보던 모습과는 달랐다. 입구에서 보는 모습은 자연친화적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전국에서 볼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곳들과 비교해서 결코 뒤지지 않는 모습이다. 오히려 많지 않은 건물 디자인으로 인해 주변 풍경을 편하게 볼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다만 노들섬 입구에서 복합문화 시설에 대한 안내 표지판을 쉽게 찾아볼 수 없었고, 입구 앞 버스 정류장에서 보이는 곳이 몇 층인지 알 수 없는 점, 원하는 매장을 찾기 어려웠다는 점은 처음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개선할 부분이라 생각했다. '책문화 생산자의 플랫폼' 노들서가(1층) ©송재현 계단을 내려가면 1층에는 노들서가, 식물도, 노들오피스, 라이브하우스, 편의점 등의 공간이 있다. 그중 노들서가는 책을 읽고 쓰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문화 생산자의 플랫폼'이다. 노을서가로 들어서면 이곳이 서점인지 카페...
한강 뚝섬유원지에서 열리는 사회경제적 장터 '인서울마켓'

소비가 곧 나눔! 인서울마켓 가 보았더니

  한강 뚝섬유원지 음악분수대 앞마당 ⓒ박분 주말 저녁, 한강 뚝섬유원지 음악분수대 앞마당에서 열리는 ‘인서울마켓’에 다녀왔다. 지난 9월 20일부터 개장한 ‘인서울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판매와 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장터다. 장터로 가는 길목에는 이 장터가 50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셜벤처가 참여하는 사회적경제장터임을 알리는 안내 배너가 즐비했다. 인서울마켓은 '사람(人)'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경제 분야 대표 도시인 ‘서울’의 합성어다. 장터는 판매존, 체험존, 홍보존 등 3개의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24시간 365일 우리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라는 의미의 소셜굿즈 매장 ⓒ박분 장터 초입, 산뜻한 외관의 '소셜굿즈' 매장에 먼저 들러보았다. 이국적 무늬의 숄더백과 면 손수건, 앙증맞은 다이어리가 시선을 붙든다. 사회적기업과 디자인 회사, 솜씨 좋은 소상공인들이 손을 잡고 만든 상품을 '소셜굿즈'라고 한다.   소셜굿즈의 다양한 제품들 ⓒ박분 공정무역으로 거래하는 ‘아름다운 커피’, ‘이원코리아’의 손으로 확인하는 모두를 위한 시계, 예술가들과 함께 만드는 ‘A컴퍼니’의 다이어리 등이 모두 '소셜굿즈'의 제품들이다. 24시간 365일 우리에게 꼭 필요한 제품으로 환경보호, 노인, 장애인, 아동, 다문화, 동물 보호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업의 제품이다. 판매존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만의 독특한 생활용품과 패션소품, 의류, 잡화 등 질 좋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빈곤층 아시아국가 여성들의 자립을 돕고 있는 ‘닥터노아’에서는 친환경 대나무칫솔과 유해물질 없는 치약을 판매하고 있다.   커피 찌꺼기로 만든 친환경 공예품 ⓒ박분 서울 중구지역 자활센터의 ‘커피큐브’에서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공예품을 선보이고 있다. 공예품에서는 향긋한 커피냄새가 난다. 폐기물로 처리되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특허 기술로 인체에 무해한 '커피 점토'로 재가공한 것...
박미정의

전공도 이력도 다양, 그래서 더 끌리는 ‘시민큐레이터 전시’

서울시립미술관 SeMA 창고에서 진행 중인 시민큐레이터 전시 홍보물 ⓒ최서희 제 5기 시민큐레이터의 전시가 서울시립미술관의 SeMA 창고에서 진행 중이다. 큐레이터란 박물관, 미술관에서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여 전시를 기획하는 전시 기획자를 가리킨다. 큐레이터의 역할은 작품이 어떤 맥락에서 전시되느냐에 따라 또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여러 분야에 있는 일반 시민들에게 큐레이터가 될 기회를 제공했다. ‘여럿이 만드는 미래, 모두가 연결된 미술관’이라는 비전하에 시민들이 모여 자생적인 문화의 장을 만들어나가는 시민큐레이터 프로그램을 지난 2015년 9월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개관 4주년 기념전으로 열리고 있는 큐레이터 장라희 회고전 ⓒ최서희 지난 9월 4일부터 13일까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20세 이상 성인 중 5기 시민큐레이터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했다.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걸쳐 선발된 10인의 시민큐레이터에게 실무워크숍, 1:1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그 중 10개의 전시가 SeMA 창고에서 9월 10일부터 11월 17일 사이, 매 기간마다 두 개의 전시가 나란히 진행된다. 올해의 시민큐레이터 10인(김수하, 김예지, 김지현, 박미정, 백필균, 서준영, 장민지, 전예진, 조영미, 한윤아)은 미술, 문학, 연극, 디자인, 철학 등의 다양한 전공 이력과 미술 전공생, 대학생, 구직자, 경력 단절자, 주부 등 다양한 시민들로 선발되었다. 보다 다양한 사람들의 시선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SeMA 창고 내 전시장 ⓒ최서희 이 프로그램은 일반 시민들도 전시 기획자가 되어 새로운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교육과 전시개최를 지원하여 큐레이터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문화 예술 영역에서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경계를 벗어나 시민 스스로가 향유의 주체에서 문화 생산의 주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누구나 큐레이터가 될...
잠원 한강공원, 그라스 정원

핑크빛 물든 잠원 한강공원 ‘핑크뮬리 그라스 정원’

잠원 한강공원, 그라스 정원 ©서우리 잠원 한강공원은 영동대교에서 한남대교를 지나 반포대교 사이 강변 남단에 있다. 길이는 5.2㎞이며 농구장, 테니스장, 육상경기연습장, 체력단련장, 청소년광장 등의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다. 체육과 휴식의 공간으로 사랑받는 잠원 한강공원에는 가을에만 볼 수 있는 '핑크 뮬리 정원'이 있다. 이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지난 10월 11일(금) 퇴근 후, 찾아가 보았다. 핑크뮬리로 인해 온통 분홍빛으로 물든 잠원 한강공원, 그라스 정원 ©서우리 잠원역 4번 출구로 나와, 약 10분 정도 걸으면 잠원 한강공원에 도착한다. 오후 6시경쯤 도착했는데, 해질 무렵이였다. 밤에는 핑크뮬리의 아름다운 색을 사진으로 담기 어려우니 낮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핑크뮬리는 9월부터 11까지 개화한다 ©서우리 핑크뮬리는 영어로 'Pink Muhly Garss'라고 한다. 핑크뮬리 그라스가 총 명칭이기는 하지만, 우리는 보통 '핑크뮬리'라고 부른다. 핑크뮬리는 외떡잎식물 벼목 벼과에 속하는 식물로 9월부터 11월까지 개화한다. 그러므로 가을에만 볼 수 있는 식물이다. 핑크 뮬리라는 이름처럼, 핑크색을 띄는 식물이다 보니, 조경용으로 식재되는 식물이다.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시민들 ©서우리 잠원 한강공원, 그라스 정원은 핑크뮬리로 물들어 있다. 많은 시민들이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아이와 함께 나들이 나온 가족, 달달한 포즈를 취하는 커플, 우정사진을 찍는 발랄한 친구들의 모습까지 핑크뮬리가 가을에만 선보이는 예쁜 감성을 사진에 담으며 저마다의 추억 만들기에 즐거워 하고 있었다. 10월 중순, 곧 있으면 핑크뮬리는 더 이상 잠원 한강공원, 그라스 정원에서 볼 수가 없다. 핑크뮬리를 다시 보기 위해서는 1년을 기다려야 한다. 이번 주말 혹은 11월 전으로 핑크뮬리를 만나러 가보자. 소중한 사람과 가을 감성 듬뿍 담은 좋은 추억을 잠원 한강공원, 그라스정원에서 만들어가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