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보행교량 야경

하계-월계동 잇는 ‘중랑천 보행교’ 5월 1일 개통

중랑천 보행교량 야경 서울시는 중랑천을 가로질러 노원구 하계동과 월계동을 연결하는 보행·자전거 전용 다리를 오는 5월 1일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노원구 중계동, 하계동 주민들이 지하철 1호선(월계역, 녹천역)을 이용하려면 중랑천과 동부간선도로에 가로막혀 월계교 또는 녹천교로 돌아가야만 했다. 하지만 이제 보행다리를 이용하면 노원구 중계동, 하계동에서 지하철 1호선 월계역까지 20분→5분으로 현재보다 15분 이상 단축되고, 중랑천 수변 생태공원, 초안산근린공원(테니스장, 축구장, 배드민턴장, 캠핑장 등)이 바로 연결된다. 중랑천 상(좌)하류(우) 전경 또 월계역 공영주차장까지 연결된 보행다리를 오는 2018년 11월 월계역사까지 직접 연결하면 월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리는 야간 조명과 함께 주변 경관과 잘 어우리는 아름다운 닐센아치(Nielsen Arch, 기존 아치교의 수직재 대신 미관을 위해 케이블을 사용한 다리)교 형식의 자전거 보행자 겸용 다리로 연장 191m, 폭 4.5m로 조성됐다. 보행다리에는 중랑천 수변생태공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총 4개의 계단과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학여울 청구아파트 앞, 중랑천 수변 생태공원, 공영주차장 앞에 총 3대의 승강기가 설치됐다. 김학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지하철 1호선 월계역, 중랑천 수변생태공원, 초안산근린공원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주민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지하철 이용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 도시기반시설본부 토목부 02-3708-2578, 물순환안전국 하천관리과 02-2133-3885 ...
좁은 골목길 안전 지킴이 보이는 소화기

[카드뉴스] 쪽방촌 화재 막아낸 ‘보이는 소화기’

#1 좁은 골목길 안전 지킴이 보이는 소화기 #2 “불이야!! 불이야!!” 지난해 4월, 용산구 한 쪽방촌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차가 진입하기 힘든 좁은 골목길, 마침 이곳을 지나던 용감한 시민이 불을 진화해 더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는데요. #3 이 시민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이는 소화기’가 골목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4 보이는 소화기란? 시민들이 화재 발생 시 쉽게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함을 눈에 잘 띄게 디자인해 설치한 소화기입니다. #5 설치 지역은? 보이는 소화기는 쪽방촌, 주거밀집지역 등 소방차가 들어오기 어려운 화재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6 멀리서도 잘 보이게 처음에는 소화기를 걸이로 벽에 거는 정도였지만, 이제는 선명한 글씨체에 원색 소화기함으로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게 설치하고 있습니다. #7 각 가정에서는? 1가정 1소화기 소화기가 중요한 건 골목길만이 아니겠죠?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 각 가정에서도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의무 설치해야 합니다. #8 노후소화기 안전체크! 소화기를 설치했다고 언제까지나 안심은 아닙니다. 분말 약제를 사용하는 소화기는 10년이 지나면 교체하거나 성능확인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9 소화기 관리 어떻게? 내용연한이 경과한 소화기는 교체하거나 1년 이내 성능확인 검사를 실시하여 1회에 한하여 3년 연장을 해야 합니다. #10 화재 초기, 소화기의 위력은 소방차 한 대와 맞먹습니다. 그래서 골목길, 쪽방촌 등 화재취약지역에서 보이는 소화기를 꾸준히 설치해 나가고 있는데요, 각 가정에서도 소화기를 잊지 말고 비치해 화재의 위험에 적극 대비해주세요! ...
전월세보증금 30%지원 장기안심주택

[카드뉴스] ‘보증금 30% 지원’ 장기안심주택 공급

#1. 전월세보증금 30% 지원 장기안심주택 #2. 높은 전세 비용으로 힘든 무주택 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을 통해 전월세보증금의 30%를 지원합니다. #3.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이란? 전월세 세입자가 입주를 원하는 주택의 보증금 30% (보증금 1억원 이하인 경우 50%) 최대 4,500만원(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6,000만원)을 최장 10년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4. 공급호수 : 500호 일반공급 60%, 신혼부부 특별공급 40% 지원기간 : 최대 10년(2년 단위 재계약) *이미 세입자가 해당주택에 거주하는 경우에도 신청 가능 #5. 지원대상 -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모집공고일 기준) -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70% 이하(신혼부부의 경우 100%)인 가구 - 소유 부동산 : 20,900만원 이하 - 자동차 : 현재가치 2,545만원 이하 #6. 지원대상 주택 및 지원금액 - 순수 전세주택과 보증부월세주택(반전세) - 1인 가구 : 전용 60㎡이하, 전세금 2억 2,000만원 이하 - 2인 이상 가구 : 전용 60㎡이하, 전세금 3억 3,000만원 이하 *반전세의 경우 : 기본보증금+전세전환보증금 기준 - 지원금액 : 전세보증금 및 기본보증금의 30% (최대 4,500만원, 신혼부부 특별공급 최대 6,000만원) ※보증금 1억원 이하인 경우 50%(최대 4,500만원) #7. 문의 SH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로 621 (지하철 3호선 대청역 8번 출구) 서울주택도시공사(SH) 맞춤임대부 1층 대표전화 : 콜센터 1600-3456 팩스 : 02-3410-7794 #8. 4월 23일(월)~4월 27일(금)까지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방문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장기안심주택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잊지 마시고 기한 내에 신청해주세요! ...
마곡산업단지 조감도

마곡지구에 강소기업 1000개 유치…일자리 10만개 창출

마곡산업단지 조감도 올해는 마곡산업단지의 물리적 기반이 조성되고 기업 입주가 본격화되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그동안 산업단지 기틀 조성을 위해 대기업 유치에 중점을 뒀다면 앞으로는 강소기업 유치‧지원을 강화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요. 서울시는 18일 ‘마곡 연구개발(R&D) 융복합 혁신거점 구축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강소기업의 입주·지원시설, 마곡발전기금 조성, 문화벨트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려드릴게요. ‘마곡산업단지’ 미매각 부지에 강소기업 입주, 창업, 마케팅 등을 종합지원하는 ‘R&D 융복합 혁신거점’이 조성된다. 1,000여 개 강소기업이 입주‧성장할 수 있는 17개 시설을 건립해 총 10만 개 일자리를 만든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마곡 연구개발(R&D) 융복합 혁신거점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 ‘마곡산업단지’ 전체 부지(72만9,785㎡) 가운데 기존에 분양 완료된 70%(51만4천㎡)가 대기업 위주로 산업단지 기틀이 마련되었다면 남은 부지는 강소기업 혁신거점으로 조성, ‘대기업-강소기업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한다. ■ 마곡 R&D 융복합 혁신거점 구축 전략① 인프라 : 11만795㎡ 규모 R&D 강소기업 입주‧지원시설(17개) 조성 ② 재정 : 약 580억 원 규모 ‘마곡발전기금’ 조성 ③ 문화 및 여가 : 문화‧예술, 전시‧컨벤션,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벨트’ 구축 ④ 기업 성장 : 입주기업 관리‧지원 ‘전문관리단’ 출범 R&D 강소기업 인프라 조성 우선, 미매각 토지의 절반인 11만 795㎡(전체 15%) 부지에 들어서는 시설은 총 17개로 ▴특허‧법률‧마케팅 등 비즈니스 지원시설인 ‘공공지원센터’ 1개소(3,528㎡) ▴강소기업 전용 입주공간인 ‘R&D 센터’ 15개소(10만㎡) ▴산‧학‧연 기술혁신 거점 ‘M-융합캠퍼스’ 1개소(4,495㎡)다. 공공지원센터는 마곡산단 입주기업에 특허·법률·마케팅 ...
청년의 사랑을 위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

[카드뉴스] 집 때문에 결혼을 망설이고 있나요?

#1 청년의 사랑을 위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 #2 비싼 전·월세값, 나날이 오르는 금리...주거비 걱정으로 결혼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 계신가요? 보금자리를 마련하려는 신혼부부라면 주목해주세요! #3 주거비가 부담스러운 신혼부부를 위해 서울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 KB국민은행이 함께 임차보증금 저리 융자를 지원합니다. #4 지원내용 신혼부부 가구당 전·월세보증금 최대 2억원(90% 이내)까지 최장 6년간 저리 융자 지원(5월 시행 예정) #5 대출 금리 1.KB국민은행에서 신혼부부에게 시중보다 저렴하게 융자(서울시에서 최대 1.2%까지 이자 보전) 2. 변동금리, 고정금리 선택 가능 #6 대출기간 최대 20년 #7 신혼부부 맞춤형 보증상품 1.전세금 담보가 아닌 HF공사보증 담보 대출 2. HF공사 최저보증 수수료 적용 #8 주거비 부담으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신혼부부가 없도록 튼튼한 사다리를 놓아 나가겠습니다. (상세 지원 자격 및 지원 내용 5월 공고 예정) (이차보전은 최대 6년) ...
장기안심주택

장기안심주택 500호 공급…보증금 지원 6→10년 연장

올해 두 번째 ‘장기안심주택’... 관련지침 개정으로 지원기간 늘려 서울시가 전월세보증금의 30%를 무이자로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을 2018년도 공급물량 1,500호 중 2차로 500호를 공급한다. 이는 최근 주택임대시장의 전월세 가격상승으로 높은 전세 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시는 2018년 3월 관련 지침을 개정하고 금번 공고부터는 개정된 지침을 반영, 기존 최장 6년이던 지원기간을 10년까지 대폭 연장하고, 금번 500호 중 40%(200호)를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100%이하인 가구이며,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 2018년 3월 지침 개정사항 구 분 개정 전 현 행 신혼부부 특별공급 소득기준* 70% 100% 지원금액 4,500만원 6,000만원 공급비율 20% 40% 혼인기간 5년 이내 7년 이내 공통사항 지원기간 6년 10년 *소득기준 :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대비 지원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70% 이하(신혼부부의 경우 100%)인 가구다. 소유 부동산은 2억 900만 원 이하, 자동차는 현재가치 2,545만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대상 주택은 순수 전세주택과 보증부월세주택(반전세)이다. 보증금 한도는 순수 전세의 전세금(보증부월세의 기본보증금과 전세전환보증금의 합)이 1인 가구의 경우 2억 2,000만 원 이하, 2인 이상 가구의 경우 최대 3억 3,000만 원 이하의 주택이다. 대상주택의 전용면적은 1인 가구는 60㎡ 이하, 2인 이상 ...
세종대로에서 바라본 조감도(안)

3.7배 커지는 광화문광장, 어떻게 바뀌나?

세종대로에서 바라본 조감도(안) 2021년 광화문광장이 보행 중심 공간으로 새롭게 바뀝니다. 서울시와 문화재청은 10일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기본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광화문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시민 중심 공간으로 새롭게 재편하는 게 핵심 방향인데요. 이에 따라 광장은 늘어나고, 광장이 생기는 사직·율곡로는 우회, 일부 구간은 10차로→6차로로 일부 축소됩니다. 차량 중심 공간에서 사람 중심 공간으로 바뀌는 만큼 많은 이들이 찾고 휴식하는 공간으로, 역사성이 살아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해 봅니다. 10일 발표한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기본계획(안)'을 살펴보면, 광화문광장은 세종문화회관 방향으로 확장해 2만 4,600㎡ 규모의 시민광장으로 탈바꿈되고, 광화문 앞을 가로지르는 사직‧율곡로 자리에는 4만 4,700㎡의 역사광장이 새롭게 조성된다. 2021년 준공이 목표다. 이렇게 되면 광화문광장은 3.7배(1만 8,840㎡→6만 9.300㎡)로 늘어난다.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배치도 일제강점기 때 훼손됐던 월대(月臺·궁전 건물 앞에 놓는 넓은 단)를 복원하고 월대 앞을 지켰던 해태상도 원래의 위치를 찾아 광장 쪽으로 이동한다. 동서십자각을 연결하는 궁장 복원도 추진한다. 향후 역사광장에서는 수문장 교대식을 비롯해 역사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역사광장 조성을 위해서는 현재 광화문 앞을 지나는 사직·율곡로를 우회시키는 것이 선결과제인 만큼, 서울시는 광화문 일대 교통량 및 지역주민, 생계형 업무차량 통행 등을 고려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계획안에 따라 당초 10차로인 세종대로와 사직‧율곡로 일부 구간은 6차로로 축소된다. 역사광장 조감도(안) 시는 차로수 감소로 인한 교통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통행 분산 및 도심외곽 안내체계 개선 등 남북축 우회도로 개편 방안을 마련한다. 주변지역 생활권 교통대책으로는 교차로 개선 및 차로운영...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최대 2억 저리 융자

5월 개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최대 2억 저리 융자

서울시는 10일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공사), KB국민은행과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5월부터 신혼부부에게 임차보증금 저리 융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HF공사는 신혼부부 맞춤형 보증상품을 개발해 지원하고, KB국민은행은 HF공사의 보증을 담보로 신혼부부에게 임차보증금의 최대 90% 이내(최대 2억 원)를 대출해준다. 서울시는 최장 6년 간 대출금리의 최대 1.2%까지 이자를 보전해준다. 이번 협약은 시가 지난 2월 발표한 ‘청년의 사랑에 투자하는 서울’의 핵심정책 중 하나인 신혼부부용 주택 8.5만호 공급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 박원순 서울시장은 “결혼, 출산과 같은 개인의 선택사항이 불가능하게 여겨지는 사회 구조적 문제는 공공이 책임져야 할 부분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N포 세대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각자의 안정적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튼튼한 사다리를 놓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주택정책과 02-2133-7061 ...
북악스카이웨이1교 조감도

북악스카이웨이1교 9일 철거…임시가교로 통행

북악스카이웨이1교 조감도 4월 9일 오전 9시부터 북악스카이웨이1교의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북악스카이웨이1교는 50년 된 노후시설물로 정밀안전진단에서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아 교량 전체를 개축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해 12월 교량 하부와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주 및 건물 철거를 완료하고, 임시 가교를 놓는 공사를 착수했다. 그리고 9일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곧바로 공사에 착수, 올해 10월 말 개통할 예정이다. 북악스카이웨이1교를 통행하는 1162버스도 임시가교로 통행한다. 정류장 위치는 기존과 동일하다. 북악스케이웨이1교 위치 북악스카이웨이1교는 1968년 1월 21일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습격사건이 발생한 이후 서울의 북방에 군사 및 관광도로 용도로 성북구 정릉제2동 일대에 만든 교량(폭 8.3m, 연장 60m)으로 1970년 4월 15일 준공됐다. 고인석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노후된 시설물로 안전상의 문제로 철거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임시가교로 우회하는 등 차량통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이해를 부탁드리며,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안전하게 잘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북악스카이웨이1교 공사전 모습(좌), 임시가교 위치(우) 문의 : 안전총괄본부 교량안전과 02-2133-1969...
옥수역 고가 밑, 뉴욕 로우라인 같은 도심 숲 변신

옥수역 고가 밑, 녹지 문화공간으로 변신

'다락(樂)옥수' 조성계획도(외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고 어두침침하게 방치돼왔던 서울시 옥수역 고가하부가 도시재생을 통해 녹지가 어우러진 시민 공공문화 공간으로 변신한다. 마치 뉴욕의 로우라인같은 도심 숲의 느낌이 들도록 녹색공간을 극대화했다. 고가 밑에 지붕과 같은 슬로프를 설치하고 그 상부에 조경과 녹색공간으로 채웠다. 하부는 실내면적 196㎡ 규모의 다목적 문화공간을 만들어 어린이 북카페, 문화강좌 등으로 활용한다. 외부엔 공연·관람석도 새롭게 만들어 기존 방치돼온 광장과 연계해 기능을 유지시킨다. 특히 지붕 형태의 슬로프 하부 다목적 문화 공간 내에 ‘프리가든’을 선보인다. 태양광 집광시스템 설치를 통해 태양광 빛을 내부로 끌어 모아 식물을 생육하는 태양광 신기술로서 뉴욕시 로우라인에서 선보인 방식이다. 외부 기상여건에도 제약을 받지 않는다. 이 같은 공간 설계에는 전문가 자문, 사례검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기존의 광장 기능 유지 등도 전문가 및 주민의견에 따라 결정됐다. 다락(樂) 옥수 외부전경 서울시는 지난해 수립한 ‘고가하부공간 활용사업 종합계획’ 1호 시범사업으로 위 내용의 ‘다락(樂) 옥수’를 3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현재 서울시 전역에는 여의도 면적의 55%에 해당되는 180여 개의 고가하부 공간이 있으나 이중 10%만이 주차장, 창고 등으로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성동구가 함께 추진했다. 서울시는 공간을 설계하고 예산을 지원했다. 성동구는 공사를 담당했고 시설 운영도 맡게 된다. 다락(樂)옥수 내부전경 성동구는 향후 지역주민, 조경전문가, 생활문화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다락 거버넌스’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어린이 대상 태양광 기술 원리체험, 식물 생육체험 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맞춤형 운영프로그램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이문고가 하부공간도 공공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옥수에 이어 다양한 유형의 모델을 만들어 향후 서...
안암동 캠퍼스타운에 세워진 청년공간 파이빌(π-Ville). 청년들의 창업·창작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대학과 지역이 함께한 도시재생 ‘안암동 캠퍼스타운’

안암동 캠퍼스타운에 세워진 청년공간 파이빌(π-Ville). 청년들의 창업·창작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서울시에는 무려 50개가 넘는 대학이 존재한다. 이는 세계 어느 도시와 견주어도 독보적인 수치이며, 전체 국토의 약 0.6%에 불과한 서울시 규모(605㎢)를 감안하면 그 밀집도는 더욱 놀랍다. 인재를 양성하는 최고 기관이 집적된 서울은 가히 ‘대학특별시’라고 불릴 만하다. 그러나 단순히 대학의 수가 많다는 것만이 특별한 것은 아니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대학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기술력, 잘 갖춰진 물리적 공간 등을 활용하여 청년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바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이다. ‘캠퍼스타운’은 대학생을 포함한 모든 청년층이 중심이 되는 ‘청년특별시’를 목표로 대학, 민간, 공공이 다함께 협력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사업 범위는 대학 캠퍼스에 국한하지 않고 인근지역 전체로 확장하는데, 뚜렷한 경계선이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도시정비 또는 관리 사업과 구분되는 점이다. 고려대학교 너머로 주거지역의 모습이 보인다. 대학과 지역은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위치해 있다. 안암동 캠퍼스타운 시범사례 캠퍼스타운 사업의 첫 번째 시범사례로 안암동 캠퍼스타운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016년 6월 고려대학교를 중심으로 서울시와 성북구가 협력체계를 조직하고, 창의적 인재들이 지역과 교류하여 활력 넘치는 ‘스마트 캠퍼스타운'을 이룩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발표한 이후, 2017년 8월, 안암동 캠퍼스타운 내 청년창업공간이 ‘스마트 스타트업 스튜디오’를 개소하는 등 청년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혁신거점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지금까지의 안암동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300명이 넘는 직‧간접 고용이 창출되었고,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발전하여 특허출원과 사업자 등록으로 이어졌다. 창업경진대회 및 지역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핵심주체인 청년의 역할을 보다 더...
삼표레미콘 공장부지는 중랑천 둔치로 이어지는 ‘수변공원’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서울숲’ 더 커진다! 레미콘공장이 수변공원으로 변신

삼표레미콘 공장부지는 중랑천 둔치로 이어지는 ‘수변공원’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옆으로는 한강과 중랑천이 흐르고, 응봉산을 마주보고 있어 도심 속 최고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공원, 서울숲이 더 좋아집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숙원사업이었던 레미콘공장의 이전 확정을 계기로 미완의 서울숲을 완성하고 이 일대를 세계적 생태문화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22년엔 레미콘공장이 있던 곳에 수변공원이 생기고, 보행전용교로 중랑천을 건너다닐 수 있습니다. 4년 뒤 서울숲의 모습을 살짝 확인해보세요! 레미콘 공장부지 → 수변공원, 중랑천 보행전용교 신설 서울시가 2022년 6월까지 이전‧철거를 전격 확정한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를 포함해 미완의 서울숲 총 61만㎡를 완성하는 내용의 미래 구상안을 내놨다. 이제 40년간 서울의 주요 공사현장에 레미콘을 공급하며 산업화시대를 이끌어온 레미콘 공장부지는 중랑천 둔치와 이어지는 수변문화공원으로 재생된다. ‘서울로7017’, ‘문화비축기지’와 맥을 같이 하는 서울의 도시재생 거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성수대교 북단, 고산자로 등의 간선도로로 단절됐던 서울숲 일대를 도로 상부나 지하통로로 연결, 하나로 통합한다. 경의선 응봉역과 레미콘 공장부지는 보행전용교로 연결한다. 서울숲역, 뚝섬역으로 이어지는 기존 보행로에 대한 정비도 병행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여나간다. 서울숲에 들어설 예정인 ‘과학문화미래관(가칭)’ 시뮬레이션 2022년 ‘과학문화미래관’ 서울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대표명소 통합 서울숲의 핵심부지엔 미래산업을 이끄는 과학교육의 장이 될 ‘과학문화미래관(가칭)’이 들어선다. 포스코가 창립 50주년 기념 사회공헌사업으로 사업비 전액을 투자하는 민관협력 방식으로 추진된다. 세계적인 체험형 과학 전시관인 미국 샌프란시스코 과학관 익스플로라토리엄(Exploratorium)과 제휴해 인기 콘텐츠를 도입하고, 서울숲과 한강, 중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