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서울로7017에서 진행된 ‘산타모자 대행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

천 명의 산타들이 서울로7017에 나타났다!

12월 22일 서울로7017에서 진행된 ‘산타모자 대행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 일 년 중 가장 화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 크리스마스 기분을 한껏 느껴보고 싶어서 지난 22일 ‘산타모자 대행진’이 열리는 서울로7017을 찾았다. ‘산타모자 대행진’은 오후 4시 10분 목련무대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로7017 상부에서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서커스 저글링을 공연하는 ‘팀퍼니스트’는 비언어 서커스 코미디극 단체로 보기만 해도 유쾌하고 즐거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 브라질리언 타악그룹 ‘라퍼커션’의 공연은 흥겨운 리듬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모두가 하나 되어 몸을 흔들고 박수 치며 어깨를 들썩였다. 타악그룹 ‘라퍼커션’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드디어 메인 프로그램인 ‘산타 코스튬 퍼레이드’가 시작됐다. 산타가 끄는 전기카트를 선두로 사연을 통해 선정된 산타가족과 청년산타, 시민들이 서울로7017을 가로지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산타복장을 한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진짜 산타가 된 듯 즐거워보였다. 산타가족과 청년산타, 시민들이 산타복장을 하고 서울로7017을 가로지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산타모자 퍼레이드가 장미무대에 도착하자 크리스마스 캐롤과 감미로운 음악이 연주됐다. 흥겨운 캐롤송 메들리를 같이 부르니 긴장하며 살았던 일상의 굳은살이 말랑말랑해지는 느낌이었다. 장미무대에서는 흥겨운 캐롤과 감미로운 음악이 연주돼 시선을 끌었다. 서울로를 걷다 보니 상판에 불빛으로 새겨진 글귀들이 보였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는 건 기적이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보석을 주워 담듯 바닥에 빛으로 떨어진 좋은 글귀를 가슴에 주워 담았다. 울림이란 이런 것이구나 싶었다. 서울로7017을 걷다 보면 불빛으로 새겨진 글귀들을 만날 수 있다. 날이 저물자 크리스마스 장식에 하나둘 불이 켜지기 시작했다. ...
서울 선유도공원에서 2018년 새해 첫 해돋이를 지켜보고 있는 시민들

새해 기운 듬뿍 받자! 인기 해맞이 장소 18곳

2018년 새해 첫 해돋이를 지켜보고 있는 시민들 올 한 해 어떻게 보내셨나요? 다사다난했던 2018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속상하고 아쉬웠던 일은 잊어버리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보세요.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서울시내 산과 공원에서 해맞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해맞이뿐 아니라 ‘가훈 써주기’, ‘떡국 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는데요. 떠오르는 해를 보며 건강과 소원을 빌어보세요. 2019년 기해년(己亥年)엔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클릭 ☞ 지도에서 보기)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서울시내 산과 공원 등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도록 ‘2019 기해년(己亥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일출 명소 18곳은 도심 속 산 5곳, 서울 외곽에 위치한 산 10곳, 시내 공원 3곳이다. 각 행사 장소에는 풍물공연 등의 식전공연과 ‘윷점 보기’, ‘가훈 써주기’, ‘해오름 함성’, ‘떡국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2019년 서울의 산과 공원 새해 해맞이 명소 18곳 산에서 맞이하는 해맞이, 오르기 힘든 만큼 보람도 두 배! 서울 도심에 자리잡은 성동구 응봉산(팔각정), 동대문구 배봉산(전망대), 성북구 개운산(개운산공원 운동장), 서대문구 안산(봉수대), 양천구 용왕산(정상) 등 5곳에서는 ‘모듬북 공연’, ‘소망 풍선 날리기’, ‘새해소망 덕담쓰기’ 등의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성동구 응봉산(팔각정)’은 봄철 개나리가 아름다워 ‘개나리산’이라고도 불리며 이곳에 오르면 한강과 서울숲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새해 첫날에는 풍물패와 전자현악, 성악 등의 축하공연과 ‘캐릭터 포토존’, ‘소원지 작성’, ‘북 타고’ 등이 준비돼 있다. ‘서대문구 안산(봉수대)’은 가파른 언덕을 힘들게 오를 필요 없이 안산자락길을 이용하여 보행약자도 비교적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다. ‘해오름 만세삼창’, ‘온(溫) 음료 나누기’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서울 광진구 아차산에서 해맞이객들이 일출시간...
명민호가 그리는 서울이야기 (17) 반짝반짝 연말을 눈부시게

반짝반짝~ 연말연시 추억을 빛내줄 서울 명소들

명민호가 그리는 서울이야기 (16) 반짝반짝 연말을 눈부시게 서울 곳곳이 영롱한 빛의 향연으로 가득하다. 남은 연말연시, 겨울이어서 더욱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명소들을 찾아가보자. 먼저, ‘서울로7017’에서는 2019년 2월 28일까지 12개의 탄생 별자리 조명으로 꾸며진 환상적인 겨울 야경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서울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구간인 목련마당~서울역광장 상부 구간에 라이팅볼, 이미지 투사등, 은하수조명 등이 집중적으로 설치됐다. 또한 생텍쥐베리의 소설 ‘어린왕자’ 속 명언들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사색하며 걷는 겨울 산책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청계광장부터 장통교 왕복 1.2km 구간에서는 LED조명작품, 산타마을, 꿈의 궁전 등 빛으로 수놓은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2019년 1월 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신촌 크리스마스 거리 축제는 25일로 종료되었지만, 신촌 전철역에서 연세대 앞까지 설치된 눈이 내리는 듯한 조명경관은 2019년 1월말까지 매일 저녁 점등될 예정이다. 100만 명에 가까운 시민이 찾은 ‘서울식물원’에서도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야간 빛 정원을 관람할 수 있는 ‘2018 서울식물원 원터가든’을 2019년 2월 말(일부 1월 말)까지 운영한다. 소소한 일상을 사랑스럽고 포근한 감성으로 담아내는 만화 일러스트레이터 명민호 작가가 내손안에서울과 함께 서울의 이야기들을 그림으로 전한다. 인스타그램 @93.minho ...
동지를 맞아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팥죽 나누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따끈한 팥죽나눔 ‘국립민속박물관’…어린이 프로도 좋아요

동지를 맞아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팥죽 나누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12월 22일은 동지다. 동지는 24절기의 22번째 절기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동지가 지나면 점점 낮이 길어지기에 태양이 부활한다고 믿었고, 그러한 이유로 동지를 ‘작은설’ 또는 ‘아세’라고 부르기도 했다. 우리 조상들은 동지에 팥죽을 쑤어 사당에 올리는 동지고사를 지냈고, 집안의 여러 곳에 팥죽을 뿌리며 잡귀의 침입을 막고 팥죽을 나눠 먹었다. 사당에 놓는 것은 천신의 뜻이고, 집안 곳곳에 뿌리는 것은 축귀의 뜻이다. 팥죽의 붉은색은 양색으로 음귀를 좇는다고 여겨져 왔다 어르신들이 “동지팥죽을 먹으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라고 하는 이유는 동지를 작은 설로 여겼기 때문이다. 동지에 팥죽을 먹으면 잔병도 없어지고 건강해지며 액을 면할 수 있다고 여겼기에 그 어느 절기보다 동지는 중요하게 여겨졌다. 오촌댁 앞에 동지고사 상이 차려져 있다 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에겐 동지고사가 생소하다. 동지고사와 함께 동지팥죽 나누기 행사가 있었던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았다. 동지고사는 국립민속박물관의 오촌댁에서 진행되었다. 흥겨운 우리 가락을 연주하며 시작된 동지고사를 통해 동지 세시풍속를 체험해보며 우리의 전통 민속 문화에 한 걸음 다가가는 시간이 되었다.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관람객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농악 공연이 펼쳐졌다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은 이선미(관악구, 36세)씨는 “우연히 박물관에 전시를 보러 왔다가 동지고사를 보게 되었어요. 처음 보는 광경이라 신기했습니다. 동지에 팥죽 안 먹고 지나갔는데 여기에 와서 팥죽을 먹을 수 있어 올해는 참 다행이라 생각해요”라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동지고사를 지내고 난 후 오산외미걸립농악의 공연이 박물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관람객과 하나되어 신명나는 풍악에 맞춰 어깨를 들썩거리는 시간이었다. 동지 세시풍속 체험행사의 백미는 동지팥죽 나누기가 아닐까? 앞마당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박물관을 찾은 모든 관람객에게 무...
직접 체험해본 무표 이니셜 자수

“바느질은 힐링이다” 마음 포근해지는 이음피움 체험

직접 체험해본 무료 이니셜 자수 ‘ΟΟ주름, ΟΟ단추’ 등 봉제 용어들이 담긴 다양한 간판이 즐비하다. 2010년 3차 뉴타운 재정비 계획으로 동네가 헐릴 뻔했던 창신동 골목길이다. ‘옷 한 벌이 완성되려면, 24시간 동안 퀵 오토바이가 15번은 돌아야한다’는 창신동의 하루. 골목 전체가 서울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창신동 봉제 거리에서 봉제산업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찾아 ‘이음피움 봉제역사관’을 방문했다. 이음피움 봉제역사관 입구 ‘이음피움’은 ‘두 끝을 맞대어 붙이다’와 ‘꽃봉오리 따위가 벌어지다'에서 따온 명사형 ‘이음’, ‘피움’ 의 합성어이다. 천과 천을 실로 이어 하나의 옷을 만들어내는 공정과 동시에 주민들과 서로 소통하고 함께 교류하고자 하는 의미가 합해졌다. 이음피움 봉제역사관에 들어가면 자수가 놓인 안내판이 보인다. ‘봉제’라는 테마에 맞도록 층별 안내도를 바느질로 만들었는데 깜찍 그 자체였다. 먼저, 지하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공간과 벽면을 활용한 전시공간, 계단식 쉼터가 있다. 손수건이나 얇은 에코백 등을 미리 챙겨 가면 지하 1층에 있는 컴퓨터 자수 기계에서 3~4글자까지 이니셜 자수 체험을 받을 수 있다. 좀더 긴 문장은 2층 봉제역사관 굿즈를 판매하고 있는  ‘단추가게’ 에서 2,000원의 이용권을 구입하면 가능하다. 컴퓨터 자수 기계로 3~4글자까지 무료로 이니셜 자수를 새길 수 있다.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체험으로 내년부턴 한글까지 새길 수 있는 기계로 변경된다 하니 나만의 작품이나 물건에 자신의 표식을 남기기 좋을 듯하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지고 있던 키친크로스에 영문 이름 이니셜 ‘BKH’를 자수로 새겨보았다. 반짝반짝 금빛의 이니셜이 더해지니 더욱 가치 있어 보였다. 옆에는 다양한 종류의 스탬프가 구비돼 있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스탬프는 처음 본다. 공책 등의 종이류를 준비해 가면 컴퓨터 자수 맞은편에서 봉제 관련 주제의 스탬프를 찍어갈 수 있다. 그림이 어찌나 예쁜지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로맨틱한 조명으로 장식된 야외 빛 정원

겨울에도 볼거리 가득! 서울식물원서 맞는 크리스마스

서울식물원이 겨울을 맞아 크리스마스 단장을 했다. 크리스마스가 자연을 만나면 어떤 느낌일까. 12월 19일, 시민기자단은 겨울옷을 입은 서울식물원을 다시 찾았다. 지난 10월 개장 직전, 보았던 모습과는 놀랄 만큼 다른 모습이었다. 일단 많은 시민들이 눈에 띄었다. 어디서 어떤 포즈로 찍어도 훈훈한 크리스마스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작은 식물들은 산타모자를 쓰고 있어 마치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어린아이 모습 같았다. “서울식물원을 모를 리 있겠어요? 워낙 좋다는 소문을 이미 듣고 왔지.” 입구서 만난, 동네친구들과 왔다는 50대 시민에게 말을 건네자 당연하다는 듯 대답이 들려왔다.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온실)에선 12개국의 다양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서울식물원은 서울 최초의 도시형 식물원이다. 식물원과 공원이 결합해 물, 식물을 주제로 구성돼 있다. 서울이 나아갈 방향, 녹색도시를 지향하며 교육, 연구. 보전을 함께 한다. 총면적이 축구장 70개 크기로 3,100종의 식물이 있다. 장소는 열린숲,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2019년 5월 개방예정)으로 나눠져 있다. 서울식물원 정수민 주무관의 해설을 들으며 특별히 더 재미있게 서울식물원을 둘러볼 수 있었다. 우선, 온실 천장은 256개의 빛을 내며 얼핏 봐도 독특한 구조로 돼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다른 식물원 천장처럼 반원이 아니라 지중해와 열대기후 식물의 높이를 배려해 분절형 구조로 만들었다. 좀 더 자세히 보면, 천장 모양이 식물 세포에서 착안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식물문화센터(온실)는 공간과 사람을 담는 그릇을 본떴다고 한다. 채집한 식물을 대륙을 건너 옮길 때 사용하는 작은 온실 ‘위디안 케이스’ 식물문화센터(온실)에서 기후 조건에 따라 열 두 국가로 여행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특징이다. 온실 입구 오른쪽에 위치한 식물탐험대 시작이라는 안내표시판을 읽어보자. 식물채집분야에서 식물탐험대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알 수 있다. 그들이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수집한 식물을...
서울식물원 온실 안에 식물들이 싱그럽다

서울식물원에서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즐겨요!

겨울에도 서울식물원 온실 안은 식물들이 싱그럽다 서울식물원을 다시 찾았다. 이번엔 특별히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도 있어 기대감이 컸다. 축구장 70개 크기, 50만4,000㎡(15만여 평)이나 되는 서울식물원은 3,100종의 식물이 서식하는 서울시 안의 유일한 식물원이자 최초의 도시형 식물원이다. 이같이 새로운 유형의 공원 속 식물원인 서울식물원은 물과 식물 두 가지 컨셉으로 설계되었다. 숲과 정원, 호수와 습지의 4개 공간이 잘 어우러져 서울시민에게 신선한 허파의 역할을 해내는 서울식물원 덕분에 서울은 녹색도시가 되었다. 서울식물원을 지하철로 이용하는 방법은 세 가지다. ▲마곡나루역 3번과 4번 출구를 이용하면 열린숲 1번 진입구로 연결된다. ▲양천향교역 8번 출구에서 10분을 걸으면 주제원 7번 진입구로 갈 수 있다. ▲마곡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이면 열린숲 12번 진입구로 통하게 된다. 이렇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하게 서울식물원에 도착했다. 온실의 열대관에서는 여러 종류의 열대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주제원에는 주제정원과 열대, 지중해의 12개 도시 식물을 전시하는 식물문화센터(온실)가 있다. 온실 및 교육문화공간이 있는 식물문화센터는 서울식물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이다. 직경 100m, 높이 25m의 그릇모양의 온실은 열대관과 지중해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식물 구조로부터 따온 개념으로 만들어진 천장은 세포의 성장과 변화를 담당하는 세포조직을 본떠 만들었다. 하부구조는 공간과 사람을 담는 그릇 모양이다. 온실 안 작은 호수 가득 피어있는 빅토리아 수련 지중해관에서 만난 여러 종류의 선인장, 앙증맞게 산타모자를 쓴 선인장도 보인다 온실 안 관람객들이 걷는 관람 동선은 지형의 높낮이와 스카이워크를 이용했다. 열대관은 열대기후를 반영한 듯 따뜻한 정도를 넘어 덥게 느껴졌다. 겨울에 오면 따뜻한 온실효과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열대기후에 맞는 식물이 자라야 하기에 그에 맞는 습도와 온도가 유지된다. 12개 도시의 식물이 있는 온실...
눈썰매를 타며 즐거워 하는 아이들

썰매 타고 빙어도 잡고! 뚝섬 눈썰매장 21일 개장

눈썰매를 타며 즐거워 하는 아이들 올 겨울엔 한강공원에서 눈썰매도 타고 빙어도 잡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겨울을 보내자. 서울시는 12월 21일~2019년 2월 17일까지 뚝섬한강공원 야외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뚝섬 한강공원 야외 눈썰매장 운영시간은 주간·주말 관계없이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운영시간은 기상상황에 따라 임시로 조정될 수 있으며, 매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은 눈 정리 작업으로 눈썰매장과 놀이시설 운영이 중단된다. 뚝섬한강공원 야외 눈썰매장이 12월 21일 개장한다. 눈썰매장 입장권은 6,000원으로, 눈썰매는 물론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 등 놀이가 가능한 눈 놀이동산, 민속놀이 체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장애인(1~6급), 장애인 보호자(1~3급)·65세 경로·다둥이 카드 소지자(등재가족 포함)는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입장료의 50% 할인이 가능하며, 36개월 미만 영아는 의료보험증,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바이킹 등의 놀이기구도 운영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도 운영된다. 유로번지, 바이킹, 로봇라이더, 전동자동차 등이 준비되며 각 3,000원~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빙어잡기도 매년 인기있는 체험활동 중 하나다. 이밖에 군밤구이 체험, 추억의 달고나, 풍선 터트리기 등도 운영되며, 체험활동 이용비는 5,000원이다. 뚝섬 눈썰매장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서 2번 출구로 나오면 찾아갈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뚝섬안내센터(02-453-3028)으로 문의하면 된다. (☞뚝섬 한강공원 찾아가는 길) 문의 : 뚝섬안내센터 02-453-3028 ...
서울로 산타모자 대행진 포스터

“산타 모자 쓰고 함께 걸어요” 서울로7017 겨울축제

서울로 산타모자 대행진 포스터 크리스마스를 앞둔 22일, 1천여 명의 산타들이 서울로7017에 나타난다. 서울시는 ‘산타모자 대행진’을 22일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울로7017에서 진행한다. 이 행사는 2017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크리스마스 축제로, 시는 ‘산타모자 대행진’을 서울로를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매년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의 오프닝은 ‘서커스저글링’으로 시작된다. 서커스저글링을 공연하는 ‘팀퍼니스트’는 비언어 서커스 코미디극 단체로, 보기만 해도 유쾌하고 즐거운 공연을 선사한다. 산타모자대행진 모습. 시민 누구나 무료로 대여해주는 산타모자를 쓰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서커스저글링 공연이 끝나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산타 코스튬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산타가 이끄는 전기카트 썰매를 선두로 5팀의 산타가족과 청년산타 20인, 산타모자를 쓴 시민 1,000명이 서울로를 함께 가로지르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신명나는 퍼포먼스로 유명한 브라질리언 타악그룹 ‘라퍼커션’도 함께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낼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산타모자를 쓰고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산타모자는 당일 오후 4시부터 목련마당에서 선착순 무료로 빌릴 수 있으며, 행사가 끝나면 반납해야 한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장미무대에서는 ‘CPR Musiq’의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감미로운 음악 공연을 선사한다. 공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초록색, 체크무늬의 옷을 입고 목련무대에 가면 간단한 선물과 함께 무료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 준다. 서울로를 돌아다니는 루돌프들과 게임을 해서 이기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루돌프를 이겨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 서울로 산타모자 대행진 ○일시 :2018.12.22. 16:00~17:30 ○장소 : 서울로 상부 목련무대~장미무...
1892년 세운 우리나라 최초 서양식 성당 ‘약현성당’

사색하고 싶을 때 추천! 12월에 떠나는 중림동 산책

1892년 세운 우리나라 최초 서양식 성당 ‘약현성당’ 한해를 마감하는 12월이 되면 조용한 곳에서 사색을 하고 싶어진다. 종탑이 보이는 고즈넉한 성당이나 옛 모습을 간직한 마을길을 거닐어 보고 싶다면 서울역 뒤편에 자리한 중림동을 추천한다. 중림동은 지하철 5호선 충정로역에서 가깝다. 충정로역에서 서울역 방향으로 걷다 보면 1970년대 서울의 모습을 아직 간직하고 있는 중림동에 가 닿는다. 우리나라 최초 서양식 성당  ‘약현성당’ 먼저 중림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약현성당으로 향했다. 약현성당은 1892년에 세운 우리나라 최초 서양식 성당이다. 성당이 위치한 이곳은 예전에 약초를 재배했던 지역으로 약전현(藥田峴)이라 불렸고 점차 약현(藥峴)으로 줄여 불리면서 ‘약현성당’이란 명칭이 붙여졌다고 한다. 겨울나무 앞에 붉은 벽돌로 싸인 성당의 모습은 한 폭의 아름다운 풍경화 같다. 서울 최초의 주상복합아파트인 ‘성요셉아파트’ 서울 최초의 주상복합아파트  ‘성요셉아파트’ 약현성당에서 내려오면 대로변에 중림시장이 자리한다. 100여 미터 거리의 작은 시장이지만 조선시대 칠패시장이 있던 자리이다. 중림시장은 현재 해산물을 취급하는 새벽시장으로 명맥을 잇고 있다. 중림시장은 약현성당의 뒤편 골목길까지 이어지는데 이 골목길에도 꼭 둘러봐야할 곳이 있다. 한눈에 보기에도 오래돼 보이는 ‘성요셉아파트’이다. 성요셉아파트는 서울 최초의 주상복합아파트로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아파트 1층에는 고춧가루를 빻는 방앗간과 참기름을 짜는 기름집 등 재래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게들이 자리하고 있다. 최근 이 아파트 골목길에는 카페와 공방 등 세련된 가게가 들어서고 있다. 다양한 구두가 진열돼 있는 ‘염천교 수제화거리’ 우리나라 최초 수제화거리  ‘염천교 수제화거리’ 우리나라 최초 수제화거리인 ‘염천교 수제화거리’도 있다. 서울역 옆 염천교를 건너면 만날 수 있다. 이곳의 역사는 경성역(현재의 서울역)이 생기던 192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
서울 크리스마스페스티벌 청계광장 일대 풍경

사랑에 빠질 것만 같은! 야경 예쁜 서울 데이트 명소

서울 크리스마스페스티벌 청계광장 일대 풍경 호호의 유쾌한 여행 (120) 크리스마스 데이트 여기 어때? 서울 야경 명소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거리마다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우리의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데이트하기 좋은 서울의 야경명소를 소개합니다. 지난 12월 8일부터 서울 청계천 일대에는 ‘2018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어요. 이번 축제는 종로 청계광장~장통교 구간에서 진행됩니다. 새해 첫 날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청계천 일대에 꾸며진 빛 조명 해가지면 많은 사람들이 청계천 일대에 모여듭니다. 마치 동화마을로 순간이동을 한 것 같은데요. 다양한 빛 장식물로 꾸며진 서울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업그레이드되는 모습이에요. 청계광장에 설치된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시작으로 청계천을 따라 산책을 즐겨봅니다. 화려한 LED 조명작품, 산타마을, 꿈의 궁전 등을 배경삼아 멋진 사진을 남겨 보세요. 청계천 일대에 꾸며진 빛 조명 오후 5시가 되면 천사, 별빛, 사슴 등 크리스마스 장식에 하나둘씩 불이 켜집니다. 산타마을과 전통가옥, 궁전 형태의 조형물도 볼거리입니다. 반짝이는 조명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다보면 어느새 추위도 잊게 됩니다. 주말 저녁에는 많은 인파로 청계천 일대가 복잡합니다. 한 가지 팁이라면 점등시간 직전에 서둘러 가면 느긋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요. 청계천의 화려한 야경을 마음에 담아 봅니다. 서울 남산 N서울타워 야경 서울 남산 N서울타워 야경 서울 남산 정상에 N서울타워가 있습니다. 이곳 역시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볼만한 야경 명소로 손꼽히는데요. 서울의 풍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는 연인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눈 내리는 날에는 로맨틱한 풍경이 일품이죠. 일 년 중 가장 화려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지하철 충무로역에서 만난 대종상 수상작 포스터들

충무로역에 가면 영화 무료로 볼 수 있다고?!

충무로역에는 ‘충무로 영화의 길’이 조성돼 있어 각종 영화 관련 전시물을 둘러볼 수 있다. "영화배우 안성기입니다, 우리가 함께 타는 지하철 안전하게 이용해야겠죠. 에스컬레이터에서는 걷거나 뛰지 마시고 손잡이를 잡으세요"라는 편안한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이에요. 충무로역에는 ‘충무로 영화의 길’이 조성돼 있어 각종 영화 관련 전시물을 둘러볼 수 있다. ‘충무로’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영화’입니다. 충무로는 ‘영화인의 거리’, ‘낭만의 거리’로 불리며 한국영화를 상징하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충무로에 대한 역사를 살펴보면 영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1951년부터 감독, 배우, 기획, 작가, 촬영, 조명, 기술, 음악 등 영화인협회 사무실이 집중되었고, 1960년~1970년대 대부분의 한국영화 제작사가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또한, 현상소, 편집실, 기획사는 물론 영화인들의 소품 운반을 위한 오토바이 가게들, 배우지망생의 프로필 사진을 찍는 사진관, 영화 포스터와 홍보물을 출력하는 인쇄소도 흥성했다고 하네요. 친근한 영화배우 캐리커쳐들 지하철 충무로역에도 영화와 관련된 볼거리들이 많답니다. 먼저, 충무로역에 내려 한 층을 오르면 지하 2층에 ‘충무로 영화의 길’이 있습니다. 이곳에 들어서면 좌측으로 한국영화를 빛낸 배우들의 캐리커처가 있어요. 하나하나 누군지 알아 맞춰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에 등장한 유쾌한 모습의 송강호 배우의 캐리커처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충무로역에 전시된 한국영화 포스터들, 한국영화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반대편에는 대종상 영화제 수상작들과 한국영화 포스터들이 있는데요. 54회 대종상 수상작들인 , , , 등이 눈에 띄네요. 영화 포스터를 보다가 혹시 그 영화가 보고 싶다면, 충무로역에서 바로 무료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바로 한 층 더 올라가면 지하 1층에 서울영상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충무로영상센터 ’오! 재미동’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