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20 여행주간, 안전하게 거리두며 여행하는 꿀팁!

예년 같으면 6월 20일에 시작했어야 할 2020 여행 주간을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연기되어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국민 모두가 코로나19 때문에 집 안에만 머문다면 국가 경제에도 큰 부담이기 때문에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소규모로 여행하도록 방향을 선회해야 한다. 서울도 외국인을 비롯한 많은 국민이 선호하는 관광지 중 하나이기 때문에 관광지 거리두기가 꼭 필요하다. 필자는 다가온 여행 주간, 안전하게 거리두기를 지키며 여행하는 방법을 소개할까 한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시기 안전 여행을 위한 가이드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은 가급적 대중교통보다는 자차를 이용하는 게 좋을 듯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예매 시 거리두기를 해 창가 쪽 좌석이나 지그재그로 좌석을 예매한다. 자차를 이용할 경우엔 손소독제, 물티슈, 개인용 생수 등을 미리 준비해야 휴게소에서 가급적 사람들과 접촉을 줄일 수 있다. 가급적 자차를 이용하고 손소독제, 물티슈, 생수를 준비한다. ⓒ최병용 휴게소를 이용할 경우 주차장 내에서도 휴게소 가까운 곳에 주차하기보다 조금 걷더라도 먼 곳에 주차하면 차량끼리도 거리두기를 해 주차할 수 있다. 차에서 내릴 때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휴게소 시설과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휴게소 내 매점이나 식당을 이용할 때는 주문은 키오스크(무인 주문기)를 이용해 주문하며 대기할 때도 앞사람과 최소 1m 이상 거리두기를 한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앞사람과 거리두기를 해 대기하며 키오스크로 주문한다. ⓒ최병용 주문한 음식을 받아 식사를 할 때도 주위 사람들과 가급적 2m 이상 간격을 둔 자리에 앉아 대화를 하지 않고 식사를 하고, 식사 후에도 바로 자리를 뜨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 앞만 보고 식사하도록 테이블을 배치한 식당 ⓒ최병용 식탁에 칸막이를 세운 식당 ⓒ최병용 여행 시 들린 휴게소는 최대한 이용객들이 식사를 하면서도 거리두기...
빛과 색으로 공간을 채우는 라이트 아트 ⓒ김미선

1970년생 유진상가의 비밀공간, 베일을 벗다

1970년에 지어진 주상복합단지 첫 세대로 최고급 주상 복합 아파트 ‘유진맨숀’ ⓒ김미선 역사와 전통을 지닌 '유진상가'는 오래된 건물답게 '뉴트로 갬성'을 불러일으킨다. 1970년에 지어진 대한민국 주상복합단지 첫 세대로 최고급 주상 복합 아파트 ‘유진맨숀’에 있는 상가이다. 주거용 주상복합건물이지만, 북한의 남침 대비 탱크 전초기지 목적으로 설계되어 유사시 군사시설 기능을 수행하도록 했다. 개발과 변화의 역사를 품은 근현대 건축자원이다. 그러나 수많은 차들이 오고가는 홍은사거리와 유진상가 위를 지나가는 내부순환도로로 인해 건물 전체는 회색빛 짙은 그늘이 드리우고, 버려진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유진상가 2층은 그네가 있는 작은 놀이터와 화분들이 인상적이다. ⓒ김미선 오래된 건물만큼이나 50년 동안 닫혀있었던 지하 공간이 '열린홍제천길'로 조성되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오고간다. 열린홍제천길 건너편 250m 구간은 돌무더기에 파묻혀 어둡고, 통행이 단절된 곳이었다. 버려졌던 이 공간이 서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 7월 1일 시민에게 첫 개방됐다. 100여 개의 콘크리트 기둥 사이로 홍제천이 흐르는 유진상가의 비밀스러운 지하 공간이 빛의 미술관 ‘홍제유연’으로 새롭게 탄생한 것이다. '흐를 유(流)와 만날 연(緣). 물과 사람의 인연이 다시 흘러 예술로 치유하고 화합한다'는 뜻을 담았다. 열린홍제천길 건너편 250m 구간이 홍제유연으로 탄생했다. 나무 한그루가 있는 이음공간은 작품 '두두룩터'다. ⓒ김미선 홍제천변으로 우뚝 선 나무 한그루가 눈에 띈다. ‘두두룩터(염상훈)’는 지하 홍제천의 내부와 외부의 경계를 연결하는 이음공간이다. 도시와 공공미술 사이에 만나는 로비가 된다. 여러 방향에서 동선들이 이어지고, 사람들은 쉼과 함께 생태하천을 즐긴다. 홍제유연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매일 12시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홍제 마니차’는 1,000명의 시민들의 내 인생에 가장 ...
원형 광장에 서울천년 타임캡슐이 놓여있다.

서울 600년 역사 담긴 ‘타임캡슐’을 아세요?

평소 꼭 한번 직접 보고 싶었던 서울 천년 타임캡슐을 찾았다. 이곳 타임캡슐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서울 천년 타임캡슐은 1994년 11월 29일 서울 정도 600년을 맞이해 서울의 모습과 시민들의 생활을 대표하는 문물 600점을 캡슐에 담아 매장한 것이다. 이는 서울 정도 1,000년이 되는 2394년 11월 29일에 개봉될 예정으로, 400년 후에 우리 후손들은 이 타임캡슐을 보고 우리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할까 궁금하다. 타임캡슐은 남산골 한옥마을 남단에 위치하고 있어 지하철 충무로역 3번 출구에서 가깝다. 서울 천년 타임캡슐 뒤로 정자 망북루가 있고 멀리 N서울타워가 보인다 ⓒ이봉덕 400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 400년 전 조선은 명나라의 쇠퇴와 후금의 부상으로 국가의 생존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외교에 노력을 집중하던 시기였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400년 후엔 우리나라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통일은 되었을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국들의 모습은 또 어떻게 변화했을지 생각만 해도 흥미진진하다. 남산 한옥 마당에 위치한 서울 천년 타임캡슐 광장 입구 ⓒ이봉덕 타임캡슐 광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이봉덕 타임캡슐 광장은 남산골한옥마당을 가로질러 남산국악당을 지나 언덕 배기에 자리해 있다. 시민들이 공원을 산책하고 개울가 폭포를 구경하며 연못가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타임캡슐 광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거대한 대리석 조각들이 층층이 쌓여 미로처럼 구성되어 있다. 금방이라도 빨려 들 것 같은 미묘한 기분에 가슴이 설렜다. 타임캡슐 들어가는 길(북문) ⓒ이봉덕 대리석으로 만든 나선형 미로를 따라 타임캡슐 광장으로 들어갔다. 거대한 미로를 통해 시간의 흐름 속에 들어온 느낌이 들었다. 나선형 회색 미로의 신비함 앞에서 금세 압도되었다. 타임캡슐 광장 앞 서울정도육백년 축하 현판 ⓒ이봉덕 나선형 미로를 따라 들어가니 타임캡슐 광장이 나오고 광장 입구에 서울정도육백년 축하 현판이 보인다. 타임캡슐로 들어가는...
홍제유연의 온기

물과 빛이 흐르는 미술관 ‘홍제유연’

홍제천은 북한산의 문수봉, 보현봉, 형제봉에서 발원해 서울시 종로구, 서대문구, 마포구 등을 걸쳐 한강의 하류로 흘러드는 지방하천이다. 조선시대에는 이 하천 연안에 중국의 사신이나 관리가 묵어가던 홍제원이 있었던 까닭으로 ‘홍제원천’이라고도 부른다. 이렇게 지리적,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담고 있는 홍제천은 산업개발이 한창이던 70, 80년대 오물과 쓰레기 등으로 시민들에게는 불쾌한 장소라는 오명을 안기도 했지만, 동시에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지역의 노래자랑, 마을 축제 등이 열리기도 했던 특별한 장소이기도 하였다. 지난 1일 유진상가 지하 250m 예술길 열린홍제천길이 첫 공개됐다. ⓒ박찬홍 특히 홍제천 상류는 물과 산이 좋다는 의미로 '이요동(二樂洞)'이라 불릴 만큼 많은 예술인, 시민들이 찾던 서울의 대표 여가 활동의 장소이자 힐링 공간이었다. 그러나 도시화로 하천길이 단절되고 경관이 악화되면서 이요동이라는 의미가 퇴색될 정도였다. 서울시는 그동안 서울지역 하천의 홍제천과 같은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정성으로 다양한 수변 식물, 산책로, 자전거 길 등을 조성하여 시민의 공간을 만들었다. 이러한 노력과 정성을 통해 홍제천도 많은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50년간 버려졌던 홍제동 유진상가 하부 하천길이 '홍제유연'이라는 공공미술의 빛의 예술길로 탄생하였다. ⓒ박찬홍 지난 7월 1일 50년간 버려졌고, 한때는 대전차 방호기지 공간이었던 홍제동의 유진상가 하부 하천길을 예술길로 재탄생시킨 '홍제유연'이 개방됐다. 그동안 시민들이 지나다니지 못하게 막혀있던 유진상가 하부공간 250m 구간이 홍제천이 흐르는 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 홍제유연(弘濟流緣)은 ‘물과 사람의 인연이 흘러 예술로 치유하고 화합한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름 자체만으로도 홍제천의 ’이요동’이라는 의미가 재탄생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홍제유연 입구의 홍제 마니차 작품에는 '내 인생의 빛나는 순간'이란 주제로 시민 1,000여 명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매주 일요일 혜화동 성당 앞에는 특별한 초록 천막 시장인 필리핀 마켓이 열린다

매주 일요일 열리는 혜화동 이색 마켓!

필리핀 인구의 대부분은 천주교 신자이다. 종로구 혜화동 성당에서는 필리핀의 표준 언어인 타칼로그어로 미사를 진행하여 많은 필리핀인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미사를 드리는 필리핀인들이 많아지면서 매주 일요일 혜화동 성당 앞에는 특별한 초록 천막 시장이 열리게 되었다. 약 13가지의 각양각색의 점포에서 식재료, 패션 잡화, 그리고 다양한 간식과 간단한 식사를 판매하고 있는 필리핀 상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에 가기 어려워진 요즘, 동남아 정취가 더욱 그리워진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독특한 느낌의 필리핀 마켓 속으로 직접 들어가 보았다. 혜화역에서 직진하다 보면 마주할 수 있는 필리핀 마켓의 초입. 푸릇한 수풀 사이에 초록 천막들이 길게 늘어선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정하 필리핀 마켓은 지하철역이나 버스정거장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했기 때문에, 대학로에 방문했을 때 잠깐 구경하고 가기에도 좋은 위치이다. 크고 북적이는 시장이 아니라 일렬로 배치된 시장이기에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둘러볼 수 있다. 이곳의 주 방문층인 외국인들도 모두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장을 보는 모습이었다. 필리핀 마켓에는 한국에서 잘 찾아볼 수 없는 이색적인 품목들이 많다. 필리핀 요리 특유의 향과 맛을 낼 수 있는 다양한 식재료들뿐만 아니라 과자, 라면같이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도 찾아볼 수 있다. 필리핀 요리를 하지 않더라도 간단한 인스턴트 푸드를 사 가거나, 완성된 요리를 포장해갈 수도 있다. 필리핀 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이색적인 필리핀 과자 ©이정하 포장용 식재료는 앞에 진열되어 있고, 간단히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는 상점 뒤에 마련되어 있다 ©이정하 다양한 음식 점포들 사이에 의류와 가방을 파는 곳도 발견할 수 있었다. 시장의 특성상 완벽하고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지는 않지만, 저렴한 가격에 소소한 쇼핑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의류를 판매하는 점포의 수는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다양한 패션잡화를 쇼핑하...
응봉산에 있는 응방

응봉산에 얽힌 태조 이성계 이야기

매사냥은 잘 훈련된 맹금류인 매나 독수리를 이용해서 다른 동물을 사냥하는 방법을 말한다. 기록에 의하면 기원전 8세기경 중동에서 처음 매사냥을 했다고 전해진다. 우리나라는 북방 지역에서 시작된 사냥이 고조선을 거쳐서 삼국시대로 이어졌다고 한다. 매사냥은 상류층 사이에서 많이 유행했다.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 역시 왕이 되기 전부터 '응봉산'에서 매사냥을 즐겼다고 한다. 응봉산 정상에서 보이는 전망 ©김민선 이성계는 왕이 되어서도 응봉산에서 사냥을 했다고 한다. 응봉산은 왕이 행차하기에 교통이 매우 편리했다. 왕의 행차시 가장 중요한 것은 왕을 따르는 수행원들과 매사냥을 하기 위해 필요한 사람들의 이동경로였다. 드넓게 펼쳐진 대지에서는 사람들의 이동이 편했던 것이다. 응봉산은 경사가 심하지 않은 완만한 산이다. 산 주변에 평지 근처에는 많은 짐승들이 있어서 왕이 매사냥을 하기에 매우 좋은 조건이었다. 응봉산 기슭에 설치된 응방  ©김민선 매사냥이 활발하게 일어났던 시기는 고려시대이다. 특히 충렬왕은 매사냥을 매우 좋아했다고 한다. 충렬왕은 매의 사육을 담당하는 '응방'이라는 관청을 두었다. 고려 때 쓰여진 '응골방'이라는 책에는 이러한 매사냥에 관한 기록이 남아 있다. 이성계는 1395년 지금의 응봉 기슭에 '응방'을 설치하게 하였다. '응봉산'의 이름은 '응방이 있던 산'에서 유래된 것이다. 또한 매를 풀어 사냥을 했기에 '매봉산'이라고도 한다. 응봉산 정상 공터  ©김민선 응봉산 정상 주변에는 너른 공터와 운동을 할 수 있는 기구들이 있다. 또한 음수대와 화장실도 가까이 있어서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봄에는 개나리축제가 열려서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러 온다. 또한 야간에 이곳에서 보는 한강의 풍경이 멋스러워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한강과 우면산, 관악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김민선 역사적 사실들이 기록된 입간판들이 서있다.  ©김민선 응방 옆에 설치되어 있는 입간판에는 성동구에서 일어났던 역사적인 ...
서울시는 ‘2020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발표했다

2020년 하반기 서울생활 이렇게 달라집니다

서울시는 ‘2020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발표했다 벌써 2020년 하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올해가 숨 가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금 새 끝날 것 같은 코로나19는 아직 진행 중이고, 우리는 달라진 일상에 조금씩 적응해 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반기엔 어떤 부분이 달라질까요? 서울시는 ‘2020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발표했습니다. 4개 분야 26개 사업으로 구성되는데요. 특히 올 하반기에 개장하는 공공공간·시설들이 눈길을 끕니다. 서울 곳곳에서 달라진 모습들을 경험하고 향유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이 조금이라도 위로받기를 바랍니다. ‘2020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 e-book ☞바로가기 안전한 도시 |세종대로 1.5km '서울대표 보행거리' 조성 ...2020.12. 시행 |퇴계로 보행친화공간 재편 완성 ...2020.10. 시행 |지하철 5호선 연장 '하남선' 개통 ...2020.12. 시행 |천호지하차도 평면화 및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 ...2020.8. 시행 |안전속도 5030 서울전역 확대 ...2020.7. 시행 오는 12월쯤이면 1.5km 세종대로 구간(광화문사거리~서울시청~숭례문~서울역)이 서울대표 보행거리 로 다시 태어난다. 차로를 현행 9~12차로를 7~9차로로 축소하고 보행공간 확충, 전 구간 자전거도로 조성, 공유차량 주차공간 설치, 세종대로 가로숲 조성이 핵심 내용이다. 세종대로 대표 보행거리 조감도 서울시는 2025년까지 녹색교통지역 22개 주요 간선도로를 걷고 싶은 보행 환경으로 개선하는 도로공간재편 사업을 추진해 ‘걷는 도시 서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퇴계로, 을지로, 세종대로, 충무로, 창경궁로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중이다. 퇴계로는 2018년 4월에 1단계 구간(서울역고가~퇴계로2가)이 이미 완공되었고, 이번에 2단계 구간까지 완공되면 퇴계로 전 구간 재편이 완성된다. 12월에는 서울도심에서 ...
서울시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6일부터 신청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6일부터 신청

서울시가 임산부에게 최대 48만 원 상당 친환경 꾸러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임산부에게 12개월간 최대 48만 원 상당(본인부담 9만 6,000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시는 7월에 신청자를 접수 받아 연말까지 사용가능한 24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우선 공급하고, 내년에 사업을 지속하는 자치구 거주자에 한해 24만 원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현재 임부가 지원 대상이며, 2019년 출산하고 출생신고일이 2020년 1월 1일 이후인 경우도 포함된다. 이번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시범사업이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절차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은 7월 6일부터 10시부터 12월 15일 18시까지 서울농부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치구별 배정 인원에 따라 선착순 마감될 수 있으며, 주민등록등본 1부, 임신·출산 증빙 서류 1부(임신확인서, 산모수첩 사본, 출생증명서 등)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신청 당시 영양플러스 사업 및 금천구 임산부 친환경식재료 지원사업 등 유사 사업 대상자는 중복 지원이 제한되며, 유사사업 지원 종료 후에 신청하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주소지 자치구 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전용 온라인 몰(현재 준비 중)에서 월 최대 2회 꾸러미 구매가 가능하고, 회당 최소 3만 원에서 최대 6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주문 금액의 20%를 결제하면 원하는 장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임산부가 필요한 품목을 장바구니에 담아서 직접 주문하는 ‘선택형’ ▲ 가격대, 품목에 맞게 구성한 ‘완성형’ ▲ 정기적으로 배송 받을 수 있도록 3~12개월치를 신청하는 ‘프로그램형’ 등 크게 3가지 상품으로 운영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시범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농부포털에서 확인할...
7월부터 전자출입명부가 의무화되면서 고위험시설을 방문시 반드시 제시해야한다.

7월부터 노래방·클럽 갈 땐 ‘QR코드’ 찍어야 해요!

지난 2월부터 국내에 빌발하기 시작한 코로나19가 여름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전자출입명부를 6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다. 그간 계도 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전자출입명부(KI-Pass)가 의무화됐다. 이달부터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더 이상 늦추지 않고 방문자를 비롯해 시설관리자들은 현장에서 적용해야 한다. 고위험시설을 당분간 이용하지 않는 게 최선이겠지만 혹시 의도치 않게 방문해야 할 수도 있다. 당황하지 않도록 지금에라도 준비해 보자. 계도 기간을 거쳐 7월부터 다중이용시설의 전자출입명부가 의무화 됐다. 사진은 성동구 장례식장에 도입한 전자출입명부 모습©뉴스1​ 전자출입명부 7월부터 의무화 시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접촉자에 대한 관리다. 고위험시설에서는 수기명부를 작성해 왔는데 안타깝게 허위로 기재하는 경우가 많았다. 필자 역시 공공시설 또는 장례식장 등을 방문했을 때 개인 전화번호 노출에 대해 걱정이 되긴 했다. ​​자칫하면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위험도 있고 또 하나의 펜으로 여러 사람이 사용하다 보니 교차오염도 우려됐다. 정부는 코로나19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의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의무화했다. 이제 음식점(헌팅포차·감성주점),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체육시설(줌바·태보·스피닝 등), 공연시설 등 고위험시설 8종을 방문할 때는 QR코드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또한 대형 뷔페와 300인 이상의 학원, 물류센터와 방문 판매업체 등도 추가됐다. 다만 아직 혼동스러운 부분은 필자의 초등학생 딸이 학원을 방문할 때 과연 전자출입명부를 사용할 수 있을지 헷갈린다. 현재 학원가에서도 이를 두고 설왕설래하고 있다. 필자 자녀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전자출입명부를 발급받는 네이버 아이디 등이 없기 때문에 대처 방법에 혼란이 있다. 학원은 어차피 학부모들이 결제를 마친 학생만 다니고 불특정 다수는...
서울시-보건복지부, ‘국립의료원’ 미 공병단 부지로 이전 추진

17년 표류 ‘국립의료원’ 이전…미 공병단 부지로 추진

서울시와 보건복지부는 국립중앙의료원을 ‘미 공병단 부지’로 신축·이전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7월 1일 체결했다 서울시와 보건복지부는 국립중앙의료원을 ‘미 공병단 부지’로 신축·이전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7월 1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4월 28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의 감염병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단기간 안에 중앙감염병 병원의 건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면서, 정부에 국립중앙의료원을 서초구 원지동이 아닌 서울 중구 방산동 ‘미 공병단 부지’로 이전하는 것을 검토해보자는 제안을 계기로 성사됐다. 그 동안 서울시와 보건복지부는 서초구 원지동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을 신축·이전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이전 예정 지역이었던 원지동 부지는 인근 경부고속도로의 소음 발생 및 주변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부지 활용에 제약이 크다는 점, 환자들이 찾아가기에는 교통 등이 불편할 수 있다는 문제로 이전 논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오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은 국립중앙의료원을 ‘미 공병단 부지’로 신축·이전을 본격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정부 내 관련 부처와 협의하여 국립중앙의료원을 ‘미 공병단 부지’로 신축·이전하기로 하고, 서울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을 통해 현재의 국립중앙의료원 부지 매각 및 미 공병단 부지 매입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지난 17년 동안 표류해 온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문제에 종지부를 찍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의 제안에 정부가 과감한 결단을 내린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국가의 중심이 되는 공공병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감염병대응 및 진료역량을 높여 2,500만명의 수도권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국립중앙료원 신축·이전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국립중앙의료원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중증환자 전원, 중앙임상...
서울시가 신성장 산업 창업가를 위해 주거지원에 나선다. 사진은 시가 확보한 셰어하우스 중 역삼동 ‘트리하우스’

신산업 분야 창업가에 ‘반값 임대료’ 1년간 지원

서울시가 신성장 산업 창업가를 위해 주거지원에 나선다. 사진은 시가 확보한 셰어하우스 중 역삼동 ‘트리하우스’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신성장 산업 창업가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주거지원에 나선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창업가 주거지원’ 사업은 서울시가 확보한 셰어하우스 60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임대료 50%’로 공간을 제공하거나, 현금으로 최대 100만 원의 ▲‘주거바우처’를 지원하는 2종류로 운영한다. 시가 지정한 3개 셰어하우스 입주지원(60실)과 주거바우처 제공 176명 등 총 236명을 대상으로 33억 원을 지원한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분야, 창업한지 7년 미만인 서울시 소재 스타트업 임·직원이라면 신청할 수 있고, 추천을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창업가 주거지원 신청가능 업종(기술창업업종) 확인하기 (클릭) 창업가에게 지원되는 셰어하우스 중 이태원동(이태원 512) 커먼타운의 방(좌), 공용거실(우) ① 공용업무공간 갖춘 ‘역삼·이태원·후암동’ 셰어하우스 임대료 50% 지원 서울시는 창업가에게 제공할 셰어하우스로 역삼·이태원·후암동 3곳에 커먼타운(commontown) 60실을 확보해 1년간(2020.8.1.~2021.8.31.) 임대료의 50%를 지원한다. 욕실을 포함한 침실은 개별적으로 사용하되, 주방, 거실, 세탁실 등은 공동으로 사용한다. 역삼·이태원·후암동 셰어하우스 3곳 모두 한 건물 내에 침실과 24시간 이용 가능한 공용 업무공간이 있어 창업가들은 언제든지 작업에 몰두할 수 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라운지에서는 셰어하우스에 사는 직원들과 토론, 사업 미팅 등도 가능하다. ② 현 주거지 월 임대료 50%, 연간 최대 1,200만 원 임대료 지원 주거바우처는 현재 거주지의 월 임대료 50%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월 최대 100만 원, 연간 1,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와 계약한 부동산 전문 업체가 바우처 지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7월 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1일 0시 현재, 지역사회에서 36명, 해외유입으로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2,850명*(해외유입 1,59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6명으로 총 11,613명(90.4%)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55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2명(치명률 2.19%)이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7.1.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중 사망 6. 30.(화)0시 기준 1,273,765 12,799 11,537 980 282 20,809 1,240,157 7. 1.(수)0시 기준 1,285,231 12,850 11,613 955 282 19,526 1,252,855 변동 (+)11,466 (+)51 (+)76 (-)25 - (+)1,283 (+)12,698 ■ 지역별 확진자 현황 (7.1.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검역 격리중 955 288 9 18 48 24 76 2 3 249 7 4 18 6 6 7 6 3 181 격리해제 11,613 1,026 142 6,700 294 32 44 52 47 951 55 60 150 21 19 1,328 128 16 548 사망 282 7 3 189 1 0 1 1 0 23 3 0 0 0 0 54 0 0 0 합계 12,850 1,321 154 6,907 343 56 121 55 50...